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화)
판소리 전문가 이용수 우리가 평소 알고 있고, 또 즐겨 부르고 있는 아리랑 중에서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본래 아리랑 가사에는 없던 내용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리랑은 우리 한민족만의 노래가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그간 채집하고 조사하였어도 그러한 가사를 가진 아리랑은 한 번도 없었다. 그 간 어려움에 연해주로 이민 간 몇 대 후손들이 자주 불렀던 고려인 아리랑에도, 세계 1차대전 중 포로로 끌려간 고려인들을 한 독일 교수 FWK 뮬러(Mue...
문화재청 이소라 위원 참여 민족음악연구소(민음연) 이소라 소장, 우리나라 최고 농요 연구가라는 칭호가 따른다. 2000년대 들어 「국악신문」 편집(자문) 위원의 수가 늘었다. 기존 4명 내외에서 6명 내외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국악신문」의 편집 방향의 변화를 의미한다. 예컨대 2003년 1월 20일 자 제126호 판권에는 이소라 김명자 양종승 김연갑 김승국 김종철 6인이 표기된다. 이 중에 이소라와 김연갑은 민요연구 전문가이고, 양승종은 무속연구 전문, 김명자 김승국 ...
1947년 경상북도 풍기에서 태어난 고주랑 명창은 20살 때 청구고전학원에서 이창배, 정득만 선생님 문하에서 동년배인 이춘희, 김혜란 명창 등과 함께 경서도 민요를 배웠으며 묵계월 선생님에게는 경기잡가를 사사했다. 1970년대 당시 방송활동과 무대 공연도 많이 했으며 김옥심 명창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얼쑤! 우리가락] 전주MBC 2021년 04월 10일
‘산의 노래’에서‘흙의 노래’로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강원도의 아리랑 존재양상과 전승실태’를 살펴왔다. 지난 회에서는 오늘의 강원도 아리랑에서 후렴이 어떤 형식으로 불리고 있는지, 그런 형식은 언제부터 불리어 온 것인지를 살폈다. 실상을 분석하면 ‘토속민요 아리랑은 후렴을 거의 부르지 않는다’라는 결론이다. 이에 대해 정선군 비봉산에 세워진 ‘정선아리랑비’ 후면의 기록을 들어 ‘경복궁 중수 이후’라고 한 기록을 대비했다. 이번 회는 보고서에서 "이 후렴 문...
판소리 - Korean Traditional Music 신영희 명창의 소리와 삶
초여름 허형만(許炯萬, 1945~) 물냄새 비가 오려나 보다 나뭇잎 쏠리는 그림자 바람결 따라 흔들리고 애기똥풀에 코를 박은 모시나비 지상은 지금 그리움으로 자욱하다 추천인:김형선(한국서지연구회 회원) "이미 가버린 것을 갖고서도 내일을 담고 있는 이 초여름 풍경. 이 나이 다시 마주하는 4월 초, 회한보다 설레임이 더 크다.”
[얼씨구당 51화] 거쳐간 제자들만 수백명! 박애리 현미 김송 조유아 서진실 정주희 김다희 최건 고준석 등 수많은 소리꾼들을 키워낸 남도 판소리계의 저수지 같은 존재! [얼씨구당 50화]오정해 박애리 조유아 서진실 등 거쳐간 제자들만 수백명! 판소리계의 저수지
일시: 2014년 9월 26일 장소: 영동읍 하상주차장 상설무대
제37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
2020 한성백제문화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주최 : 송파구 /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송파구지부 https://www.youtube.com/watch?v=2DdljijDWew
전북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듣는 〈문화 K〉 시간
[다큐멘터리]세계문화유산 판소리 - 제2부. 판소리, 코스모콜리탄의 문화로
판소리 - Korean Traditional Music
코로나 19 극복 ‘힘내세요(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