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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월미농악' 기산국악당에서 공연 등경남 산청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경기도 시흥시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시흥월미농악’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치유악 힐링콘서트’를 잇는 문화관광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시흥월미농악’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전승돼 오는 민속놀이 중 하나다. 조선시대에는 ‘상직(上職)풍장’이라고 해 경기지방은 물론 궁중에까지 널리 알려진 농악이었다.시흥지방에 남아있는 풍물 가운데 가장 짜임새 있는 편제와 예술성을 지난 시흥월미농악은 시대적 흐름과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잊혀질 뻔 했으나 보존회의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시흥월미농악은 쇠 놀음이 발달돼 현란하고 경쾌하다. 법구잽이(소고)의 상모놀림은 단정하면서도 빠른 것이 특징이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시흥월미농악' 공연이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치유악 힐링콘서트'를 잇는 문화관광프로그램 하나로 진행된다.공연에 나서는 시흥월미농악보존회는 시흥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농악인 '시흥월미농악'을 전승·보존하는 한편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시흥 민속예술인 월미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시흥월미농악'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전승돼 오는 민속놀이 중 하나다. 조선시대에는 '상직(上職)풍장'이라고 해 경기지방은 물론 궁중에까지 널리 알려진 농악이었다.시흥지방에 남아있는 풍물 가운데 가장 짜임새 있는 편제와 예술성을 지난 시흥월미농악은 시대적 흐름과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잊혀질 뻔 했으나 보존회 노력으로 지금 모습을 갖췄다.시흥월미농악은 쇠 놀음이 발달돼 현란하고 경쾌하다. 법구잽이(소고) 상모놀림은 단정하면서도 빠른 것이 특징이다. 무동놀음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한다. 맞무동, 삼무동, 오무동 등 서로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서 행하는 동작과 춤사위가 기예에 가까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더한다.한편 기산국악당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올해는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의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잔향, 박자희, 퀸, 도시, 해음, 경성구락부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기산국악당은 국악계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옥외 공연장 등으로 꾸며져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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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한혜선 ‘김세종제 춘향가’소리꾼 한혜선이 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를 오는 4월 24일(일) 오후 2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연다.한혜선 판소리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광명 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한혜선은 명창 박계향이 정응민과 고모 박춘선 선생한테서 배운 김세종제 춘향가, 즉 박계향의 바디를 선보인다. 판소리는 전승 지역에 따라 동편제와 서편제로 대별된다. 동편제가 대마디 대장단의 선이 굵다면, 서편제는 섬세함과 기교를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동편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조선 8대 명창 중 한명인 김세종에 의해 전승된 춘향가다.김세종제 춘향가는 이후 김찬업·정응민을 거쳐 여러 소리꾼에 전승됐는데, 명창 박계향은 정응민에게 춘향가를 사사했고, 또다시 한혜선으로 이어졌다.한혜선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 시 박계향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999년 여성국극 50주년 기념공연 ‘사랑의 연가’에서 이도령 역으로 출연한 이래 2008년 여성국극 60주년 기념공연 ‘CALA’에서 평강공주 역을 소화하는 등 다수의 국극에서 주인공을 맡았다.이 외에도 마당놀이, 판소리, 민요, 발탈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2006년부터 인간문화재 조영숙에게서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을 배우기 시작해 2015년 발탈 이수자가 됐다.전통을 계승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중앙대학교 국악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20년 넘게 초·중·고교 국악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와 판소리 특강도 다수 진행하며 판소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와 함께 한국판소리보존회 광명지부장과 발탈놀이협회 회장, 창작극단 ‘싸목싸목’ 단원으로서 국악 대중화와 전통 놀이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혜선은 2011년 제19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공연 1부에서는 ‘기산영수’부터 ‘이별가’ 대목까지 선보이며, 2부는 ‘신년 맞이’부터 ‘과거 급제’ 대목까지 꾸며진다.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제28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최광수 고수가 함께하며, TBS-TV 프로그램 ‘시민 영상 특이점’을 진행한 바 있는 나종이가 사회를 맡는다. 총공연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다. 한혜선은 "소리를 시작한 지도 30년이 흘렀는데, 소리라는 길이 어렵고 너무 지쳐 수백 번 그만두려고 했다”고 회고하며 "하지만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는 것처럼 이번 공연은 한 계단 더 위에 서보려는 도전이자 국악 교육과 대중화에 더욱 매진하려는 마음 다짐이 될 것이다”라고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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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영강구곡시(潁江九曲詩)서시(序詩) 대한삼경(大韓三慶) 문경에 상서로운 기운 일고 수정보 대조보에 물 가득 출렁인다. 기산영수(箕山潁水) 맑은 물이 옥토를 적시니 솔개가 높이 날고 물고기 뛰는구나. *대한삼경(大韓三慶) : 문경에는 "문경삼관(慶聞三關) 대한삼경(大韓三慶)”이란 말이 전해오는데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문경(慶聞)에서 나라의 큰 경사 소식을 세 번 듣는다는 예언을 말한다. *기산영수(箕山潁水) : 중국 하남성에 있는 산과 시내로 "요(堯)임금과 소부(巢父),허유(許由)의 고사”가 있는 곳인데 조선에도 이에 버금가는 기산영수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문경(조령산과 조령천 또는 돈달산과 영강)에 있다고 한다. 아침 햇살 비치니 뭇 생명 춤추고 고 선생 애민사상 소나무보다 더 푸르네. 도도히 흐르는 영강수 유장(悠長)한데 산고수장(山高水長) 원두 향해 노 저어 나아가세 *고 선생 : 계정(溪亭) 고흥운(高興雲-1523∼1582),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형조정랑(刑曹正郞)과 고성군수를 지냈으며 여름 땡볕에 일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영신숲에 소나무를 심어 그늘에 쉬게 하였다. 제2곡 송정소(松亭沼) 송정 노송 물에 어려 한 폭의 그림 같고 영빈서당(潁濱書堂) 글 읽는 소리 바람결에 들려온다. 소나무에 걸린 달 보며 세사를 잊었더니 흐린 물 휘돌아 흘러 강물이 맑아지네. *영빈서당(潁濱書堂): 산양면 반곡리에 있는 서당으로 부훤당(負暄堂) 김해(金楷)가 지은 이설기(移設記)와 청대 권상일이 찬한 글과 산양 지역의 향촌 자치규약인 "향약소절목”이 전한다. 제3곡 수정보(水晶洑) 민초들 마음 새긴 고공(高公) 마애비 빛나고 영신들 사천 두락에 풍년가 소리 더 높네. 쌀은 백성의 하늘이라 웃음꽃 피어나고 봇도랑 물소리 졸졸 안 먹어도 배부르네. *고공(高公) : 태촌(泰村) 고상안(高尙顔-1553∼1623), 조선 중기의 학자로 여러 벼슬을 거쳐 풍기군수(豊基郡守)를 지냈다. 저서로는 효빈잡기(效顰雜記), 태촌집(泰村集), 농가월령(農家月令) 등이 있고 영강에 수정보를 축조하였다. 제4곡 뱃나들(舟津) 회화나무 아래 정공(鄭公) 기린 죽림정(竹林亭) 있고 강물 위에 철새들 한가로이 노니는데 영남의 물산 실은 배 들고나던 나루터에 노을 속 작은 고깃배 외롭게 떠 있네 * 정공(鄭公) : 죽림재(竹林齋) 정방시(鄭邦時-1607∼1684), 평생을 고절한 은사(隱士)의 삶을 사셨고 당시 사림에서 명망이 높았다. 제5곡 별암(鱉岩) 갈마봉 아래 푸른 물속 자라 바위 숨어 있고 목마른 말이 내려와 목 축이는 명당터에 세계군인 모두 모여 평화 깃발 펄럭인 곳 만세지(萬歲池) 별암들에 고부이가(鼓缶而歌) 들리네. *고부이가(鼓缶而歌) : 북치고 질장구 치는 아름다운 대동 세상을 표현한 것이다. 주역에서 험난함을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혁신의 의미가 담겨있다. 제6곡 견탄(犬灘) 청운의 꿈 안고 먼 길 재촉하는 나그네 저녁노을 붉게 물든 여울 황금물결 이는데 물소리 정겨운 징검다리 건너며 바라보니 오정산(烏井山) 기슭 멀리 저녁연기 피어나네 제7곡 삼태극(三太極) 흰옷 입은 도인(道人)이 살았다는 물태극 길태극 산태극의 신비한 땅 어룡산(魚龍山) 고부산성(姑夫山城) 성돌에 낀 이끼 창연한데 휘돌아 흐르는 물에 천리(天理)가 유행(流行)하네. *天理流行 : 하늘의 이치가 널리 퍼져 행해진다. 제8곡 병풍바위(屛巖) 층암절벽(層巖絕壁) 높다란 병풍을 둘렀네. 천길 벼루 위에 아슬아슬 토끼비리 왜군(倭軍)이 춤추고 마의태자 망국의 한스린 길 천년도 한순간 꿈이었구나. *벼루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벼랑. 제9곡 용연(龍淵) 가은천 소야천 만나 영강을 이루고 경북팔경 제일경 신비로운 진남교반(鎭南橋畔) 때를 만난 잠룡(潛龍)이 승천한 여기가 송림 우거진 예가 진정 동천(洞天)이로다. * 동천(洞天) : 신선이 산다는 별천지. 영강구곡(潁江九曲)은 구곡문화가 조선시대의 유물로만 남아있지 않고 선비정신 등 유교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1월 창립된 문경구곡원림보존회에서 전국 최초로 21세기 '신 구곡원림'을 설정, 경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2년 여에 걸쳐 현장과 문헌을 찾으면서 노력한 결과에서 2016년 12월 12일 우리 지역 생명의 젖줄인 영강 중 영신숲에서부터 마성면 소재 진남교반에 위치한 용연(龍淵)까지 총 17.2km 구간에 '영강구곡원림'을 설정하고 경영해 오고 있다. 구곡원림은 구곡의 시원이 되는 중국 송나라 유학자 주희(주자)가 무이구곡(武夷九曲)을 경영한 것과 같이 조선시대 선비들이 구곡에서 성리학을 구현하고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삶을 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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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이 낳은 국악관현악 지휘자의 향연 ‘기산전’2021년 11월 7일 오후 3시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는 경상남도를 빛낸 인물프로젝트 국악관현악 지휘자의 향연 ‘기산전’이 펼쳐진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최종실)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산청군 그리고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예부터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경상남도! 경상남도의 유구한 인물들을 빛내기 위한 프로젝트.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 교육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故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업을 기리는 행사이다. 박헌봉 선생은 현재의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세우고 전국의 무형문화재를 기록, 조사, 발굴하였다. 이 같은국악선양 정신을계승받은, 기산이 배출한 국가무형문화재 명인들과 지휘자들의 향연을 보여준다. 공연은 오프닝 <태평고를 울려라>를 시작으로 <기산찬가>, <대바람소리>, 가야금병창을 위한 협주곡 ‘사랑가’, 배띄워라, 약손,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및 병창,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 <반갑습니다>, <미리뽕>, <우연히>, <길>, <사랑의 바보>, <예사> 등이 펼쳐진다. 참여하는 지휘자는 8명이다. 김광복(11기), 박상진(11기), 최상화(12기), 한상일(12기), 김재영(15기), 이용탁(23기), 임상규(28기), 진성수(29기)이다. 협연에는 김영재(5기), 정회천(15기), 이영신(22기), 우연이(25기), 전영랑(40기), 이미리(43기), 김보성(45기)이 참여한다. ‘기산전’은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제자들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국악인과 관현악단 등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이다. 진행은 국악공연 전문기획사인 정아트앤컴퍼니가 맡았다. 제12기 한상일 지휘자(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장)는 "이번 공연은 박헌봉 선생님의 제자들인 박범훈(전 이사장) 선배님 이하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출신들만으로 꾸미는 판이다. 이 판의 소속감과 결속력은 우리의 자부심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또한 본 국악신문에 ‘한류이야기’를 연재하는 제11기 박상진(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지휘자 역시 강한 자긍심을 보였다. "기산 선생의 그늘이 현재 우리 국악의 본류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스스로가 이를 확인하고, 동시에 이 시대 국악계의 소임을 다지는 기회이다.”라고 했다. 공연이 개최되는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은 박헌봉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명소이다. 주인공인 박헌봉 선생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서 태어나 1934년 진주 음률연구회를 조직하고, 그 후 정악견습소, 조선성악연구회, 조선가무연구회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1960년 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을 역임하고 이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창악대강’을 후세에 남겼다. 오늘의 민속음악인 주류를 형성시킨 인물이다. 본 행사의 총괄은 2013년 기산국악당 건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제10기 최종실 기산국악제전위원장이다. 기산국악당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과 함께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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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기산국악당서 충무공의 ‘승전무’ 만난다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3시 산청 기산국악당에서 ‘2021 산청국악축제’ 마지막 공연인 ‘승전무(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공연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마지막 공연은 지난 10월 한달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산청국악축제 프로그램을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개최한다.‘승전무’는 중요무형문화재로 통영에서 전승돼 온 궁중무고형의 통영 북춤과 통영 검무로 이뤄져 있다.이번 기산국악당 무대에서는 이 충무공이 싸움터와 병선 위에서 장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활용한 ‘검무’와 함께 조선시대 삼도수군 통제영의 교방청에 속한 기녀가 추던 ‘북춤’을 선보일 예정이다.승전무는 1968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됐다. 이후 1987년 통영검무와 합설되며 완전한 승전무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무대 주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안내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은 기산국악당을 중심으로 꾸준히 국악 상설공연을 개최하는 등 민족예술의 부흥과 계승,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산청국악축제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경남의 무형문화재는 물론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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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교육 선구자 기산 박헌봉 후학들, 산청 온다국악 부흥에 앞장선 기산(岐山) 박헌봉(1906~1977)의 후학들이 경남 산청군에서 공연한다.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7일 오후 5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을 빛낸 인물 프로젝트-기산전’을 개최한다.국악예술학교(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박헌봉의 후학들이 무대를 꾸민다. 제자들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국악인과 관현악단 등이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고각에서 ‘태평고를 울려라’를 시작으로 ‘기산찬가’와 ‘대바람소리’가 이어진다. 가야금병창을 위한 협주곡 ‘사랑가’, ‘배띄워라’와 ‘약손’,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및 병창’도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둠’을 비롯해 ‘반갑습니다’, ‘미리뽕’, ‘우연히’, ‘길’, ‘사랑의 바보’, ‘예사’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산청군,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국악공연 기획사인 정아트앤컴퍼니가 진행한다.산청군은 2013년 기산의 정신을 기리고 뜻을 이어가고자 고인의 고향인 남사예담촌에 기산국악당을 건립했다. 2019년부터는 ‘토요 상설 국악공연-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치유악 힐링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태평성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형 북 태평고가 기산국악당에 설치됐다.올해는 기산이 평생에 걸쳐 집필한 ‘창악대강’ 초판과 동판 등 관련 유품 20여점이 기산국악당으로 돌아왔다.창악대강은 창악의 기원과 유래, 음조, 발성을 비롯해 오음과 십이율, 근세국악의 발자취 등 창악의 이론이 모두 담겨 ‘국악대사전’이라고도 불린다.기산은 유명을 달리하기 10여년 전인 1966년 이 책을 탈고, 67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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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산청 기산국악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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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기산국악제전 "국악대가들 국악한마당 한 자리에"평생을 국악 부흥을 위해 힘쓴 국악계 큰 스승 고(故) 기산 박헌봉(1906~1977) 선생을 기리는 국악제가 선생의 고향인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제15회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국악제전은 문체부 장관상이 걸린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우리소리 대가들의 신명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국악한마당, 기산 추모제 등이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일 하루 진행되는 ‘기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동영상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과 결선 경연은 온라인 비대면 생중계 심사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경연 동영상을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된다.국악예술학교 설립, ‘창악대강’ 출간 등 국악부흥에 정열을 쏟은 기산 선생의 국악정신과 뜻을 이어나갈 젊은 국악인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악경연대회에는 일반부 종합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학생부문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12일 오전 11시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되는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제’는 제전위원회와 후학들이 주축이 돼 현대 국악의 선구자이자 후학양성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기산 선생을 기리는 행사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는 올해 기산 박헌봉 국악상에는 유영대 재단법인 국악방송 사장이 선정됐다. 군과 제전위는 12일 오후 7시 기산국악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유 사장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면서 문학과 국악, 민속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제출했다.특히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주목해 관련 연구를 진행, 지난 2008년에는 ‘창악대강’의 교감을 담당하고 2020년에는 ‘기산 박헌봉 총서’ 발간을 총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박헌봉 국악상 시상식 직후부터는 우리소리의 대가들이 참여하는 국악한마당 ‘기산을 노래하다’가 이어질 예정이다.중앙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사익, 국악인이자 마당놀이 대모 김성녀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무대에 오른다.식전 공연인 ‘태평고를 울려라’를 시작으로 김성녀 국악인의 ‘기산찬가(초연)’와 ‘누구의 것이랄 것도 없는(작시 박목월)’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중앙대학교 국악교육원 교수 박혜리나의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무대도 진행된다.다음 무대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사물놀이팀이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을 선보인다. 뒤이어 장사익이 ‘기산처럼 살라하네요(작사 김홍신)’과 ‘티끌 같은 세상 이슬 같은 세상’을 노래한다.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산청 아리랑’과 박헌봉 선생이 작사한 ‘국악의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릴 예정이다.이재근 산청군수는 "기산 선생이 이루고자 하셨던 민족예술, 국악의 부흥과 계승에 군이 앞장서겠다”며 "우리 민족의 얼과 기개, 흥과 해학이 담긴 국악의 중심지가 우리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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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강원의병아리랑 춘천콘서트 '역사적 기억의 전승'‘21강원의병아리랑 춘천콘서트’가 19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공원 유인석 의병장 동상앞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올해 첫 아리랑 공연행사로서 춘천시 공식적 야외공연이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기연옥 회장)가 주최했다. 지난 3월 민간 주도로 설립한 첫 아리랑전수관(관장:기연옥)이 많은 관심 속에 춘천 동면 월곡리에 문을 연 이후,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첫 아리랑 공연이다. 춘천의 메카, 춘천의병아리랑 첫 무대는 춘천의병아리랑과 의병에 대한 의례와 추모를 주제로 했고, 두 번째 무대는 강원지역 토속민요와 다양한 아라리를 실연으로 펼쳤다. 특히 서백노인회로 구성된 서백민요회의 춘천논매는소리의 아라리는 향토민요의 정수를 맛보게 해주어서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향토민요가 갖는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무대이었다. 춘천처녀장사타령에는 초등학생 최서인과 최가인 두 자매가 출연하여 박수를 많이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김종희 무용가가 특별출연하여 8명이 화관무를 추고, 강원도아리랑으로 막을 내렸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바로 민족과 국가를 위해 이름없이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대가라는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의 축사를 전하면서 행사 시작을 열었다. 기회장은 "오늘 공연은 매년 이루어지는 강원아리랑콘서트 순회공연인데 춘천 지역을 첫 번째로 정했다. 의암 선생의 의병정신으로 오늘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싶다. 그리고 코로나19사태로 심신이 힘든 시민들을 위무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설을 맡은 아리랑학회 기찬숙 연구이사는 "의병아리랑에 담고 있는 저항정신, 즉 백성들이 외세의 억압에 대해 자발적으로 일어나 투쟁하는 의병정신이 현재는 코로나19라는 외적을 이기려는 시민들의 연대정신을 의병정신으로 승화시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천민에서 왕족까지 전 계층이 봉기하여 나라의 주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과 애국정신을 본받자”라고 행사의 의의를 부연했다. 이어 일제항쟁기 강원도 가평에서 정미의병을 취재한 영국 메켄지 기자가 남긴 사진 한 장을 소개하고, 이 사진 속에서 영롱한 눈빛을 뿜어내는 어린 의병들이 농기구를 들고 총을 든 일본군에 죽음을 무릎쓰고 맞서면서 "살아서 일본의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자유인으로 죽겠다”는 어린 의병들의 굳은 의지를 그는 세계만방에 전했다라고 소리 높여 강조했다. 오늘 공연의 서막은 이러한 의병정신을 소극 ‘함성. 춘천의병아리랑’ 무대에 투영하여 하늘을 향해 호국영령들께 뜨거운 보훈이 담긴 함성을 힘차게 올렸다. 이 무대는 2019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경복궁아리랑 고유제 무대에서 선정작으로 뽑힌 작품이다. 관중석 시민들도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답해 주었다. 강원의병아리랑 춘천콘서트는 의병정신의 메카 춘천의 호국정신이 담긴 춘천의병아리랑을 소극으로 구성하여 지역민들에게 ‘역사적 기억의 전승’의 의미를 부여했다. 국내외에서 의병활동으로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1860~1935) 의사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는 안사람의병가를 아리랑으로 개사하여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이러한 의병정신을 지역민들에세 자긍심을 증진시키고자 한 행사이다 구한말 나라가 외세에 의해 위급에 처해 있을 때 전라도에서는 기우만과 기삼연, 경상도에서는 이강연, 강원도에서는 유인석 의병장 등이 이끄는 의병들이 떨쳐 일어나 항일 투쟁을 했고, 특히 강원도 춘천의 여성의병장 윤희순은 안사람의병가를 지어 여자와 청년들에게 항일정신을 일깨워 주었다. 현재 문서로 전해지는 의병들이 불렀던 아리랑은 문경과 함께 춘천에 전해지고 있다. 오늘의 공연은 전라도 기우만 의병장의 직손인 기연옥 명창이 중심이 된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의 공연이다. 소극 ‘함성! 춘천의병아리랑’에서 불린 춘천의병아리랑 사설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춘천아 봉의산아 너 잘있거라 신연강 뱃머리가 하직일세 싸리재 아흔아홉구비 우리 복병 삼악산아 우리 군대를 보호해다오 의병 가문의 후손 기연옥 명창의 의병아리랑 전승활동 기회장은 기우만, 기삼연, 기산도 의병장의 가맥을 잇는 후손으로서 의병정신을 이어받아 전국 의병 유적지를 찾아서 의병가를 발굴하고. 학계와 시민들. 특히 해외 동포들에게 ‘역사적 기억의 전승, 의병아리랑’ 음반을 무상보급 해오고 있다. 춘천의병아리랑과 안사람의병아리랑. 춘천아라리의 중심인물로서 열연을 펼쳤다. 집안에서 전해지는 춘천의병아리랑을 강원도민에게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강원도와 전국, 러시아 중국 등지 독립유적지에서 의병아리랑콘서트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기회장은 매년 한겨레아리랑연합회와 사할린주한인협회가 공동개최하는 '한민족공동체실현을 위한 사할린 아리랑제'에서 춘천의병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춘천의 의병정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성균관대학과 서강대학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1박 2일동안 춘천의 유적지를 알려왔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아리랑인스티튜트 서울지부 회원들을 초청하여 강원도 지역 아리랑과 춘천의병아리랑을 배워주고 춘천지역 의병유적지답사를 수행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국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및 사할린 청소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춘천 의병유적지답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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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40처사가 (處士歌) 천생아재 쓸데없어 세상공명을 하직하고 양한수명하여 운림처사 되오리라. 구승갈포 몸에 걸고 삼절죽장 손에 들고 낙조강호경 좋은데 망혜완보로 나려가니 적적송관 닫았는데 요요행원 개 짖는다. 경개무궁 좋을시고 산림초목 푸르렀다. 창암병풍 둘렀는데 백운심처 집을 삼고 강호어부 같이 하여 죽관사립 을 둘러메고 십리사정 나려가니 백구비거 뿐이로다. 일위편범 높이 달고 만경창파로 흘리저어 수척은린 낚아내니 송강노어 비길소냐. 일모창강 저물었다 박주포저 돌아드니 남북고촌 두세 집이 낙하모연 잠겼에라. 기산영수 예 아닌가 별유천지 여기로다. 연명오류 심은 곳에 천조세류 늘어졌다. 자릉택반 낚은 데가 백두금린 뛰놀은다. 일개가동 벗을 삼아 반향 기와 바라보니 우배목동 한가 하다 수천사도 일삼노라. 동림자규 슬피 우니 취중회포 도도는 듯 주성부아 일어나니 일흥풍경 그지없다. 홍안미록 벗이 되어 만학천봉 오며가며 석로창태 막혔으니 진세소식 끊겼에라. 아마도 이 강산 임자는 나뿐인가 하노라. *기산영수(箕山潁水): 기산-허유(許由)가 살던 곳, 영수-소부(巢夫)가 말을 먹인 물 기산에서 은거하며 덕을 쌓고 있는 은자 허유에게 요임금이 천하를 물려주겠다고 하였으나 허유가 거절하였다. 허유는 더러운 말을 들었다며 영수의 냇물에 귀를 씻었고, 그 이야기를 들은 소부가 그 물을 자기 말에게 먹일 수 없다하여 상류로 올라가 물을 먹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연명오류(淵明五柳): 귀거래사를 남긴 동진 때의 시인 도연명(이름 潛, 호 오류선생)이 심은 버들. *자릉택반(子陵澤畔): 왕이 불러도 나아가지 않은 후한의 현자 엄자릉이 낚시하던 곳. 엄릉조대라고 한다. 타고난 나의 재주 쓸데없어 세상 부귀공명을 하직하고 한가로이 지내며 목숨을 부지하여 숨어사는 선비가 되오리라. 칡으로 짠 굵은 베를 몸에 걸치고 대나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강과 호수의 낙조가 좋은 곳으로 짚신 신고 천천히 걸어 내려가니 적적한 소나무 관사에 다다랐는데 고요한 살구나무 동산에 개가 짖는구나. 경치가 무궁무진하게 좋을시고, 산림 초목이 모두 푸르렀다. 푸른 바위가 병풍처럼 둘렀는데 흰 구름 자욱한 곳을 집으로 삼고 강호의 어부처럼 대나무 모자에 도롱이를 젖혀 쓰고 십 리 펼쳐진 모래밭에 내려가니 흰 갈매기만 날아갈 뿐이로다. 갈대로 만든 조각배에 돛을 높이 달고 만리 푸른 파도에 흐르게 저어 큰 잉어를 낚아내니 맛 좋기로 유명한 송강의 농어에 비할소냐. 맑은 강에 날이 저물어 배를 대고 물가를 돌아드니 앞뒤의 외로운 마을 두세 집이 저녁놀에 잠겼구나. 소부와 허유가 은거한 곳이 여기가 아닌가, 별 천지가 여기로다. 도연명이 심은 버들 천 갈래로 늘어졌다. 엄자릉이 놀던 못가 고기를 낚는 곳에 하얀 금빛 물고기가 뛰어 논다. 아이 하나 벗 삼아 양반들이 사는 고을(속세) 바라보니 소를 키우는 목동은 한가하구나, 수많은 천한 일도 일로 삼노라. 동쪽 숲속에서 접동새가 슬피 우니 취중에 품은 생각 돋우는 듯 술이 깨었는가 하고 일어나니 잃어버린 흥이 끝이 없다. 온갖 새와 짐승 벗이 되어 많은 골짜기와 봉우리를 오가며 푸른 이끼 낀 돌길이 막혔으니 세상의 소식이 다 끊어졌구나. 아마도 이 강산 임자는 나뿐인가 하노라. 작품감상 「처사가」는 작자, 연대 미상의 가사이다.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연상하게 할 만큼 그 시풍이 매우 자연 관조적이며 탈속의 향취가 그윽하다. 비록 누추한 옷과 소박한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지만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며 사는 자신의 은둔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청구영언(靑丘永言)』,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남훈태평가(南薰太平歌)』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창악집성, 하응백) 국한혼서로 행서와 민체흘림을 사용하여 문양지에 붓 가는대로 썼다.(李鍾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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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19국악신문 특집부 「국악신문」의 박헌봉 선생 회고록 ‘國樂運動 半生記’는 제98호부터 6회에 걸쳐 수록했다. 원래는 「신동아(新東亞)」 1966년 7월호부터 9회에 걸쳐 발표한 글이다. 결국 작고하기 11년 전에 쓴 것이니 이후 10여년의 생애는 진술하지 못한 것이 된다. 본 회에서는 10여년의 생애 중 중요한 업적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헌봉 선생의 민속악 발전에 기여한 실상이 제시 될 것이다. #해방 직후 혼란기 국악을 재건한 업적은 무엇보다 앞서 평가되어야 한다. 다음은 전 한국불교민속학회 황윤식(1934~2020)회장의 이에 대한 평가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민속음악계는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신분사상에 의하여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였고,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는 민족혼이 강하게 배어있다고 하여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1945년 8․15 광복을 맞이한 우리 민족은 해방의 환희를 민속음악을 통하여 한껏 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의 민속음악은 천시의 대상도 아니고 탄압의 대상도 아닌,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재평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갔다. 이 과정에서 기산 박헌봉 선생을 중심으로 국악건설운동본부, 국악학교 기성회 등이 조직되었고, 이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발전을 추구하려는 문화운동이 전개되어 갔다.” #1960년 3월 5일 국악예술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첫 손에 꼽히는 업적이다. 민속음악 교육뿐만 아니라 민속악 위상 정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이후 학교는 세 번에 걸쳐 개명을 하게 되는데,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로 바뀌며 발전해왔다. 지금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이후 규모를 갖춘 학교로 발전시킨 박귀희 선생만을 기억하지만 아무것도 없던 초창기부터 국악을 정상의 궤도에 올려놓고, 학교의 체계를 정립한 박헌봉 선생의 업적 역시 중요한 것이다. 물론 혼자만으로 이룬 것은 아니다. 향사 박귀희 선생, 만정 김소희 선생이 학교 설립에 많은 힘을 보탰고, 지영희, 성금연, 한영숙선생 등 많은 국악인들이 뜻을 모았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국악의 명인들을 제도적인 교육기관에서 수용하면서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였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민족예술인을 정규 교육기관에 수용하게 되면서 이들에게 민족예술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했다. 이와 같은 과정은 국악교육의 정상화를 기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국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악발전의 한 이정표를 마련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이들을 규합하여 함께한 지도력은 당시 선생의 열과 성에 동의한 결과이다. 국악계의 회고 중에는 "국악예술학교를 중심으로 국악인들을 규합하지 못했더라면 민속악은 아악계에 눌려 제대로 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거칠게 말하자면 문화재 지정은 고사하고 존재마저 유야무야해졌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한 상황을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한 생각이 든다.”라는 발언이 있게 된 배경이다. 또한 이에 더하여 사단법인(社團法人)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을 설립하여 후에 현 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로의 발전을 견인했음으로 기성국악인(旣成國樂人)의 단합과 국악계 혁신(革新)에 디딤돌을 놓은 일은 주목되는 업적이다. 생님이 품었던 국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소중히 전승되어야 한다. #선생의 두 번째 업적은 민속악계 국악인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제도화 한 사실이다. 즉, 당시 문화재관리국의 기예능보유자 지정에 앞장섰다는 점이다. 사실 60년대 이전의 민속악계 국악인들은 탁월한 예술적 재능이 있다 해도 교육수준이 극히 낮다는 이유로 예능에 대해 이론적 투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전무했다. 그러니 오늘날 소위 인간문화재(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의 지위를 누리고 예술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과, 오늘날과 같은 국악의 진흥을 가져오게 된 것은 선생의 공로이다. 1964년 6월에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조사했고, 이를 12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꼭두각시놀음’으로 지정하였다. 1964년에는 판소리 ‘춘향가’를 조사하고 12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로 지정하였다. 1965년에는 ‘진주농악’을 조사하고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하였다. 1966년에는 ‘진주검무’를 조사하고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하였다. 1965년에는 진주 농악을 조사하고 이듬해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하였다. 1966년에는 ‘거문고산조’를 조사하고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로 지정하였다. 이상과 같은 초기 민속음악의 제도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낸 것은 선생 자신이 문화재위원으로 위촉 받은 상황이어서 가능했고, 반대파나 다른 분과 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것도 국악에 대한 이론과 설득력 때문이다. #세 번째는 1966년 이론서 ‘창악대강(唱樂大綱)’의 대작 저술 실적이다. 이는 이선유(李善有, 1873~1949)와 유성준(劉成俊, 1873~1944) 같은 경남 지역의 판소리 명창들과의 교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선유 판소리 동편제 명창으로 1933년에 ‘오가전집(五歌全集)’을 펴낸 판소리 이론가인데 창악뿐 아니라 국악 관련 이론을 배웠다. 유성준은 경남 하동에서 박귀희 등에게 판소리를 지도하기도 한 명창이다. 역시 이분으로부터도 창악을 배웠다. 1934년에 사재를 털어 ‘진주음률연구회’를 조직하여 회장직을 역임한 전후의 일이다. ‘창악대강’은 판소리와 단가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서술하였고, 정확하면서도 방대한 주석을 단 것이 특징이다. 첫 째는 ‘창악의 개념’을 제시했다. "唱樂은 우리 겨레의 民俗音樂”이라고 선언하면서 우리 민족의 사상과 감정이 담겨 있는 것이 본디 창악의 참모습"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창악의 범주로 단가, 판소리, 창극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다음은 ‘창악의 기원과 유래’를 제시했다. 판소리 광대의 기원과 유래, 전승에 대하여 상세하게 논증하였다. 광대의 유래에 대해서는 무속과 연관시켜 고찰하였고, 창악의 초기 모습을 굿판과 잡희에서 찾아내어 이를 민족음악의 출발로 보았다. 이 책을 통해 선생의 국악관과 연구자의 자세를 확인할 수가 있다. #네 번째는 경남의 대표 지역축제 ‘개천예술제’의 창안이다. 이 축제는 1949년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시 행사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이러한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대통령이 참석하는 예술제로 규모가 커졌는데, 1974년부터는 예술의 대중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행사의 변화를 꾀하였다. 1981년 제31회 대회 때에는 개천예술재단이 설립되었으며, 1983년에는 경상남도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었다. 2000년에는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설립되면서, 이후 개천예술제는 전통문화예술과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 이 행사를 선생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해야 한다. 1949년 전후는 대한국악원의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던 때였다. 문교부 예술위원회의 음악위원으로 국악뿐 아니라 전통예술 문화 조사를 준비하던 때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에서 고향에 축제를 제안한 것으로 해방후 출현한 최초의 축제를 선생이 창안한 것이다. 선생은 「국악대관」(國樂大觀)의 저술에 힘쓰시다가 1977년 5월 8일 세상을 떴다. 선생의 빛나는 공적은 국민훈장 동백장(冬栢章)과 금관문화훈장(金冠文化勳章)으로 국가가 인정하였다. 이상에서 간추린 선생의 업적은 더 많은 연구로 더해 질 것이다. 「국악신문」 기사를 통해 보면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선생을 기리는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2013년에는 산청군에 ‘기산국악당’이 건립되었다. ‘사단법인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현창 사업을 맡게 되면서, ‘기산국악제전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등 선생을 추모하고 정신을 잇는 여러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뜻 깊은 창악이 탄생하였다. ‘산청아리랑’이다. 박범훈 작곡에 홍윤식 작사로 산청군이 낳은 명사들과 명소,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특색들을 세마치장단의 경쾌함으로 묘사했다. ‘산청아리랑’은 선생이 다시 산청으로 돌아와 다시금 고향을 품은 듯한 푸근한 느낌마저 주기도 한다. 현재 산청군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에서 이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노래로 불리고 있다. 이상에서 4회에 걸쳐 박헌봉 선생의 회고록 '國樂運動 半生記'를 살폈다. 이를 통해 박헌봉 선생이 국악의 가치를 정립하고 그 바탕에 민속음악이 있다는 소중한 논지를 정립하는데 기여한 거의 유일한 인물임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국악신문이 일반 독자들에게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선생의 회고기를 재수록 한 것이다. 이는 곧 「국악신문」의 ‘국악의 위상정립 사업’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선생이 집필하고 출간을 보지 못한 ‘국악대관’과 ‘국악사’는 선생이 말년에 혼신을 기울인 것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원고가 발굴되기를 고대한다. 이에 국악신문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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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박헌봉. 민속예술을 살리는 길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기산(岐山). 경상남도 산청 출신. 성호(星浩)의 2남이다. 6세에 서당에서 한학을 시작하여 15세까지 사서삼경을 공부하였다. 1921년에 상경하여 한성강습소(漢城講習所) 보통과를 거쳐 1923년에 중동중학교(中東中學校) 고등과 3부를 졸업하였다. 1924년진주(晋州)에서 김덕천(金德天)·임한수(林漢洙)에게 2년간 가야금풍류(伽倻琴風流)·가야금병창(伽倻琴倂唱)·고법(鼓法) 등 전통음악을 공부하였다. 1934년에 진주음률연구회(晋州音律硏究會)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있으면서 풍류와 민속악을 연구하였다. 1936년에 상경하여 정악견습소(正樂見習所)에서 정악을, 아악부(雅樂部)에서 아악풍류(雅樂風流)를 연구하였고, 1938년에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에 근무하면서 2년간 전통음악을, 조선가무연구회(朝鮮歌舞硏究會)에서 경서도(京西道) 가무를 연구하였다. 1941년 조선음악협회(朝鮮音樂協會) 소속 조선음악부의 상무이사를 역임한 그는 함화진(부장)·김석구(창악)·최경식(민요)·김정실(섭외), 이상의 임원과 함께 활동하였다. 1945년 조국해방과 더불어 처음에 함화진(咸和鎭)·현철(玄哲) 등과 함께 국악건설본부(國樂建設本部)를 구성하였다. 1945년 8월 29일에는 국악건설본부를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국악회(國樂會)를 창설했으며, 다시 그해 10월에는 그 명칭을 국악원(國樂院)으로 개칭하고 원장에 함화진, 부원장에 박헌봉을 선출하였다. 1947년 8월 함화진의 뒤를 이어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의 원장으로 취임했고, 유기룡(총무국장)·임서방(공연국장)·이치종(기획국장)·정기중(서무부장)·박동실(창악부장)·최경식(민요부장)·정남희(기악부장)·김천흥(무용부장)·조상선(국극부장)·채동선(연구부장)과 함께 활동하였다. 대한국악원장·서울시문화위원·국립중앙극장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1960년 개교한 국악예술학교의 초대 교장에 취임하여 11년간 재직하였다. 일평생 국악발전에 헌신했다. 국악협회(國樂協會) 이사장과 문화재위원을 역임했으며, 특히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기룡(劉起龍)·홍윤식(洪潤植)과 함께 많은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를 조사·연구·발굴하였다.1956년에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을 창설하고 원장 겸 이사장에 취임하여 국악 진흥에 힘썼으며, 1960년에 국악예술학교(國樂藝術學校)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60년 설립된 국악예술학교의 초대교장 시절 그는 이사인 이병각·김용주·전용순·박선기·문영회·박귀희·박초월·박소군, 그리고 감사인 김은호·박영권과 함께 활동하였다. 1960~1971년 재단법인 국악학원(國樂學院) 기성회 초대 이사장 및 국악예술학교 초대 학교장으로 재임했으며, 국악원장·국립중앙극장 운영위원·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문화상·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 『唱樂大綱』이 있다. 2012년 4월 26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기산 박헌봉 선생 현창사업회 설립과 기산 박헌봉 국악당 건립추진위원회 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홍윤식(洪潤植) 동국대 명예교수를 제2회 박헌봉국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63년에는 국립극장운영위원 및 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1964년에는 문화재위원회(文化財委員會)의 위원을 역임하였다. 국악, 특히 민속악의 부흥과 교육에 공헌하여 1963년에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창악대강(唱樂大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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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5《놀이문화》 시대(1) 국악신문 특집부 《놀이문화》 창간호 2020년 9월 7일, 《국악신문》은 지령 26년을 맞았다. 1994년 09년 07일 창간으로부터 기산한 나이다. 그런데 창간 당시의 제호는 《국악신문》이 아닌 《놀이문화》이다. 이 제호는 제7호까지 유지되다가 제8호부터 《국악신문》으로 변경하였다. 지령을 승계한 것이다. 제호가 변경되면 성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지령을 승계하면 동일체로 인정한다.* 창간호는 첫 번째 발간호로 초호(初號) 또는 수호(首號)라고도 한다. 이런 의미가 포함된 것은 그만큼 창간호에는 간행물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정성과 노력과 실험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 창간시기와 창간사가 가장 중요하다. 우선 1994년 9월을 창간 시기로 잡은 배경을 살펴보면 이 신문의 성격이 좁혀진다. 네 가지가 중첩된다. 하나는 1993년의 판소리 소재 영화<서편제>(임권택 감독)의 흥행 여파이다. 단성사에서 4월에 개봉하여 196일 동안 1백만 관객을 동원시키는 저력을 일으켰다. 이에 의해 판소리 같은 민속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였다. 둘은 1994년 10월부터 2달간 ‘국악의 해’ 로 제정되어 대대적인 행사가 있었다. 전국적인 국악공연과 경창대회가 붐을 이루었다. 셋은 이 ‘국악의 해’와 연계한 첫 ‘한국방문의 해’(위원장 황병기)가 제정되어 모든 해외공관이 동원된 해이다. 국악이 우리 민족의 정서를 진솔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개방화의 물결을 타고 들이닥친 서양음악에 밀려 오랫동안 방치된 채 홀대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국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이를 관광객 유치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서다. 넷은 종로3가 단성사와 창덕궁 중간의 4거리 일대를 ‘국악의 거리’로 제정, 선포하는 해이다. 이미 1992년부터 준비되어 온 것을 공식화 한 것으로, ‘국악의 해’ 조직위원회에서 10월에 선포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국악 부흥의 계기를 맞은 1994년은 국악계로서는 한국의 정체성에 전통음악은 있는가라는 자성과 함께 대대적인 잔치를 준비하게 되었다. 국악이 전통문화 분야에서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는 계기였으니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악인의 한 사람으로 창의적 발상을 한 것이 전통음악 전문 대변지의 창간이었다. 이 시기 유형문화재 중심의 전통문화 관련 잡지와 팝송과 서양 클래식 전문지는 있었어도 전통음악 전문지는 없던 상황이다. 《놀이문화》의 창간은 이런 정황에서 탄생한 것이다. "삶을 풍요롭게 인도하는 주간신문”이란 사시(社是)를 표방한 《놀이문화》 창간호는 타브로이드판 흑백 총 16면, ‘발행인 김호규’ 명의의 창간사가 제1면을 장식했다. 발간 배경과 취지는 물론 발행인으로서의 경영방침도 담겼다. 제1면은 창간사와 목차 그리고 3개의 광고를 배치했다. 제2면은 <풍물기행>이란 제하에 ‘농악’에 대해 해설했다. 3면은 <여행 스케치>로 경기도 가평의 관광지 명지계곡을 안내했다. 4면은 <동호인 동정>난으로 탈춤 단체 ‘탈벗’을 소개했다. 5면은 공연소개 난으로 동학 100주년 기념작 뮤지컬 <꿈꾸는 기차>를 소개했다. 6면은 영화와 비디오를 소개하는 난으로 영화<태백산맥>을 소개했다. 7면은 <문화가 산책>으로 미술분야 행사 등을 소개했다. 8~10면은 레져 분야 전면 광고와 관련 기업체를 소개했다. 11~12면은 학술면 성격으로 민요와 굿 음악을 소개했다. 13면은 본지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지사 모집을 안내했다. 14~15면은 오락과 스포츠난으로 배정했다. 16면은 광고성 기사로 ‘한국국악사’를 소개했다. 모든 기사는 무기명이다. 전 16면 모두 하단은 5단 통광고로 배치했다. 이렇게 《국악신문》 창간호는 우리 국악사 초유의 국민적 관심 속에서 옥동자의 하나로 탄생하였다. 국악인 35세 청년 김호규라는 한 선각자의 발상으로부터다. 이후 제호를 변경하여 정체성을 다지며 4반세기를 넘겨왔다. * 예를 들면 1945년 11월 23일 창간한 《서울신문》이 1998년 11월 11일 《대한매일》(大韓每日)로 변경하였다가 다시 2004년 1월 1일 《서울신문》으로 환원했다. 이 같은 변경과 환원에 있었어도 그 지령을 승계하여 동일체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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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고 입정 고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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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기산풍속화에서 민속을 만나다> 연계 비대면 학술대회국립민속박물관은 특별전 <기산풍속화에서 민속을 만나다> 연계 비대면 학술대회를 진행한다.비대면 학술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nfmk)에서 2020년 8월 18일(화) 오전 10:30 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료집은 학술대회 시작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누리집(www.nfm.go.kr) 자료마당 - 발간자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기산 김준근은 평생 1,500여점 이상의 그림을 남기면서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왔다. 문의는 민속연구과 담당자 김나라(02-3704-3205) 또는 이인혜(02-3704-3203)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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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박헌봉(朴憲鳳/1907~1977)해방 이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교육자.국악이론가. 경상남도 산청 출신. 1921년에 상경하여 한성강습소(漢城講習所) 보통과를 거쳐 1923년에 중동중학교(中東中學校) 고등과 3부를 졸업함. 1924년진주(晋州)에서 김덕천(金德天)·임한수(林漢洙)에게 2년간 가야금풍류(伽倻琴風流)·가야 금병창(伽倻琴倂唱)·고법(鼓法) 등 전통음악을 공부하고, 1934년에 진주음률연구회(晋州音律硏究會)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있으면서 풍류와 민속악을 연구함. 1936년에 상경하여 정악견습소(正樂見習所)에서 정악을, 아악부(雅樂部)에서 아악풍류(雅樂風流)를 연구하였고, 1938년에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에 근무하며 2년간 전통음악을, 조선가무연구회(朝鮮歌舞硏究會)에서 경서도(京西道) 가무를 연구함. 1941년조선음악협회(朝鮮音樂協會) 산하에 조선악부(朝鮮樂部)를 창설하고 상무이사로 취임하여 공연과 교육활동에 종사. 1945년 광복이 되자 국악건설본부(國樂建設本部)를 창설하고 부위원장으로 취임하여 국악의 부흥과 계몽에 힘썼음. 1947년에 구왕궁아악부 대표 겸 이사장으로, 1948년에 서울특별시 문화위원 및 시공관운영위원(市公館運營委員), 문교부 예술위원으로 취임하였음. 1956년에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을 창설하고 원장 겸 이사장에 취임하여 국악 진흥에 힘썼으며, 1960년에 국악예술학교(國樂藝術學校)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63년에는 국립극장운영위원 및 한국국악협회(韓國國樂協會)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1964년 문화재위원회(文化財委員會)의 위원을 역임하였음. 국악, 특히 민속악의 부흥과 교육에 공헌하여 1963년에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창악대강(唱樂大綱)』 등이 있다. 이를 기려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3회 개최되었음. 9월 12일 제14회가 개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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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정변경)제14회 기산국악제전전국국악경연대회 ■ 목 적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전신인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여 국악교육에 지 대한 공헌을 하신 기산 박헌봉 선생님의 출생지 경남 산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인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신세대 국악인들 의 발굴과 국악 발전을 위하여 실시함 ■ 일 시 2020년 08월 18일 ~ 2020년 9월 4일 (금) 17:00시까지 2020년 09월 08일 단심 및 예선 심사 (발표 9월 8일 (화) 기산국악제전위원회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kugakfam3/) 2020년 09월 13일 (일) (고등부 일반부 본선 및 결선) (발표 9월 13일 (일) 기산국악제전위원회 홈페이지 ■ 장 소 :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비대면 심사) 단심 및 예선 초·중등부 단심 학생부, 일반부 예선 동영상 비대면 심사 본선 및 결선 학생부(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부문 동영상 비대면 심사 (온라인 생중계) ■ 주 최 : 산청군 ■ 주 관 : 사단법인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산청군의회, (사)한국국악협회 ■ 경연부문 : 기악, 성악, 타악, 무용 ■ 참가대상 ◦ 전국 초·중·고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학생 및 일반인◦ 본 대회 종합대상을 받은 참가자는 제외◦ 본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물의를 일으킨 참가자는 제외 ■ 경연종목 및 경연방법 경연부문 기 악 성 악 타 악 무 용 초중등부 학생부 일반부 초중등부 학생부 일반부 초중등부 학생부 일반부 초중등부 학생부 일반부 피리/대금/해금 가야금/거문고 아쟁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요/정가 전통타악 창작타악 무속타악 ※ 개인 및 단체가능 전통무용 창작무용 ※ 개인 및 단체(군무)가능 경연시간 (초‧중등부) 단심 / (학생부,일반부) 예선 ․ 본선 ․ 결선 전 부문 5분 이내 ※경연시간은 대회운영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경 연 곡 • 전 종목 자유곡 • 무용부분 전통, 창작무용 중 자유 선택 경연순서 초 ․ 중등부 단심 학생부(고등부), 일반부 예선 접수순으로 진행 학생부(고등부),일반부 본선 ․ 결선 기악 – 성악 – 무용 – 타악 순으로 진행 ■ 대회일정 일시 일정 비고 단심 및 예선 진행 일정 (비대면 심사) 2020.09.08.(화) 10:00~16:00 동영상 비대면 심사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서울지부 2020.09.08.(화) 예선 결과 발표 기산국악제전위원회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kugakfam3 본선 및 결선 진행 일정 (온라인 생중계) 13일 (일) 10:00~13:30 본선 – 총 32명 기악 10:00~10:20 고 등 부 4명 심사 5분 10:20~10:40 일 반 부 4명 성악 10:50~11:10 고 등 부 4명 11:10~11:30 일 반 부 4명 무용 11:40~12:00 고 등 부 4명 12:10~12:30 일 반 부 4명 타악 12:40~13:00 고 등 부 4명 13:10~13:30 일 반 부 4명 13:40~14:20 결선 – 총 8명 고 등 부 13:40~14:00 4명 심사 5분 일 반 부 14:00~14:20 4명 15:00 경연 결과 발표 * 상기 일정 및 장소는 경연대회 참가자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참가신청 : 2020년 8월 18일 (월) ~ 9월 4일 (금) 17시까지 참가 신청서(소정 양식 사진부착),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필수 학생 -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앞뒤면 사본 / 일반 - 등본 또는 주민등록증 앞뒤면 사본. 문의(02) 564-0269 이메일 접수 (✩ 동영상 제출 필수 ) 메일 kugakfam@naver.com ■ 동영상 제출 필수 ※ 동영상 제출시 (.mp4), (.avi) 확장자로 제출 권장 ※ 동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연자는 아래 주소로 방문 촬영 가능 (무용,연희부문은 장소협소로 불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70길 9, 201호) ※ 메일 kugakfam@naver.com (대회 당일 원본 신청서 지참) (이메일 접수 후 확인 전화 필수) ■ 참 가 비 : 없음 ■ 심사제도 ■ 심사위원 ◦ 전국 대학교수 및 문화재급 인사 기산선생 제자 중에서 위촉하여행사 당일 발표함■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 ◦ 참가자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기입란을 삽입하여하며, 또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 사회피를 경연 전에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 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것에 동의 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 (사)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명인 워크숍 초청 및 2021년 기산국악제전 축하공연 출연 ■ 기타사항 신청서 작성 유의사항 ◦ 신청서 양식 중 직접스승 미 기입시 접수불가 ◦ 경연대회 공지 및 안내가 핸드폰 문자로 발신 되오니 수신 받는 전화번호 정확하게 기입 ◦ 참가종목 표기 ․ 예) 기악 (아쟁) ◦ 참가곡명표기 ․ 예) 단심 000류 00산조 진양 ~ 중모리 본선 000류 00산조 진양 ~ 중모리 결선 000류 00산조 중중모리 ~ 자진모리 ◦ 대회 접수시 제출한 동영상은 단심, 예선, 본선, 결선에 동일하게 활용된다. ◦ 영상 촬영시 반주의 유무는 심사에 반영되지 않는다. 시상내역 내 용 시 상 훈 격 시상금 (원) 시상인원 기악, 성악, 타악. 무용(4개 부문) - 일반부 종 합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0 1팀 금 상 경상남도지사상 1,0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산청군수상 7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5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산청군의회 의장상 300,000 각종목당 1팀 기악, 성악, 타악, 무용(4개 부문) - 고등부 종 합 대 상 교육부장관상 1,000,000 1팀 금 상 산청군수상 6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4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산청군의회의장상 3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기산국악제전위원장상 200,000 각종목당 1팀 기악 성악, 타악 무용(4개 부문) - 초, 중등부 금 상 산청군수상 5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산청군의회의장상 2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기산국악제전위원장상 100,000 각종목당 1팀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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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기산국악제전 학생국악경연대회 수상자무제 문서 제4회 기산국악제전 학생국악경연대회 수상자 이름 대상 부문 시상훈격 김건 외3명 대학부 종합대상 경상남도지사장상 ●기악부문 전상연 대학부 금상 한국예총회장상 권중연 은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김경식 동상 군수상 손웅기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이유리 고등부 금상 교육감상 최현주 은상 군수상 김민영 동상 교욱장상 방윤정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빅배화 중등부 금상 교육감상 김채린 은상 군수상 이솔 동상 교육장상 김소연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김여진 초등부 금상 교육감상 정유경 은상 군수상 전우림 동상 교육장상 정예림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성악부문 이진경 대학부 금상 한국예총회장상 최용석 은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이아름 동상 군수상 최영빈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윤혜란 고등부 금상 교육감상 신은비 은상 군수상 이승민 동상 교욱장상 류지흔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정다은 중등부 금상 교육감상 박혜빈 은상 군수상 오지연 동상 교육장상 전예린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김하나 초등부 금상 교육감상 서정민 은상 군수상 김민주 동상 교육장상 임정아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타악부문 김건 외3명 대학부 금상 한국예총회장상 정일용 은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조민희 동상 군수상 이나름 외4명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조경민 고등부 금상 교육감상 김민석 외7명 은상 군수상 손혜리외7명 동상 교욱장상 강미경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강민구 외3명 중등부 금상 교육감상 서은주 외10명 은상 군수상 박현영 동상 교육장상 박한결 외5명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김가영 외15명 초등부 금상 교육감상 신진초등학교 25명 은상 군수상 하정은 외13명 동상 교육장상 정현승 외7명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무용부문 박지현 대학부 금상 한국예총회장상 우한웅 은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오가영 동상 군수상 김지은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김은지 고등부 금상 교육감상 김한나 은상 군수상 이지영 동상 교욱장상 신지혜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박환이 중등부 금상 교육감상 신성주 은상 군수상 조문경 동상 교육장상 김은성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지ㅣ주 초등부 금상 교육감상 장예림 은상 군수상 김미정 동상 교육장상 김보민 장려상 군의회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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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공고『기산 박헌봉 국악賞』은 산청이 낳은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민족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및 발전에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입니다. ???? 제정방향 ○ 국악계의 거목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민속음악 업적을 후세에 전승 ○ 민속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발전에 현저하게 공이 있는 인사 발굴 ○ 국악의 발상지인 산청을 국악의 城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림 ???? 시상내용 ○ 명 칭 : 『기산 박헌봉 국악賞』 ○ 수 상 자 : 1명 ○ 수상대상 : 민속음악의 보존․전승과 보급․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인사 ○ 시상시기 : 2017년 9월 16일 제11회 기산국악제전 제7회『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 ‣ 본 상 : 상패 (별도 제작) ‣ 부 상 : 상금 500만원 ○ 주최 및 주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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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요강후보자 추천서 『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요강 『기산 박헌봉 국악賞』은 산청이 낳은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민족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및 발전에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입니다. ???? 제정방향 ○ 국악계의 거목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민속음악 업적을 후세에 전승 ○ 민속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발전에 현저하게 공이 있는 인사 발굴 ○ 국악의 발상지인 산청을 국악의 城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림 ???? 시상내용 ○ 명 칭 : 『기산 박헌봉 국악賞』 ○ 수 상 자 : 1명 ○ 수상대상 : 민속음악의 보존․전승과 보급․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인사 ○ 시상시기 : 2016년 10월 2일 中 제10회 기산국악제전 제6회『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 ‣ 본 상 : 상패 (별도 제작) ‣ 부 상 : 상금 1,000만원 ○ 주최 및 주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수상후보자 자격및 기준 ○ 업적기준 국악은 물론, 국악 창작과 연구 등 국악 전 분야에 걸쳐 일생동안 몸 바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 수상후보자의 자격 한국인 및 한국계 인사 추천마감일 현재 생존해 있는 인사 ???? 수상 후보자 추천 ○ 후보자 추천 : 국악 관련 기관․단체를 통한 추천 및 위원회에서 추천 ○ 구비서류 : 추천서 1부(붙임), 업적 증빙자료 ???? 수상자 확정 및 발표 ○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된 수상후보자를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발표 ○ 수상자 발표는 매년 5월말 산청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 위원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수상결정 사실 통보 ???? 구비서류 ○ 이력서, 추천서 (위원회 소정양식) 1부 ○ 업적 증빙자료 ???? 추천서 접수 ○ 접수기한 : 2016년 4월18일(월)~2016년 5월4일(수) 오후 6시까지 ○ 접 수 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언주로 167길 25 / 4층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연 락 처 : ☎ 070-4848-0216 ○ 이메일 접수 :kugakfam@naver.com ※ 접수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중요서류 및 증빙자료는 사본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 기타 상세한 내용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접수처)로 문의바랍니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산 청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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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요강후보자추천서 『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요강 기산 박헌봉 국악賞』은 산청이 낳은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민족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및 발전에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입니다. ???? 제정방향 ○ 국악계의 거목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민속음악 업적을 후세에 전승 ○ 민속음악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발전에 현저하게 공이 있는 인사 발굴 ○ 국악의 발상지인 산청을 국악의 城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림 ???? 시상내용 ○ 명 칭 : 『기산 박헌봉 국악賞』 ○ 수 상 자 : 1명 ○ 수상대상 : 민속음악의 보존·전승과 보급·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인사 ○ 시상시기 : 2015년 5월 9일 中 제9회 기산국악제전 제5회『기산 박헌봉 국악賞』시상 ○ ‣ 본 상 : 상패 (별도 제작) ‣ 부 상 : 상금 1,000만원 ○ 주최 및 주관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수상후보자 자격및 기준 ○ 업적기준 국악은 물론, 국악 창작과 연구 등 국악 전 분야에 걸쳐 일생동안 몸 바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 수상후보자의 자격 한국인 및 한국계 인사 추천마감일 현재 생존해 있는 인사 ???? 수상 후보자 추천 ○ 후보자 추천 : 국악 관련 기관·단체를 통한 추천 및 위원회에서 추천 ○ 구비서류 : 추천서 1부(붙임), 업적 증빙자료 ???? 수상자 확정 및 발표 ○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된 수상후보자를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발표 ○ 수상자 발표는 매년 4월말 산청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 위원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수상결정 사실 통보 ???? 구비서류 ○ 이력서, 추천서 (위원회 소정양식) 1부 ○ 업적 증빙자료 ???? 추천서 접수 ○ 접수기한 : 2015년 3월 30일(월)~2015년 4월 8일(수) 오후 6시까지 ○ 접 수 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언주로 167길 25 / 4층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연 락 처 : ☎ 070-4848-0216 ○ 이메일 접수 :kugakfam@naver.com ※ 접수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중요서류 및 증빙자료는 사본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기 타 ○ 기타 상세한 내용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접수처)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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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기산추모국악제전,16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국악계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한 ‘제2회 기산추모 국악제전’이 16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국악관계자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기산추모국악제는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판소리, 기악, 풍물, 민요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을 벌이는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국악명인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치는 특별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별국악공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및 국악인들이 다수 참여하며 춘경판소리 보존회장인 최동철씨의 해설 및 사회로 남도시나위, 판소리 공연, 가야금병창, 뺑파극, 남도민요, 각설이 공연 등 평소 군민이 접하기 힘든 공연이 전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기산박헌봉선생국악문화현창사업회(이사장 박추자)는 국악을 민족예술로 부흥시키고 체계화하는데 기여한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국악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난 해 7월 31일 국악문화현창사업회를 발족하고 지난 해 10월 제1회 기산추모 국악제전을 개최했다. 기산 선생은 1906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유학을 배우고 신학문을 접했으며 식민지시대에 한학을 하면서 국악 부흥을 주창했다. 선생은 국악교육을 근대적 교육방법에 의해 개편하고 1945년 국악국립원 창설 주도 및 원장 역임, 1960년 국악예술학교(현 국립전통문화예술고)를 설립해 초대교장으로 취임했으며 1964년 한국최초로 국악예술학교부설 학생국악관현악단 등을 설립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민족음악을 체계화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국악의 경전이라 불리는 ‘창악대강’을 완성 출판하여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평생을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해오다 1977년 5월 별세했다. 기산박헌봉선생국악문화현창사업회는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국악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기산추모국악제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제전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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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칠곡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대회종목 부문부 별참가구분종 목비 고민 요학생부(초,중,고)신인부 개인 및 단체 ◦칠곡 아리랑, 전국 아리랑 및 경. 서도민요 휘모리잡가 등 일반부 개 인 ◦칠곡 아리랑, 전국 아리랑 및 경. 서도민요 휘모리 잡가 등 명창부 개 인 ◦칠곡 아리랑, 전국 아리랑 및 경. 서도민요 휘모리 잡가 등 무 용명창부 개 인 ◦전통무용 -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 심사제도 1) 목적 : 칠곡 전국아리랑 경창대회에 참가 하는 자를 공평하고 엄격히 심사함을 목적으로 한다. 2) 본 대회는 심사위원은 7명으로 하며 심사위원장은 대회당일 심사위원 중에서 호선한다. 3) 심사항목 및 기준 부문별 경연자 개개인에 대한 심사항목 및 기준은 다음과 같음.부문부별 계 가사음정박자예술성전통성작품성음악비고민요전부문1002020202020 무용무용100 2020202020 4) 심사점수는 실격(0),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한다. 5)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 고학년. 연장자순으로 결정한다. 6) 일반부는 예선, 본선 있음. 신인부 , 학생부 각각 단심으로 하며 심사 후 주최 측에서 집계하여 심사위원장 결재 후 곧바로 게시판에 경연자 ,심사의원 이름 점수 등 공개한다. 7) 본 대회 일반부 경연 시에 칠곡아리랑을 한 소절을 부를시 1점 가산점을 부여한다. 8) 경연도중 노래를 중단하거나 지정된 시간을 채우지 못할 때는 실격 처리한다. 9) 본 대회 공정성을 위해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심사회피 제도를 시행한다. ■ 참가신청 2019. 10. 25(금) 09:00~11. 8(금) 18:00 【15일간】 - 신청서 : 소정양식, 최근 명함판 사진(3×4cm), 1매 ―국악신문사 홈페이지(kukak21.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 가능- E-Mail 신청 : hohonom@naver.com - 우편신청:(우)39914, 경북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961, 월드피아아파트 상가 204호 TEL. 010-3507-9655○ 팩스신청 : (054)977-8337 ※팩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수신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접수처 ○ 사무실 :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칠곡지부 ○ 주 소 : (우)39914, 경북칠곡군기산면지산로 961,월드피아 아파트상가 204호 ○ 문 의 : TEL. 010-3507-9655 ○ 팩 스 : (054)977-8337 ■ 참 가 비 / 없음(고수 대동 가능) ■ 수상자 사후관리 ■ 유의사항 - 본 대회 참가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 참가자는 신청서에 본인명의의 통장 계좌번호를 꼭 기재 하셔야 합니다. 입상 시 시상금 입금 통장계좌를 기재 하시고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등을 제출 (사본도 가능) - 수상자로 선정 되었으나 결격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입상 자격을 취소함. - 본 대회 참가신청서 접수 후 대회당일 오전 9시까지 추첨에 응해야 한다. ○ 기타사항 - 경연자 수상자 복장은 한복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 경연참가자는 개회식과 시상식(문화회관)에 모두 참석하여야 한다.※ 단, 경연 시간은 진행상 필요시 조정할 수 있다. ■ 시상계획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등위 부문내 용시상훈격시상인원시상금계명창부민요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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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일정 시간내용장소09:00 ~ 09:50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무용, 타악 추첨기산국악당10:00 ~ 14:00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예선 기악사양정사성악이씨고가무용기산국악당타악경화당14:00 ~ 16:00고등부, 일반부 본선기악기산국악당성악무용타악16:00 ~ 17:00고등부, 일반부 결선기악성악무용타악17:00 ~ 17:10축하공연17:10 ~ 17:30시상식 ■ 경연방법 경연부문기 악성악타 악무용초중등부고등부일반부초중등부고등부일반부초중등부고등부일반부초중등부고등부일반부피리/대금/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판소리가야금병창민요/정가전통타악창작타악무속타악※ 개인 및 단체가능전통무용창작무용 ※ 개인 및 단체(군무)가능경연시간(초‧중등부)단심 / (고등부,일반부) 예선 ․ 본선 ․ 결선 전 부문 5분 이내※경연시간은 대회운영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경 연 곡• 전 종목 자유곡으로 기악,성악부문 예선․ 본선 동일곡 불가능, 단 결선진출자는 참가곡 중 동일곡 가능• 타악, 무용 부문 예선 ․ 본선 동일곡 가능• 무용부분 전통, 창작무용 중 자유 선택 (무용음악 반주자 대동 및 CD반주 가증) 반 주 자반주자 개별수행 원칙 주최 측 지정고수 가능 (고수비: 예선/5만원, 본선/5만원)※단 성악부분 정가 참가자 개인고수 대동 (주최 측 지정고수 불가)경연방법초 ‧ 중등부 단심 / 일반부 및 고등부 예선·본선·결선(일반부 결선: 일반부 4개부문 금상수상자 / 학생부 결선 : 고등부 4개부문 금상수상자)경연순서단심 및 예선 / 초등부 추첨 순서부터, 본선 / 고등부 추첨 순서 부터 결선_일반부 / 기악-성악-무용-타악 , 결선_학생부 /기악-성악-무용-타악※ 2019년 경연대회 경연방법은 초‧중등부는 단심제이며 고등부와 일반부는 예선 ․ 본선 ․ 결선 실행 일반부 종합대상 결선 및 학생부(고등부) 종합대상 결선 은 일반부 및 고등부 금상 수상자들 끼리 결 선을 치러 각 종합대상을 결정 한다. ■ 참가신청 ▪ 신청기간: 2019년 8월 1일 (목) ~ 9월 18일 (수)▪ 신청서류: 신청서(소정양식) 1매, 반명함판(3cm×4cm) 사진이 부착,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필수 제출, 학생 -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앞뒤면 사본 / 일반 - 등본 또는 주민등록증 앞뒤면 사본▪ 신청방법: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 접수처▫ 주소: 기산국악제전위원회 [06296]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12-13 201호▫ TEL: 02-564-0269▫ FAX: 02-564-0267▫ 메일: kugakfam@naver.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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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9월 29일참가신청서 2018년 제12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목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전신인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여 국악교육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기산 박헌봉 선생님의 출생지 경남 산청에서 개최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인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신세대 국악인들의 발굴과 국악 발전을 위하여 실시함 : 2018년 9월 29일 (토) 오전 9시 : 산청군문화예술회관, 산청군체육관 : 산청군 : 기산국악제전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기악, 성악, 타악, 무용 ◦ 전국 초 중 고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학생 및 일반인 ◦ 본 대회 종합대상을 받은 참가자는 제외 ◦ 본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물의를 일으킨 참가자는 제외 경연부문 기 악 성악 타 악 무용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피리/대금/해금 가야금/거문고 아쟁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요/정가 전통타악 창작타악 무속타악 * 개인 및 단체가능 전통무용 창작무용 * 개인 및 단체(군무)가능 경연시간 (초‧중등부)단심 /(고등부,일반부)예선 ․ 본선 ․ 결선 전 부문 5분 이내 * 경연시간은 대회운영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경 연 곡 • 전 종목 자유곡으로 기악,성악부문 예선․ 본선 동일곡 불가능, 단 결선진출자는 참가곡 중 동일곡 가능 •타악, 무용 부문 예선 ․ 본선 동일곡 가능 • 무용부분 전통, 창작무용 중 자유 선택 (무용음악 반주자 대동 및 CD반주 가증) 반 주 자 반주자 개별수행 원칙 주최 측 지정고수 가능 (고수비: 예선/5만원, 본선/5만원)* 단 성악부분 정가 참가자 개인고수 대동 (주최 측 지정고수 불가) 경연방법 초 ‧ 중등부 단심/ 일반부 및 고등부 예선·본선·결선(일반부 결선: 일반부 4개부문 금상수상자 / 학생부 결선 : 고등부 4개부문 금상수상자) 경연순서 단심 및 예선 / 초등부 추첨 순서부터, 본선/ 고등부 추첨 순서 부터 결선_일반부/ 기악-성악-무용-타악 , 결선_학생부/기악-성악-무용-타악 *2018년 경연대회 경연방법은 초‧중등부는 단심제이며 고등부와 일반부는 예선 ․ 본선 ․ 결선 실행 일반부 종합대상 결선 및 학생부(고등부) 종합대상 결선 은 일반부 및 고등부 금상 수상자들 끼리 결선을 치러 각 종합대상을 결정 한다. 가. 예선 시 간 내 용 장 소 09:00 ~ 09:50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무용 추첨 산청군문화예술회관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타악 추첨 산청군체육관 10:00 ~ 12:00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예선 기악 1층 소공연장 성악 1층 문화강좌실 타악 산청군체육관 무용 2층 대공연장 12:00 ~ 13:00 점심시간 13:00 ~ 14:30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부문 예선 기악 1층 소공연장 성악 1층 문화강좌실 타악 산청군체육관 무용 2층 대공연장 나.본선 ․ 결선 및 시상식 시 간 내 용 장 소 14:30 ~ 14:50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무용 추첨 산청군문화예술회관 고등부, 일반부 타악 추첨 산청군 체육관 14:50 ~ 15:50 고등부, 일반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부문 본선 기악 1층 소공연장 성악 1층 문화강좌실 타악 산청군체육관 무용 2층 대공연장 16:00 ~ 16:30 고등부 종합결선 기악,성악 타악,무용 2층 대공연장 16:30 ~ 17:00 일반부 종합결선 기악,성악 타악,무용 17:10 ~ 17:20 축하공연 17:20 ~ 18:00 시상식 * 상기 일정 및 장소는 경연대회 참가자 인원에 따라 변동가능. 심사위원 ◦ 전국 대학교수 및 문화재급 인사 기산선생 제자 중에서 위촉하여 행사당일 발표함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 ◦ 참가자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기입란을 삽입하여하며, 또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 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 전에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 한다. ▪ 신청기간: 2018년 8월 1일 (월) ~ 9월 21일 (금) ▪ 신청서류: 신청서(소정양식) 1매, 반명함판(3cm×4cm) 사진이 부착,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필수제출, 학생 -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앞뒤면 사본 / 일반 - 등본 또는 주민등록증 앞뒤면 사본 ▪ 신청방법: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 ▪ 접수처 ▫ 주소: 기산국악제전위원회 [060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7길 25 4층 ▫ TEL: 070-4848-0216 ▫ FAX: 02-564-0267 ▫ 메일: kugakfam@naver.com ▫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kugakfam3* E-mail 접수가 불가피 할 시엔 우편접수 및 팩스접수* 우편물 접수 마감일자 소인에 한함 없음 예선/5만원, 본선/5만원, 결선/5만원 ◦ 기산국악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명인 워크숍 초청 및 2019년 기산국악제전 축하공연 출연 신청서 작성 유의사항 ◦신청서 양식 중 직접스승 미 기입시 접수불가 ◦경연대회 공지 및 안내가 핸드폰 문자로 발신 되오니 수신 받는 전화번호 정확하게 기입 ◦참가종목 표기 ․ 예) 기악 (아쟁) (0) / 기악 ( 0 ) (X)◦ 참가곡명표기 ․예) 예선000류 00산조 진양~중모리 / 본선000류 00산조 중중모리 ~ 자진모리 (0)예선진양~중모리 / 본선중모리 ~ 중중모리 (X) 참가자 확인 ◦2018년 9월 29일 (토) 오전 9시부터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로비 및 산청군체육관 (각 경연부문 안내데스크) 등위 부문 내 용 시 상 훈 격 시상금 (원) 시상인원 기악 성악 타악 무용(4개 부문) 일반부 종 합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0 1팀 일반부 금 상 경상남도지사상 1,0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산청군수상 7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5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산청군의회 의장상 300,000 각종목당 1팀 기악 성악 타악 무용(4개 부문) 학생부 종 합 대 상 교육부장관상 1,000,000 1팀 고등부 금 상 경상남도교육감상 6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산청군수상 4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산청군의회의장상 200,000 각종목당 1팀 초· 중등부 금 상 경상남도교육감상 500,000 각종목당 1팀 은 상 산청군수상 300,000 각종목당 1팀 동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200,000 각종목당 1팀 장려상 산청군의회의장상 100,000 각종목당 1팀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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