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그램 <수어지교-연희▪타악> 11.23-12.23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그램 1. 일시 : 2016. 11. 23 ~ 2016. 12. 23 (5주간) / 수,목,금 오후 7시 30분 / 15회 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3. 주최 : 서울돈화문국악당 4. 티켓 : 3,000원~20,000원 5. 문의 ; 02-3210-7001~2 6. 공연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의 마지막 사업으로 예술가와 공연장이 함께 만드는 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첫 시즌의 주제는 “연희▪타악”으로 화성봉담역말농악보존회의 등 10개 연희▪타악 작품이 11월 23일(수)부터 12월 23일(금)까지 5주간 15회(매주 수,목,금) 공연된다. 첫 시즌 주제를 연희▪타악으로 구성한 것은 국악, 전통예술의 재미있는 면을 제시하여 국악, 전통예술에 대한 관객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이다. 연희는 사물놀이의 기반인 풍물, 한국의 가면극 탈춤, 무속예술 굿 외에도 사당패 놀이인 버나, 살판, 땅재주,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종목을 통칭하는 말로 이야기의 극적 재미와 구성종목의 예술적 완성도가 갖추어진 전통예술분야 중 대표적으로 재미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공연분야이다. 타악을 연희와 함께 구성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공연인 사물놀이가 연희의 종목에서 파생했다는 점도 있지만, 타악으로 표현되는 장단-리듬-은 국악을 국악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장단의 구성과 다이나믹을 통해 한국 음악의 신명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장가격은 3천원부터 2만원까지 공연별로 다양하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 9.1-10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축제 1. 일시 : 2016. 9. 1.(금) ~ 9. 10.(토) 2. 장소 : 돈화문국악당 3. 주최 : 세종문화회관 4. 티켓 : 전석 20,000원 5.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6. 공연소개 서울시가 건립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 김정승)이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 유서 깊은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고양하기 위해 지어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9월 1일 개관식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판소리 명인 안숙선, 사물놀이의 대표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개관식 당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사전에 참석 신청을 받은 시민들을 초청해 함께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9.1(목) 개관식에 이어, 9.2(금)일부터 9.10(토)까지는 개관축제 를 선보인다. ‘별례(別例)’는 ‘특례’의 옛말로서 특별한 예를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축제 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별례’의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펼쳐지는 개관축제 은 국악의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명인 연주자와 유서 깊은 연주단체의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풍류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 연희극 등 국악이 지닌 폭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담아내는 자리로서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개관축제 은 자연음향(acoustic sound)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9월 2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김정희의 동해안별신굿, 양주풍류악회의 풍류음악, 이춘희의 경기민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실내악, 최경만과 김무경·이철주의 경기대풍류, 정화영의 산조, 김원민의 꼭두각시 놀음 공연이 차례대로 열린다.
-
돈화문국악당 < 프리&프리 (Pre&Free) > 6.9~7.23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전 축제 < 프리&프리 (Pre&Free) > 1. 일시 : 2016년 6월 9일(목) ~ 7월 23일(토) 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3. 주최 : 세종문화회관 4. 티켓 : 전석 3,000원 5.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6. 공연소개 서울시가 건립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오는 9월 1일 개관에 앞서, 6월 9일(목)부터 7월 23일(토)까지 총 28회에 걸쳐 다양한 국악 공연 축제 를 선보인다. 자연음향의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전통국악에서부터 창작, 연희극에 이르는 다양한 유형의 국악공연이 준비된다. 공연유형(브런치, 렉쳐콘서트 등)의 다변화와 공연 시간대의 다양한 배치 등 공연 기획의 실험을 통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잠재성과 국악 관객 개발의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고자 한다. 이 기간을 통해 공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 내실 있는 공연장으로의 면모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4월 연주자 공모에 지원한 개인, 단체 총 128개 팀 중 최종 선정된 17개 팀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 6월 9일 첫 무대는 해금연주자 이승희가 ‘임선문 경기무악 대풍류’ 가락을 복원해 전통선율을 재조명하고, 6월 18~19일은 2015년 서울시 신진국악인상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창작집단 ‘극악무도’가 연희극 ‘모던레퀴엠-씻김’을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옛 선비들이 책 내용을 노래하듯이 암기했던 독특한 무형문화유산 ‘송서·율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락음국악단’등 전문연주 단체와 30~40대의 연주자들이 무르익은 내공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7월 2일(토)~3일(일)에는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예술단체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창덕궁 앞의 한옥의 정취와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국악당에서의 고즈넉한 감동을 기대해도 좋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 김정승 씨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 김정승 씨 울 남산과 국악로(창덕궁~종로3가), 북촌을 잇는 ‘국악벨트’의 거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관한다.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돈화문국악당은 다음 달 시범공연, 6~7월 사전공연을 통해 채비를 마친 뒤 9월 개관한다. 돈화문국악당은 국립국악원, 남산국악당에 이어 서울에 3번째로 생기는 국악 공연장이다. 이름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땄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9월 개관예정인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예술감독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인 대금연주자 김정승(金政丞,)을 3월 2일자로 임명했다. 김정승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16년간 재직하였고 국내 최고의 원로들과 연주가들로 구성된 정악연주단체인 ‘정농악회’의 최연소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정악분야에 깊이 있는 이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현대음악앙상블(Contemporary Music Ensemble Korea)’의 창단 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하는 등, 현대음악적 연주기법들을 고안하고 직접 연주하여 전통악기를 위한 현대음악의 지평을 넓히는데 일조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우선 초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데 대해 “기쁘다”면서도 내심 부담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앞에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그런 의미에도 소규모 극장으로 여러 관객층을 공략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춰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창덕궁 맞은편인 위치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궁중과 양반가에서 주로 연주되던 ‘정악’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변주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 “틀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창덕궁이란 문화유산에 기반을 두되 다룰 수 있는 모든 장르를 다룰 계획입니다. 민속악과 연희도 궁중에서 했던 기록이 있어요. 또 궁과 연계 없더라도 관객을 공략할 수 있는 장르에서 새롭게 접목할 부분도 찾고 있죠”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궁중 연희와 강의 등이 어우러진 ‘국악의 맛’ 공연이다. 궁중음악, 풍류, 산조, 판소리 공연을 보면서 옛 연희처럼 한식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쿡방’, ‘쿡콘서트’의 국악버전인 셈이다. 국악이 낯선 관객을 위해 공연 1회당 강연과 연주를 함께 구성한다. 음악극이나 현대음악, 융복합콘텐츠를 섞은 ‘미래의 명곡시리즈’도 준비했다. 국악기 위주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을 국악당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2017년엔 제작공연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예술가의 삶을 조망하는 제작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라며 “궁중음악부터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녹아들 수 있게 하면서도 재밌는 요소를 집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3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4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5'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6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9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
- 10서울문화재단, 노들섬 중심으로‘노들 컬처 클러스터’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