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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곰 도다샤, 주목받는 박우재 거문고하기 4/19~20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 기획, 다시곰 도다샤 <박우재 거문고하기>- 전통에서 시작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해나가는 거문고 아티스트 박우재- 오늘날 박우재 음악 <박우재 거문고하기> 2019 서울남산국악당 기획시리즈 다시곰 도다샤 첫 번째 무대로 <박우재 거문고하기>가 4월 19일과 20일 크라운해태홀에 오른다. 서울남산국악당 기획 다시곰 도다샤는 과거 진행되었던 젊은 아티스트의 우수공연을 선정하여 다시 무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이다. 전통에서 시작해 새로운 자신의 음악을 창작해나가고 있는 거문고 아티스트 박우재는 2014년 박우재의 거문고 더하기 ‘이상변이’ 이후 5년 만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된 박우재 거문고 더하기 ‘이상변이’에서 연주된 곡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최근 MUTO(무토) 공연에서 연주된 신곡과 아직 대중에게 소개되지 않은 신곡까지 연주할 예정이다. 박우재는 거문고 연주자로서 강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형식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음악을 창작한다. 거문고를 술대가 아닌 활로 연주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자신 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만들고 있다. 활을 이용하여 연주하는 박우재만의 독특한 연주법은 악기의 외형은 같은 거문고일지라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과 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과 소리로 거문고를 접하게 도와준다. 이렇듯 박우재는 거문고라는 악기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 음악세계를 구성하고, 거문고 연주의 경계를 넓힘으로써 한국음악의 동시대성을 실험하고 있다. 박우재는 그간의 활동, 독특한 연주법 등에 대해 궁금해 할 학생, 신진예술인, 전문가 및 일반 관객들을 위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20일 토요일 마지막 공연 후에 마련할 예정이다.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박우재의 참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박우재는 거문고 연주자인 동시에 작곡가, 음악감독으로서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아티스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특히 유럽 현대무용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벨기에의 세계적인 안무가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Sidi Larbi Cherkaoui)의 <ICON>, <FRACUS V> 등의 작품에 참여하여 전 세계에서 공연했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내한공연을 통해 그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 외에, LA댄스프로젝트의 <Harbor Me>, 국립무용단의 <제의-CEREMONY64>, 김남진의 <EYE>, 그리고 리을무용단 등과 작업했다. <FRACTUS V>를 통해 만난 일본, 인도 뮤지션과 함께 음악프로젝트 ‘Drunken Jungle’ 활동으로 아시아 악기의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으며 EDM과 그래픽, 조명, 거문고 합작프로젝트그룹 ‘무토’ 멤버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곧 공연될 국립무용단의 <넥스트 스텝 Ⅱ>의 음악감독도 맡아 작업 중에 있다. 박우재는 일찍이 김무길 명인에게 거문고를 배우기 시작했다. 국립국악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와 전문사를 거치며 전통적인 거문고 연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거문고산조를 연주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를 자랑한다. 이후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박우재 거문고하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학생과 직장인은 각각 40%,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261-0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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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1회 大田시민 국악축전”성황리에 마치다■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는 2018년도 제11회 大田시민국악축전을 유성구 유림공원 야외상설무대에서 2018. 9. 8(토), 9(일) 오후5시 이틀에 걸쳐 예술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펼치다. ■ 2018. 11회 大田시민국악축전은 9월 ‘예술로 행복해지는 세상’ 슬로건에 맞게 토)17:00 식전행사로 250여명의 예술인들과 함께 삼도풍물과 팔도민요로 한층 더 흥을 높여 관객이나 공연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가락과 악기에 흠뻑 빠져 들어 줄감기와 줄풀기의 단심줄 놀이를 시작으로, 이환수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19:30분부터 국악협회의 개막축하공연으로 기악분과-산조합주, 판소리분과-춘향가 中 후일담대목, 가야금병창분과-팔도민요 연곡, 무용분과-쟁강춤, 그리고 어느 공연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수분과-소리북산조는 관객 마져도 흠뻑 빠져 들게 만든 공연이었다. 이 외 민요분과-기악분과 반주에 맞추어 각 지역의 민요와 농악분과의 북 합주는 대고의 울림이 천년을 두드리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대로의 공연으로 관객이나 공연자가 한마음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 9일(일) 17:00부터는 전통적인 선율과 장단을 바탕으로 현과 함께 머물다의 소연가아금병창(성악)이 실내악과 함께 동서양을 넘나들며 클래식한 요소로 음악세계를 공존하여 연주하는 새로운 모습에 관객과 함께 했으며 18:00- 흥.신.소와 The 놀자!의 젊은 국악단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리랑을 주제로 물처럼 흐르는 타악기들의 소리에 음악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한 공연(기악)이었으며, 19:00- 최영란무용단의 경고, 태평무. 장검무. 살풀이등 화사하고 경쾌하며 우아한 멋의 부채춤외에 다양하게 우리춤 향기를 찾아서 느낄 수 공연과 함께 마지막으로 20:00-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사물놀이. 버나놀이. 충청웃다리농악등과 관객들이 편하게 웃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재창작한 사자춤과 관객과 함께 신명나게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한마탕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를 끝으로 2018 제11회大田시민국악축전의 막을 내렸다.. ■ 이에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은 2018 제11회大田시민국악축전은 국악의 향연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내용을 준비하였으며, 대전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예술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함께 하고자 2019년 대전시민축전은 보다 품격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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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7회 정기연주회 〈초연음악회 - 경계×자유×지평〉- 음악적 경계와 자유의 안팎에서 국악관현악의 지평을 새롭게 확장하다! - 궁중음악을 모티브로 한 작품부터 일렉트로닉스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 - 김철호 상임지휘자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 -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견 작곡가 4인의 색다른 음악세계의 만남! □ 음악적 경계와 자유의 안팎에서 국악관현악의 지평을 새롭게 확장하다! 전곡 위촉 초연으로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초연음악회 ‘경계×자유×지평’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김철호)의 제337회 정기연주회 〈초연음악회〉 (부제: 경계×자유×지평)가 9월 20일(목)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전곡 위촉 초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경계×자유×지평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국악관현악의 경계와 자유의 안팎에서 새롭게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초연음악회는 오랜 시간 국악을 향한 깊고 따뜻한 예술철학을 진지하게 공연에 담아내온 김철호 예술감독이 빚어낸 새로운 무대로,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의 중견작곡가(정대석, 박영란, 장석진, 이예진)가 각각의 색채로 새롭게 창작한 네 개의 곡들로 구성된다. 국악관현악곡 “별들의 강”은 거문고 명인이자 작곡가로서 수많은 창작 국악곡을 배출하며 창작 국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정대석의 곡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그가 직접 개량한 악기인 ‘동보 양금’이 연주된다. 해금 협주곡 “터널의 끝을 향해...Ⅱ”는 양악 작곡가이면서 ARKO창작음악제 국악관현악 부분 공모에 당선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박영란의 곡으로, 풍부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해금 수석 연주자 서은영의 해금 협연이 함께 한다. 일렉트로닉스 협주곡 “천지회귀단일점(天地回歸單一點)”은 국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곡가 장석진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작업하는 3번째 위촉곡으로, 일렉트로닉스 협연 또한 장석진이 직접 선보인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농弄”은 제1회 국제 박영희 작곡상 대상을 수상한 작곡가 이예진의 작품으로 국악의 웅장한 울림, 전통음악의 다양한 기법과 편성을 만나볼 수 있다. 단장이자 상임지휘자로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이끄는 김철호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력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력이 네 개의 색다른 음악세계를 담은 작품을 만나 밀도 높은 음악적 대화를 선사할 초연음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추구하는 끊임없는 음악적 탐구와 국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신선한 시도에 국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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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의 실타래에서 뽑아져 나오는 고운 소리, 해금 화요공감 <한수지의 해금‘修’>□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를 개최한다. □ 이번 화요공감 주인공 한수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44호 삼현육각 전수자로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관악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과 김천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 이번 공연은 ‘故 지영희 선생의 음악적 문화유산’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무속음악에서 산조에 이르기까지 지영희 선생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심도있게 살펴보고, 현재의 민속음악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고찰해보고자한다. □ 무대는 故 지영희 선생의 영향을 받아 탄생된 ‘김영재류 해금산조’, 그리고 역시 지영희 선생의 일제 강점기 때 음원을 복원하고 풍류 원가락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경기무악에 의한 시나위’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윤서경’, 정악단 ‘김인기’ 단원과 영남대학교 음악과 ‘이영섭’ 교수 등 동료 국악인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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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쾌동선생 서거 40주기 추모공연 ‘금헌의 소리’신쾌동선생 서거 40주기 추모공연 ‘금헌의 소리’ 올해는 신쾌동 선생의 서거 40주기입니다. 故 신쾌동 선생의 가락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에 뿌리를 두고 거문고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결성된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보존회에서는 서거 40주기를 맡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문고 거장 故 신쾌동 선생의 위대한 음악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 하여 한 시대를 이끌어 낸 명인의 열정을 보여주려 합니다. 일 시 : 2017년 6월 20일 (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 최 : 신쾌동류거문고산조보존회 주 관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후 원 :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우리소리회 문 의 : 02-564-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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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철호 단장 취임 공연 <신춘음악회> 3월 23일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2회 정기연주회 한국음악의 거장 김철호 지휘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 취임 공연 국악관현악 명곡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봄맞이 ■ 한국 창작음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도약! ■ 역사를 잇고, 새로운 창조의 세계로 나아가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무대! ■ 김희조 합주곡 1번, 이강덕의 송춘곡 등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연주곡 기대   ○ 공연 정보 공 연 명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2회 정기연주회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일정 2017. 3. 23(목) 오후 7시 30분 티켓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출 연 지휘_김철호(단장 겸 상임지휘자) 연주_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예매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문 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02-399-1188 □서울시국악관한역단 단장 김철호, 취임 후 첫 연주회로 3월23일 열어 한국 창작음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17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 가 오는 3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국악 지휘계의 거장 김철호 지휘자와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 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한국 국악관현악의 역사와 함께 한 의미 있는 명곡들로 구성되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김철호 지휘자는 70년대부터 국악관현악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로 훌륭한 인품과 깊은 예술세계를 갖춘 지휘자로서 국내 유수 국악단체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일본, 유럽, 미주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국악관현악 연주로 호평을 받는 등 국악관현악의 역사와 발전의 현장에 큰 발자취를 남겨왔다. 김철호 지휘자와 함께하는 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국악관현악의 역사를 잇고, 새로운 창조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으며 국악관현악의 초창기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총 다섯 곡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 작품인 ‘합주곡 1번(김희조 작곡)’과 ‘송춘곡(이강덕 작곡)’을 통해 초기 국악관현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어서 평화의 바다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을 담고 있는 ‘꿈의 바다(정동희 작곡)’를 거쳐서, 현재까지의 우리의 역사를 아우르고 의연하게 흐르는 ‘청청(淸靑)(조원행 작곡)’한 ‘한강(임준희 작곡)’까지 한국 최고의 품격있는 국악관현악을 느끼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서울시국악현악단의 신춘음악회는 2월28일까지 30%할인가로 구입가능하며 연간 6개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단돈 5만원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패키지도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399-1000. ○ 프로그램 순서 연주곡목 작.편곡 비고 1 합주곡 1번 김희조 작곡 1982년 제102회 정기연주회 위촉 초연 2 송춘곡 이강덕 작곡 1969년 제16회 정기연주회 위촉 초연 3 꿈의바다 정동희 작곡   4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 조원행 작곡 2011년 제309회 정기연주회 위촉 초연 5 국악관현악을 위한 ‘한강’ 임준희 작곡, 이의영 편곡 2016년 제329회 정기연주회 편곡 초연 2017년 특별연주회 새해국악한마당 개작 초연 ○ 주요 출연진 프로필 지휘 : 김철호 (現,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경북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지휘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휘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지휘자 청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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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숙의 <전통과 현대 그 사이의 자유로움> 6.23전통과 현대 그 사이의 자유로움 ‘최 진 숙’ 1. 일시 : 2016년 6월 23일 (목)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3. 주최 : 최진숙의 소리이야기 4. 주관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5. 티켓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6. 문의 : 02-564-0269 7. 공연소개 오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최진숙의 “전통과 현대 그 사이의 자유로움”을 공연한다. 최진숙은 판소리 제5호 춘향가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국립창극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외래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공연에서는 판소리, 구음시나위,민요부터 양화대교까지 그의 다양하고 폭 넓은 음악세계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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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1 : 경기굿> 5.31해금으로 연주하는 경기굿의 재발견 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1 : 경기굿 1. 일시 : 2016년 5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3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을 선보인다. 이번 화요공감을 준비한 ‘천지윤’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수학하며 전통 음악을 수련해왔다. 현재 ‘음악그룹 비빙’ 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연주도 해왔다. 또한 단체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2012년 클래식 기타 거장인 이성우와 백병동·이건용의 해금과 클래식 기타를 위한 작품집-후조(後彫)’를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을 기획하면서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발견하고 진화하고자 한다. 은 해금과 굿이 천지윤의 손길을 만나서, 서로 다른 존재가 무대 위에서 하나의 조화로운 관계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경기무악의 전통가락 뿐만 아니라 경기굿의 신묘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극대화시킨 천지윤의 즉흥연주로 굿과 현대인 사이의 간극을 좁혀보는 의미있는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본 공연은 경기무악에 흩어져 있던 해금 가락을 산조형식으로 완성한 곡 [지영희류 해금산조]과 경기무악의 다양한 장단과 무가를 근간으로 한 해금독주곡 [경기무악에 의한 해금유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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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故예봉 백인영 명인 추모음악회 <예봉 백인영을 그리다> 12.19제2회 故예봉 백인영 명인 추모음악회 1. 일시 : 2014년 12월 19일 (금)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주최 : 유대봉제 백인영류 보존회 4. 문의 : 070-4848-0216 / 010-8565-5671 5. 공연소개 오는 19(금),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유대봉제 백인영류 보존회의 주최로 제2회 故예봉 백인영 명인 추모음악회 를 개최한다. 故 백인영 명인은 '즉흥연주'의 달인으로 그의 스승 유대봉명인을 만나 산조의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배우게 되어 그의 음악세계의 지표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대봉제 백인영류 입체산조와 백인영류 아쟁산조, 백인영류 18현 가야금 산조, 백인영류 25현 가야금 산조, 팔도민요연곡, 씻김굿 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야금과 아쟁, 또한 굿까지 그의 예술세계가 얼마나 풍성하였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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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1 : 경기굿> 12.29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1 : 경기굿 1. 일시 : 2013년 12월 29일(일) 오후5시 2. 장소 : 올리푸스홀 3. 티켓 : 일반 20,000원, 초·중·고·대학생 10,000원 4. 문의 : 010-7366-3644, 02) 6255-3270 5. 공연소개 서로에게 연결되다. “관계항” 공간이나 물체는 과연 보이는 대로의 것일까. 어떤 계기나 형식이나 관계의 변화에 따라 경험과 인식이 변하는 일은 없을까? 이우환 작가의 대표작 “관계항”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남의 관계에서 오는 현상학적인 지각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천지윤의 첫 번째 음악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태고의 제천의식인 굿에서 수반된 무속음악(巫俗音樂)으로 이는 오래된 시간만큼이나 전통음악 형성에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해금은 경기 굿에 주요 악기로 편성되며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그리고 경기무악의 ‘도살풀이’ 장단을 연주한 지영희의 즉흥 가락들이 그가 구성한 산조에 상당 부분 흡수 되어 있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이 ‘해금과 경기굿’ 그리고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경기무악’이 관계를 이루며 발전해 온 것에 주목하여 결실을 맺은 “관계항1” 이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 굿과 음악적 관계항을 갖고 있는 레퍼토리를 선정하여 해금 연주자 천지윤을 필두로 하여 이동훈(장구), 박순아(가야금), 신원영(타악)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더해 경기 굿의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영상 작업을 통해 굿과 우리가 처한 간극(間隙)을 좁혀보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경기무악 -> 지영희류 해금산조 -> 최태현 -> 영화음악감독 장영규 경기무악에 흩어져 있던 해금 가락은 20세기에 이르러 지영희에 의해 '산조' 형식을 빌려 거듭나게 된다. 이에 지영희의 제자인 최태현이 를 채보하고 구성한 곡, 영화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장영규가 경기굿과 연주자 천지윤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공연은 구성된다. 특히 장영규 작곡자가 정형화된 연주관행을 탈피하는 새로운 형식, 연주법을 차용하여 경기 굿을 재 발견해내는 작업은 기대가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음악과 현대를 살아가는 예술가가 경기 굿을 모티브로 “관계항”을 발견해내는 독특한 음악작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잇는 해금 연주자 천지윤 해금 연주자 천지윤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예술전문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수학하며 전통 음악을 수련해왔다. 현재 ‘음악그룹 비빙’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연주하고 있다. 2012년 클래식기타의 거장인 이성우와 ‘백병동·이건용의 해금과 클래식기타를 위한 작품집’ 를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 [천지윤의 해금: 관계항 1: 경기굿]을 기획·공연하며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발견하고 진화하고자 한다. 6. 공연내용 공연구성 최태현 구성의 지영희류 긴 산조 장영규 작곡의 경기굿을 주제로 한 음악 1. 지영희류 해금산조 최태현 구성 / 해금. 장구 진양 - 중모리- 중중모리 - 굿거리 - 자진모리 2. 경기굿 #1 장영규 작곡 / 해금. 준비된 음원 3. 경기굿 #2 장영규 작곡 / 해금. 가야금. 타악. 준비된 음원 곡 설명 1. 경기굿 경기굿은 서울과 한반도 남쪽 지방의 영향을 고루 받아 음악적 내용이 풍성하고 복합적이다. 염불, 타령, 굿거리, 당악과 같은 장단과 더불어 도살풀이·도살풀이 모리와 발뻐드레, 가래조, 진쇠, 부정놀이, 터벌림, 넘김채, 겹마치기 등의 장단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장단 중 도살풀이·부정놀이와 겹마치기는 2분박 계통의 균등한 장단이다. 발뻐드레·가래조·진쇠·터벌림 등의 장단은 3박과 2박의 혼합형 장단으로 경기무악의 독특한 굴곡을 만들어낸다. 2. 지영희류 해금산조 산조는 장단과 조(調)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를 기본 틀로 삼아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원칙이다. 유파에 따라 엇모리·굿거리·휘모리 등의 장단이 첨가된다. 지영희는 1960년대에 짧은 산조를 구성하고 1975년에 긴 산조를 완성했다. 현존하는 네 개 유파의 해금 산조 중 최초의 것으로 인정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산조는 1975년에 녹음한 긴 산조를 그의 제자인 최태현이 채보한 것이다. 진양-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 등 5개의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주 시간은 약 40분이다. “지영희류 긴 산조는 하와이에서 보내온 테이프자료를 채보한 것이다. 전승과정에서 해석에 따라 다소간 선율(가락)의 순서를 바꾸거나, 또 바꾸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미미한 변화는 그 상태로 새롭게 채보하였다.” (최태현 著. 민속원.『해금산조연구2』6쪽) 위의 글에 의하면 본 산조가 최태현에 의한 변화가 더해졌다고 한다. 채보하는 과정에서 기승전결 구조를 감안하여 가락의 순서를 바꾸거나 더하는 작업을 통해 보다 구성력 있는 산조로 만들어졌다고 보인다. 3. 경기굿 #1, 2 - 장영규 작곡 작곡자 장영규는 영화 ,, 등의 음악감독이자 프로젝트 밴드 ‘어어부’, 음악그룹 ‘비빙’에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음악그룹 ‘비빙’에서 그는 예술 감독으로서 전통음악에 내재된 형식과 재료를 차용함과 동시에 정형화된 연주관행을 탈피하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경기 굿과 천지윤 간의 ‘관계항’이 장영규의 작곡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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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자의 <소리길을 찾아서 Ⅳ “아리랑, 우리 삶의 이야기”> 12.7소리길을 찾아서Ⅳ “아리랑, 우리삶의 이야기” 1. 일시 : 2013년 12월 7일(토) 오후 5시 2. 장소 : 한국전통문화전당 3. 주최 : 성금연가락보존회 4. 주관 : 성금연가락보존회 5. 관람료 : 무료 6. 공연내용 ○ 소리길을 찾아서 Ⅳ “아리랑, 우리 삶의 이야기” 성금연가락보존회는 春史 성금연 명인의 음악세계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가야금 음악을 연구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이다. 본 공연은 그동안 보존회 스스로 다양한 전통음악의 선율을 가야금만으로 작편곡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성금연가락보존회의 네 번째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우리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아리랑’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여 만든 12현 가야금 중주곡 ‘아리아리’ 등을 선보이며, 기존 독주형태의 가야금산조를 두 사람이 주고받으며 연주하는 중주로 구성하여 또 다른 산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 성금연가락보존회 성금연가락보존회는 1978년 재일동포들에게 한국문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경에서 처음으로 ‘지성자가야금연구소’ 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대표인 지성자 명인이 귀국한 것을 계기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15현가야금 창작곡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모임인 ‘성금연가락보존회’로 명칭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성금연가락보존회는 동경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와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가야금을 소개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현재 정기적인 연구·발표·공연 등을 통해 성금연의 음악세계에 관한 책과 음반을 제작·발간하면서 후진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출연 - 지성자, 성금연가락보존회, 한국민속음악연구회(특별출연), 유장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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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과 함께하는 <후생가외 2013> 6.16 - 8.18"아이원과 함께하는 젊은 국악!" 후생가외 2013 1. 일시 : 2013년 6월 16일(일) ~ 8월 18일(일) 2. 장소 : 문화예술 나눔터 아이원 공연장(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3. 주최 :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4. 주관 : 문화예술 나눔터 아이원 5. 문의 : 02) 2246-0071 (www.ai1.or.kr) 6. 공연소개 문화예술 나눔터 아이원은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식 및 경험을 가진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향유하게 하고자 하는 열린 문화교육 공간입니다. 문화예술 나눔터 아이원은 전통예술계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문예술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 아이원 상설공연 「후생가외(後生可畏)]를 개최합니다. 본 공연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래성 있는 젊은 전통예술인들의 등용문이 될 것입니다. 6월 23일(일) 5:00pm 김수인 '여섯 번째 판' 우리 음악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며 길을 열어나가는 어린소리꾼 김수인. 자신에게 이어 가장 소중한 동반자라는 판소리와 함께 성장해가는 이 시점에서 여섯번째 소리판을 연다. 자신만의 색깔로 시대 정신을 담아 소리하고 싶어하는 당찬 포부와 큰 꿈을 품은 어린 소리꾼 김수인의 아름다운 소릿길 여행이 시작된다. 6월 29일(토) 7:00pm 최하늘 '판, 興하다.' 최하늘의 한판 판소리 "흥보가"는 '우리 시대의 대중이 원하는 소리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점에서 시작된 젊은 전통음악가들의 결과물이다. 대중들에게 쉽고 흥미로운 소리를 전달하고자 젊은 소리꾼 최하늘과 창작음악그룹 'Artistar'가 만나 색다르게 흥보가를 해석해 보았다. 6월 30일(일) 5:00pm 이예지 '예지, 설렘의 첫발' 예지의 두 손에서 흘러나오는 가야금의 은은한 선율. 전통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음악을 탐구하고 넓고 깊에 성장해 가고자하는 첫발을 내딛습니다. 사랑과 열정이 담긴 음악, 때로는 하얀 박꽃같은 순박한 웃음을 만들 수 있는 선율... 예지가 가야금을 통해 만들어가고자 하는 음악세계 입니다. 7월 2일(화) 7:00pm 박경진 '돌직구 수궁가' 통(通) 하였느냐! 2013 수궁가의 환골탈태(換骨奪胎)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워너비 판소리를 위해 듣기만 하는 판소리가 아닌 들리는 판소리를 시도했다. 가장 중요한 '소리 전달력'에 있어 어렵고 딱딱한 가사를 버리고 쉬운 현대어로 짜인 서사와 돌직구 스타일의 해학이 담긴 수궁가로 색다른 '공감과 이해', '소통하는 판소리'를 지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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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가야금연주단 <제 11회 정기 연주회> 5.8* 한양가야금연주단 제 11회 정기 연주회 1. 일시 : 2013년 5월 8일 (수)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티켓 : 전 좌석 초대석 4. 문의 : 010 4274 3258 5. 공연소개 안녕하세요. 한양가야금 연주단 입니다 저희 연주단이 제 11 회 정기연주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前 한양대 교수이자 작곡가, 지휘자로서 한국음악의 한 획을 그은 "김용진 교수님"과 故 "이상규 교수님"의 음악세계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가야금을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별하여 무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6. 연주곡목 1 현악 3중주 삼현도드리 변주곡 2 가야고와 젓대 성음 3 가야금 독주곡 1번 4 설무 주제에 의한 가야금 3중주 5 파랑새 주제에 의한 변주곡 6 17현을 위한 가야금 협주곡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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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소리의 <타악 명불허전> 3.291. 일시 : 2013년 3월 29일 (금) 오후 7시 30분 2. 장소 : 남산국악당 3. 티켓 : 30,000원 / 디딤소리 4. 문의 : 010 – 3288 - 6362 디딤소리(담당자) : 혜강 /010-9941-2790 정다운 5. 공연소개 “타악 명불허전”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독주와 타악 앙상블, 연합연주로 구성되어 개최되는데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 추구해온 음악성을 바탕으로 모듬북, 사물놀이, 시나위 등을 연주하여 새로운 차원의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자기만의 영역을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분야별로 차세대를 이어갈 중견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량을 한껏 펼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김덕수의 제자인 김동원과 이광수의 제자인 유인상이 한 무대에 서는 것또한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의 깊이 속에서 진중하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음색을 입히고 있는 류인상이 장고를 연주하고, 월드뮤직과의 실험을 통해 동서양 음악 간의 경계를 해체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김동원, 젊음의 에너지와 조화로운 호흡의 박진감을 추구하는 고석진과 여성연주자로서 특유의 섬세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능력을 갖춘 혜강이 듀엣으로 모듬북의 진수를 보인다. 또한 철현금 등 다양한 악기와 연주법으로 폭넓은 음악세계를 펼쳐내고 있는 유경화가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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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의 판소리브레히트<사천가> 7. 7~81. 일시 : 2012년 7월7일(토) ~ 7월8일(일) 오후 4시 2. 장소 :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3. 주최 : 국립극장 4. 주관 : 판소리만들기 자 5. 문의 : 국립극장 고객지원팀 2280-4114~5 2012 국립극장 여우樂(락)페스티벌 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음악이 있다)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 줄임말」에서는 한국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보존하던 한국음악은 20여년 전부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타 장르와의 접목,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되었다. 이들은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굵직한 해외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인정받았다. 이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음악, 그동안 몰랐던 세계 속의 우리음악을 듣게 된다. 어느새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굿거리, 자진모리를 몰라도 된다. 들어서 좋으면 그만! 아무리 우리의 것이라도 듣고 싶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여우락 페스티벌은 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한 음악들이다. 세계의 음악시장 속에서의 우리 음악은 전통과 퓨전의 경계, 국악과 크로스오버로 규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듣기 좋은 음악,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여우락이 추구하는 음악, 즉 이 시대의 음악인 것이다. 양방언 예술감독과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에 아티스트 양방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2011년 여우락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페스티벌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 공연만으로도 쟁쟁한 아티스트의 향연, 그리고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여우樂(락) 콘서트 (7월 21일)! 올해에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7월 21일(토) 단 한번! 모든 연주팀이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여우락 콘서트는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와 방향을 갖고 있는 연주팀이 서로의 곡을 함께 연주하거나, 새로운 편곡 및 악기 편성 등의 변화를 통해 엄선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같은 시기에 국내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는 이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잼 콘서트(Jam:즉흥)로 각 단체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공유하며 세계로 나아갈 우리 음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이며 여우락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모든 단체를 한 자리에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재즈의 완성, 미연&박재천 듀오 전 세계를 울리는 명품 한류, 판소리만들기 자,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눈으로만 읽는 소설은 가라! 황순원의 숨겨진 수작, 정가악회의 낭독음악극 다채롭고 멋진 연주, 한국 음악의 대표주자, 노름마치 두줄 해금이 들려주는 서정미 넘치는 미니멀리즘! 해금솔리스트 꽃별의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토크콘서트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7월21일(토) 여우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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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길명인 거문고인생 70주년기념<유어청출> 6. 301. 일 시 : 2012년 6월 30일 (토) 오후 5시 2.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오는 6월 3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거문고의 대가 김무길 명인이 그간 달려온 70년의 음악세계를 총망라하여 기념하는 공연인 이 올려진다. '유어청출(遊魚出聽)'이란 순자(筍子)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일화에서 비롯된 고사성어이다. 오랜 옛날, 호파라는 악사가 비파를 타면 그 소리가 너무도 아름다워 물속에서 놀던 고기들이 물위로 떠올라 비파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백아라는 연주가 또한 거문고를 뜯으면 황제가 타는 말들이 입에 꼴을 문채 고개를 들고 음악에 빠져들었다는 것이다. 순자는 호파와 백아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소리가 아무리 작아도 안들리는 법이 없고, 행실이 아무리 은근해도 나타나지 않는 법이 없다. 옥이 산에 있으면 초목에서도 윤기가 나고, 진주가 물속에 있으면 그 언덕도 마르지 않나니 착한 덕을 쌓으면 자연히 소문이 나게 마련이다" 라는 말을 전하였다. 바로 여기에서 나온 말이 '유어청출'이다. 높은 덕망과 빼어난 연주실력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김무길 명인의 70년간의 행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여러 모로 뜻이 깊다. 물고기같은 미물일지라도 빼어난 연주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귀기울리지 않으랴. 유어청출(遊魚出聽)도 좋지마는 그보다 유인청출(遊人出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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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7. 3 ~21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음악이 있다)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 줄임말」에서는 한국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보존하던 한국음악은 20여년 전부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타 장르와의 접목,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되었다. 이들은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굵직한 해외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인정받았다. 이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음악, 그동안 몰랐던 세계 속의 우리음악을 듣게 된다. 어느새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굿거리, 자진모리를 몰라도 된다. 들어서 좋으면 그만! 아무리 우리의 것이라도 듣고 싶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여우락 페스티벌은 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한 음악들이다. 세계의 음악시장 속에서의 우리 음악은 전통과 퓨전의 경계, 국악과 크로스오버로 규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듣기 좋은 음악,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여우락이 추구하는 음악, 즉 이 시대의 음악인 것이다. 양방언 예술감독과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에 아티스트 양방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2011년 여우락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페스티벌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 공연만으로도 쟁쟁한 아티스트의 향연, 그리고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여우樂(락) 콘서트 (7월 21일)! 올해에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7월 21일(토) 단 한번! 모든 연주팀이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여우락 콘서트는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와 방향을 갖고 있는 연주팀이 서로의 곡을 함께 연주하거나, 새로운 편곡 및 악기 편성 등의 변화를 통해 엄선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같은 시기에 국내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는 이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잼 콘서트(Jam:즉흥)로 각 단체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공유하며 세계로 나아갈 우리 음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이며 여우락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모든 단체를 한 자리에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재즈의 완성, 미연&박재천 듀오 전 세계를 울리는 명품 한류, 판소리만들기 자,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눈으로만 읽는 소설은 가라! 황순원의 숨겨진 수작, 정가악회의 낭독음악극 다채롭고 멋진 연주, 한국 음악의 대표주자, 노름마치 두줄 해금이 들려주는 서정미 넘치는 미니멀리즘! 해금솔리스트 꽃별의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토크콘서트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7월21일(토) 여우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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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관현악단<세종20년, 뿌리깊은 나무>6. 91. 일 시 : 2012년 6월 9일(금) 오후 5시 2. 장 소 :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대극장) 3. 주 최 : 세종국악관현악단 4. 지 휘 :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5. 협 연 : 해금 - 강은일 (서울예대 교수) 개량아코디언 - 이미화 (중국아코디언 경연대회 금상, 중국연변예대와 한국단국대학원 졸) 소리 - 정은경, 이지숙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 풍물 - 방승환전통타악연구소 6. 문의 : 전화 02-595-8784, 031-391-8784 www.sejonggugak.co.kr / Daum 카페 : 세종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창단 20주년 기념 음악회 “세종 20년, 뿌리 깊은 나무” 1992년에 창작음악 전문오케스트라로서 창단하여 더 좋은 우리음악을 선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이 2012년 6월 9일(토) 오후 5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로 “세종20년, 뿌리 깊은 나무”를 마련하였다. 오늘날 우리음악의 화두로 등장한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며 동서양의 음악이 상생하는 공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수준 높은 위촉작품으로 호소력 있게 관객에게 다가가 창단 20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우리음악을 위한 창작의 절대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의욕적으로 준비된 공연이다. 국악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은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상주 계기로 국악기와 양악기가 함께 구성된 국악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서 진정한 “음악”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실용적인 한국음악을 개척해 나아가고자 하며 세종대왕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이어받아 언제나 들을 수 있고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與民樂” 음악정신으로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우리음악을 담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에 “新與民同樂”의 음악세계를 펼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표방하고자 하며 이번 공연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음악세계의 진수를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있게 전하며 특별한 경험으로 폭 넓은 연령층과 호흡하는 음악회로서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혼을 다하는 지휘자 박호성의 열정, 우리악기 해금과 강은일의 공감, 외국악기 아코디언과 이미화의 교감, 그리고 창작소리를 통한 정은경과 이지숙의 대화, 풍물과 전통타악연구소의 신명, 그리고 창작관현악의 어울림은 창단 20주년의 의미를 깊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단이후 20년 동안 걸어 온 길을 회상하며 재도약의 비상을 시작하는 창작무대로 역대 단원들의 출연으로 다정한 화합의 호흡 맞추는 무대가 펼쳐 질 것이다. < PROGRAM > 1. 창작관현악 “뿌리 깊은 나무”(작곡: 박호성, 창단 20주년 창작곡) 2. 해금을 위한 협주곡 “바람꽃”(작곡: 정동희, 해금: 강은일, 창단 20주년 창작곡) 3. 개량아코디언과 국악관현악 “황금산의 백도라지”(편곡: 박위철, 구성: 박호성, 아코디언개편: 이미화, 창단 20주년 구성연주) 4. 창작관현악 “등고(登高)(초연)”(작곡: 조원행, 창단 20주년 창작곡) 5. 소리와 국악관현악 “청장격려(淸壯激勵)(초연)”(작곡: 백성기, 소리: 정은경, 이지숙, 창단 20주년 창작곡) 6. 풍물놀이와 국악관현악 “상쇠”(작곡: 최상화, 구성: 박호성, 풍물: 방승환전통타악연구소, 창단 20주년 구성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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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연 가락보존회 < 소리길을 찾아서 Ⅲ > 5. 20성금연가락보존회 음반・악보집 출간 기념음악회 < 소리길을 찾아서 Ⅲ > 일시 : 2012년 5월 20일(일) 오후 5시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티켓 : 전석 10,000원 예매 : 국악몰 www.gugakmall.kr 문의 : 비온뒤 02)703-6599 www.beondi.org 주최 : 성금연가락보존회 주관 : 비온뒤 성금연가락보존회는, 春史 성금연 명인의 음악세계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가야금 음악을 연구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이다. 본공연은 그동안 보존회 스스로 다양한 전통음악의 선율을 가야금만으로 작・편곡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의 세 번째 무대이자, 지난 ‘소리길을 찾아서 Ⅰ,Ⅱ’의 경기민요와 남도민요에 이어 서도민요・잡가의 대표적인 곡들을 12현 가야금 독주곡으로 연주한 ‘소리길을 찾아서Ⅲ' 음반과 악보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도소리 유지숙 명창의 소리, 민속장단의 명인 장덕화의 장구, 지성자 명인의 가야금,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연주가 어우러져 애절하면서도 굳센 서도소리의 깊이 있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다. ∎ 프로그램 1.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합주 2. 가야금으로 만난 서도민요 3. 가야금병창 ∎ 특별출연 서도소리 : 유지숙 반주:장덕화, 최만,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사회:이진원 ∎ 성금연가락보존회 성금연가락보존회는 1978년 재일동포들에게 한국문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경에서 처음으로 ‘지성자가야금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대표인 지성자 명인이 귀국한 것을 계기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15현가야금 창작곡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모임인 ‘성금연가락보존회’로 명칭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성금연가락보존회는 동경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와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가야금을 소개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현재는 정기적인 연구, 발표, 공연 등을 통해 성금연의 음악세계에 관한 책과 음반을 제작・발간하면서 후진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오시는길 주 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순환로 2364 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출구 - 마을버스 서초07번, 서초15번, 서초17번 이용 7호선 내방역 3번출구 - 마을버스 서초07번, 서초15번 이용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 초록버스 4429번 이용 버 스 지선 5413 간선 142, 406 좌석 1500-2 ※ 주차 공간이 좁으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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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과 어울림 <용비어울가> 4월 12일1. 일 시 : 2012. 4. 12(목)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홀 3. 문 의 :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010-6790-4025 "이병욱과 어울림 창단 25주년 기념 및 마리소리예술원 건립기금 마련 공연" □ 프로그램 o 길놀이 / 타악그룹 “타루” o 창단멤버축하연주 - 쳔년만세에의한 새울림, 젊음의 대학로, 풀꽃의 노래, 검정고무신(김일륜노래) o 아라리 for 모차르트 o 해금과 기타를 위한 우리가락 환상곡 o 신사철가, 능소화(춤신미경) o 신한오백년 -섹소폰협연; 황천수 o 축하연주 -바이날로그; Wind Valley, Set your soul free o 특별손님의 축하연주 -봄비, 찔레꽃 o 북청사자의 퉁소가락에 의한 새곡 o 얄롱장보강 노래; 황세희 o 이땅이 좋아라 o 용비어울가 (김병준시, 초연곡) 노래; 이병욱, 황세희 o 신풀이 -타악그룹 타루. 섹소폰협연; 황천수 신미경무용단 대한민국 국악실내악단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욱과 실내악단 “어울림” 창단 25주년 기념공연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하 어울림)이 창단 25주년을 맞이한다. 어울림 창단은 당시 소외당하던 국악을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연주자와 작곡자에 의해 이루어졌고, 새로운 한국음악 미래, 완성도 있는 연주, 대중적 한국음악 등 한국음악계의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냈으며, 독집음반 8장 제작, 공연 실황DVD 발매, 드라마음악, 무용음악, 종교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통한 활동과 국내외 수많은 공연을 통해 국악 실내악단의 역사를 쌓아왔다. 현재 창단멤버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주는 교육자로 한국음악의 발전에 깊이 공헌하고 있다. 창단 25주년 기념공연인 “용비어울가”에는 25년 어울림의 역사와 더불어 다음세대 어울림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자 한다. 창단 멤버였던 이병욱(작곡, 기타/서원대학교 교수), 김해숙(가야금/한국예술종합하교 교수), 임재원(대금/서울대학교 교수), 김일륜(가야금, 노래/중앙대학교 교수), 주영위(해금/ 경북대학교 교수), 김선옥(거문고, 장고 /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어울림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천년만세에 의한 새울림 ”, “검정고무신” 등의 곡이 연주되며, 다음세대 어울림의 “용비어울가”(초연/작곡 이병욱), “신사철가(초연/작곡;이병욱)” 등의 곡이 연주된다. 더불어 25주년을 축하하는 월드뮤직 그륩 바이날로그,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무대, 섹소폰 협연 황천수 등의 출연, 총연출감독에 유희성, 방송인 이영하의 사회로 어울림의 음악세계의 진수를 함께 공감하는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리소리예술원 건립이금 마련 더불어 이번공연은 마리소리예술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공연이기도 하다. 마리소리예술원의 건립은 현재 운영 중인 홍천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과 더불어 한국음악의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산실이 될 것이다. 한국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의 민속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고, 새로운 한국음악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들의 창작의 산실로, 한국의 전통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술원으로 사랑방으로 한국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산실이 될 것이다. 현재 다음카페 어울사랑을 통해 기금을 적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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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 우리춤 3. 17일시 : 2012. 03. 17 16:00 장 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주 최 : 국립부산국악원 문 의 : 051-811-0040 ▶무산향 대모반(玳瑁盤)이라고 하는 침상 위에서 추는 춤으로 과 함께 궁중무용 가운데 보기 드문 독무(獨舞)이다. 당나라의 여남왕(汝南王)이 곡을 타는 중에 우연히 춤출 때 쓰는 모자 위에 꽃이 떨어져 곡이 끝날 때까지 붙어 있었다는 고사에서 춤의 주제를 끌어 왔다. ▶ 여창가곡 가곡은 조선시대에 선비들의 풍류방에서 즐기던 전문 성악가의 노래이다. 시조라고 하는 정형시를 기악반주에 맞춰 부르는 가곡은 남창과 여창으로 구분되며, 남자가 부르는 곡과 여자가 부르는 곡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다. ▶산조합주 이작품은 기악 독주곡인 산조(散調)에서 파생된 기악합주 곡이다. ‘흩은 가락’의 의미를 갖는 산조는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거문고·대금·해금·피리·아쟁산조가 만들어졌다. 산조는 다양한 가락과 장단의 예술적인 결합체이다. 또한 각 장단마다 ‘죄었다 풀었다’하는 음악적 긴장과 이완의 대비로 감동을 자아낸다. 이러한 산조를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곡을 산조합주라고 한다. ▶부채춤 부채춤은 화려한 모양의 부채를 들고 추는 춤이다. 부채춤은 무속에서 무녀들의 고운 춤동작과 굿의 신명을 궁중무용의 춤사위와 결합하여 재구성 한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부채를 이용한 기교가 무용수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과 경쾌한 민요반주와 어우러져 한국을 상징하는 또 다른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25현 가야금 협주곡 (박위철 作) 1970년대 이후 국악관현악의 발전으로 협연곡이 많이 작곡 되었다. 관현악의 웅장함과 협연악기의 독특한 음색이 정충들로 하여금 협연곡의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현연자의 뛰어난 기량과 음악세계를 볼 수 있다. ▶관현악 춘무 (박범훈 작곡)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취해 춘흥(春興)을 표현한 곡이다. ‘피리’가 묘사하는 개구리의 소리, ‘대아쟁’이 들려주는 소울음의 소리 등이 산야의 봄의 정경을 음화(音畵)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봄의 알림과 함께 생명의 잔치를 벌리는 봄의 역동감이 살아있는 곡이다 ▶설장구춤 장구춤은 농악의 설장구 놀이처럼 무용수가 장구를 메고 다양한 장단을 구사하면서 추는 춤으로 독무(獨舞), 또는 군무(群舞) 형태로 재구성되기도 한다. 여성 무용수들이 치마자락을 허리에 휘감고 기교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장구춤은 부채춤과 함께 한국 춤의 고전적인 성격과 대중성을 조화시킨 주요 작품으로 꼽힌다. ▶판굿 판굿은 전문 연희자 들이 벌이는 풍물굿을 말하며, 다이내믹한 악기연주와 일정한 형식의 진(陣), 잡색들의 놀이로 꾸며진다. 판굿 연희자 들은 악기연주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살려 완성도 높은 춤과 기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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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修彩華 3. 16일시 : 2012. 3. 16 (금) 19:00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주최 : 국립남도국악원 1. 기악합주 - 는 조선조 선비들의 멋스러운 풍류세계를 담은 곡으로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 등 3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된다. 천년만세(千年萬歲)란 ‘오랜 세월 수명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타령장단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템포가 빨라져 흥을 고조시키고 다시 타령장단으로 돌아와 끝을 맺는데, 정악곡으로는 가장 흥겨운 곡이라 할 수 있다. 거문고 · 가야금 · 세피리 · 대금 · 해금 · 단소 · 양금 · 장구의 실내악[세악(細樂)] 편성으로 각 악기마다의 개성과 어울림이 잘 드러난다. 2. 가야금병창 - 중 ‘사랑가’ 대목 가야금병창이란 판소리의 한 대목이나 단가 또는 통속민요를 가창자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형태를 말한다. 중 ‘사랑가’는 처음에 느린 진양조장단로 묵직하게 시작하여, 스스럼없이 무르익어가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드러내기라도 하듯 장단도 차츰 중모리에서 중중모리로 빨라지는 구조이다. 진양조장단에서 중중모리장단까지의 장단 변화로 점차 고조되는 이야기의 극적인 흐름을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가야금병창으로 부르는 ‘사랑가’는 판소리 보다 더 화사한 맛이 있다. 3. 무 용 - 박접무는 쌍쌍이 노니는 나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궁중무용이다. 순조 28년(1828) 효명세자가 장악원 전악(典樂) 김창하와 더불어 창작하였다. 호랑나비를 수놓은 의상을 입은 6명의 무용수들이 세 편으로 나뉘어 춤을 추는데, 춤의 대형이 좌우 대칭을 이루면서도 중대가 옆으로 벌려 서서 나비의 날개 형상을 생생하게 만들어 낸다. 또한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하듯 한삼자락을 뿌리며 추는 춤동작이 특징적이다. 반주음악으로 함령지곡을 연주한다. 4. 기악독주 - 원장현류 산조는 기악독주곡 형식을 갖춘 음악이며 장구나 북의 장단반주와 함께 연주된다. 1890년경 판소리 및 시나위의 음악적 영향으로 산조가 가야금에 제일 처음 형성된 뒤, 20세기에 들어서서 거문고 · 대금 · 해금 · 아쟁 · 피리 등의 악기를 사용하는 기악독주곡으로 정착되었다. 최초의 산조는 가야금 명인인 김창조·한숙구 등에 의해 정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조의 장단은 반드시 느리게 시작하여 점차로 빨라지는 정형성을 갖는데, 악기별로 또는 유파에 따라서 장단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인 장단의 구성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 순이다. 는 진도 출신의 명인 박종기(1879~1939)가 처음 연주한 이래, 한주환·강백천 등에 의해 현대 대금산조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밖에 한범수·이생강·서용석·원장현 등이 각기 고유의 유파를 형성하여 대금이 지닌 폭넓은 음악세계를 다양하게 들려준다. 이 중 원장현류 는 1985년 처음 발표되었다. 원장현의 산조는 스승인 한일섭 명인의 구음(口音) 가락을 바탕으로 하며, 자연스럽게 음역을 넘나드는 흐름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꿋꿋한 힘이 특징이다. 5. 판 소 리 - 중 ‘매 맞는’ 대목 판소리는 소리꾼이 혼자 서서 발림(몸짓)을 해 가며 소리와 아니리(대사를 읊듯이 말로 표현하는 부분)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악이다. ‘고수’가 대목에 따라 다양한 장단을 북으로 반주하며, “얼씨구”, “좋다”, “좋지”와 같이 소리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곁들인다. 입체창이란 몇 사람의 창자가 배역을 정하여, 그 배역에 맞는 소리를 하는 양식이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연기는 하지 않으나, 간단한 분장은 하기도 한다. 는 성격이 다른 흥보·놀보 형제가 제비와 맺은 인연 때문에 가난하고 맘씨 좋은 흥보는 부자가 되고, 부자였으나 욕심이 지나쳤던 놀보는 재산을 모두 잃는 과정을 엮은 판소리다. 다른 판소리에 비해 해학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이 많다. ‘흥보 매 맞는’ 대목은 놀보집에 양식을 구하러 간 흥보가 되려 매를 맞는 장면을 노래한다. 6. 무 용 - 은 진주교방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굿거리춤을 말한다. 교방이란 기녀(妓女)들에게 악·가·무(樂·歌·舞)를 가르치던 기관을 가리키는데, 고려 문종(문종, 1046~1083)부터 교방의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역사가 조선시대까지 이어진다. 은 조선시대 무속 금지령에 의해 무당이 교방으로 들어가면서 무속인들과 여기(女妓)들에 의해 새로운 예술로 태어난 것이다. 이 춤의 장단은 굿거리장단인 자진타령가락으로, 염불가락에서는 타령보다 자진가락이 많이 들어간다. 춤사위는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끈끈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준다. 7. 민 요 - 는 여섯 박자로 짜인 노래라는 뜻으로 여섯 박자란 진양조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서도에 , 남도에 란 말이 있을 정도로 는 남도지역의 대표적인 노래이다. 가사의 내용은 임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 임 없는 외로움이 주조를 이룬다. 는 보통 , , 으로 이어 부르는데, 이 네 곡을 통틀어 그냥 라 부르기도 한다. 관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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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특별공연 "산조의 밤" 10월 21일1. 일시 : 2011-10-21 19:00 2.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3. 주최 : 국립남도국악원 4. 문의 : 061-540-4033 1. 서용석류 산조는 기악독주곡 형식을 갖춘 음악이며 장구나 북의 장단반주와 함께 연주된다. 1890년경 판소리 및 시나위의 음악적 영향으로 산조가 가야금에 제일 처음 형성된 뒤, 20세기에 들어서서 거문고 · 대금 · 해금 · 아쟁 · 피리 등의 악기를 사용하는 기악독주곡으로 정착되었다. 최초의 산조는 가야금 명인인 김창조·한숙구 등에 의해 정립되었다고 전해진다. 는 진도출신의 명인 박종기(1879~1939)가 처음 연주한 이래, 한주환·강백천 등에 의해 현대 대금산조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밖에 한범수·이생강·서용석·원장현 등이 각기 고유의 유파를 형성하여 대금이 지닌 폭넓은 음악세계를 다양하게 들려준다. 이 중 서용석류 는 한주환에게서 이어받은 것으로 박종기-한주환-서용석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을 지닌다. 다른 류파에 비해 은은하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의 구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2. 한갑득류 거문고 명인 백낙준(1876-1930)이 가야금산조를 참조하여 거문고산조를 탄생시켰고, 이어 김종기·박석기·신쾌동·한갑득·김윤덕 등이 그 맥을 이으면서 각기 고유한 산조의 세계를 완성하였다. 거문고산조는 6현이 빚어내는 다양한 음색과 술대의 타현(打絃)효과 등 거문고 고유의 악기 특성과 연주기법에서 비롯된 간결하고 장중한 멋을 함축하고 있는데, 특히 한갑득류는 다른 거문고산조가 진양조장단·중모리장단·엇모리장단·자진모리장단으로 짜여진 것에 비해 중모리장단과 중중모리장단 사이에 엇모리장단이 들어가는 등 독자적인 새로운 가락이 특색이다. 3. 지영희류 는 구한말 지용구 명인이 창시했다고 하지만, 오늘날과 같은 틀을 짠 사람으로는 지영희(1909~1980)와 한범수(1911~1984)가 꼽힌다. 지영희류와 한범수류 이외에도 서용석류·김영재류 해금산조가 전해진다. 에서는 작은 대나무 공명통의 울림과 활대로 문질러 소리를 내는 명주실현의 다양한 음색이 어울려 연주자의 예민한 음악적 감성이 유감없이 표출된다 4. 김병호류 는 다른 산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판소리제의 성음과 농현으로 느린 진양조장단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중간속도의 중모리장단을 지나면서 점차 멋스런 흥과 율동으로 일렁이며 중중모리장단으로 이어진다. 자진모리장단, 휘모리장단, 단모리장단의 빠른 가락과 다양한 리듬변화는 긴장과 이완을 거듭하며 몰아의 경지에 빠져들게 한다. 2소박 또는 3소박 리듬을 표현한 농현과 복잡한 미분음이 특징이다. 5. 박범훈류 는 1960년대 이충선(1901~1989)이 대금산조에서 따온 가락들로 산조를 짜서 연주한 것으로 와 더불어 다른 산조들에 비해 그 역사가 짧은 편이다. 이후 오진석·이생강·정재국·서용석·박범훈 등이 새로운 유파를 형성하여 현재까지 전승되며, 대체로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꿋꿋하고 힘찬 피리의 음색을 섬세하고 다양한 기교로 변화 있게 이끌어가는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박범훈류 피리산조는 전통의 가락 위에 현대적인 창작의 개념을 많이 도입하여 새로 작곡된 산조로서 주목을 받는다. 6. 김일구류 는 1960년대 무렵 한일섭·장월중선·정철호 등의 명인들이 틀을 짜서 연주한 것으로 피리산조와 더불어 다른 산조들에 비해 그 역사가 짧은 편이다. 오늘 연주되는 김일구류 는 장월중선에게서 이어받은 것이다. 장단은 진양조장단-중모리장단-중중모리장단-자진모리장단으로 구성되며, 계면조 가락이 기조를 이룬다. 활대로 현을 문질러 내는 지속음과 깊고 애절하면서도 풍부하고 섬세한 표현의 연주가 특징적이다. 7. ‘흩은 가락’이라는 의미의 산조는 남도의 시나위와 판소리에서 발전한 독주곡이다. 진양조장단의 느린 장단으로 시작해 중모리장단-중중모리장단-자진모리장단-휘모리장단 등 갈수록 빨라지는 장단 안에서 연주자가 자유롭게 선율을 엮어나간다. 민속 기악곡 가운데 음악적 짜임새와 완성도가 가장 높은 음악으로, 연주자의 기량과 악기의 성능이 한껏 발휘된다. 원래는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것이나 오늘은 합주곡으로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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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립극장, 고고고!」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 국악음악회 <환상(幻想)>, 교과서 연극 <봄봄> <12월 7일~15일>2010「국립극장, 고고고!」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 국악음악회 , 교과서 연극 ● 기 간 : 2010-12-07 ~ 2010-12-15 평일 10시30분, 2시 / 토 11시 / 월 공연없음 러닝타임 1시간 40분 (휴식 15분) ● 장 소 : KB청소년하늘극장 ● 주 최 : 국립극장 ● 문 의 : (02)2280-4286 ● 관람료 : 단체 7,000원 (자체공연 할인) 1)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ㅇ 1부 - 국악음악회 (소요시간 40분) 2) 곡 해설 ① 관현악 / ‘날아든 새 한마리’ 젊은 작곡가 홍정의가 새롭게 작,편곡한 곡으로 청소년들의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빠른 템포의 장단으로 2009년 국립극장 고고고 수험생을 위한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되었다.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랑 노래를 국악가요로 감상해보는 시간 ② 해설 / 국악기 소개 우리 전통악기를 지휘자 홍정의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각 악기의 장점을 살린 연주로 소개된다. ③ 창작국악 / ‘신방장산가’ 지휘자 홍정의가 작?편곡한 국악가요 곡으로 예술단 미르의 소리꾼 조혜원의 시원한 음색과 잘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곡이다. ④ 소금 협주곡 / ‘한오백년’ 우리에게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요곡으로 익숙한 ‘한오백년’을 새롭게 작, 편곡한 맑고 청아한 ‘소금’의 음색이 아름다운 곡이다. ⑤ 연주곡 / ‘프론티어’ 양방언의 곡으로 전통국악과 클래식한 음악적 요소, 자신의 음악세계를 함께 융화시키면서 미래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 곡은 박진감 넘치는 타악과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손장단이 절로 처지게 하는 곡이다. ㅇ 2부 - 연극 (소요시간 45분) 내가 주인에게, 나이가 찼으니 성례를 시켜 달라고 뒤통수를 긁으면서 이야기 하자, 그(장인)는 점순이가 미처 자라지 않아서 성례를 시켜 줄 수 없다고 한다. 어제 화전 밭을 갈 때 점순이가 밤낮 일만 할 것이냐고 했다. 나는 모를 붓다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논둑으로 올라갔다. 논 가운데서 이상한 눈초리로 노려보던 장인님은 화가 나서 논둑으로 오르더니 내 멱을 움켜 잡고 뺨을 친다. 장인님은 내게 큰소리를 칠 계제가 못 되어 한 대 때려 놓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나는 장인을 구장 댁으로 끌고 갔다. 구장님은 당사자가 혼인하고 싶다는데 빨리 성례를 시켜 주라고 한다. 장인은 점순이가 덜 컸다는 핑계를 또 한번 내 세운다. '나'는 점순이가 자신을 '병신'이라고 나무라자 어떻게든지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일터로 나가려다 말고 바깥마당 멍석 위에 드러눕는다. 대문간으로 나오던 장인은 징역을 보내겠다고 겁을 주나, 징역 가는 것이 '병신'이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 '나'는 말대꾸만 했 다. 화가 난 장인은 게막대기로 배를 찌르고 발길로 옆구리를 차고 볼기 짝을 후려갈긴다. 내가 장인님을 발 아래로 굴러 뜨려 올라오지 못하게 하자 장인님의 내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할아버지까지 부르며 땅바닥에 쓰러져 거의 까무러치자 장인님은 내 사타구니를 놓아 주었다. 그러나 이번엔 '나'가 엉금엉금 기어가서 장인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장인님이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다가 급기야 점순이를 부른다. 점순이는 내게 달려들어 귀를 잡아당기며 악을 쓰며 운다. 나는 점순이의 알 수 없는 태도에 넋을 잃는다. ㅇ 스태프 1) 프로덕션 스태프 ·연 출 : 홍석환 ·지 휘 : 홍정의 ·작/편 곡 : 박위철, 홍정의 ·안 무 : 이지현 ·제작 PD : 김혜영 ·기획/진행: 유연채, 김경민, 권수경 2) 국립극장 무대스태프 ·책임감독 : 주기홍 ·무대감독 : 양정원 ·조 명 : 박정수, 주영석, 이계준, 원재성, 신일수, 최준영, 백호연, 정동권 박찬훈, 김홍석, 이진복 ·음 향 : 김형준, 김호성, 김경수, 김영수, 지 영 ·작 화 : 이성현, 김유리, 이정민 ·장 치 : 김영훈, 신종현, 강승구, 정경용, 박일천, 김수호, 김재영, 김명세, 강규한 최성호, 박상진, 김항원, 홍재민 ·영 상 : 박지용, 유용선, 김화영 ·의 상 : 김경수, 김효영, 김재순 ·소 품 : 정복모, 박현이, 홍지영, 한정찬 ·장 신 구 : 엄인섭, 박진영 ㅇ 출연진 : 청소년을 위한 국립극장 공연단 ·연극(12명) 정성우, 신계훈, 박주연, 여승호, 고승완, 강혜련, 박주희, 배천수, 장철, 정은지 조혜원, 이은혜 ·국악 관현악(14명) 피리: 박세라, 오노을 / 대금: 박초롱 / 소금: 김 혁 / 해금: 이경은, 안자영, 김찬미 / 가야금: 강화정, 이지예 / 아쟁: 안정은, 고기은 / 타악 : 김지혜, 박환 빛누리 / 신디사이저: 안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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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예술단 기획국악관현악연주회 <비상을 꿈꾸며>일 시 2010-11-08 ~ 2010-11-08 ,저녁07:30 주 최 (재)세종문화회관 주 관 서울남산국악당 문 의 02-2261-0514 지휘: 김성진 연주: 서울시청년예술단 협연: 오보에 이미성, 해금 김수연 ■ 연주곡 ▶ 사계 가을 1악장/ 곡 비발디/ 편곡 김성진/서울시청년예술단 가야금 앙상블 ▶ 초연/ 시나위 합주곡 1번 ‘청년시나위'/곡 원일 ▶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상생’/곡 조원행/해금 김수연 협연(서울시청년예술단 단원) ▶ 합주곡 4번/ 곡 김희조 ▶ 초연/ TRANSFIGURATION-오보에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곡 이귀숙/오보에 이미성 협연(서울시향 수석) ▶ 산곡(山曲)/곡 이건용 ■ 연주곡 해설 사계 (The Four Seasons) 중 가을(Autumn) 곡/ 비발디(Antonio Vivaldi,1678~1741) 편곡/ 김성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꼽힌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가을을 가야금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곡이다. 합주곡 4번 곡/김희조 능숙한 관현악 기법으로 만든 . 김희조의 곡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그래서 듣기에 편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의 협주곡, 민요합창곡 등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연주되어지고 있다. 은 단악장으로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전개, 다양한 장단과 악상의 계속된 변화 등 특유의 관현악법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이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상생’ 곡 조원행 꼬인 줄 타래를 희롱하듯 풀어 헤치는 그녀의 몸짓 상생相生은 오행설에서 생성의 원리, 또는 그 관계를 의미한다. 이 곡에서는 해금과 관현악이 서로 돕고 보완하며 조화로운 우리 음색의 멋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더 나아가서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하나의 화성적인 패턴이 전체적으로 반복하는 단순한 기법을 사용하였고 여러 가지의 속도변화와 해금의 기교를 통해 신명과 극적인 요소를 유도하였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268회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되었다. 산곡(山曲) 곡/이건용 - 늘 성에 차지 않는 그 무엇이? 1992년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되었던 이 곡은 전통음악의 곡풍(도입부분은 정악인 ‘여민락’의 흐름을, 나머지부분은 사물놀이의 흥)이 잘 나타나 있다. 전통적 선율을 우리음악어법을 통해 오늘날 한국인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민족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 의 음악세계가 잘 표현된 곡이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바라볼 수 있는 산의 이미지는 굴곡과 빛깔과 농담濃淡의 섬세함과 자연스러움, 벌판과 시내와 함께 우리 시야에 들어오는 비례의 우아함, 그리고 어딘가 우리들 삶의 여러 정서가 베어 있는 듯, 그러나 늘 성에 차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 우리나라 산이 보여주는 이러한 이미지를 한번 만족스럽게 표현해보고 싶었다. 글: 이건용 2010서울시청년예술단 국악관현악 연주회 “비상(飛上)을 꿈꾸며” 서울시청년예술단 위촉곡 초연 시나위 합주곡 1번 ‘청년시나위' 곡 원일 젊음의 정신은 늘 새로운 예술을 낳는 원동력이 된다.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실제 청년예술가들은 물론 모든 이들의 삶에서 도전과 역동을 상징하는 청년정신은 신선한 자극제가 된다고 생각해왔다. 전통 시나위 형식에서 선율적 통일감(테마)을 강화한 부분과 즉흥적 양식의 소리변화가 대비하며 연주 때마다 음악형태가 달라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주자와 지휘자의 선택에 따라 연주형식과 공간의 소리는 많은 변화의 가능성을 지닌다. 글: 원일 원일 프로필 대종상 영화음악상, KBS 국악대상 작곡상,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립국악원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수상 2000~2002 국립 무용단 음악감독 현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부교수 바람곶 대표 겸 예술감독, 그룹 '푸리' 리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음악감독, 국립청소년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2010서울시청년예술단 국악관현악 연주회 “비상(飛上)을 꿈꾸며” 서울시청년예술단 위촉곡 초연 TRANSFIGURATION-오보에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곡 이귀숙 오보에로 처음 제시되는 이 작품의 주요주제(A)는 구슬프지만 서정적이며 우아한 장식적인 선율전개로 전체 작품내용을 이끌어간다. 이러한 단일주제는 느리고 빠른 대조적인 템포와 분위기의 변화를 수반하며 오보에와 다양한 국악기에서 점차 변형, 발전 되어간다. 이 작품은 단일악장의 협주곡 형식구조 내에서 새롭고 풍부한 음향효과를 산출하기위해 국악과 서양 타악기 및 저음악기(대피리, 콘트라베이스)를 사용하여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음색적 배합과 구조적 조화에 중점을 두어 작곡되었다. 얼마 전 지상에서 천상으로 향하신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이 작품을 바친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글: 이귀숙 이귀숙 프로필 동덕여자대학교 및 연세대 대학원 졸업, 미국 The Ohio State University 대학원 작곡박사 서울음악제 제28,29,30회 공모입상, 제8회 안익태작곡상 대상, 제4회 한민족창작음악축전 대상수상 2005 미국 University of South Florida “Korean Women Composers Festival and Symposium” 상주작곡가 2006 미국 University of South Florida 초청 작곡발표회 “The Music of Lee Gui Sook” 2007 영국 The 4th biennial Symposium and Festival in Cambridge 초청작곡가 2010 미국 The Ohio State University Contemporary Music Festival 연주 출연진 소개 지휘 김성진 협연 오보에 이미성 예원학교, 서울 예술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미국 듀케인 음악대학 (전액 장학금)아티스트 디플롬 부산 음악 콩쿨 2등, 서울대학교 음대 콩쿨 목관전체 1등, 동아 음악 콩쿨 1등 없는 2등/우현음악 콩쿨 목관 전체 1등, Duquesne concerto competition 1등, Pittsburgh music competition 1등/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뉴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이널 리스트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서울 챔버, 서울음대 오케스트라, 듀케인 오케스트라 , 서울시립교향악단협연, 서울 심포니, 아르스 챔버, 그외 다수 독주회 원주 시립 교향악단 수석대행 역임, The Piri Ensemble,Pittsburgh Live music Chamber 멤버, Asia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연수(프랑스, 독일)참가 사사: 박중수 , 목완수, James Gorton, Jacques TYS, Francois Leleux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해금 김수연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동대학원 예술전문사 수료 제36회 세종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2009 김수연 해금독주회 현 서울시청년예술단 단원 연주 서울시청년예술단 가야금 권은경(수석), 김지선, 양수연, 이유림, 장지우, 정연수 거문고 전현준(수석), 김소연, 전지혜, 정예슬(객원) 해금 변승주(수석), 김수연, 김민정, 박주현, 정연주, 김희선(객원) 아쟁 김민정, 서준웅, 최원아 대금 박진경(총무), 김희영, 유경은, 이현정, 조형석, 조윤영(객원), 안헌영(객원) 피리 김현진, 이신애, 이예림, 조서영, 박세라(객원), 김윤지(객원) 타악 박경실, 한주연, 조태호(객원), 최진석(객원) 양금 최휘선(객원) 콘트라베이스 (객원) 신디, 악보계 박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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