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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에 함께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송민선)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38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전승 지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총 17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제22호 매듭장」(보유자 김혜순/10.8.~10.), ▲「제89호 침선장」(보유자 구혜자/10.15.~17.)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제49호 송파산대놀이」(10.24.),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제5호 판소리」(보유자 김청만/10.10.), ▲「제30호 가곡」(보유자 김경배/10.13.),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10.16.), ▲「제5호 판소리」(보유자 신영희/10.17.),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10.21.), ▲「제104호 서울새남굿」(10.24.), 「제34호 강령탈춤」(10.25.),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김광숙/10.27.), ▲「제41호 가사」(보유자 이준아/10.30.), ▲「제92호 태평무」(보유자 이명자/10.31.) 공개행사가 열린다. 진관사에서는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10.~11.), 궁중병과연구원에서는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보유자 정길자/10.22.~24.) 공개행사가, 고원각자연구원에서는 ▲「제106호 각자장」(보유자 김각한/10.22.~24.), 그리고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제27호 승무」(보유자 이애주/10.24.) 공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제47호 궁시장」(보유자 박호준/10.23.~25./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제91호 제와장」(보유자 김창대/10.23.~25./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특별전시장)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용인에서 ▲「제55호 소목장」(보유자 박명배/10.15.~17./영산공방 무형문화재공방), 남양주에서 ▲「제74호 대목장」(보유자 최기영/10.23./대목장 최기영선생전수교육관), 그리고 과천에서 ▲「제58호 줄타기」(보유자 김대균/10.31./줄타기 전수교유관) 공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동해에서는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10.16.~18./삼화사 일원)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충청북도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청주에서는 ▲「제92호 태평무」(보유자 박재희/10.17./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제101호 금속활자장」(보유자 임인호/10.20.~22./금속활자전수교육관), 그리고 진천에서는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10.30.~11.1./주철장 전수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북도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완주에서 ▲「제55호 소목장」(보유자 소병진/10.9.~11./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그리고 임실에서 ▲「제112호 한지장」(보유자 홍춘수/10.29.~31./청웅전통한지공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남도 목포에서는 ▲「제100호 옥장」(보유자 장주원/10.28.~30./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는 4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주에서 ▲「제87호 명주짜기」(10.2.~4./두송녹색농촌체험마을), 예천에서 ▲「제47호 궁시장」(보유자 권영학/10.8.~11./자택공방), 안동에서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17./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그리고 문경에서 ▲「제77호 유기장」(보유자 이형근/10.22.~24./방짜유기촌)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남도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창원에서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10.~11./무학산 백운사 수륙도량), 통영에서 ▲「제21호 승전무」(10.18./국보 세병관 마당), 그리고 산청에서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박찬수/10.30.~11.8./목아 목조각장 전수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제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제67호 탕건장」(보유자 김혜정/10.16.~18.), ▲「제4호 갓일」(보유자 장순자/10.23.~25.)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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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기산국악제전 , 이애주 교수, 제7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선정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11회 기산국악제전 / 제1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제7회 박헌봉 국악상 ○ 일 시 : 2017년 9월 16일(토) 오후 5시 30분 / 경연대회_ 오전 9시 ○ 장 소 : 산청군문화예술회관, 산청군 체육관 ○ 주 최 : 산청군 ○ 주 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산청군의회, (사)한국국악협히 ○ 문 의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070-4848-0216, fax 02-564-0267 ○ 진 행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경남 산청 태생의 국악선구자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제7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에 이애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는 ‘제7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에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국악과 춤 발전과 전승에 이바지한 이애주 교수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인 이애주 명예교수는 1974년 첫 번째 개인 발표회인 <이애주 춤판>을 연 이래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를 다니며 한국 전통 춤의 가치를 빛내고있으며 전통 민속 춤에 관한 이론인 ‘처용무의 사적고찰’, ‘춤사위 어휘고’ 등의 논문부터 문화 체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 및 대학원, 문리대학을 졸업하며 예술적 능력과 학술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세가 불안했던 1980년대 불안정한 사회상 앞에 침묵하지 않는 자세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권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장본인이다. 당시 ‘시국춤’이라 일컬어지며 87년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故이한열씨의 장례식 날, 시청 앞에 운집한 100만명의 시민 앞에서 펼친 '살풀이'는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었다. 1969년 한국 전통 민속 무용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영숙 선생께서 승무 예능 보유자(제 27호) 이수자로 결정하고,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로 선정되어 일제 때의 명무가-명고수로 당대 최고 예인이었던 한성준(1876~1941, 충남 홍성 출신) 명인으로부터 흘러오는 명무의 계보를 밟고 있다. 당시 ‘바람 맞이춤'은 바람을 맞아 생명을 잇는다는 뜻으로 뜨거운 피를 흘리던 민중들에게 큰 귀감과 위로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국악과 무용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자극을 주는 시대의 예술가이다. 박헌봉국악상은 민족음악 선구자인 기산 박헌봉(1906~1976)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등 예술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 30분 산청 동의보감촌 특설무대 열리며 박헌봉 국악상 상패와 시상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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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민속악회 시나위 “本樂(본악)” 9.12016 민속악회 시나위 “本樂(본악)” 1. 일시: 2016년 09월 01일 오후 7시 30분 2.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3. 주최: 민속악회시나위 4. 주관: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5. 관람료: 전석무료 6. 문의 : 정아트엔터테인먼트 02)564-0269 7. 공연소개 오는 1일(목), 오후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2016 민속악회 시나위 주최로 을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홍옥미,이종대,김방현,이철주,신천선,김한복 외 민속악회 시나위 회원이 출연하고 이애주,정예진,김장순,타악그룹 천지가 특별출연하여 경기시나위,경기소리,승무,가야금병창,취타풍류,사물판굿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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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추모공연 추진위원회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5.29전황(全璜)선생님 1주기 추모공연 1. 일시 : 2016년 5월 29일(일) 오후6시 2.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3. 주최 : 전황 추모공연 추진위원회 4. 주관 : 공연기획mct 5. 티켓 : 전석50,000원 6. 문의 : 02-2263-4680 www.mctdance.co.kr 7. 공연소개 무용뿐 아니라 국악, 창극 등 악가무일체 (樂歌舞一體)를 몸소 실현하시며, 전통예술 발전에 한 획을 그은 故 전황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추모공연을 연다.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 문하에서 사사했고, 1951년 한국민족무용연구소를 설치했으며, 1964년 일본 동경올림픽 경축 파견 한국민속예술단 총감독과 안무연출을 맡는 등 정부 문화 사절단으로 각국에서 '춘향전', '심청전'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이셨다. 1988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을 거쳐 1992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1996~97년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으시며, 무용계뿐만 아니라 국악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선생님은 2015년 6월 지병으로 별세 하시어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그리움을 남기셨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추모 공연과 더불어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예술가 집안의 피와 끼를 물려받은 전황 선생 5남 3녀 중 막내로 자란 전황 선생의 집안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형제자매가 유난히 많아 의사, 바이올리스트 뿐만 아니라 ‘눈물의 여왕’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유명 여배우 전옥이 친누님이시며, 전옥의 딸인 연극배우 강효실과 외손자 최민수까지 연기자의 피가 이어지고 있다. 큰 형님이신 전두옥은 권투선수로 활동하였다. 그의 영향을 받아 권투를 시작했던 전황은 남달리 손과 몸놀림이 빨랐다. 그 후 1947년 함흥에 공연을 하러 온 최승희 선생의 눈에 띄어 사사하게 되었다. 이러한 예술적 끼와 재능은 그의 맏딸인 전미례에게 전해져 불모지 였던 한국 땅에 재즈무용을 토착화 시킨 재즈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단과 춤이 모두 다른 전국의 농악을 하나로 엮어 무대화 전황선생은 신무용의 선구자 최승희에게 배운 몇 안되는 남성 무용수라 할 수 있다. 해방 후 월남하여 활동을 할 때 최승희의 제자라는 것이 오히려 활동에 걸림돌이 되어 선생의 춤이 많이 알려지지는 못하였다. 당시 활동하면서 본 한국무용계가 남성무용수의 춤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음을 안타까워 하였다. 스승 최승희에게 남성춤, 여성춤을 철저히 분리해 배웠던 전황은 남성춤의 기법과 기교에 치중하여 안무하였다. 하여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춤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연구 끝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농악’ 이었다. 지금은 많은 공연에서 다양한 가락과 춤이 전문적으로 발전하였고, 사물놀이와 타악 무대를 자주 볼 수 있지만 대한민국 전역에 흩어져있던 원시농악의 수많은 춤사위를 3-40분짜리로 무대화한 한 것은 전황의 업적으로 길이 남겨야 할 부분이다. 각기 다른 형식의 농악의 다양한 춤사위와 장단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당시로서는 획기적 사건이었다. 대전, 전주, 대구 등 직접 돌아다니면서 각 지역 농악패에서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해 가며 좌도, 우도 농악을 모두 섭렵, 전황류 농악의 무대화를 성공시킨 것이다. 무대화된 농악의 첫 무대는 1978년 제9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경축공연(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였으며, 이후 대한민국 대표적 전통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였다. 전황 선생이 농악의 장단과 춤을 두루 섭렵할 수 있었던 것은 재능이 춤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뛰어났다. 최승희무용연구소에 연습생으로 있을 당시부터 장단에 대한 이해가 빨랐으며, 악사가 없을 때 종종 최승희가 전황선생에게 장단을 치게 했다는 점에서 이미 어릴 때부터 춤과 음악에 재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재능은 후에 월남하여 이념적인 갈등으로 인해 무용가로서의 활동이 어려울 때도 빛이 났다. 전황 선생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본 국악계에서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이후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으로까지 이어졌으며, 우리 춤과 음악을 아우르는 전통예술의 명인으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예술을 이끌어가는 제자들이 준비한 추모공연 이번 추모공연은 제자이자 딸인 재즈무용가 전미례를 중심으로 양성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윤성주(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덕수(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최종실(서울예술단 예술감독) 등 현재 전통예술을 이끌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중견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생의 추모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프로그램 1부 - 사무치는 그리움 1. 영상 - 인간미를 물씬 풍긴 전황 2. 헌창 - 안숙선 3. 헌무 - 윤성주 4. 헌화 - 첼로(조여진) *추모공연추진위원 헌화 5. 영상 - 그리움......(인터뷰영상) 2부 –전황, 그의 예술세계 1. 영상 - 전황 예술세계 2. 검(장검무) 3. 초립동 4. 농악 공연작품소개 獻舞 (출연: 윤성주) 오늘 스승 전황선생님께 바치는 헌무(獻舞)는 이승에 두고 간 선생의 한(恨)의 매듭을 풀어내는 춤이며, 제자가 못다한 말을 춤으로 바치는 의식(儀式)으로 춤사위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에너지가 표출되며,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강약의 조화를 이룬다. 劍 (검) (원작: 전황 지도: 윤성주 출연: 박주상, 조한진, 조성민, 이승환, 이태웅) 라는 제목으로 최승희와 그의 딸 안성희에 의해 독무로 추던 춤이다. 이후 전황에 의해 추어졌으며 오늘 무대에 오르는 이 춤은 劍(검)이라는 제목으로 2001년 ‘윤성주의 춤풍경’에서 군무로 초연했다. 옛 武士의 무혼을 표현하며 양손에 검을 들고 격렬하고 다양한 동작으로 남성적인 힘과 테크닉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당시의 작품을 재연하였다. 초립동 (안무: 전황 지도: 정승희 출연: 윤호정) 긴 머리 댕기틀어 머리에는 초립을 쓰고 바지저고리, 짚신에 행전을 차고 천진난만한 사내 아이(무동)의 마음을 노래한 작품으로 신무용의 선구자이신 최승희 선생님의 초립동을 전황선생이 이어받아 재연한 작품이다. 농악 (원작: 전황 재구성: 김덕수, 지도: 양성옥, 장고춤: 김덕수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주:한울림예술단) 전황은 마당에서 펼쳐지는 농악을 공연장 무대에 올린 선구자이다. 농악을 세분화하여 사물놀이 장구춤 소고춤 젓대 열두발 등 악기를 들고 추는 춤의 집합체로 무대화한 것이다. 좌도 농악과 우도 농악의 장점만 뽑아 수십 명이 추도록 다양한 무대구성과 가락을 가미했다. 러시아 코자크춤에서 힌트를 얻어 춤의 중심인 꽹과리를 치는 상쇄에게 앉아서 채를 휘날리고 발을 돌리며 뛰어오르는 테크닉까지 고안했다. 자진모리로 내치다 잠깐 멈춘 후 다시 숨도 못 쉴 만큼 빠른 박자로 악기를 연주하는 등 각 공연의 마지막을 농악으로 장식하는 공연 양식도 전황에게서 비롯됐다. 전황선생님 추모공연 추진위원회 위원(가나다순) 총 40명 ▪ 국수호-(사)디딤무용단 예술감독 ▪ 김근희-중요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이수자 ▪ 김덕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김묘선-발림무용단 총 예술감독 ▪ 김매자-(사)창무예술원 대표 ▪ 김명주-순천향대학교 교수 ▪ 김복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 김성녀-국립창극단 예술감독 ▪ 김수용-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김 숙-전주 무용협회 이사장 ▪ 김제명-백석대학교 교수 ▪ 이광수-민족음악원 원장 ▪ 이애주-전 서울대학교 무용과 교수 ▪ 이병옥-용인대학교 교수 ▪ 이현자-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준보유자 ▪ 이화숙-세종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 ▪ 석 현-연예협회 회장 ▪ 양길순-한국국악협회 이사 ▪ 양선희-세종대학교 교수 ▪ 양성옥-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양승미-한국문화재 보호재단 예술단 예술감독 ▪ 윤명화-윤명화무용단 대표 ▪ 윤성주-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 윤호정-춤추는사람들 대표 ▪ 오율자-한양대학교 교수 ▪ 이명자-한국무용협회 고문 ▪ 이문옥-전 국립무용단원 ▪ 이종덕-전 충무아트홀 이사장 ▪ 정승희-원로무용가 ▪ 조상현-인간문화재 ▪ 조흥동-전 경기도립무용단 단장 ▪ 채상묵-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 ▪ 채향순-중앙대학교 교수 ▪ 최영숙 -전국립무용단원 ▪ 최종실-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한명옥-국립국악원 예술감독 ▪ 한윤희-용인대학교 교수 ▪ 홍성덕-한국국악협회 이사장 ▪ 황의자-한국전통춤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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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전통춤 평론집 <춤풍경>2016. 2. 25 / 신간 소개 전통춤 평론집 이 책은 전통춤이론가인 필자가 전통춤 공연 현장을 기록하고 리뷰한 글들을 모아 평론집으로 출간한 책이다. 4부 구성으로 편성하여, 1부 考. ‘전통춤의 역사와 원리’ 에서는 궁중무와 민속춤에서 전통춤의 원리로 거론될 수 있는 명제들을 분석했고, 현재 전통춤의 현황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살펴보았다. 2부 論. ‘승무 검무 살풀이춤 그리고 한량무’는 한국 전통춤의 주요 종목인 승무, 검무, 살풀이춤, 한량무의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바를 언급했다. 3부 想. ‘전통춤의 다양성’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필자가 관찰한 전통춤 공연에 대한 기록이자 논평이다. 4부 提 ‘전통춤의 방법론과 미래’에서는 현행 전통춤 공연에서 우려할 사항과 지양해야 할 대목들, 또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기하였다. 궁중무와 민속춤 각 계열의 춤 공연에 대한 리뷰 뿐만이 아니라, 전통춤의 주요 종목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전통춤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도 포함하고 있다. 전통춤평론집 춤풍경 舞風景 김영희 지음 발행일 2016년 1월 25일 면 수 440면 판 형 신국판(소프트) ISBN 979-11-5516-515-7 93680 정 가 25,000원 발행인 김흥국 펴낸곳 도서출판 보고사 ❚목차 책머리에 추천사 채희완∥전통춤 관람은 문화재로서 교양체험이 아니라 살아 생동하는 예술체험인 것 추천사 김태원∥김영희 첫 춤평론집 출간에 부쳐 1부 考. 전통춤의 역사와 원리 춤은 八風을 행하는 것이다 춤은 그 모습을 짓는 것이다 한성준의 창의 정신과 열린 시야 최근 전통춤의 주요 현황과 특징 2부 論. 승무 검무 살풀이춤 그리고 한량무 승무의 미래와 승무의 과거 한국 춤의 역사에 등장한 검무의 양상 살풀이춤의 근대성 한량무의 기회 혹은 위기 3부 想. 전통춤의 다양성 왕조의 꿈 ‘태평서곡’이 울리기 시작했다 궁중무의 새로운 공연방식 - ‘정재 들여다보기’와 ‘고종 오순 경축 연향’ 민속춤, 우리 춤의 또 다른 유산 - ‘남무, 춤추는 처용아비들’을 보고 황해도굿의 당당한 이면, 황해도굿보존회의 ‘꽃맞이굿’ 기생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주)서울옥션 특별기획전 ‘妓生’ 을 보고 광무대 재인들의 구극舊劇을 보셨습니까 -‘광무대 재인들의 발탈재담과 장님타령, 장대장타령’을 보고 80년 춤 인생 고스란히 - 宇峰 이매방 선생님 팔순 기념공연을 보고 ‘김수남 사진굿’에 온 굿에 목마른 사람들 - 굿사진가 김수남 추모 1주기를 맞아 조흥동의 한량무 무보집 발간공연과 한순서의 공연 ‘왕조의 꿈 태평서곡’, 창덕궁 공연의 의미 이애주 춤 ‘달의 노래’ - 경기 몸짓의 원류를 찾아서 원각사 백년 광대 백년 정동 명인뎐 - ‘안팎의 우리춤’을 보고 낯 설은 제주굿, 그래도 굿은 굿 -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보고 심소 김천흥선생 탄생 백년 기념 공연 ‘八舞傳’을 보고, 정범태선생과 구히서선생을 떠올리며 국립국악원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 명작 - ‘태평지악 -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 하용부춤판 전통춤 영역의 새로운 실험 무대 - ‘봄날, 우리 춤 속으로’ 우리 춤의 流가 더욱 別別해 지기를 기대하며 - ‘류별로 본 우리 춤 2009’ ‘왕의 춤’을 보고 예악당 무대에 올려진 을 보며 청산에 살어리 청산에 살어리 - ‘우리춤 神市 6인전’ 한순서 ‧ 이주희의 ‘모녀전승’ ‘고 양소운 선생 추모공연’을 다녀와서 전통춤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기류 장단 곶 디딤 마루를 부르는 ’배꽃춤판’ 서울교방의 ‘三人香’, 리을무용단의 ‘友樂’ - 2011년 가을, 새로운 해석과 전통을 담은 한국춤의 향연 ‘2人무 페스티발’의 전통춤 소극장 공연 전통춤에 대한 열린 시각, 한명옥드림무용단 ‘조율 II’ 소극장 전통춤 장기공연의 가능성 - ‘김수현 춤벗 열두마당’ 김천흥 선생 5주기 추모문화제 - 아쉬웠던 학술행사와 ‘처용랑’ 재연 시연 ‘강선영 불멸의 춤’ - 한성준 춤의 흔적을 찾아서 새로운 춤의 얼굴과 레파토리가 등장한 2013‘배꽃춤판’ 계통별 전통춤이 한 자리에 모인 ‘2013 팔무전’ 〈고깔소고춤〉의 명무 고 황재기 선생 10주기를 기리며 산조춤, 가슴에 담겨있는 심상(心像)을 그리는 춤 - 장승헌 기획 ‘산조예찬’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풍물굿의 다양한 개념이 도출된 ‘2013 팔도풍물굿쟁이전’ 왕성했던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예술적 욕구 - ‘4道4色’과 ‘신궁중정재’ 20세기 중후반 한국춤의 유산, 박금슬 - 박금슬 선생 탄신 90주년 기념공연 ‘족정정(足定丁)’ 신무용의 예술적 성과를 재평가해야 한다 - ‘신전통, 춤 복원에 지평을 열다’를 보고 김백봉 고유의 표현과 미감을 찾아 - 우리춤협회의 김백봉 헌정무대를 보고 한국무용사로 풀어낸 2014년 ‘한국춤 100選 열두마당’ 영친왕 환국 환영연의 흥미로운 재현 -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마지막 황태자, 조선의 꿈을 보다’ 국수호 의 풍격, 표일(飄逸) 한성준의 창의 정신과 열린 시야 - 한성준탄생 14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 진혼춤의 새로운 전형 - 심우성, 이애주, 최일순의 ‘넋전아리랑’ 한국전통문화연구원 ‘평양정재 연광정 연회’ - 민간의 풍류 넉넉한 교방정재 전통춤 공연의 문제의식을 제기하기를 기대하며 - 한국춤협회 전승춤 공연 한국 정신문화의 원류, 국립국악원 기획 ‘사직대제’ 1950, 60년대 전통춤의 흔적 - 『한국무용도감』으로 만난 예기 김정연의 춤 4월의 전통춤 공연이 보여준 새로운 시도들 - , , 풍류사랑방 수요춤전의 효과를 기대하며 - 국립국악원 무용단 ‘남무(男舞) 궁의 하루’와 ‘여무(女舞) Battle’ 교방춤과 무속춤의 외연을 넓힌 굿춤 한 판 - ‘정영만과 남해안별신굿 무관’을 보고 영성제(靈星祭)에 담긴 우리 춤의 형식, 철조(綴兆) 춤이 먼저인가 춤꾼이 먼저인가 - ‘화무 – 팔무전’을 보고 4부 提. 전통춤의 방법론과 미래 명무名舞는 여하(如何)한 것인가 - ‘전무후무全舞珝舞’ 공연에 대한 단상 치마춤과 바지춤에 대한 재고 교방춤과 마당춤의 기법은 다르다 – 모든 전통춤의 교방춤화를 우려하며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차별적인 전통을 위해 - 궁중무용의 변주 ‘2014검무전(劍舞展)’을 마치며 – 전통춤의 영역 확장과 인문 액자 속의 인형처럼 전통춤을 추시렵니까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영희(金伶姬) 서울예고, 국민대 국사학과, 중앙대 대학원 무용학과를 거쳐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전통춤의 움직임에 드러난 風의 양상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개화기 이후 근대기생과 근현대 춤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고, 한국춤비평가협회 회원이다. 김영희춤연구소를 운영하며 2012년부터 매년 ‘검무전(劍舞展)’과 ‘검무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근현대예술사구술채록연구시리즈 『김천흥』(2004), 『양소운』(2005), 『이매방』(2006), 『문장원』(2006)을 작업했고, 『고창농악 고깔소고춤』(2004), 『개화기 대중예술의 꽃, 기생』(2006), 『매일신보 전통공연예술 관련기사 자료집』(2006), 『전설의 무희 최승희』(공저, 2013), 『한국춤통사』(공저, 2014) 외 다수의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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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원의 <입춤> 5.281. 일시 : 2014년 5월 28일(수) 오후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전석초대(취학아동이상 입장 가능) 5. 문의 : 051-811-0046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서인화 원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수) 오후 7시 30분 연악당(대극장)에서 영남전통공연예술판 - “마지막 동래한량, 날개를 펴다“를 개최한다. □ ‘영남전통공연예술판‘은 영남의 국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지역의 서로 다른 명인과 명무, 국악 공동체가 만나 화합하고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영남 국악을 즐기는 판으로 마련한 공연 시리즈이다. 마지막 동래 한량, 영원한 영남 춤의 명무 고(故) 문장원! □ 올해는 영남의 진정한 한량이자 명무였던 문장원(1917-2012) 선생을 추모하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제자와 후배들을 모아 소천하신 선생님의 넋을 달래고 선생께서 보시기 원하셨을 후배들의 춤을 함께 나누는 축제 “마지막 동래한량, 날개를 펴다”를 마련한다. 버선발만 들어도 멋이 있다던 명무 문장원 선생은 동래야류의 산 역사로, ‘동래야류’가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첫 보유자로 동래야류보존회 회장, 부산민속예술보전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동래야류지’, ‘동래들놀음’등의 잡지를 발간하며 동래야류의 학술적인 연구에도 힘썼다. 작고시 부산시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보유자였다. □ 이 공연은 문장원의 뒤를 이어 현재 동래한량춤 보유자인 김진홍 선생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은 문장원 선생의 추모영상으로 시작되며, 1부에는 김진홍춤연구회가 선생을 기리는 ‘추모굿’을 2부에는 제자들이 ’명인명무전‘에 참여하며 문장원 선생을 기린다. □ 1부 ‘추모굿‘은 김진홍 선생의 안무로 구성된다. 2부 후배 춤꾼들의 ’명인명무전‘은 김진홍 선생님 이하 동래한량춤보존회 회원들의 ’동래한량춤’을 시작으로 문장원 선생의 동래한량춤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은 오상아(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의 ‘산조춤 ’香‘, 그리고 선생이 특히 아꼈던 명무 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의 한영숙류 ’태평무‘, 선생과 함께 지역 춤을 함께 보존했던 원로 명인 엄옥자(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의 ’원향살풀이춤‘과 김온경(부산시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예능보유자)의 ’산조춤(강태홍류)’, 김진홍의 ‘승무’가 이어진 후, 젊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풍장놀이‘로 마무리된다. 반주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연주단이, 사회는 민속학자 양종승 박사(동방대학교대학원 초빙교수)가 맡았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5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 1부_추모굿 / 김진홍춤보존회 1. 조왕반 2. 비손 3. 영돗말이 4. 신대 5. 꽃맞이 6. 조상굿 7. 오방신장 8. 왕무 9. 반야용선 10. 지전춤 ○ 2부_명인명무전 1. 동래한량춤 2. 산조춤 ‘香’ 오상아(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3. 태평무(한영숙 류) 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4. 원향살풀이춤 엄옥자(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 5. 산조춤(강태홍류) 김온경(부산시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예능보유자) 6. 승 무 김진홍(부산시무형문화재 제14호 한량춤 예능보유자) 7. 풍장놀이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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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의 <제11회 정기공연 및 학술세미나Ⅱ> 11.29, 12.2(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제11회 정기공연 1. 일시 : 2013년 11월 29일 (금) 오후 7시 2.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3. 주최 : 경기도,과천시 4. 주관 :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5. 티켓 : 초대 6. 문의 : 02-507-5825 www.gsih.or.kr 7. 공연소개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와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정기공연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공연을 올린다. 대동가극단은 일제강점기 과천 찬우물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전통예술 예인집단으로 수많은 국악 명인과 명창을 배출한 대한민국의 대표 극단이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 명창은 대동가극단의 단장이었던 고 임종원 선생의 후손으로 경기소리와 전통예술의 맥을 이루었던 임씨 문중의 예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그 가치가 높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공연을 통해 과천의 예술사적 업적과 의의를 재조명하고, 정신적인 예술혼을 계승하고자 한다. 임정란 명창와 제자들의 신명난 경기소리, 이애주 명무의 화려한 춤사위 그리고 김대균 보유자의 줄타기 향연이 펼쳐진다. 전통예술의 진정한 흥과 멋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 /경기소리전수관 학술세미나Ⅱ 「대동가극단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경기창극단의 방향」 아울러 ‘대동가극단’의 체계적인 연구 발전을 위해 12월 2일(월) 오후2시부터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대동가극단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경기창극단의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 사회는 서한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이 진행하며 기조발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신 권오성 교수가 하며, 논문발제에는 이보형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장,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와 김기형 교수가 발표한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문의. 02-507-5825 www.gsi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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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한류예술축제> 5.13-161. 일시 : 2013년 5월 13일 ~ 16일 13일 (월) 오후 7시 30분 14일 (화) 오후 1시 ~ 5시, 오후 7시 30분 15일 (수) 오후 7시 30분 16일 (목) 오후 1시 2. 장소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향사기념관 기산극장 3. 주최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4. 주관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학교발전위원회 5. 문의 : 070-8661-3531(박수진) 6. 공연소개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악교육 반세기를 기념하는 한류예술축제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구 서울국악예고)에서 개최합니다. 본교출신 국악명인 김영임, 김성녀, 안숙선, 김덕수, 왕기철, 최종실 선생님과 본교 출신 연예인 견미리, 이영화, 유지나 님 등이 출연하는 큰 행사이오니 부디 오셔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7. 공연내용 첫째날(5월 13일) 전통예술의 향연 : 김덕수, 김성녀, 김영임, 송선원, 안숙선, 오정해, 왕기철, 이애주, 정회천, 조주선, 채향순, 최경만, 최종실, 한상일 둘째날(5월14일) 학교중 · 장기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 김순옥, 김승국, 박승률, 양종승, 이승천, 이화동, 최상화, 최종민, 한상일, 홍윤식 둘째날(5월14일) 저녁 박차려아 나아가세 : 이은우, 장해영, 전영랑, 중고관현악단, 가야금병창, 무용단 셋째날(5월 15일) 한류의 원류를 찾아서 : 견미리, 김선중, 김슬기, 김현수, 민은경, 박부현, 배종근, 염복리, 오유비, 왕기철, 유지나, 이영화, 이정우, 임재정, 장해영, 전보현 넷째날(5월 16일) 마당놀이 '우리들의 꿈' : DJ웨건, 박미정,조성원,사물고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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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란 명창 경기소리극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9. 27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극단인 대동가극단의 음악사적 업적과 의의를 소리극을 통해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정란 명창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작품으로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2년 9월 27일 (목) 오후 7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연진 임정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외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자, 전수학생, 보존회 지부 회원 160여명 ◎ 특별출연진 이애주 -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승무 보유자 김혜란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후보 김금숙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후보 전숙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이호연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 김대균 -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 제작진 임정란-예술총감독 / 김진만-연출 / 김칠이-극작가 / 이상현-캘리그래피스트 주최 : 과천시 주관 :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협찬 : 라미드그룹, 임정란후원회, 국악신문사 협력 : 극단 앙상블, 명인주단 티켓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 02-507-5825 경기소리전수관 www.gsi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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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12월 30일1. 일 시 : 2009년 12월 30일(월) 19시 00분 2. 장 소 : 민속극장 풍류 3.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4. 문 의 : 02-3011-2178 5. 사 회 : 이병옥 지정종목 공연순서 출연자 내 용 태평무 (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윤영란 ∙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 강선영 사사 승무 (27호) 이매방류 승무 백경우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 이매방, 김청만사사 ∙ 2004년 KBS 서울국악대경연 대상 살풀이춤 (97호)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임은경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 양길순 사사 승무 (27호) 한영숙류 승무 정용진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 정재만 사사 ∙ 2003년 전통무용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세종대학교 대학원 강사 살풀이춤 (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권명주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 이매방사사 ∙ 한국무용학외 이사 승무 (27호) 한영숙류 승무 주연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 이애주 사사 ∙ 2007년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동상 ∙ 대경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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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굿!(GOOD) 보러가자 11월 27일일시 : 2009년 11월 27일 장소 : 인천강화 강화문예회관 19시 00분 주최 : 문화재청 문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02-3011-2166 프로그램 강화 설화와 만나는 태평풍류 [1부] 1. 줄타기-권원태(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2. 장구춤-한국문화재보호재단예술단 3. 무 악-서해안풍어제(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보존회) [2부] 1. 부채춤-한국문화재보호재단예술단 2. 명 인-원장현(국립국악원 지도위원) 3. 명 무-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4. 명 창-김광숙(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5. 창 작-한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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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 한영숙선생 19주기 추모 및 흉상건립 기금마련 공연일 시 : 2008 년 11 월 27 일 (목) 19시 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1- 235-2814 프로그램 1. 학연화대합설무 2. 태평무 3. 살풀이 4. 진주검무 5. 승무 ▶ 출연 학연화대합설무 지도 / 손경순 - 숭의여대 무용과 교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조교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 예전무용단 학 : 김지선, 문동주 / 동기 : 노윤선, 이정은 / 협무 : 신언경, 고주연 죽간자 : 유하영, 공유화 / 악사 : 이지현, 이현정 태평무 이윤자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한영숙계보)이수자 - 사)부산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 蓮亭CHM 예술감독 살풀이 김매자 - 전)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역임 - 현)북경무용대학 ‘조선무용과’ 명예교수 - (사)창무예술원 이사장 -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최지연(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 창무회 부예술감독) / 윤수미(창무회 상임 안무자) 김미선(창무회 단원) / 서계희(창무회 단원) / 백주희(창무회 단원) 황인정(창무회 단원) / 배진모(대전시립무용단 단원) 진주검무 지도 / 성계옥 - 현)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예능보유자 -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유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조교) / 김태연(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전수조교) 남정희(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 김영숙(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안숙녀(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 김삼순(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정영숙(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 김덕순(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이수자) 승무 이애주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승무」예능보유자 - 한국전통춤회 대표 - 한국정신과학학회 대표 - 서울대학교 교수 음악 : 민속악회 시나위(대표 : 이철주) 장고 : 조용복 / 피리 : 이종대, 이용탁 / 대금 : 이철주 / 해금 : 홍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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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中 · 日 춤의 향연 동북아 몸짓의 같음과 다름 11 월 9 일일 시 : 2008 년 11 월 9 일 (일)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2- 880-7801 동북아 몸짓의 같음과 다름 '한·중·일' 몸짓의 향연 한국, 일본, 중국은 오랜 역사적 관계를 맺으며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가져오면서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문화적 양상으로 변화 형성되어 왔다. 이에 유구한 역사와 시대 변천 과정 속에서도 이어져 온 같은 문화권의 문화적 요소 한 중 일 동북아 3국의 몸 언어를 통해 춤 몸짓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견하고 비교해 보는 문화교류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 ▶ 공연내용 1.【禮의 춤】 ‘예의춤’은 하늘과 땅에 세 번 절을 하는, 신성하고 경건한 몸짓으로 시작한다. 터벌림으로 터를 닦으며 지신밟기를 하는 수족상응(手足相應)의 춤이다. 2.【일본의 춤】松井 彬 마쯔이 아끼라 _ ‘船弁慶 Funa-Benkei’ 서쪽나라로 몰래 도망쳐 빠져나가는 미나모또노 요시쯔네가 애인 시스카와의 이별의 비극과 원령들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전반은 平安(헤이안)말기부터 鎌倉(가마꾸라)시대에 걸쳐서 유행한 춤과 노래인 시라뵤시(白拍子)를 추는 애인인 시즈카의 우아한 춤이고, 후반은 타이라노 또모모리의 원령들과 미나모또노 요시쯔네 일행들과의 사투를 보여준다. 3.【중국의 춤】應莉 응리 _ ‘中國古典舞’ 1954년 중국의 전통희곡 중 춤사위와 관련 있는 발걸음, 손동작, 허리동작, 몸 돌리기 보법 등 15개 동작 유형을 분류하여 규범화하여 통일시킨 새로 창출된 중국전통무용을 말하며, 중국 전통 고전무용 중 대표적인 기술적 몸놀림 동작과 예술적 측면의 몸과 마음의 일체를 위한 중국고전무 4대 기본 훈련법을 가지고 춤의 기본 법과 몸놀림 기술 호흡, 표정 등을 새롭게 재구성한 춤들을 선보이게 된다. 4.【한국의 춤】李愛珠 이애주 _ ‘僧舞 승무’ 승무는 장삼을 입고 그 위에 가사를 두르고 머리에는 고깔을 쓰고서 추는 춤이다. 깊은 발디딤(발놀림)과 함께 긴 한삼을 천천히 뿌려 모으며 웅크리고 다시 펼치는가 하면 일순간에 모아 제치며 비상하는 독특한 멋을 가진 장삼놀림의 춤이다. 이 춤은 우리 전통춤의 핵심을 모두 아우른 「춤기본」인 동시에 공연예술로도 고도로 승화된 춤이기도 하다. 5.【三國의 樂】韓中日 전통악기 협주곡 ‘疏通 소통… 같음과 다름 ….’ 연주 한국의 대금, 중국의 얼후, 일본의 비파의 앙상블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삼국의 악기가 서로 다르지만, 서로 같은 곳을 바라 본다는 의미을 담은 곡이다. 먼저 free stye의 선율로 대금, 얼후, 비파의 순서로 각각 연주, 서로 다른 곳을 향해 걸어가는 느낌의 전통적 음색을 보여주고, 이어 세가지 악기가 서로 cross 되면서 섞이다가 중국의 대표 민요인 “말리화”를 얼후가 독주형식으로 연주하다가 삼국의 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노래하다가 다시 일본의 홋가이도 지방의 뱃노래인 “소란부시”를 경쾌한 느낌으로 연주하다가 한국의 12/8 부가리듬의 장구 장단에 맞추어 한국의 “아리랑”을 노래한다. 6.【三國의 樂과 춤】 韓·中·日 동북아 三國의 전통춤 명무와 전통악기 명인들의 춤과 음악 연주에 한국의 바라춤이 함께 어우러져 춤과 음악이 교감하며 소통하는 동북 아시아 전통음악과 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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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대한민국국악제 10월 23일 - 25일제 27회 대 / 한 / 민 / 국 / 국 / 악 / 제 일시 - 2007년 10월 23일(화) - 25일(수)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홀, 제주문화예술회관 주최 - (사) 한국국악협회 후원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속원 문의 - 02-744-8051-2 2007년의 명인(名人), 10인 선정 이양교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최경만 - 부여충남국악단 예술감독 이흥구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 정철호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정인삼 - 한국민속촌 농악 단장 조창훈 -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신영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후보 이영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은관 -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김금화 -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서해안 풍어제 예능보유자 ■ 첫째날 10월 23일 (화) 19시30분 /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양교 _ 사설시조 “명년 삼월에 오시마더니”, 백구사, 시창 “십이난간 벽옥대” 최경만 _ 아리랑 엮음 피리 이흥구 _ 무산향 정철호 _ 신작판소리 “성웅 이순신장군”·“이준 열사가”, 적벽가 중 새타령 정인삼 _ 농악, 소고춤 ■ 둘째날 10월 24일 (수) 19시30분 / 국립국악원 예악당 조창훈 _ 상령산, 청성곡 신영희 _ 춘향가 중 십장가 후 춘향모친 들어오는 대목 이영희 _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이은관 _ 배뱅이굿 김금화 _ 대동굿 中 상산맞이 ■제주도 축제_첫째날 10월 25일(목) 19시 /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홀 제주민요 _ 박순재, 고성옥, 김원호, 장단_홍인성 물허벅춤 _ 강혜인, 전연희, 양복신, 송승옥, 황종숙, 강유미 해녀춤 _ 윤경월, 고명선, 강자신, 오화열, 김영선, 양수의, 양군자 제주맬거리는 소리 _ 홍송월, 한춘자, 안복자, 장춘자, 김정자, 강경자, 이정열, 한성순, 김향옥, 안보순, 박경선, 김미순, 김귀례 고성농요 _ 김석명, 김임종, 이주수, 김상명, 김영규, 최영도, 이용호, 채홍수, 허덕순, 이점두, 김미경, 정경자, 김미자, 천귀순, 남상은, 우미영, 박연자, 김갑례, 강옥선, 김도선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어부의 노래_서영례, 강미선, 조항아, 박연하, 오주은 평시조, 지름시조_김대환, 엄장석, 현종영, 정용해, 이흥재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_김명순, 김진영, 이옥순, 이순경, 김형섭, 강재연, 원미희, 강은숙, 황진경, 장홍순, 박경원, 이금연 소고춤_양길순 한량무_임이조 승무_진유림 서도민요 산염불, 자진염불, 연평도난봉가, 풍구타령_김광숙, 이춘목, 강미경, 선명옥, 정미야 경기민요 노래가락,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_이호연, 남궁랑, 이금미, 강효주, 김다미 타 악_타악그룹 ‘광명' ■제주도 축제_둘째날 10월 31일(수) 19시 30분 / 제주문화예술회관 서곡 “대정창의” 풍류 25현 가야금 독주곡‘도라지' 대피리 연주곡 ‘베사메무쵸' 국악가요 사모곡, 인연 서도민요 사설난봉가, 자진난봉가, 난봉가_한명순. 유지숙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_김금숙, 송주 경기민요양산도,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_이선영, 한진자 국악가요 검정고무신, 꽃분내야, 귀거래사_김동규 창룡 아리랑 사물놀이_광개토 2005년의 명인 - 강선영(태평무), 이매방(승무), 정재국(피리정악), 김호성(정가), 성창순(판소리) 조통달(판소리) 이생강(대금산조), 김영재(거문고산조), 이은주(경기민요) 김청만(판소리고법) 2006년의 명인 - 안숙선(가야금병창), 강정숙(가야금병창), 이동규(남창가곡), 박용호(대금정악), 황용주(선소리산타령), 이춘희(경기민요), 남해성(판소리), 김일구(판소리), 이애주(승무), 정재만(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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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용단 기획공연 = 소리짓 몸짓 그 어울림의 신명 = 3월 13일일시 : 2007년 3월 13일 17:30~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 052) 275-9623~8 (시립무용단 : 276-0372 ) 주최 : 울산광역시 시립무용단 기획공연 > o출 연 : 울산시립무용단 o특별출연 : 이애주_살풀이 울산시립무용단이 『기획공연“ 소리짓 몸짓 그 어울림의 신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3일 화요일 소공연장에서 2007년 첫 번째 막을 올립니다. 타 시립무용단에 없는 울산 시립무용단만의 특징인 연주단원이 선보이는 이번기획공연은 민속악와 살풀이, 판소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기들이 펼쳐내는 힘찬 역동성과 유장한가락의 서정성 그리고 신명성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특히, 명인을 초청하여 펼쳐질 춤의 한마당을 특별출연 이애주의 살풀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리짓 몸짓 그 어울림의 신명 』은 봄기운에 흐르는 아름다운 몸과 소리의 빛깔로 우리가락의 숨결과 빛나는 예혼을 객석에 선사할 것입니다. □산조합주 산조라고 하는 음악형식은 조선후기 김창조(1856-1919)에 의해 가야금 산조가 창시됨으로써 비롯되었다. 산조합주는 독주곡 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의 악기로편성된다. 여러악기가 독특한 음색으로 독주하기도 하고, 서로 어우려져 색채 있는 가락을 연주한다. □판소리 입제창 입제창이라는 것을 여러명이 배역을 맡아 나누어 부르는 형식의 판소리로서 창극형식의 공연이라고 할수 있다. 춘향가 사랑가 대목을 남여가 부르는 형식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대풍류(大風流) 대풍류는 피리와 대금 같은 관악기가 중심으로 되는 음악을 가리킨다. 또 악기 편성의 차이를 구분하는 명칭으로 대풍류는 향피리가 중심이 되는 대금, 해금, 북, 장구 등 일명 삼현육각의 악기편성을 가리킨다. 살풀이춤/ 이애주 살풀이는 살을 맞는다는 수동적 의미와 그 맞는 살을 적극적으로 풀어 나간다는 능동적 의미의 양면성을 갖고 있다. 그 속성 또한 “한”과 “흥”의 두가지 측면을 동시적으로 나타낸다. 살풀이는 우리춤의 특징인 즉흥성을 가장 많이 살려 낼 수 있는 춤이며 우리춤 가운데 승무와 더불어 춤의 기본이 된다. 살풀이는 몸짓으로서 삶을 풀어내는 모풀이요, 삶풀이라고 할 수 있다. □사물놀이 사물놀이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네 개의 타악기로 연주하는 리듬 합주로서 풍물놀이(농악)의 타악기 가락을 긴장과 이완의 원리에 맞게 재구성하여 실내 연주용으로 무대 음악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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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악제 9월 19일 ~ 26일2006년 9월 19일(화) - 26일(화) 주최 : (사) 한국국악협회 후원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속원 대한민국국악제는 지난해 사반세기를 맞으면서, 대한민국국악제의 항뱡을 분명하게 정하면서, 한국전통예술의 새로운 품격있는 공연으로 정착하기 시작했다. 국악계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공연인 ‘대한민국국악제'가 서울, 진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첫째, 명인의 명품공연 둘째, 책을 통한 명인들의 재조명 셋째, 지역성을 갖춘 국악공연물. ■‘명인에게 길을 묻다’_ 첫째날 9월 19일 (화) 19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박용호(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청성곡 안숙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적벽가 中 화용도 외 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승무 남해성(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수궁가 中 상좌다툼 황용주(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선소리 산타령 ■‘명인에게 길을 묻다’_ 둘째날 9월 20일 (수) 19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동규(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후보)-언락, 편락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정선아리랑, 이별가 외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후보)-적벽가 中 자룡 활 쏘는 대목 정재만(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살풀이 강정숙(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 진도축제_첫째날 9월 23일 (토) 오후 6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춘향가 中 춘향이 매 맞고 옥으로 들어가는 대목 - 판소리_강현복, 고수_함재권 승무 - 채상묵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 판소리_이임례, 고수_박금영 도살풀이 - 양길순 춘향가 中 방자 편지가지고 한양 가는 대목 - 판소리_이난초, 고수_박재준 살풀이 - 김정녀 춘향가 中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하는 대목 - 판소리_방성춘, 고수_이태백 성주풀이, 남원산성, 흥타령 - 이임례, 이난초, 방성춘 *반주 - 장구_최우칠, 아쟁_이태백, 대금_정회환, 가야금_문경아 ■ 진도축제_둘째날 9월 24일 (일) 오전 11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길놀이 -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회원 강강술래 -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보존회 진도북춤 -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보존회 서포리 베틀노래 - 서포리베틀노래보존회 만가 -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진도만가보존회 ■ 진도축제_둘째날 9월 24일 (일) 오후 2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남도들노래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보존회 호남가, 제비노정기 가야금병창 신정옥, 나승희, 양효숙, 장구_최우칠 다시래기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다시래기보존회 흥보가 中 화초장대목 판소리 임향님, 고수_이태백 소고춤 오미자, 황순임, 오은명, 김효분 아쟁산조 아쟁 이태백, 장구_최우칠 씻김굿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씨김굿 보존회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임향님, 한정하, 김미숙, 김차경, 정미정, 허애선 * 반주 - 장구_최우칠, 아쟁_이태백, 대금_정회환, 가야금_문경아 제주도 공연 - 첫째날 9월 25일 (월) 오후7시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센터 -1부- 탐라의 숨결(제주도 전통민속놀이) 망건소리 김태매(시문화재 1호) 김옥자(군문화재 2호)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영주십경, 오돌또기, 이야홍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김원호(명창), 한춘자(명창)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이정열, 허계생 물허벅춤 예원무용단 촐비는홍애기소리, 밧볼리는소리 김향옥, 김향희, 박순재, 홍송월, 김원호, 한춘자,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문기남, 이정열, 허계생 멸치후리기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김원호(명창),한춘자(명창)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김향옥, 김향희,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문기남, 이정열, 허계생 탐라굿 놀이(비나리) 말명(녹음), 연물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한춘자(명창) 노순희, 정태심, 이종수, 최지원, 김양자, 고영애, 정명숙, 송덕실, 김진희, 현형삼 아리랑모음 (김동환편곡) 제주소년소녀합창단 (단장:김홍륜 자모회장:박은숙, 지휘자:이진영)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임영화, 장구_허지영 -2부- 평시조, 지름시조 시조 박승규, 배동수, 정하준, 장구_이흥재, 대금_임경배 한량무 박종필 자진난봉가, 연평도난봉가, 배치기, 풍구타령 김광숙, 이춘목, 한명순, 유지숙, 김민경,이현정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김영임, 조경희, 임춘희, 이명희,공윤주 *반주 장구_장덕화, 피리_김찬섭, 아쟁_김무경, 대금_이철주 ■ 제주도 공연 - 둘째날 9월 26일 (화) 오후7시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센터 -1부- 제주합창단 계영타령, 느영나영, 고래고는 소리, 타작소리,동풍가, 용천검 해녀 노 젓는 소리,신목사가, 중타령, 밭 볼리는 소리, 사대소리 흥보가 中 판소리 이등우 가야금병창 강정숙, 강길려, 문수정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양산도, 창부타령 임정란, 김혜란, 이호연, 전숙희 구아리랑, 태평가, 오돌또기, 경복궁타령 이금미, 김점순, 김명순, 최수정, 강효주 *반주 장구_장덕화, 피리_김찬섭, 아쟁_김무경, 대금_이철주 -2부- 살풀이 - 진유림, 김형신, 하수연 입춤 - 제주도 신무용 ‘무천’ - 제주도 신무용 ‘향’ - 제주도 신무용 ‘고구려의 혼’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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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진의 전통춤 <삼도굿>무제 문서 제목 : 이철진의 전통춤 공연 기간 : 2005년 6월 14일 ~ 15일 공연 시간 : 14일:오후 7시 30분 l 15일: 오후 4:00, 오후7:30 장 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공연 설명 한영숙류의 전통춤은 한성준 - 한영숙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전승계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 성준은 조선말의 명무, 명고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전통예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성준은 신무용, 신음악등으로 대표되는 서양, 일본 문화에 대하여 우리의 전통 예술 회복을 위해 혼신 을 다한 민족 예술인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조선음악무용연구회를 통하여 수많은 전통춤을 복원 발표하였으며, 그의 춤 정신은 손녀인 한영숙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한영숙은 한성준 춤의 백미인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을 오롯히 계승하였을 뿐 아니라 이러한 춤들을 예술적으로 더욱 발전시켰다. 한성준에 이은 그녀의 노력은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와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40호 ‘학춤'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받기에 이른다. 1989 년 지병으로 타계할 때 까지 수많은 춤판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특히 88년 서울 올림픽 폐막식 에서의 살풀이 춤은 전 세계인의 심정에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강렬하게 각인 시켰다. 따라서 이번에 공연하게 될 한영숙류 이철진 춤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이철진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전승의 맥을 가지고 있다. 이철진은 한성준으로 시작하면 4대에 이르고, 무형 문화재인 한영숙을 기점으로 하면 전통춤 삼세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이철진만이 가지고 있는 기운차고 독특한 남성적 춤 세계가 가미되었다. 이러한 면에서 민속학자인 이병옥은 이철진의 승무에 대하여 ‘사라져 가던 한성준의 남성 승무를 부활시킨 춤꾼' (04년 전통춤 류파전)으로 묘사한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영숙류 ‘승무'의 전판이 추어지게 된다. 한영숙류 승무의 길이는 40분 에 이르고, 북 놀음에서의 당악이 춤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다른 류파의 승무와 다른 점이다. ·출연 해설: 하주성(민속학자) 한국춤 예술원 (최지은, 서정숙, 안미아, 정은선, 이철진외) guest: 송미숙(서울예술전문학교), 송미숙 무용단 가야금 앙상블 ‘가얏고' (송영숙, 주미하, 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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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염복리秀무용단 정기공연제2회 염복리秀무용단 정기공연 일시: 2004년 5월 1일(토요일) 오후6시 장소: 안성시민회관 주최: 염복리秀무용단 후원: 안성시, 경기문화재단,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자치안성신문 ꋻ연출 ․안무: 염복리 ꋻ출연: 염복리,민지영,김경애,한승연,정연실,오유미,이경희,김정남,남수희 이은정,민선영,유나래,유소리,강유라,윤선영,장윤실,박주란,최윤실 변혜옥,나희영,박주희,박천희,김도담,권주희,최혜린,박유라,박진아 이유진,김윤정,공주희 ∙공연순서 태평무(강선영류) 四君子(창작 04作) 승무(한영숙류) 靈魂의 외침(부제: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며... 창작 04作) 살풀이춤(이매방류) 부채춤(김백봉류 名作舞) 삼고무(창작 04作) 가락에 신명을 실어...(창작 04作) Program 1. 태평무 ∥강선영류∥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어 있는 태평무는 남색 치맛자락 밑으로 내비치는 발 디딤의 기교가 경쾌하고 독특하며, 우아하고 절도 있는 손놀림의 조화가 뛰어난 작품으로, 우리 민속춤의 정서인 정․중․동의 흐름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차용된 음악이 낙궁가락, 터벌림, 도살풀이 등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경기도 도당굿의 무악과 무무를 한성준 선생에 의해 무대 춤으로 재구성된 것으로 강선영선생에 의해 계보가 이어지고 있는 춤이다. 출연: 염복리 김경애,정연실,한승연,오유미,변혜옥,나희영,박주희,권주희 2. 四君子 ∥04’創作∥ 네 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몸짓으로 四君子(사군자)의 정취를 표현하게 된다. 출연: 梅-이은정 , 蘭-남수희 , 菊-민선영 , 竹-백가영 3. 승무 ∥한영숙류∥ 승무는 달고 어르고 맺고 푸는 리듬의 섬세한 표현과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높은 차원에서 극복하고 승화시킨 이지적인 춤이라 할 수 있다. 승무의 유래는 불교의 종교적 유래설과 소설 구운몽에서 나왔다는 설, 노장춤과 파계승의 번뇌가 낳은 춤이라는 등이 있으나 단정할 수는 없으며, 독무(獨舞)로, 춤사위가 살풀이춤과 유사함을 지니고 있어 민간에서 추어지던 춤을 한성준 선생에 의해 체계화된 춤이라 보면 된다. 한영숙류 승무는 흰 저고리와 남색 치마에 흰 한삼(汗衫)을 끼운 흰 장삼(長衫)을 걸치고 홍 가사(紅袈裟) 띠를 어깨에 두른 채 흰 고깔을 쓰고 춘다. 염불에서 시작하여 타령, 잦은타령, 느린굿거리, 잦은굿거리, 굿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가락으로 되어 있고, “고뇌하듯 情의 흐름으로 시작하여 세속적 욕망을 떨쳐 버리듯 動의 흐름으로 치닫다가 무아의 경지에 이르듯 中의 흐름으로 마무리된다.” 출연:염복리 4. 靈魂의 외침∥부제: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며... 04’創作∥ 미쳐 다 피우지 못한 한 영혼에게... 가지 못하고! 가지 못하는! 혼을 청하옵니다. 내리셔서... 남겨둔 회한을 우리들의 몸짓으로 풀어내소서... 『이 작품의 구성은 서두에 혼을 청하며 시작된다. 간절한 바람에 화답하듯 바우덕이가 환생하여 어름(줄타기)산이 가 줄을 타는 듯한 모습이 무용수들을 통해 나타나기도 하고, 그 사이로 남장을 한 여자아이가 지나치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바우덕이의 혼을 위로하는 애절한 춤사위가 이어진다...』 출연: 백가영,남수희,이은정,민선영,변혜옥,나희영,박주희,박천희,김도담 길잡이-박주란 남장여자(바우덕이)-박유라 5. 살풀이춤 ∥이매방류∥ 살풀이는 무속의식에서 액(厄)을 풀어낸다는 뜻이지만 현재의 살풀이춤은 주술적 의미보다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예술적으로 발전해온 작품으로 보면된다. 살풀이춤은 김숙자류의 도살풀이, 한성준-한영숙-이애주로 이어지는 살풀이춤과 전라도지역에서 전승된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나뉘어진다. 이매방류 살풀이춤의 특징은 맺고 푸는 춤사위가 분명하며 또한 인체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는 자연스런 동작으로 단순 명쾌하면서도 간드러진 멋이 녹아져 있다. 이 춤이 내포하고있는 심성은 恨이라 볼 수 있으나 한의 슬픔을 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는 이중적 인간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 춤은 “느린살풀이”의 애조 띤 가락으로 슬픔을 노래하듯 시작하여 “자진살풀이”가락으로 풀어냄의 춤사위로 격정의 세계로 치닫다가 다시 “느린살풀이”의 가락으로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절함이 전율과 함께 기쁨으로 다가선다.” 출연:염복리 6. 부채춤 ∥김백봉류 名作舞∥ 한국 춤의 대명사처럼 국내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부채춤은, 펴고 접는 죽선의 운치와 다양한 대형을 기하학적으로 만들어내며 마치 만개한 연꽃이 물결 따라 춤을 추는 듯하다. 부채춤은 1954년 김백봉 선생에 의해 창작된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공연 또는 국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면 빠짐 없이 공연되는 등 우리 춤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김백봉 선생에 의해 창안된 대형구도형상과 전이법은 오늘날의 군무작법의 기반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의 부채춤은 1992년 한국무용협회로부터 名作舞로 지정되었다. 출연: 김경애,정연실,한승연,오유미,김경희,김정남,박주란 객원-민지영,유나래,유소리,강유라,윤선영 7. 삼고무 ∥04’創作∥ 하늘길이 열리고 땅 울림의 기운이 온 세상에 전해지어... 새 희망의 기운을 일깨워 주소서... “삼고무는 느린 자진모리로 시작하여 점점 빠른 가락으로 발전되어 휘모리로 치닫는, 다양한 북 가락과 춤사위의 조화가 뛰어난 작품이다.” 출연:변혜옥,나희영,박천희,박주희,김도담,권주희,최혜린,박진아,박유라,이유진,김윤정,공주희 8. 가락에 신명을 실어... ∥04’創作∥ 북, 장고, 반고, 소고의 전통 가락과 춤사위를 한데 모아, 광풍이 휘몰아치듯 열정의 세계로... 출연: 북-한승연,오유미,김경희,김정남,박주란 장고-김경애,정연실,백가영,남수희,이은정,민선영 반고-변혜옥,나희영,박주희,김도담,권주희,최혜린 소고-박천희,박유라,박진아,이유진,김윤정,공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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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무명인전<4.15일~17>한국의 명무명인전 - 한국의 소리와 몸짓 ● 일자 : 2003년 4월 15일 ~ 17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호암아트홀 ● 티켓 : R석 5만원 A석 / 1만 5천원 / 학생 1만원 ● 문의 : 동국예술기획 02) 585-7318 ● 기획 : 동국예술기획, 호암아트홀 지난 '90년 이후 13년간 한국 전통 무대의 예술혼을 이끌어 온 '명무명인전'의 2003년 공연의 첫 무대. 전통 예술 무대를 대표하는 예능 보유자를 비롯, 원로와 중진, 신예들이 한 무대에서 한국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한국의 소리와 몸짓'이야말로 우리 전통 무대 원형의 결정체입니다. 이번 '한국의 소리와 몸짓'은 4월 15, 16, 17일 서울(호암아트홀)을 시작으로 5월 13일 부산을 거치는 투어로써 전국 13개 도시 15회 공연에 이르는 대장정입니다. 특히 95세의 김천흥(춘앵무) 선생과 김진홍(승무), 안숙선(판소리), 이애주(살풀이춤) 등 원로와 중견급 예능 보유자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며, 여기에 엄옥자(원향살풀이춤), 송준영(훈령무), 임이조(승무) 등 전통예술계의 행심적 중진들이 나서서 30회 공연 무대의 의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이번 무대는 한국의 소리, 장단, 춤이 원로와 중경, 그리고 신인 유망주들이 3대(代)를 이루어 우리 전통의 곰삭은 맛과 향기를 전국 무대 곳곳에 뿌릴 것입니다. ┌───────────────────────────────────────────┐ 4월 14일. 첫째날 │ 4월 16일. 둘째날 │ 4월 17일. 셋째날 │ │ 1. 춘앵전 / 김지연 │ 1. 춘앵전 / 김희숙 │ 1. 춘앵정 / 김천흥 2. 입춤 / 백선희 │ 2. 나비, 바라무 / 이정순 │ 2. 번뇌 / 김자은 스님 3. 피리독주 / 강 문 │ 3. 살풀이춤 / 김묘선 │ 3. 태평무 / 강윤나 4. 지전춤 / 장선희 │ 4. 산조무 / 정은혜 │ 4. 원향살품이 / 엄옥자 5. 진도북춤 / 양대승 │ 5. 입춤 / 한애영 │ 5. 훈령무 / 송준영 6. 살풀이춤 / 김지원 │ 6. 태평무 / 이미숙 │ 6. 대궐 / 김문숙 7. 한량무 / 박종필 │ 7. 홍애수건춤 / 송미숙 │ 7. 살풀이춤 / 이애주 8. 소고춤 / 정명자 │ 8. 진도북춤 / 서영님 │ 8. 승무 / 김진홍 9. 승무 / 노수철 │ 9. 승무 / 임이조 │ └───────────────────────────────────────────┘ [img:김진홍(동국).jpg,align=,width=150,height=200,vspace=0,hspace=0,border=1] 김 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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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3월 상설공연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3, 3월 풍류한마당 행사기간: 2003/03/07 - 2003/03/29 접수기간: 2003/02/21 - 2003/03/29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장소: 문화재 전수회관 주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3 전통문화상설공연 개막공연 개막식 길놀이 - 풍물패 진쇠 진도북춤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개막타북 경기민요 - 이춘희 삼도풍물 - 풍물패 진쇠 부채춤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대금산조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춘앵전 - 이흥구 태평무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가야금병창 - 안숙선 판굿 - 풍물패 진쇠 --------------------------------------------------------------------------------------------- 3월 전통문화상설공연 - 풍류한마당 3. 7(금) 오후 7시 30분 개막축하공연 명무, 명창의 무대 - 이흥구, 이춘희, 안숙선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3. 8(토) 오후 4시 박송희의 흥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3. 14(금) 오후 7시30분 강정열의 가야금병창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3. 15(토) 오후 4시 안숙선의 가야금병창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3. 21(금) 오후 7시30분 전통춤의 향기 - 이애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3. 22(토) 오후 4시 평택농악 3. 28(금) 오후 7시 30분 전통춤의 향기 - 이흥구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 3. 29(토)오후 4시 정읍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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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예술혼 - 명인의 후예들<10.11~12>[대를 잇는 예술혼 - 명인의 후예들] 일 시 : 2002년 10월10(목), 11일(금) / 오후 7시, 12일(토) / 오후 4시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관람료 : 전석 / 30,000원 문 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02)566-7037, 5951~2 『대를 잇는 예술혼 - 명인의 후예들』은 돌아가신 명인의 법통을 잇는 歌ㆍ舞ㆍ樂 각 종목의 명인들과 고인이 되신 스승들의 공연 장면을 함께 볼 수 있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판소리ㆍ경기민요ㆍ가야금병창과 같은 노래의 명인들과 승무ㆍ춘앵무ㆍ태평무와 같은 춤의 명인들, 그리고 피리정악ㆍ거무고산조ㆍ대금산조와 같은 악기의 명인들과 그 스승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여겨진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은 문화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다. 그러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어떻게 현재 우리의 삶에 이어져 오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10월10일(목) 오후 7시 박송희(歌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 흥보가 (스승 : 박록주) 이흥구(舞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 / 춘앵무 (스승 : 김천흥) 이생강(樂 :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 / 대금산조 (스승 : 한주환) ♠ 10월11일(금) 오후 7시 이춘희(歌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 경기민요 (스승 : 안비취) 이애주(舞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 승무 (스승 : 한영숙) 김무길(樂 :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 거문고 산조 (스승 : 한갑득) ♠ 10월12일(토) 오후 4시 안숙선(歌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 가야금병창 (스승 : 박귀희) 강선영(舞 :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태평무 보유자) / 태평무 (스승 : 한성준) 정재국(樂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 피리정악 (스승 : 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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