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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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신청 접수산청군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와 ‘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박헌봉 국악상은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예술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 온 국악인들의 업적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제13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 추천·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우편접수나 이메일로 가능하다.우편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70길, 201호 기산국악제전위원회’로 이메일은 ‘kugakfam@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서류는 국악계 저명인사 추천서, 이력서, 업적 증빙자료 등이다.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산청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9월 22일 기산국악제전에서 이뤄진다.수상자에는 상금 500만원과 박헌봉 국악상 상패가 수여된다.자세한 사항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02-564-026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박헌봉 국악상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야금 명인 이영희 선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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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데이터를 활용한 'KOPIS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KOPIS 빅데이터 공모전은 공연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범주 내 자유 주제로 열린다.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부문, '서비스 개발' 부문, '후속 연구 지원' 부문으로 세분화해 지원 방식 및 규모를 확대한다.'빅데이터 분석' 부문은 학적부상 대학(원)생, '후속 연구 지원' 부문은 2021~2022년 KOPIS 빅데이터 공모전 수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는 7월5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9월15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12개 수상팀이 선정된다. 수상팀에게는 2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된다.예경은 또 문화예술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KOPIS 데이터 아카데미'를 8월25일까지 서울과 부산, 온라인에서 운영한다. 데이터 아카데미 교육과정, 통계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교육과정 등 각 과정 및 수강생 모집 일정은 다르며, 예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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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향연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개최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불교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다. 불교무용대전은 2015년부터 불교무용예술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이제 불교무용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2018년에 열린 불교무용대전은 몽골, 싱가폴, 홍콩 등의 해외 무용팀을 초청해 불교무용대전을 국제행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교무용대전은 한동안 국내 사업으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다.2023년 올해 열리는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무용팀과 더불어 베트남, 일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무용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공모가 진행됐고, 이때 선발된 20여 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IDANS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메이플레이스호텔 콘퍼런스룸) △불교무용대전 본선(스튜디오SK) △결선 및 시상식(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이 그것이다.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는 불교무용대전을 기념해 교계 및 관련 단체에 불교무용대전의 개최를 알리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무용팀이 5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인 후 기자 및 참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기념 콘퍼런스(IDANS)는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불교춤 예술의 진흥에 힘쓰고 있는 이철진(구슬주머니 대표)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The Youth Theatr 부대표 Ms. Cao Ngoc Anh, The Vietnam Dance Artists association 회장 PhD. Pham Anh Phuong, Vetnam Academy of Dance 총장 PhD, Tran Van Hai 등 내로라하는 베트남의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본선은 6월 9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에 스튜디오SK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7월 8일(토)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2023년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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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발굴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 선보일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발굴하는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시공사는 30여년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유괴의 날’, ‘경성 탐정 이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비롯해 국내외 수준 높은 작가와 문학 작품들을 발굴, 소개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출판 미디어 기업이다.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킹덤’,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다.공모전 응모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인, 기성 작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등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총상금은 2300만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 우수상(1명)과 특별상(1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상작의 단행본 출간(시공사) 및 영상화 검토(에이스토리) 기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공모 대상은 200자 원고지 500매 안팎의 중·장편(분량 상한선 없음) 소설이며, 한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파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시공사가 운영하는 투고 플랫폼 ‘위펍’을 통해 가능하다.대한민국은 이제 명실공히 콘텐츠 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K-팝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웹툰 그리고 문학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이에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텔러의 발굴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시공사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K-콘텐츠의 명맥을 잇고, 확장할 차세대 스토리텔러를 꿈꾸고 있다면 시공사와 에이스토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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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정전 70주년 맞아 영상공모전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관하는 행사로 참전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70년 Amazing70(어메이징70) 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놀라운 성공이 70년 전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국민들에게 환기시키고,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부제 70년만에 전하는 감사 인사’는 참전 용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59초 이하의 짧은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동아이지에듀 공모전' 또는 네이버 블로그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유튜브에 업로드 하거나 공모전 공식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기간을 거쳐 대상(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2명)에게 각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동아이지에듀 공모전’ 채널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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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첫 전문 컨설턴트 공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15명이며 6월 14일(수)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문예회관에 공연예술 기획·제작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공연사업 전반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1개 문예회관에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형태로, 코카카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5개 문예회관에 총 1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사업 환경 분석과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제작과 재원 확보 방안 마련, 공모사업 추진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평가를 통해 최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경력 10년 이상의 공연 기획·제작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나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문예회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전국 문예회관의 공연예술 기획·제작 역량을 향상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누림에 한 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카는 문예회관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속 운영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문예회관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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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내달 9일까지 ‘사이채움’ 공모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공연예술계 지원을 통해 시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인 ‘포르쉐 두 드림 : 사이채움’의 공모를 6월 9일(금)까지 진행한다. ‘포르쉐 두 드림 : 사이채움’ 사업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공연장 객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판매하지 못한 빈 객석의 티켓 수입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2년간 77개의 공연예술 단체와 2000여명의 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큰 보탬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이번 ‘사이채움’ 시즌3는 지원금 내에서 시민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자유롭게 초청하는 ‘초청 객석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코로나 종식 이후 공연시장 활성화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공연 수요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그리고 문화 경험 양극화로 문화예술행사 관람이 제한됐던 시민을 지원함으로써 양극화로 벌어진 ‘사이’를 ‘채울’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2023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6개 장르 작품에 주어진다. 이중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며, 총 40개 내외 작품에 각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기간 내에 자유롭게 시민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고, 공연 종료 후 관련 결과보고를 제출하게 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이채움은 약자와의 동행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3년째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여러 가지 사회조건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격차 해소에 포르쉐코리아가 앞장서는 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상에서 지원 신청하면 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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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25일(목)부터 7월 13일(목)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수사례 총 2,478건을 발굴하고 13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2년 경진대회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한글-수어 번역 플랫폼 서비스 SLP(Sign Language Platform)’가 행정안전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8월 초 3개 부문 14개 수상작 선정, 문체부 장관상과 총 4,150만 원 상당 포상이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문화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 제품‧서비스, ▲ 아이디어, ▲ 데이터 분석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부문별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초에 최종 수상작 14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총 4,1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문체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15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제품·서비스’와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경진대회에도 다양한 문화데이터에 상상력을 더해 문화 매력을 발산하는 우수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진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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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정책 역량 강화 목적 사이버한국외대 방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일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3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집트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7개국 14명의 공무원들은 먼저 사이버한국외대의 Full-HD 스튜디오를 방문, 첨단 장비를 이용해 강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제작과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디지털전환 전략과 관련해 자국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었다. 스튜디오 견학을 마친 후 공무원들은 사이버한국외대 지방 행정·의회학과장 최창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을 통해 이들은 우리나라의 정부혁신, 우수 행정제도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는 한편 각국의 정책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의 시간을 통해 정책역량 강화 및 상호 간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전화 및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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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 출판사,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개최로앤오더 출판사의 문학 부문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제1회 단편소설 공모전 ‘붉은 달의 단편소설’, 제2회 단편소설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에 이어 제3회 단편소설 공모전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의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입작가나 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미스터리, SF, 드라마 등 장르는 불문이다. 다만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이라는 공모전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글 또는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에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글이라는 주제가 정해져 있다. 또한 최소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분량의 단편소설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로 합해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가에게는 선인세와 창작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까지 제작이 계획돼 있으며, 장편소설 작가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달꽃 출판사 윤혜영 대표는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마감은 6월 6일까지며, 수상작 발표는 6월 19일이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별도 서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달꽃 출판사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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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466명, K-컬처 지구촌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19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해문홍은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3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29개국 4536명과 ▲제4기 K-인플루언서(K-Influencer) 105개국 1930명 등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6466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활동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자신들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라는 의미를 담아 ‘비욘드 더 케이(Beyond the K)’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가들이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여는 만큼 홍보 활동가 60명이 발대식 현장을 찾고, 해외에 살고 있거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활동가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에 홍보 활동가로 선발된 독일 출신 카리나는 한국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평소 여행을 좋아해 한국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K-인플루언서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프랑스 출신 엘리사는 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예술적 표현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K-인플루언서’의 활동을 지원해줄 멘토를 정했는데 아시아 지역 멘토로 활약할 ‘네하’ 디렉터도 발대식에 참석해 본인의 콘텐츠 제작 경험담을 공유했다. 조용만 문체부 차관은 "세계 최대 한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들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다. 홍보 활동가들이 만든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과 K-컬처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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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체험참가자 모집경기 남양주시는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과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등 3개로, 문화재청의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가정 먼저 진행되는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은 남양주 궁집의 역사와 인물,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혼례 문화와 생활 속 화장 문화, 조선시대 전통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10일과 11일, 24일, 25일 등 총 4회에 걸쳐 남양주 궁집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남양주 궁집 카페(https://cafe.naver.com/nyjgungjip)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궁집 카페 공지를 참고하거나 한국문화관광연구소(070-8810-724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는 이번 왕실 문화 체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할 16명의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을 마쳤으며,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등 나머지 2개 프로그램 참가자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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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활용 제품·이모티콘 아이디어 공모전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5월 15일부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기 위한 ‘2023 문화유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고 공공공간이 운영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상금 820만원과 ‘2023 국제문화유산산업전’ 부스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굿즈 제작·유통 플랫폼 ‘위드굿즈(withgoods)’ 입점과 시제품 제작비 50만원도 지원한다. 참가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3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200만원) △경주시장상(100만원), 이모티콘(짤)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1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70만원) △경주시장상(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리컵, 쿠션, 폰케이스 등 현대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리빙 제품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감각이 투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대학생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자는 문화유산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제품용 디자인, 스토리가 담긴 재미있는 이모티콘(짤) 디자인만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선정작을 대상으로 제품 입점과 특별 기획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며, 미(未) 선정작이라도 창작자의 스토리와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에 따라 제품 입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6월 1일부터 23일 18시까지며, 문화유산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내 손끝에서 되살아나는 문화유산’이란 슬로건 아래 전통과 디자인, 그리고 소통에 관심이 많은 청년 디자이너, 창작자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굿즈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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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신진 예술가 지원하는 공연영상제작 공모예술의전당이 신진 예술가의 온라인 예술활동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영영상제작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공연영상 제작을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초상권 및 저작권료) 100만원과 공연영상 실황중계 기술 서비스 및 예술의전당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선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7월11일 오후 6시 예정이다.라이브 실황중계(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 및 예술의전당 모바일 플랫폼 송출) 조건이 부합하는 작품에 한해 심의한다. 심의기준은 ▲기획의도 및 역량 ▲작품 완성도 ▲발전가능성 ▲독창성 등이며, 장애인을 위한 가점제도도 마련한다.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연영상의 저작권 활용 내용도 새롭게 포함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개인)와 예술의전당은 공동으로 2년간 저작권을 소유하며, 이후 최종 선정된 단체(개인)가 해당 공연 영상의 저작권을 단독 소유해 자유롭게 이용하고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단체가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영영상제작지원 공모에는 총 107개 예술단체가 지원했다. 이중 10개 단체가 선정돼 총 30여개 공연영상이 제작됐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5월 공연 영상 제작을 위한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을 새롭게 열었다.장형준 사장은 "우수 공연 작품을 발굴해 소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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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안내판...어린이가 만드는 스토리텔링 공모문화재청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시키는 '2023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할 어린이(초등학생 동아리)를 5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모집한다.<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보다 규모를 다소 확대하여, 초등학생 3명 이상 및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 20개를 선정하기로 했다.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문안(시나리오)을 작성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문화재청은 주관단체를 통해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선정, 문안 작성 및 감수, 영상 촬영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인증서를 지급하며, 최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주관단체 양식(http://naver.me/Ge50FrMh)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 ▲ 공주 공산성 ▲ 대구 달성 ▲ 청주 문의향교 ▲ 제주 김정희 유배지 ▲ 보은 법주사 등 15개소의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눈높이로 소개하는 영상 총 17편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들은 해당 문화유산 안내판에 정보무늬(QR코드)로 삽입되어 관람객들이 해당 문화유산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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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국악대전 참가자·청중평가단 모집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청충평가단도 함께 모집한다. 5개 분야 13개 대회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부 종합 결선 및 판소리 결선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개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023. 5. 4. ~ 5. 21.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23. 5. 1. ~ 5. 18.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http://www.chunhyang.org/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htttps://www.namwon.go.kr/ 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 ☎063-620-5496~8로 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한루 완월정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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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15일까지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 공모경기아트센터가 '2023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에 참여할 도내 청년 예술인, 크리에이터 등 80여 명을 4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청년 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공연,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 3개 분과로 구분해 모집한다.'공연예술 분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다원예술의 다섯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각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인은 경기도의 도정 슬로건 '기회'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오는 10월 예정된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정책연구 분과'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과제 개발', '경기도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거점 조성 타당성', '예술대학의 공적 역할과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 청년 예술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 모임을 진행한다.'홍보 분과'는 '뉴미디어'와 '1인 크리에이터'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선발된 참가자는 SNS를 통해 청년예술 기획단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홍보한다.아트센터는 분과별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지원자에 한해 심사를 진행, 이달 중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기획단은 예술정책 의제를 도민과 공유하는 포럼을 비롯해 도민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은 도내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기회의 장을 연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도"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계에서 활동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되, 청년들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간섭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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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K콘텐츠 확장할 국악 아티스트 찾습니다"국립국악원이 '국악아티스트랩'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국악아티스트랩은 온라인 중심으로 확장된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전통예술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을 통해 기획·제작자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악아티스트랩’은 공개모집을 통해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신청 대표자는 국악 전공자 또는 국악 예술인 이어야하며, 권역별 선발 방법을 적용해 서울·경기권(15팀), 영남권(3팀), 호남권(3팀), 충청권(3팀), 강원·제주권(3팀), 해외 거주 내국인 혹은 외국인(3팀)으로 구성해 총 30개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최대 일천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국악아티스트랩 아카데미’를 통해 저작권법, 콘텐츠 기획 및 실습,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교육기회와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2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8일(월) 16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 02-58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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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서울동물영화제, 작품 공모...7월 31일까지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 출품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출품 부문은 국제단편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국제단편경쟁 공모는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동물을 소재나 주제로 한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비경쟁 부문은 동물 영화 최신작을 비롯해 전 세계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과 단편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영화인은 서울동물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필름프리웨이에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국제단편경쟁은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서울동물영화제 측은 동물이 존엄한 생명으로서 본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화 제작 과정 및 영화제 운영 과정에서도 공존을 모색하고자 하며, 영화제의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는 영화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작품 출품 규정과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동물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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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놀이' 수강생 모집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열흘간 지역 전통예술을 소재로 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고유 민속 문화 체험 및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들과 함께하는 12마당의 악기, 노래, 동작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희소성 있는 전통 문화 체험인 모내기, 떡메치기, 장구 만들기 등과 전문 국악 공연 감상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본 프로그램은 2기로 운영되며 1기수 당 10회차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1기)5월 13일 ~ 7월 22일, ▲(2기)8월 5일 ~ 10월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기본교육비를 포함하여 체험비, 현장학습비, 공연관람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60% 이상 출석 시엔 전액 환급된다.수강신청은 4월 28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열흘간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선발결과는 5월 9일(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매 수업 개인별 다과 제공, ▲희소성 있는 전통문화 체험, ▲우수 국악 공연 관람 현장학습(티켓 제공), ▲김포문화재단명의 수료증 발급 등이 있으며, 교육에 열심히 참여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이다.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 이론·감상을 넘어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하는 실습 및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지역 전통문화예술과 친해지길 바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보존·계승해야할 전통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풍부한 문화감수성 및 문화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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