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국악신문] 경북 문경 관음리 망댕이 가마 및 부속시설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26. 문화재청은 26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문경 관음리 망댕이 가마 및 부속시설'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망댕이 가마'는 조선시대 후기인 1863년 제작된 전통 칸가마이다. 이 가마는 처음 지은 연대가 명확하고 원형이 잘 보존돼 조선시대 후기 요업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칸가마는 내부가 여러 개로 나뉜 봉우리 모양 가마다. 칸마다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
[국악신문]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제21대 김신효 지회장 지난14일(14시) 영남일보사 대강당에서 치러진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이하 대구국악협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김신효 지회장이 연임으로 재선되었다. 대구국악협회는 대의원 총회로 진행되며 전체 유권자 수 101명의 선거인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선거는 김신효 지회장 단독 출마로 진행되었으며 대의원 전체 추대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신효 지회장은 안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민속학 ...
대구오페라하우스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3년 시즌 레퍼토리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애호가들이 모두 사랑하는 인기 오페라들로 2023년 레퍼토리 시즌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3월에는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리며, 4월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6월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푸치니의 ‘나비부인’...
[국악신문] 제1회 문경시보호문화유산 송옥자 공개발표회가 문경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시에 개최되었다. 2022.12.27.
문화재청은 20일 분암 성격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 박의장(1555∼1615)을 기리려고 세운 분암 성격의 재사건축이다.분암은 묘 주변에 사찰을 세워 승려가 묘소를 지키게 하고 선조의 명복을 빌며 정기적으로 제를 올리기 위해 건립한 암자다.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다. 안쪽은 '집희암(集喜庵)'이란 편액이 걸린 재사가 있다. 덕후루와 집희암 사이는 좌우에 딸린 방인 익실이 연결되어...
[국악신문]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2022.12.11.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10일과 11일 양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2022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가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구미 지역민들과 지역문화재 위주로 구성된 경연을 펼쳤고, 둘쨋날에는 일반부, 학생부로 이뤄진 우리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하고 있는 전국 ...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열린 ‘제13회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공연예술경영대상(김용현상)을 받았다. 행사는 12월 6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공연예술경영상’은 우리나라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공헌한 경영인과 예술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제정됐다. 그 중 ‘공연예술경영대상’은 공연기획자로서 한국 공연예술진흥의 초석을 다진 전 국제문화회 대표 故김용현 씨...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소리 ‘아리랑’을 주제로 한 명품 공연이 장성군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오는 8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의 막이 오른다.우리나라 3대 아리랑으로 꼽히는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팔도 아리랑’과 타악기 연주로 구성된 ‘북의 아리랑’, 풍물로 새롭게 편곡한 ‘빗속의 아리랑’ 등 다채로운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맡는다.만 3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국악전공 설립 40주년 기념 제41회 국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악연주회는 영남대 개교 75주년을 맞아 25만 동문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함께 전통문화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기획돼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이번 연주회를 주관하는 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은 1982년에 창설돼 40년간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많은 동문을 배출했으며, 대구·경북의 전통문화예술 발전...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지회가 주최, 주관한 제30회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었다.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는 초창기 사물놀이 형태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후 선풍적인 돌풍을 몰고 왔던 시기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사물놀이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 대로 2022년 현재 30회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국악신문]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지회 김신효 지회장 대구국악협회의 대표적인 전국대회이다. 지난 2년간 코...
지난해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문화예술과) 2021.11.08. 6일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6일 영천시민회관 ...
‘2022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오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6일간 열린다. 사진은 판소리 심청가(보유자 주운숙) 실연. (사진=대구시) 2022.10.17.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공연, 작품전시, 실연(實演)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2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오는 18일부터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제전은 20주년을 맞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뜻을 담은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타 지역 무형문화재들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와 공...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에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문화의 달' 기념식과 행사는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른 도시에서 순회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밀양, 정선, 진도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22.10.15.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에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문화의 달 기념식과 행사는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
경북대학교 국정감사에서 국악학과 교수 채용 비리 외에 또 다른 학과의 교수 채용 비리 의혹이 속속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13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경북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악학과 외에 음악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학과에서도 채용 비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국문학과와 사학과에서 채용 비리를 제보한 교수들의 경우 교내에서 징계를 받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징계를 받은 교수들은 소청심사위를 통해 징계를 취소하거나 감경하라는 처분을 받았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악로 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우리소리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안동 개목나루에서 개최된다. 제7회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 등 유명 국악인, 음악인이 대거 출현해 매력적인 국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한국만이 가진 품격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사전 공연으로 펼쳐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타기를 시작으로 정옥향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문화재)의 판소리, 문하생들...
[국악신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11월 1일 오후 2시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국 42개 아리랑 전승단체가 참가한 '아리랑 고(告)'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기미양). 2019.11.01. 3년만에 전국의 22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가 모두 밀양으로 집결한다. 2017년(문경), 2018년(광화문광장), 2019년(광화문광장, 경복궁)에 이어 5번째이다.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와 ...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2022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청송 찬경루,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 등을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재창조해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청송군은 청송 찬경루(보물),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명승), 청송 소류정(국가등록문화재 제497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의의...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일 경북 안동시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가 공연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2.10.01.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일 경북 안동시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가 공연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2.10.01 개천절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3일,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사 앞 원도심이 닷새째 축제로 흥청거리고 있다....
포항의 연오랑세오녀 설화가 포항문화유산활용원과 아리랑민속예술단 단장 이재봉에 의해 국악뮤지컬로 재탄생하여 상설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10월 9일, 16일, 29일, 30일과 11월6일로 총 5회 공연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포항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해남, 제주에 이어서 세 번째로 홍성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영자, 신 민속악회 바디, 남해안별신굿,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
3년 만에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탈춤의 흥과 멋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구·안동역 앞) 일대에서 개최된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개최 25년 만에 거리형 축제로 일대 변화를 시도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의 주요 공간을 원도심으로 완전히 이동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지난 2019년 신라문화제 시가지 퍼레이드가 황성공원을 지나고 있다(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의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월정교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관객과 더 가까이 가기 위해 황성공원이 아닌 중심상가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오는29일부터10월3일까지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 등에서 열린다.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1968년 처음 열렸다.안동민속제전에서 시작해 제15회부터‘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2022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기간 중 함께 열려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축제가5일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
[국악신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4일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청송아리랑보존회(회장:이해숙, (사)한국국악협회 청송군 지부장)회원들이 청송아리랑을 부르고 있는 모습.(사진=청송군) 2022.09.22. 청송군은 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파천면 송강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지부장 이해숙)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
대구에서 대구 근대인물 이재욱의 업적을 기리는 ‘그리운 이재욱 팔공산 노래여! ’행사가 25일 개최된다. 영남민요연구회(회장 배경숙)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의 18번째 행사이다.25일(일) 오후 4시 ‘2.28 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된 ‘그리운 이재욱, 팔공산 노래여’ 는 이재욱의 일대기를 5막으로 보여준다. 유년기 시절 어린 시절을 대구에서 함께 보낸 시인 이상화와 문학적 관계를 보여주고, 청년기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에서의 영남민요를 전공하고 중앙...
모전농악은 문경 4대농악 가은 작천농악ㆍ마성 신현농악ㆍ호계 부곡농악ㆍ점촌 모전농악 중 하나이다.16일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경연대회)에 문경시 대표로 모전농악단이 참가했다. 1900년경 시작된 모전(중신기)농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침체하다가 현재는 문경지역 4대 농악 중 모전마을만 전통가락과 판제가 남아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역 대표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22∼25일 연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행사 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다. 영남루, 밀양강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올해 축제 주제는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잇다,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부터 이어지는 지역 대표축제다. 1천 개가 넘는 전국 지자체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 35개 중 하나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 오딧세이는 영남루, 밀양강을 배경으로 밀양...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아리랑'을 주제로 한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주제공연 중 하나인 뱃놀이 공연은 밀양강에서 3개 시군을 상징하는 배(밀양 응천나룻배, 정선 아우라지 뗏목, 진도 조도답배)를 타면서 지역의 아리랑을 부른다. 이와 동시에 영상과 조명이 결합한 새로운 실경 연출을 선보인다.또 젊은 세대와 소통·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의 달로 만들 계획이다.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공연...
삼국유사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음악회' 2022.09.03.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원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 '삼국유사의 고장'경북 군위군이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가 주최하는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기원 화합 '한마당 음악회'를 인각사 특설무대에서 9월 3일날 저녁 6시 30분부터개최한다. 오는 9월 3일 토요일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에서 주최하고, H. ART FACTORY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인각사 특설무...
대구시립국악단 궁중무용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6회 정기연주회 ‘Nostalgia’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선 궁중정재(궁중 잔치에서 행해진 춤), 민속무용, 대금산조, 판소리, 경기도 도당굿 등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은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으로 '관악영산회상'이라고도 한다. 이 곡은 여덟 개의 소곡으로 되...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경기검무 경기검무(京畿劍舞)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악기의 반주에 맞춰 칼을 들고 휘두르며 추는 춤 및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경기검무는...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