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국악신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유지숙(이북5도 무형문화재 '평안도 향두계놀이' 보유자) (사진=김동국). 2023.11.12 유지숙 명인은 공연을 통해 서도소리와 북녘의 민요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고, 민속악 발전과 문화향유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 전승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승 교육사 유지숙 명창은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악신문] (왼쪽) 한명희 이미시문 서원 좌장. 저자 이동희 단국대 명예교수, 기미양 (주)국악신문사 대표이사. 지난 11일 국악신문에서 연재한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 가 도서출판 국악신문에서 출판되었다. 사진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사진=김니은). 2023.11.11. [국악신문] 지난 11일 국악신문에서 연재한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 가 도서출판 국악신문에서 출판되었다. 사진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
산조춤의명인김진걸(金振傑,1926-2008) 1926년 출생, 2008년 사망. 서울 출신의 무용가이다. 조택원의뒤를잇는한국무용계의맏형이자,한국신무용의2세대를 대표한다. 1955년 동양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래, 모두 11차례의 개인 발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규모가 큰 무용극보다'산조'(散調)등의 걸작을 만들었다. 아울러 김진걸무용연구소를 설립해김영희,조흥동, 이운철, 정명숙,문일지같은 재능 있는 무용 인재들을 배출했다. 그 밖의 주요 출연 작품으로 영은 살아 있다, 심청 등이 있고 주요 안무 작...
살煞을 푸는민속무용의 일종으로경기도도당굿의 영향을 받은살풀이춤을 가리키는데 주로 김숙자金淑子류의 살풀이춤을 지칭한다. 도살풀이춤은경기도도당굿에 대한 김숙자의 탁월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양식화된 무속계통의 전통무용이다. 김숙자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춤기법을 정리하여 무속계통의 전통무용 유파를 형성하였다. 경기도도당굿에서는 각 거리마다 연주되는 도살풀이장단에 맞추어 무녀가 소리를 하며 부채와 방울 등무구巫具를 들고 어정거리며 춤을 춘다. 특히 경기도도당굿 12거리의 마지막 의식에서도 춤을 추는데 이 춤을 도살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이사장 임웅수)가 주관 경기도 무형문화재 ‘2023 道 무형문화재 대축제’ 공연에서기념촬영 (사진=동두천시). 2023.10.14. 동두천민는 동두천(이담면)에서 두레꾼들이 여기저기 모내고 논메며 힘들던 농사일을 돋우어 시름을 달래기도 하며,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로 경기도 북부의 전형적인 민속놀이와 민요로 대표된다.
무장애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무장애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무장애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무장애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꿩 역활로 분한 이지수 무장애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남생이 역활로 분한 김세희 무장애무용극 '강...
진주포구락무(晋州抛毬樂舞)는 궁중에서 행했던 춤과 노래 중 하나인 포구락무가 고종이 재위시 진주에 전해진 것에서 비로된 춤이다. 포구락은 공을 구멍에 던져 넣는 놀이를 표현한 것이며, 포구락무는 고려시대 때 중국에서 들어와 조선 전기까지 전승되었다. 진주 포구락무는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로 1991년 12월 23일 지정되었다. 복원된 진주포구락무로 1984년 5월 경남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985년 9월 제2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19...
박기환, 박지은의 '월하정인',이 작품은 신윤복의 동명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사랑가'와 '태평무'를 바탕으로 눈섭달 아래 사랑을 속삭이는 그림 속 두 남녀의 마음이 펼쳐진다. (사진=국립극장). 박재순의 '보듬고', 승무 북가락과 진도북춤을 접목한 춤이다. 2020년 독무로 선보였던 작품을 5명의 남성군무로 확장하여 더욱 강렬한 무대로 선보인다. (사진=국립극장) 황태인의 '산수놀름' 남산 자락...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곽동현)가 주최하는 제21회 대구아리랑축제 및 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9월23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제자들과 지인들. (사진=전춘란). 2023.09.23. 대구아리랑(정은하 본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나는 넘어가네 어데에 아니라예 핑계만 찾지말고좋으면 좋다고 눈만 껌뻑하이소팔공산 수태골 감도는 구름아우리님도 내 못잊어 그리 떠도느냐아이구 이 문둥아 ...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리는 가운데 '함경북도 애원성'이 23일 영광스포티움 무대에 오른다.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25개 단체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애원성은 조선시대 6진 정책으로 새 땅을 일구어내는 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리는 가운데 '평안도 다리굿'이 23일 영광스포티움 무대에 오른다.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25개 단체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다리굿은 주로 망자를 위한 진혼굿으로, 열 네거리로 ...
서생앞바다의 '멸치후리'전통 어업노동요'서생포메레치후리소리'가 울산 대표로 23일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영광스포티움 무대에 오른다.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생포메레치후리소리'(울주서생멸치후리소리)가 울산 대표로 23일 영광스포티움 무대에 오른다.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이번 '제64회 ...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가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며 점차 잊힐 뻔했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 농악으로 오는 22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숯뱅이두레는 숯뱅이들에서 형성된 대전 서구 지역의 농경문화로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고, 타 지역과 달리 예술성이 탁월하다는 의미에서 충청지역의 두레농악과 못줄놀이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를 갖는다. 숯뱅이두레의 구성은 모내기와 모찌기 과정이 없이 김매기로 놀이...
홍정택(洪正澤,1921~2012)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추담(秋潭)이다. 본명은 홍웅표이다. 1921년 12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삼거2길 13(신흥리 286)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홍순열(洪順悅)과 어머니 김판덕(金判德) 사이에서 7남 2녀 중 넷째 아들이다. 홍정택은 어린 시절 고향에 찾아든 창극단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리의 매력에 빠져 창 연습을 시작하였다. 1935년 5월 판소리 명창 임방울(林芳蔚)이 어린 홍정택을 지도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1938년 주산공민학교(현 주산초등학교)...
태평무 국가무형유산 '태평무'는 강선영(1925-2016)선생에 의해 전해지면서 격조있는 무대예술로 발전 되었다.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지니...
강원도 아리랑을 쓰다. 한얼(2024, 선면에 먹, 53× 26cm) 봄바람 불어서 꽃 피건마는 고닯은 이 신세 봄 오나마나 ...
최근 BTS를 배출한 하이브와 뉴진스를 배출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한 소식이 연일 연예 문화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 하이브의 주가가 약 1조원 가까...
거문도의 인어 신지끼 "안개 있는 날에 백도와 무인도 서도마을 벼랑에서 주로 출몰 바위에 앉아 있거나 헤엄치기도 벼랑위에서 돌 던지기도 한다 해난사고나 바다에서 위험 경고...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