2024.05.31 (금)
일시 : 2003년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전북 전주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주관 : 전주전통문화센터 문의 : 063) 280-7042 전주전통문화센터 개 요 : 피리는 겹혀를 가진 세로로 부는 관악기인데, 지공이 앞에 일곱, 뒤에 하나, 모두 여덟개의 지공을 가지고 있다. 대나무를 얇게 깎아 만든 '서' 라고 하는 리드(double reed)를 꽂아 부는 목관악기로써 가로로 들고 부는 대금과는 달리 세로로 세워 들고 불기 때문에 종적(...
․주 최 :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교실, 원향춤 연구회 공동주최 ․주 관 :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일 시 : 12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장 소 :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 : 10,000원 ․문 의 : 051) 510-2715, 011)852-8745 ․공연취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제8회 수강생을 배출하게된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교실에서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엄옥자 원향춤 대...
일시 : 2003년 11월 28일 늦은 6시 30분 장소 : 대구 대덕문화전당 주최 : 주운숙 판소리 연구소 주관 : 영남 판소리 연구회 후원 : 대구 광역시 문의 : 053) 653-7367 "심청가 입체창 - 소리와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한마당" 1부 단가 - 백지원, 민경은 임명희, 김성순, 이수예, 이인자, 이연숙 밥비는 대목 - 김다경, 신다연 건져놓고 살펴보니 - 김가일, 김은강 그...
판소리라는 용어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을 지칭하는 ‘판’ 과 음악을 뜻하는 ‘소리’ 의 합성어로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행해지는 노래라는 뜻이다. 한 사람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창(소리)·아니리(말)·너름새(몸짓)·추임새(감탄사) 를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예술이다. 짧게는 2∼3시간에서 길게는 7∼8시간씩 소요 되는 우리 나라의 1인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창자는 소리...
일시 : 2003년 11월 20일 오후 5시 ~ 8시까지 장소 :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주최 : 한국민속연구소(대표 김종철) 문의 : 이자균 017 - 236- 2550 김종철 011- 709 - 4639. > 이날 출연에는 경기 민요 남자 소리꾼 이희완(65세)과 선학습꾼 오진수(57세) 일행들이 나와서 하는데 경기 도당 굿에서 하는 “ 판패개 ” 소리와 쇠·징·장고만 가지고 하는 무악 연주다. 판패개라고 하는 것은 경기도의 세습무 중 남자가 손님 굿, 군웅 굿,...
춤과 음악의 명인들이 한 판에 어우러지는 보기드문 무대가 마련된다. 26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춤을 부르는 소리’는 KBS FM 가족음악회(제55회 FM국악무대)로 준비된 공개방송이지만 여늬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접하기어려운, 실로 놓치기 아까운 무대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매방의 살풀이, 강선영의 태평무, 정재만의 승무, 정영만과 용선춤, 이윤석의 덧배기춤, 유금선과 동래학춤,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등이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춤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음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인 안숙선 ...
전북도가 제8회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자로 김유앵(문화예술·72·도 무형문화재), 이상돈(상공업·64·남원 영우냉동식품대표), 유석용(농림수산·43·농업), 김형주(공익·79· 삼안코퍼래이션회장), 김영선(체육·72·도농구협회장), 이금안(효열·45·주부)씨를 선정, 도민의 날인 10월 25일 시상했다. 김유앵 명창은 전주대사습대회 부활에 공헌하는 등 국악진흥에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 했다.
글: 현경채 (음악평론가) 명인의 모습을 마음에 소중히 담아 두고 싶다. 가녀린 노래 소리, 흔들리는 춤사위 그리고 끊길 듯 이어지 는 거문고 가락이 비수가 되어 숨소리와 함께 관객의 마음으로 스며들었다. 세월의 무게와 명인들 의 혼이 빛나는 현장이다. 명인들이 감내했던 시련과 고통의 무게를 이제는 아무도 모르게 시듦을 준비해야 하는 외로움 까지도 ...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창단공연이 시사하는 몇 가지 의의 -이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직업예술단의 시대이다- 공연에 대한 평가에 앞서 우선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창단이 가지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던지는 몇 가지 시사점을 짚어보기로 한다. 첫째, 인구 15만명 밖에 안 되는 신생 소도시(금년 10월에 포천군에서 포천...
우리 나라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명고수를 선발할 ‘제23회 전국고수대회’ 의 본선 경연이 지난 11월 5일 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예인 대명고수부를 비롯해 명고부(국무총리상), 일반 장년(문화관광부장관상)·여자 (문예진흥원장상)·청년부(전북도지사상), 신인 장년·청년부, 노인부, 학생부...
제15회 순천팔마고수 전국경연대회에서 대명고 부문에 출전한 이원태(47 서울)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으로 이원태 씨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대통령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서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낍니다.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로 생활하겠습니다. 도와주신 주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 전한다. 명고부 대상에 권은경(부산)씨가 농림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오광오(남원)씨가 문예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광주의 양대 국악경연대회였던 ‘광주국악대전’과 ‘임방울 국악제’를 통합해 ‘임방울 국악제’로 새롭게 출발, 하여 경연을 가졌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주호 씨(38)는 판소리 수궁가 가운데 ‘상좌다툼’(날짐승들의 자리다툼) 대목을 불러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상을 생각하지 않고 평소 연습한 대로 최선을 다해 온 힘을 쏟았다”는 소씨는 “후학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대가야의 후예인 고령군에서 펼쳐진 제12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전국에서 81개 팀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에 이영주(광주) 씨가 수상하였다. 이영주 씨는 광주에서 출생하여 12살 때부터 부친의 권유로 가야금을 시작하여 광주대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광주예술고와 원광대학교에 출강하며, 광주시립국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영주 씨는 “가야금을 창제하신 우리나라 3대악성중의 한 분이신 우륵선생의 고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되어 너무 감격스럽...
제29회 난계국악경연대회(10.4-7)가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대통령상은 일반부 경연에 참가한 김효도(피리)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효도 씨는 서울국악예고, 한양대학교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자 우리의 전통공연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그들의 전통문화, 혹은 공연예술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생명력을 강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즉,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세계화 작업에는 전문화된 많 은 인력자원이 필요로 하며 인정받고 검증받은 인력이 배출되어야 한다. ...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명가의 조건, 남원 몽심재(夢心齋) 우리는 무엇을 명가(名家)라 하며 명문(名門)이라 이르는가 지리산 골골이 짙은 숲들을 지나 남원 견두산 자락 단아한 고택서 죽산박씨 종...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규진(편고재 주인) 분청덤벙이라고 하면 이제 고흥 운대리는 보성 도촌리를 뛰어넘어 확실하게 지평을 넓힌 듯한 느낌이다. 일제감점기 시...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