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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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국악인 라이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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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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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축제 시작 전부터 갈등경북 울진군 후포면의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키로 한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와 맞물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의 일방적 밀어 붙이기 행정으로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후포발전협의회(회장 손광명)는 지난해 12월 후포항 지역상가들이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4일간 자진 휴업에 따른 축제 예산을 연중 사업비로 활용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전액 투자를 하는 간접적 보상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업무 보안을 이유로 업무 공유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경 축제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 게첩에 이어 TV광고까지 계약한 상태이다. 후포항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일방적으로 축제를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후포항 상인 P씨는 "축제행사를 계약한 기획사는 죽변수산물축제와 송이축제에 이어 이번 울진대게축제행사까지 독점계약함으로써 업체 선정 과정과 군민의 세금이 기획사와 광고업체만 배불리는 축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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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기·민속놀이 체험·국악''한복입기·민속놀이 체험·국악' 등 광주전통문화관 개관 10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광주문화재단은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무등풍류 뎐'의 2월 첫 무대가 12일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관 10년 시민 동락(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개관 10년을 되돌아보는 '시민 사진 전시', 임인년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세화시연·나눔' '축하공연' 등이 선보인다.전통문화관 곳곳에 시민이 촬영한 전통문화관 사진 20여점과 미술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이 전시된다.또 조성숙 작가의 달달(月)한 공존, 오방(五方) 새 흔들개비, 소원 성취 의자, 류종원 작가의 자연 속에 스며들다, 최순임 작가의 꿈, 염원, 백자달항아리, 장건우 작가의 소원 들어주는 무등산 호랑이 할매 등 14점의 작품이 18일까지 펼쳐진다.행사 당일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복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관계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 50가족에게는 '쌀 2㎏’을 나눔한다.전통문화관 문간채에서는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탱화장 송광무가 직접 그린 임인년 세화를 만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현장에 온 선착순 20명에게는 송광무 탱화장이 직접 그린 세화 작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너덜마당에서는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진행으로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서석당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의 판소리와 남도민요, 중견 실내악팀 '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의 제석거리, 거문고와 춤의 향연 무대, 창작국악팀 '첼로가야금'의 운하·바다소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휘날레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가 출연해 남도민요 '육자배기'와 '진도아리랑'으로 불려진다. '2022 무등풍류 뎐' 2월 무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전통문화관은 광주지역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 후진 양성, 지역 대표 전통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2월 9일 개관했다. 사회와 해설은 국악인 김산옥씨와 이윤선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이 맡아 공연을 더욱 맛깔나게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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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잘츠부르크·브레겐츠 세계 페스티벌,베를린 발트뷔네 콘서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 등 세계 유명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공연됐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세종문화회관은 해외 유명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비욘드 라이브 씨어터' 프로그램을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오는 3월16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세종예술아카데미(서클홀)에서 회당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비욘드 라이브 씨어터'는 클래식, 오페라, 발레 총 3개 장르로 나눠 총 12편의 공연 장면이 상영된다.클래식 장르는 '세계 최고, 최대 음악축제'를 주제로 베를린필과 빈필의 공연 실황을 소개한다. '베를린 발트뷔네 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먼 래틀의 고별 무대인 2018년 공연, 투간 소키에프가 지휘한 2019년 공연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프로그램에서는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은퇴 공연으로 빈필과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가 협연한 2019년 공연 영상과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빈필, 그리고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함께한 2020년 공연 장면이 상영된다. 오페라 장르는 '트립 투 오페라 월드'를 주제로 호수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축제인 '브레겐츠 페스티벌' 공연 장면을 선보인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마술피리', '조르주 비제: 카르멘', '주세페 베르디: 리골레토'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이탈리아 베니스 두칼레 궁전에서 진행된 정명훈 지휘의 오페라 '오텔로'도 소개한다. 발레 장르는 '처음 만나는 해외 발레 명작'을 주제로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빈 국립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로마 오페라 발레단의 공연 4편을 볼 수 있다.빈 국립 발레단 작품은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인형'으로 20세기 후반 최고의 발레 스타 ‘루돌프 누레예프’와의 협업 5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안무가로서도 재능이 탁월했던 누레예프만의 재해석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의 '지젤'은 1969년 유럽 투어 당시 작품으로, 발레 전설이자 스타 무용수였던 에릭 브룬과 카를라 프라치를 만날 수 있다. 로마 오페라 발레단이 전설의 발레단 발레 뤼스와 이탈리아 인연이 깊은 두 작품의 안무를 복원해 2017년 무대에 올린 '퍼레이드'&'풀치넬라'는 파블로 피카소가 미술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나 해외 유명 페스티벌 관람도 어려워졌는데, '비욘드 라이브 씨어터'를 통해 유럽의 공연예술축제와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 씨어터’는 세 작품 묶음 관람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상영작 및 예매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2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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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8> 최나타샤.강상용, 사도광산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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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로 무대에 올라국립국악원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인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에선 국립국악원의 온라인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인 '국악인(Gugak in 人)'에 선정된 50팀 중 15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인' 참여 단체의 대표곡과 초연곡이 연주된다. 정가 가객 하윤주가 진행을 맡는다. 12일에는 이승호, The세로,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13일에는 악당,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힐금, 15일에는 박순아·여성룡, 달음,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16일에는 성슬기, 오뉴월, 조은진, 전주판소리합창단, 17일에는 구이임PROJECT,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악인’은 코로나19로 관객과의 만남이 어려운 전통 예술인들이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배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는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인’ 참여 단체의 대표곡과 초연곡이 연주된다. 정가 가객 하윤주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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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전~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해 체계적 관리를 도입한다. 또한 오는 4월엔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9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박물관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의 체계적 관리와 공개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확대 △외국박물관 한국실 지원 확대 △장애인 관람객 콘텐츠 접근성 향상 등을 내세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 주요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박물관 측은 올해 ‘이건희 회장 기증품의 체계적 관리와 공개’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인공지능 기술 적용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확대’ ‘외국박물관 한국실 지원 확대’ ‘장애인 관람객 콘텐츠 접근성 향상’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해 유물 등록을 위한 디지털 작업을 본격화한다. 2만1000여 점에 달하는 기증품에 고유 코드를 부여해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건희 회장의 대규모 기증(9797건, 2만1600여점)은 1945년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수량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다. 이건희 회장의 유물들을 내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된다.첫 단계로는 올해 말까지 8권의 분야별 목록집을 발간한다. 2025년까지 20여 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 목록집은 책자형 뿐만 아니라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소중한 기증문화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기증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4월 28일~8월 28일)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기증품 중 엄선한 300여 점을 전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한 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아즈텍’ 문명전을 개최한다. 2009년 개최한 ‘잉카’, 2012년 ‘마야’ 특별전에 이어 아메리카 3대 주요 문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시다.하반기 10월에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 명화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전이 열린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실로 오랫동안 유럽을 대표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할과 영향력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은 그간 많은 관심을 끌었던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내 이집트실은 메소포타미아실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이집트실 후속으로 자주 비교되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을 주제별로 구성해 소개한다. ‘타일 사자상 부조’ ‘쐐기문자 토판문서’ 등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67건을 선보인다.한편 외국 박물관에서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외전시도 진행된다. 미국 프리어&새클러박물관에서 삼국~통일신라시대 우리나라 고대 건축 문화의 특징을 조명하는 ‘한국의 치미’(5월 21일~10월 29일) 특별전이 열린다. 남미의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에서는 ‘한국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9월 8일~2023년 2월 20일)을 만나볼 수 있다.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취임 후 "사람을 다시 보다, 세상을 연결하다, 내일을 준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해 왔다. 민 관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환경 변화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이 됐다”라며 본질과 혁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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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7>이수진,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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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고령군은 지난달 27일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지정 축제에는 총 13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5, 유망축제 4, 육성축제 2개다.본 선정은 경상북도 내에서 개최되는 23개 시군의 86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기획과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의 11개 항목에 대한 축제 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고령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7600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되는 성과를 이뤘다.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국내 유일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축제이며, 지역주민의 축제 긍정적 인식·공감대·참여 자발성은 타 축제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정책에 따른 코로나 단계별 축제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고령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대가야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살린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2005년 4월 2일 최초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15년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고령의 대표 축제”라며 "올해 축제는 위드 코로나를 감안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개발,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디지털 플랫폼의 연계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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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6>이혜솔, '사도광산' 유네스코 아리랑과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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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북공정 한복 공정'에 문체부 '한복한 일상' 살린다중국의 '한복 공정' 논란 속 정부가 한복의 생활화를 넓히기 위한 전시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일부터 24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한복의 생활화를 학교와 일터 등으로 넓히기 위한 '한복근무복·한복교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복근무복과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전시회에서는 관광숙박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근무복 30점과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한복교복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공개하는 한복근무복은 관광 관련 호텔, 주방, 문화관광, 교통기관 등의 근무자들이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권혜진(혜온), 김남희(돌실나이), 백다하미(다함한복), 신상화(시와한복), 황선태(한복문) 등 한복 디자이너 5인과 지난해 디자인공모전 대상을 받은 유은채씨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관광숙박 분야 종사자와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디자인 총 95종을 개발한 바 있다. 황선태 디자이너는 "우리 옷 한복의 특징적인 패턴, 색상, 문양 등을 활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근무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반 국민과 관광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문화예술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세종학당재단, 밀양시청, 종로구청 등 12개 기관 등이 한복 근무복을 도입했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한복교복 보급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복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이 운동장과 교실 등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추가하고 개선한 결과 현재까지 디자인 총 81종을 개발했다.한복교복을 도입할 학교로 2020년 15개교, 2021년 19개교를 모집해 올해부터는 총 34개 중·고교 학생이 한복교복을 입는다. 내년에 새롭게 한복교복을 도입할 중·고등학교는 올 4월 모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복 근무복과 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위해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는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11일과 18일에는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주말에는 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복교복과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부 동료들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해 한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라며 "작년 한복문화주간에 최초로 한복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한복을 입고 지역 명소에 입장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우리 일상 곳곳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복을 포함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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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대한무용협회로 이름 변경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대한무용협회로 이름을 바꾼다.한국무용협회는 지난 1월 열린 '2021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제61회 정기총회'에서 명칭 변경을 안건으로 정관 개정을 의결해 지난 8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협회는 '대한민국의 무용을 대표하는 협회'를 의미함에도, 그동안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협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이름 변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협회 측은 "60년간 사용해왔던 한국무용협회에서 대한무용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한국'과 대한'은 모두 '대한민국' 약칭으로 사용되는 용어로 대한무용협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무용의 대표 협회라는 본연의 뜻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새 로고에 사용된 'KORDA'는 'Korea Dance Association'의 약자다. 심볼로는 예술적 움직임을 형상화하는 이미지를 넣었다. 협회는 서울무용제, 전국무용제, 대한민국무용대상, 그리고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락토댄스프로젝트 등 무용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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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5>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단체협의회장, 사도광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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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연예술 제작·유통 총 85억원 지원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 창작·제작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협업을 통해 제작·유통되는 공연의 제작·유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 주된 공연 분야가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다원 예술이면서, ▲ 공연장과 공연단체 등의 협업으로, ▲ ’22년 내 서울 외 최소 2개 이상 지역공연장에서 개최*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신작 공연의 경우 2개년(2022~2023년) 협업계획이 세워진 경우에 한해 2022년 시범 공연(쇼케이스) 등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85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협업의 우수성, 작품의 예술적 우수성, 작품의 유통·확산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연별 규모, 성격, 횟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대규모 최대 10억 원, 중규모 최대 6억 원, 소규모 최대 3억 원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장, 공연단체에는 공연의 제작·유통 비용뿐만 아니라 공연 관련 기술(무대, 음향, 첨단기술 등), 회계, 저작권 등 법률, 투자 관련 교육·상담(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돕는 ‘서울아트마켓’과 ‘케이(K)-뮤지컬 국제마켓’을 비롯해 예술 창·제작, 교류·교육, 시연·유통, 창업·창직 등 예술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복합문화 공간 ‘아트컬처랩’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연을 해외에 홍보하거나, 첨단기술을 연계해볼 수 있다. 2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나라도움(www.gosim.go.kr)을 통해 국공립 또는 민간의 공연장과 공연단체 중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사업 주관 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월 중에 사업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 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만큼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발굴하길 기대한다. 문체부는 향후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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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본부장, 장애예술인 현장 간담회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 김예지 본부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금일(2월 9일, 수요일)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 임명장 수여식 및 장애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계 주요 인사가 참여한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 소속 부본부장, 단장 등 2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장애예술계와 현장 장애예술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장애예술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와 필승 결의를 독려할 예정이고, 김예지 본부장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인공인 임명장 수여 대상자로는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 이병돈 前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장애예술인 당사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행사를 준비한 김예지 본부장은 "국민의 뜻대로 새롭게,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장애예술인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강국 실현과 국민의 문화 향유에 공헌하는 존재로서 자신의 능력과 의사에 따라 활동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행사에서 논의될 고견을 귀담아듣고, 장애예술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 행사는 2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인원 제한으로 수여 대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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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장관, 바흐 IOC 위원장 만나 문화올림픽 제안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황희 장관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준비 등을 논의하면서 문화올림픽 개최 의견을 타진했다. 황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렸던 만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한국이 받아들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황 장관은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체(ANOC) 총회와 연계해 올림픽 유산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간 교류의 장이 될 ‘제1회 올림픽 유산(레거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알렸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지지하며,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장관은 "전 세계가 화합·융합할 수 있는 것은 문화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문화올림픽을 추진한다면 문화다양성을 높이고 인류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추진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문화올림픽의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스포츠와 문화의 연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부터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스포츠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 장관은 9일 6박 7일간의 정부대표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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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Gugak in 人)’ 프로젝트 무대 공연국립국악원이 온라인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으로 추진한 ‘국악인(Gugak in 人)’ 프로젝트를 무대 위 공연으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월 12일(토)부터 17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인 라이브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악인’ 사업에 선정된 총 50개 팀 중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국악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만남이 어려운 전통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배경으로 연주하는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으로 젊은 국악 연주자부터 명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와 단체가 참여해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국악인 라이브 콘서트’는 뮤직비디오를 벗어나 실제 무대에 올라 영상에는 담지 못했던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각 단체별 대표곡과 초연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정가 가객으로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하윤주의 진행으로 각 날짜별 3개 단체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12일(토)은 이승호, The세로,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13일(일)은 악당,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힐금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15일(화)은 박순아․여성룡, 달음,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16일(수)은 성슬기, 오뉴월, 조은진, 전주판소리합창단, 마지막 17일(목)은 구이임PROJECT, 예결밴드가 저마다의 색깔로 ‘국악인’의 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국악인(Gugak in) 라이브 콘서트 오는 2월 12일(화)부터 17일(목)까지 주중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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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텃세판정 중단’촉구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체육위원회(임오경 이강래 조재기 공동위원장)는 지난 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의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심판진의 불공정한 실격처리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사건에 대해 전례 없는 개최국 텃세판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조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했다. 황대헌 선수의 경우 오히려 중국선수가 황선수를 밀치다가 스스로 튕겨나간 상황이었고 이준서 선수 또한 헝가리 선수와 터치한 상황이 아님에도 페널티를 받았다.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우리 대표 선수들은 상대를 터치하지 않았기에 페널티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옷깃만 스쳐도 실격인 셈” 이라며 "우리 선수들에 대한 페널티는 석연치 않은 판정을 넘어선 명백한 고의적 텃세판정”이라고 덧붙였다. 체육위원회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들에서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더욱 공정한 판정에 임할 것을 촉구했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에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아 절차에 맞게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고 다시는 국제 빙상계와 스포츠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도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편파판정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음을 밝히고 우리선수들이 사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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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34)<br>성예진의 '박경랑류 교방소반춤' 춤사위박경랑류 영남 교방 소반춤 예기들의 연희놀음에서 여흥을 돋우는 신명의 춤으로 접시를 머리를 얻어놓고 기예를 부리기도 하고 접시를 빠른 음악에서는 소고를 대신하여 소품으로 사용하여 두들기며 장단을 마추어 춤사위와 함께 어우러진 춤이다. 이 춤은 전승자가 반드시 춤의 연륜이 있어야만 소화해 낼수 있는 내공을 보여 주는 춤이다. 성예진 영남교방청춤 연구.보존.계승학회부회장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 대설무' 이수자 제20회 창원국악경연대회 종합 대상(국회의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