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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21 금천 골목길 패션쇼, 10월 22일부터 개최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소상공인 의류 제조 업체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 가운데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서울시 금천구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 골목길 패션쇼’가 10월 22일(금) 13시 아뜰리에440 앞 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열린다. 이번 골목길 패션쇼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 코트 등 겨울 신상품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며 참여하는 의류회사는 다음과 같다. 신화모피, 진성에프씨, 유로상사, 티지글로벌, 그린상사, 케이앤제이어패럴, 준어패럴, 해리언, 진성모피, 누리, 에프앤씨, 은하상사, 혜윰컴퍼니, 마르티노, 재아, 닛시호시, 도연어패럴, M&Y어패럴, 진경, 프리마퀸즈, 썬셋비치, 제이앤포, 명인실업, 다수, 큐맨훠, 칼라인, 새일모피, 바분코리아, 엘케이씨(LKC), 대은코프레이션, 한세어패럴 등이다. 금천 골목길 패션쇼는 금천 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의 특징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며, 패션쇼 진행과 더불어 미스트롯 예쁜여우 가수 이채비, 싱어송라이터 이석원 등이 축하 무대를 올린다. 이번 골목길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는 가수, 배우 겸 모델 이채비 양은 지난해 9월 서울의류협회 ‘아뜰리에440’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매번 모델 출연 활동과 공연까지 겸해 출연하고 있다. 아뜰리에440은 금천구 의류 장인들을 위해 구축된 공동전시판매장으로 시흥대로 440번지에 자리 잡은 장인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2019년 10월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금천구 의류 제조 소공인들의 일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동전시판매장 아뜰리에440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11월 초 펀딩과 온라인쇼핑몰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사이트인 ‘펀씽(Funthing)’을 오픈할 예정이다. 금천 골목길 패션쇼, 아뜰리에440 골목길 패션소 관련 문의는 총괄 진행사인 토브콤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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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한복근무복 첫 도입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에 국립한글박물관이 첫 한복근무복 도입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안내원과 전시해설사는 10일까지 한글주간을 기념해 한복근무복을 입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글박물관 한복근무복은 떡살 무늬와 전통 깃을 활용한 윗옷과 버선코 모양의 깃을 단 블라우스 등 디자인 총 8종이다.이는 지난해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가 신장경 총괄 디자이너 등 한복 디자이너 5명과 함께 개발한 문화예술기관 직원용 디자인 64종 중 한글박물관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다.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는 지난해부터 한복교복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한복근무복을 새롭게 보급하고 있다.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을 포함해 국립부산국악원, 경남 밀양시청, 서울 종로구청, 세종학당재단, 금천문화재단, 한국문화재재단, 케이티오(KTO) 파트너스, 주영한국문화원, 주터키한국문화원 등 총 10개 기관이 한복근무복 도입 의사를 밝혔다.이중 6개 기관은 한복진흥센터가 제공하는 기관별 맞춤형 디자인 상담을 거쳐 올해 말까지 도입할 예정이다.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는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업종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국민과 관광객이 만날 기회가 많은 문화예술기관 대상으로 개발했고, 내년에는 한국 이미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관광숙박 분야 업종과 관련 기관에 적합한 한복근무복이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을 추가로 개발한다.디자인 개발에는 ▲권혜진(한복스튜디오 혜온) ▲김남희(돌실나이) ▲백다하미(다함한복) ▲신상화(시와한복) ▲황선태(한복문) 등 한복 디자이너 5인과 '2021년 한복디자인프로젝트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유은채씨(충남대)가 참여한다.참여 디자이너들은 관광숙박 분야 종사자와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한복근무복 디자인 총 65종 이상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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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 개최평소 보기 힘들었던 예술가의 작업실이 단 4일간 공개된다.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을 관람하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를 10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 년에 단 한 번 예술가의 입주 공간이자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예술가의 일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동시대 미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16명이 참여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작가의 예술적 실험과 과정을 볼 수 있는 ‘온(ON)’과 입주 작가의 일상적인 삶도 조망하는 ‘오프(OFF)’로 구성돼 입주 작가의 작품은 물론, 작품 이면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오픈스튜디오에서 입주 작가의 작품 전시를 중점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레지던시 특성에 맞춰 입주 작가의 예술적 실험과 과정의 기록은 물론 일상의 이야기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같은 시각 예술가라도 작가와 작품 성격에 따라 각각의 공간 구성이 달라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ON)’ 프로그램에서는 △스튜디오 오픈 ‘예술가의 방’ △오픈 토크 ‘1:1 전문가×아티스트 토크’ △연계·협력 프로젝트 내부 공모 선정작 전시 및 퍼포먼스를, ‘오프(OFF)’ 프로그램에서는 △입주 작가의 일상 기록물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전시 ‘Life Logging: 라이프 로깅’ △온택트 아티스트 토크 ‘보통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입주 작가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개별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는 10월 13일(수)부터 16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시민 안전을 위해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일(금)부터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번 오픈스튜디오 행사의 현수막, 포스터 등 모든 홍보물을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했다.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금천예술공장 페이스북, 금천예술공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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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기획전 ‘Selfish Art-Viewer: 오늘의 감상’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16인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 ‘Selfish Art-Viewer: 오늘의 감상’을 9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 금천예술공장 창고동과 갤러리 PS333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에 인쇄 공장을 리모델링해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레지던시로 자리를 잡은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는 12기 입주 작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점차 개인화해가는 전시 환경을 되짚어본다. 박수지·송고은·장혜정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출판물 등을 40여점을 공개한다. 전시명에 나타난 ‘셀피시(selfish)’는 ‘이기적’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창작과 관람 조건을 역설하며 수많은 제약과 규율이 있는 현실에서 관람객 각자의 고유성과 개별적 태도를 주목했다. 현대 기술과 사회 구조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객이 예술을 접하는 일도 극단적으로 개인화하면서 전시장의 예약제 시스템, 관람 인원 제한, 프로그램의 온라인화,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작품 제작 등의 환경에서 관람객이 어떻게 예술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지를 고민했다. 개인의 범주에서 작품을 제작하거나 관람하고 소유하는 경험에 대한 고민의 결과를 작품의 전시 방식을 바꿔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이라는 행위에 대해 기존의 전시 어법을 탈피하거나 재편집 또는 아예 새롭게 바꿨으며, 작가가 기존에 선보였던 작품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해 ‘감상을 위한 감상’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매우 사적인 관심에서 시작한 작가의 취미 생활을 비롯해 예술품이라고 판단하기에 모호한 작품을 보여주며 예술가라는 개인과 예술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비대면 시대에 신체나 물질의 무게감을 개인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Adventure(5)Time(돈선필) △우연에 따른 미묘한 차이를 끌어내 화면의 색조와 질감을 여러 측면에서 실험하는 Workroom(임노식) △체조 선수가 운동의 단계로 진입하기 직전의 순간을 포착해 관객에게 긴장된 순간을 마주하게 하는 Glider Rings(전명은) △오늘날 새롭게 대두되는 작품과 전시의 감상 방법을 재고해보는 여백의 지층(허우중)을 비롯해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돈선필과 김신욱 작가는 오랜 시간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수집하거나 기록해 온 대상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명은과 유지영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오롯이 가졌을 때만 사유할 수 있는 작품 읽기에 주목한다. 각 작가의 기존 작품은 기존 설치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구조를 통해 온전한 감상을 제안한다. 임노식 작가는 이전 레지던시 공간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담은 회화 작품에 대해 여러 개의 시점과 시간 차이를 겹쳐 보이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큐레이터 토크 △전시 관람 투어 및 글쓰기 워크숍(9월 11일) △소규모 세미나 ‘작품을 본다는 것: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9월 25일) 등 개인화한 관람을 위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온라인 큐레이터 토크는 전시장에 직접 올 수 없지만, 관람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위해 전시장 전경과 관람 동선에 따른 작품 설치 현장을 공유한다. 전시의 기획 의도와 작품·작가별 관람 방식 등을 전시 기획자가 온라인(ZOOM)을 통해 직접 소개한다. 전시 관람 투어는 전시 출품작 가운데 일부 작품에 전시 해설을 곁들여 참여자의 관람을 돕는다. 이 과정은 글쓰기 워크숍으로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1일(토) 오후 2시·오후 4시 등 총 2회(회당 1시간) 진행한다.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성인 관객도 참여할 수 있다. 소규모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을 본다는 것: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는 작품을 감상하는 본질적인 행위에 대해 질문한다. 매체와 관계없이 작품을 본다는 것 자체에 대해 재고해보면서 작가이자 감상자로, 기획자이자 감상자로 작품과 마주하는 시간을 공유한다.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를 비롯한 외부 패널이 함께한다. 9월 25일(토) 오후 2시·3시 30분 등 총 2회(회당 1시간 30분) 진행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하며,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월)부터 네이버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제한적 운영 또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1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기획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금천예술공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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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천 정조대왕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9월 10~11일■ 목적 한국 전통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차세대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登龍門)으로서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국악 인재 육성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전통문화예술 발굴 및 계승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대회개최 일자 및 장소 ▪ 예선·본선 : 2021년 9월 10일 (금) / 장소 : 금천문화원 (영상심사) ▪ 결 선 : 2021년 9월 11일 (토) / 장소 : 금천문화원 (영상심사) ※ 시상 계획은 별도 안내(예정) ■ 경연종목 및 경연방법 경연 종목 성악 기악 타악 한국무용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연 시간 5분 이내 (경연시간은 대회운영규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경연곡 자유선택 민요 정가(본선시조 중 택일) 판소리(5바탕 중 택일) 병창(본선 단가 제외) 송서율창 자유선택 피리/대금/해금/가야금 거문고/아쟁 자유선택 무속장단/창작장단 전통장단 *타악은 개인 및 단체가능 자유선택 전통 창작 비고 모든 부문 예선 없이 단심제 (영상심사) 예선 및 본선/ 각 부분별 초·중·고 접수 역순서부터 결선/ 각 부문별 장원수상자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순) * 종합결선 심사까지 참사신청서에 제출한 영상으로 경연이 진행됩니다. 대회결과는 대회 종료 후 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 ■ 대회참가자격 ▪ 만 19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소유, 전국 초․ 중․ 고 재학생 및 청소년 ▪ 본 대회 종합대상 받은 자는 제외 ▪ 본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물의를 일으킨 참가자는 제외 ■ 참가신청 ▪ 신청기간 : 2021. 8. 23 (월) ~ 9. 6 (월) 18:00까지 ▪ 참 가 비 : 없음 ▪ 신청서 교부 - 금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www.gc.or.kr/) - 대회 블로그(http://blog.naver.com/taiac) - 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 ▪ 신청방법 - 네이버 폼 접수 : http://naver.me/IDBnJha1 - 동영상제출 : 이메일 (taiac@naver.com) - 참가문의 : 금천 정조대왕 맞이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사무국 02-869-1811 ▪ 제출서류 - 반명함판(3cm×4cm) 사진이 부착된 참가신청서 (대회 소정양식) -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 동영상 파일 제출시 유의사항 - 파일크기 최대 10G (5분이내) (파일명 예시: 참가부분_이름) -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고 여백이 많지 않도록 촬영하며, 반주자는 보이지 않게 촬영 - MR, 생음악반주, 무반주 상관 없음 - 기존의 공연 또는 타 대회 경연 영상물 제출은 불가 - 무대복장(한복) 필히 착용, 이를 어길 시 실격처리 - 영상 촬영 시 자기소개 금지, 이를 어길 시 실격처리 ■ 시상내역 부 문 내 용 시 상 훈 격 시 상 금 시상인원 고등부 종합대상 국회의원상 500,000 1명 중등부 종합대상 국회의원상 400,000 1명 초등부 종합대상 국회의원상 300,000 1명 고등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장 원 금천구청장상 30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금천구의회의장상 200,000 부문당 1명 차 하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0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금천문화원장상 부상 약간 명 중등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장 원 금천구청장상 20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금천구의회의장상 150,000 부문당 1명 차 하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0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금천문화원장상 부상 약간 명 초등부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장 원 금천구청장상 15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금천구의회의장상 100,000 부문당 1명 차 하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5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금천문화원장상 부상 약간 명 ■ 심사위원 - 전국 대학교수 및 문화재급 국악계 전문가 심사위원들로 위촉하여 당일 발표함 ■ 대회 입상자 특전 - 경연대회 장원 이상 수상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참여기회를 부여한다. - 본 대회 대상 수상자는 주최, 주관의 전통예술 기획공연 출연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 참가자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란에 기입하여야 하며, 또한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 전에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한다. * 21-08-19 18: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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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 인물사] 국악발전의 어머니 박귀희국악발전에 모든 것 희사 2011년 11월 3일 인구 11만의 경북 칠곡에 우리나라 국악인들이 총출동하다시피 다 모여들었다. 2011 향사香史 박귀희朴貴姬(1921.2.6~1993.7.14) 명창 기념공연 「국모」에 출연하기 위해 선생의 후배, 제자, 국립전통예술학교 재학생, 동국대 관현악단 등이 천리길을 마다 하지않고 내려온 것이다. 20세기 국악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국악의 어머니를 기리는데 두 마음은 없었다. 국악계의 은인을 위해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한 창설자를 위해서, 바쁜 시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모두들 기꺼이 내려온 것이다. 향사 박귀희는 어떠한 남자들도 해내지 못했던 문화예술계의 크고 다양한 일들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양악에 밀리는 국악의 발전을 위하여 또 소외된 여성국악의 활성화를 위해서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기부한 여장부다. 가히 국악 발전의 어머니 역할을 다한 국모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적통이 아닌 서얼 출신에 무당의 딸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국악학교 설립이라는 소망을 세웠고, 그 원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가진 모든 것을 희사한 참인간이다. 박귀희는 한국의 혼이 담긴 국악을 사랑하고 키운 우리나라 국악사의 빛나는 스승이다. 여성이지만 국악인으로서의 민족음악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전무후무한 경북여성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공간과 6·25를 지나오면서도 민족정신을 되살릴 새로운 시작은 국악뿐이라는 것을 박귀희 명창은 이미 알았던 것일까? 박귀희 명창은 이화중선의 소리를 들으면서 넋을 잃었고, 그 가락을 잡으려고 소리판에 들어섰다. 단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는 선택이었고, 한 사람의 뛰어난 선택이 우리 국악계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라났다. 우리 문화를 말살시키려고 안달이 났던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해방이 되어도 국악인들에 대한 냉대와 멸시는 적지 않았다. 설상가상 신탁통치로 미군정이 시작되면서 양악은 선풍적으로 확산되었고 국악은 고개조차 들 수 없을 정도로 위축되었다. 그야말로 굴러들어온 양악이 우리 민족과 함께 반만년을 흘러 온 국악의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낼 듯 확산되어도 국악인들은 어쩔 도리가 없어서 그저 속만 태울 뿐이었다. 당시 국악인들은 해방 나흘만인 1945년 8월 19 일에 대동단결하여, 민속음악을 올바른 위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국악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해방을 맞이하여 국악인들은 희망에 부풀어 국악중흥운동을 펼쳤으나 냉대받고 외면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수도경찰청장을 역임한 창랑 장택상은 달랐다. 장택상은 박귀희의 친아버지 장병관과 한 집안으로 국악에 대한 조예가 상당했을 뿐만 아니라, 국악인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것으로 국립전통예술학교 초대 교장 기산 박헌봉은 『국악운동 반생기國樂運動 半生記』에 적고 있다. 여러 해 외국생활을 했던 장택상은 구수한 된장찌개나 깍두기만큼 맛있는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고, 우리 국악같이 흥겨운 음악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국악을 사랑했다. 창랑의 도움으로 박귀희는 국악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감상회를 열었다. 이때 박귀희, 김소희 명창의 판소리는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하루 저녁 감 상회를 계기로 국악학교 설립기성회가 조직되었고, 본격적인 학교설립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초대 내각도 외면하고, 6·25도 터지면서 지지부진하게 시간만 흘러갔다 국립전통예술학교를 세우다 국립전통예술학교 초대이사장 박귀희는 1955년 김소희와 함께 서울 돈암동 적산 가옥 7백평을 불하받아 한국민속예술학원을 설립했다. 무용과 기악, 창 악을 가르치기 시작한 한국민속예술학원이 사립 국악예술학교의 전신이다. 3 년동안 약 380명의 학생이 모여들자 국악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세워 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전남방직 김용주 회장, 삼양 사 김연수, 경성방직 김용완 사장, 조선일보 방일영 회장, 윤병호 서울은행장, 코오롱그룹 이원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의 협조를 얻어 건평 5백평 규모의 신축 관훈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1960년 3월 5일에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개교한 사립 국악예술학교는 5천 년 한국 역사상 최초의 국악예술학교로 그 중요성을 지닌다. 1964년 4월 15일 윤태일 당시 서울시장의 호의로 서울 장안을 내려다보는 남산으로 이전하였 다.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사무실로 쓰던 낡은 건물이었지만 위치나 규모가 한결 나았고, 주변 민원의 소지도 줄었다. 그해 7월 국악예술학교 부설 학생국 악관현악단을 창설하였다. 1968년에는 돈화문 앞으로 옮겼다가 1970년 9월 30일 서울 석관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84년 12월 17일에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10월 29일에는 석관동에서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산 24-17번 지로 교사를 이전하였으며, 2002년 3월 2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지정 자율 학교가 되었다. 전통예술학교는 박범훈, 김성녀, 김영임, 오정해 등 걸출한 졸 업생들을 배출한데다 국악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2008년 3 월 1일 사립에서 국립으로 전환되었다. 국악예술학교가 1970년에 서울 석관동으로 이사한 후 박귀희는 운동장이 없 는게 마음에 걸려 1989년 서울 운니동에 있던 자신 소유의 운당여관을 국악예 술고등학교 이전 비용으로 내놓았다. 석관동 교사 판매 대금 20억원에다 박귀 희 명창이 살던 사저 운당여관 그리고 명창의 대전 과수원까지 판 전 재산 38 억원으로 전통국악예술학교는 1992년 금천구 시흥2동의 넓은 땅으로 이주하 게 된 것이다. 전통예술학교가 넓은 교사로 옮긴 것은 더없이 축하할 일이나 서울의 전통 숙박시설 명소로 사랑받던 운당여관이 헐린 것은 너무 아쉬운 일 이다. 박귀희 명창의 고택이 된 운당은 척박하던 1950년대에서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문화예술인들의 보금자리이자 국수전이 열리던 바둑 대국장이었다. 운 당이 박귀희 명창의 소유가 된 것은 1951년이다. 원래는 조선 순조 때 궁중 내 관이 왕으로부터 목재를 하사받아 지은 양반 가옥이었다. 여기에 구한말 세 도가였던 한상억이 한옥을 사들여 1958년부터 구름집을 뜻하는 운당雲堂으 로 이름지었다. 서울 경기지방 정통 사대부 가옥을 보여주는 운당은 종로의 명소로 알려져있고, 박귀희는 이 집을 여관으로 개조하여 사용했다. 운당여 관은 문화예술인들의 놀이터이자, 한국가옥의 곡선미를 그대로 지니고 있었 다. 1989년 자금난에 시달리던 국악예술학교에 기증된 후 헐렸던 운당여관은 1994년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서울종합촬영소 내에 복원되었다. 국모 박귀희 명창이 기산 박헌봉 등과 함께 민족정신을 보듬고 민족음악을 보존하기 위해 뿌린 씨앗은 이제 개교 반세기를 넘어 반만년 민족정서를 싣고 있는 우리 음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첫 국악교육기관으로서 뚜렷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립전통예술고에서는 향사 박귀희의 예술관이 실천되고 있다. 박귀희는 예 술을 공부하려면 먼저 인성을 닦고 예능을 공부해야하며, 예술인은 기예 뿐 아니라 학식도 겸비해야한다고 강조하였고 몸소 실천하였다. 박귀희 명창의 국악살리기는 완전히 자유의지로 시작되었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쓰러지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전혀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국악에 는 없던 가야금 병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낸 자유의지의 발로이자 전 인미답의 신개척지를 찾아나선 것이다. 소리로 풀어내야 할 출생스토리 박귀희 명창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하판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영심으로 친아버지는 장병관, 인동 장씨 집안이다. 장병관은 기골이 장대하고 말도 잘하며 돈도 많았다고 한다. 알아주던 대농이었던 칠곡 갑부 장병관이 경영하던 술 도가는 6·25때 폭격으로 불타 없어졌다. 장병관은 아들을 얻지 못하자 아랫 마을 속칭 탑고개에 살던 큰 무당 박금영(박귀희의 친어머니)과 동거했다. 장병관은 박금영이 딸을 낳자 호적에도 올리지 않고, 딸로도 인정하지 않았다. 무당으로 사는 삶의 지난함을 알고 있는 박금영은 처음에는 어린 박귀희 즉 장영심을 자신의 딸이라고 인정하지 않았고, 장병관은 혼인 외 딸이라고 해서 외면하는 바람에 박귀희는 인동 장씨 호적에 오르지 못하였다. 이후 친모 박금영이 오씨 성을 가진 사람과 재혼하자 오씨 호적에 오계화라고 올렸으나 박귀희는 나와 아무런 관련 없는 오씨 성을 따를 수 없다면서 어머니 성을 따랐다. 상당히 앞서서 주체적인 생각을 보인 셈이다. 이후 장영심 즉 오계화는 국악에 입문하면서 지은 귀희라는 예명에 어머니 박씨 성을 붙여서 박귀희가 되었다. 한국 국악계의 대들보 역할을 한 명창 박귀희의 이름 세 글자에 출생에 서린 애환과 신분 차별의 굴레 그리고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한 사람의 뛰어난 인간승리의 의지가 서려있다. 가야금 병창 인간문화재 박귀희는 가야금과 무관하지 않은 배경을 안고 태어났다. 박귀희는 능력있는 아버지를 두었으나, 축복받는 출생은 아니었다. 정상적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혼외 자식이라는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태어난 박귀희의 인생 고민과 고뇌는 일찍 싹텄을 것이며, 그것이 깊은 예술적인 공명으로 승화되는 통과의례를 거친다. 어찌보면 박귀희와 국악과의 인연은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닐곱살쯤 철이 들만하자 어머니는 박귀희를 대구 봉산동 외가로 보냈다. 대구공립보통학교 3학년 때 무성영화를 처음 접하였다. 이때부터 예술세계에 대한 동경의 씨앗이 뿌려졌는지도 모르겠다. 향토음악사를 정리한 손태룡은 박귀희가 대구에서 달성권번과 대구공립보통학교를 거치면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말하고 있다. 1931년 11세때 대구극장에서 열렸던 조선성악연구회 공연을 보면서 예술적 자질이 움트기 시작했다. 박귀희는 권번 담을 넘어 들려오는 소리를 귀동냥으로 들은 것을 따라하다가 손재광 앞에서 단가를 부르게 되었다. 손재광은 그래 쓰겄다. 너 소리 배워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 셈이다. 손재광이 어린 박귀희에게서 소질을 캐냈다면, 첫 스승은 박지홍이다. 박지홍으로부터 판소리와 「화초사거리」 등을 사사받았다. 박지홍은 나주 출신으로 명창 박기홍과 종형제간이었다. 이화중선의 소리에 홀린 듯 빠져들다 박귀희가 데뷔를 한 것은 보통학교 졸업을 앞둔 14세 때 달성권번 손광 재에게 판소리를 배우다가 이화중선을 만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화중선 (1898~1943)은 김초향과 더불어 그 시절 여류 창악계의 쌍벽이었다. 열일곱살 때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 홈실 박씨 문중으로 출가하였으나 협률사 공연을 보 고 홀리듯 집을 나가 장득주에게 판소리를 배운 이화중선은 천부적인 목소리와 재질을 지닌 여류명창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화중선은 대동가극단을 이끌고 지방 순회공연에 이어서 일본 순회공연을 다녔는데. 1943년 재일동포 위문 공연 도중 별세하였다. 이화중선의 대동가극단이 대구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손광재가 박 귀희를 이화중선에게 소개시켰다. 박귀희의 소리를 들어본 이화중선은 바로 입단을 허락하였다. 박귀희가 대동가극단에 입단한 것은 1934년이었다. 대구극장에서 「소상팔경가」로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대동가극단과 일년여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은 쌓았지만 오태석의 가야금 병창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겼다. 토막 판소리에 만족하지 말고 명창이 되려면 제대로 소리를 배워야한다고 결심하고 대구로 내려온 박 귀희는 한국 소리계의 대부들을 찾아서 가르침을 받았다. 박지홍에게 「춘향 가」와「화초사거리」,「보렴」,「편락」을 배웠다. 15세이던 1935년에는 강태홍에게 가야금과 가야금 병창을 공부하였고, 승무, 박전무, 검무, 살풀이 등을 김남수에게 일년간 배웠다. 16세 되던 1936년 여름에는 대구 화원 용연사에서 박기홍의 의발衣鉢을 받은 조학진에게 백일 공부를 하면서 「춘향가」와 「적벽가」를 배웠다. 백일공부는 불가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듯이 암자나 절에 스승을 모시고 들어가 성음의 경지를 터득하는 것을 말한다. 국악인들은 이렇게 절에 들어가서 소리공부 하는 것을 흔히 도야陶冶라고 하고 소리공부는 절에서 수도하는 스님들과 똑 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세 차례 식사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11시에 잠드는 시간까지 마치 좌선하듯이 소리공부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박귀희 명인의 가장 큰 특징은 국악에는 없던 가야금 병창의 중요무형문화재가 됐다는 사실이다. 한때 불이익 가야금 병창 광범위한 사랑받아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야금 병창대회에 나가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가야금을 뜯으면서 노래를 하는 새로운 연주 방식인 가야금 병창에 대해서 기존 국악계가 인정하려 들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최 근에는 이런 일들이 사라져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을 뿐이지만, 한 동안은 가야금 병창은 금지된 예술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가야금 병창은 대중의 가슴 속에 파고 들었다. 창을 하며 가야금을 뜯는 병창은 마치 서양 아티스트들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것처럼 대중속으로 스며들었다. 박귀희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제 가야금 병창은 국악계의 대표적인 장르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18세에는 전남 담양에서 박동실 선생을 모시고 두 번째 백일공부에 들어가 「흥보가」,「심청가」를 배웠다. 박동실과 공부를 마친 다음해인 1939년 19 세 때는 유성준을 모시고 경북 하동군 쌍계사에서 세 번째 백일공부를 하면서 「수궁가」한바탕을 배웠다.3) 공부를 마친 박귀희는 대동가극단으로 다시 들 어가려 했으나 대동가극단이 일본 공연을 떠난 터라 종합예술단체인 한양창 극단에 입단하였다. 이때가 17세인 1937년이었다. 스승인 오태석과의 만남은 한양창극단에 입단하면서 시작되었고, 공부 장소는 봉익동 대각사 근처 익선 동이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3년을 가야금 병창을 공부하였다. 오태석은 목청이 좋고, 판소리 한바탕을 가야금 병창으로 노래할만큼 독보적인 존재였다 이후 박귀희는 한양창극단을 거쳐 임방울, 박초월 등과 함께 1943년 동일창 극단을 재창단하여 동일창극단 단장을 맡았다. 동일창극단은 창작창극 「일목장군」 등을 공연하였다. 창작창극은 신파조에 창을 혼합한 형식으로 아직 창극다운 창극을 접해보지 못했던 시민들은 새로운 형식의 창극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일창극단의 성공작인 「일목장군」에서 박귀희는 남자주인공을, 박초월은 여자주인공을 맡았다. 미모에 연기력까지 뛰어났던 박귀희가 남자 역으로 분장한 선화공주는 대히트를 쳤다. 창극에서 여자가 남자역으로 출연한 것은 박귀희가 시초이다. 동일창극단은 서울 공연이 끝나면 계속 지방 각 도시를 순회공연하였으나 광복되던 1945년 부산에서 해산되었다. 박귀희는 가야금 병창 무형문화재였지만 여창남역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30대에 국악학교 설립의 뜻을 품다 1945년에는 여성국극단의 효시인 여성국악동호회를 창설하고 상무이사로 피임되어 활동하였다. 창립공연으로 「옥중화」 이후 1949년 2월에 공연된 햇님과 달님의 성공으로 여성국극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아마도 단 하나의 작품으로 단 1년만에 전국을 뒤흔들어놓고 뚜렷한 대중예술장르로 자리를 굳힌 사례는 세계사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드물다. 적어도 1950년대는 여성 국극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국극의 대유행으로 종래의 창극단들은 거의 사라졌다. 여성국극단이 초기의 음악극으로서 공연적인 성취보다 남녀간의 사랑 등을 확대하며 인기를 좇아 변질되자 박귀희는 여성국극을 더 이상 바라지 않게 된다. 여성국극단은 1960년을 전후로 쇠퇴기로 접어들었다. 5·16 이후 민족적 민주주의가 전면에 부상하면서, 기존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무용단 외에 국립국극단을 더 두게 되었다. 박귀희는 국립국극단 창 단을 앞두고 자격있는 국극인을 양성하는 국극요원양성소 개설을 거론할 정도로 국극단 창단에 음양으로 기여를 하였다. 국립국극단은 1973년부터 국립 창극단으로 바뀌는데, 이때 박귀희는 단장(1980~1982)을 맡았다. 1960년대 들어 문화의 소용돌이가 거세지자 박귀희는 일본 교포 위문공연 으로 돌파구를 찾기도 했다. 일본에서 고생하며 살던 교포들에게 우리 음악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한을 풀어내기에 안성마춤이었고 이런 심리적인 현 상을 박귀희는 잘 알아차렸다. 1961년 일본 거류민단장 박수정의 제의에 따라 동경에 무악원을 세웠다. 강사는 박귀희를 비롯하여 민요에 안비취, 가야금에 문경옥, 장고춤에 강문자, 민속무용에 이춘자 등 5명이었고 박귀희는 운영 대 표 겸 판소리를 가르쳤다. 동경 무악원은 무려 17년간이나 운영된 뒤 1979년에 문을 닫았다. 공연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서독, 베네수엘라 등 세계 각 국으로 확대시켰다. 국내에서도 가야금 병창활동을 62회나 펼쳤다. 전통예술에 대한 국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박귀희는 제23호 가야금 병창 문화재로 지정받았다. 1968년의 일이다. 어릴때부터 명민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박귀희는 시대 변화에 대 한 이해도 빨라 민족음악의 새 장을 여는 흐름에 항상 같이하고 있다. 1972년 신상옥 감독이 제작한 영화 「효녀 심청」에 박귀희는 영화음악으로 참여하 여 「심청가」일부 대목을 불렀다. 향년 72세를 일기로 타계 할 때까지, 호남세가 주류인 국악계에서 드물게 영남맥을 이어내었다. 평생 소리를 하면서 번 돈을 국악계의 앞날을 위해 선뜻 내놓았던 박귀희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교육과 민요수집 작곡 악보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예는 도이다 박귀희의 소리는 1950년대에 취입한 유성기 음반부터 1993년 작고 직전에 녹음한 콤팩트 디스크까지 다양하게 남아있다. 박귀희의 자서전 『순풍에 돛 달아라 갈길 바빠 돌아간다』에 따르면 60년대말부터 민요 채집을 구상했고, 이를 국악예술학교 교장이던 박헌봉에게 알렸다. 두 사람이 먼저 뜻을 맞추고, 아시아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모은 전승민요를 문화재관리 국에 기증하였고, 박귀희는 1979년 『향사 가야금병창곡집』을 출판하게 되 었다. 50여곡이 실린 『향사 가야금병창곡집』은 지금까지도 가야금 병창을 배우는 이들에게 유용한 교본이다. 종전까지 입으로 전하여 주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구전심수口傳心授 방식에서 벗어나서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고 혼자서도 마음만 먹으면 따라할 수 있는 교본으로 만든 것이다. 흔히 민요가 수들이 부르는 「꽃타령」,「뽕따러 가세」,「옹헤야」 등은 박귀희에 의해 만들어져 불려지고 있다. 예藝에 산다는것은 험난하다. 예를 도道로 닦기에는 더 힘이 든다. 그런 예 도의 길을 박귀희는 걸어왔고 역사 속에 살아남았다. 소리꾼으로서는 동편제 의 법통을 이어받은 유성준의 제자로서 동편제에 속한다 할 수 있으며, 가야 금 병창으로는 고종 때 가야금 명인인 박팔괘의 정통 가야금 병창의 맥을 이 어온 오태석의 제자로서 법통을 이어받았다. 또한 판소리와 창극 그리고 여성국극 발전에도 큰 자취를 남긴 박귀희 명창은 평생을 국악살리기에 투신했 다. 물질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향사 박귀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인 김덕수는 사람이 개인의 안위가 아니라 다수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 수 있다는 것을 선생님을 통해 확인했다. 나는 박귀희 선생님을 통해 전통을 어떻게 후대에 전승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과 가능성을 보고 배웠다고 밝히고 있다. 박귀희 명인의 고향인 경북 칠곡군은 2021년 향사 박귀희 명창 뮤지컬(연희 창극)을 제작·발표하고, 전국가야금병창대회도 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칠곡군에서 호국평화공원과 연계하여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건립하여 국립전통예술고 유품전시관으로부터 유품을 확보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평생을 국악발전에만 쏟은 국모 박귀희가 있었기에 우리 국악은 체계를 잡고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초석을 다진 향사 박귀희의 숭고한 예술정신은 날이 갈수록 그 향기가 더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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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국악, 모래로 노래하다’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3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국악, 모래로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금천초이스(Geum Cheon Choice)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을 이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관객과 직접 만나게 된다.이번 공연은 금천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여성 3인조 국악창작그룹 ‘뮤르(대표 허새롬)’의 무대로 꾸며진다.모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연출하는 따뜻한 샌드 애니메이션과 함께 국악창작그룹 ‘뮤르(대표 허새롬)’가 대표곡 ‘가리봉 블루스’, ‘Wind Swing’, ‘풍년가’, ‘꽃타령’ 등 재즈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섬세한 손끝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와 섬세한 우리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상과 곡에 대한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공연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200석으로 한정되며, 사전 전화예약(☏02-2627-2980)으로 참여할 수 있다.한편, ‘금천초이스(Geum Cheon Choice)시리즈’는 예술단체들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을 비롯한 금천구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며 지역의 문화예술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다양한 예술단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공모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문예술단체 7팀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 공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무관중 공연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금천구민들에게 작은 휴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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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詩評 . 詩로 우려낸 문경, 그 상큼한 맛과 향. 이만유 시집 ‘문희(聞喜)의 노래’권갑하(시인) 문희(聞喜)! 그 아름다운 이름 문희는 문경(聞慶)의 다른 이름이다.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문희경서(聞喜慶瑞)’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지난날 과거 길에 오르는 선비들은 모두 문경을 거쳐 한양으로 향했다.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죽 미끄러진다고 했으니 어느 간 큰 선비가 다른 길을 택할 수 있었겠는가. 문경은 이처럼 경사의 기운이 넘치는 땅이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까지 내달리는 백두대간의 양지바른 남쪽 자락에 위치하여 어느 한 곳 명당 아닌 곳이 없다. 그래서인지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지방과 달리 문경은 오늘날에도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하니 그 또한 ‘문희’란 이름 덕분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경북 북서부에 위치한 문경지역 사람들은 다소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시간이 흐를수록 잘 익은 술처럼 인간관계에 향기를 드리운다. 한 번 정이 들면 잘 헤어지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만큼 믿음을 중시하고 또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전통과 뿌리의식이 강하다. 이러한 문화는 어쩌면 변화에 무딜 수도 있는데 문경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 영남과 기호지방의 첨예한 경계지에 위치하여 일찍부터 새로운 문화의 수용 적응력이 높고 소통과 교류를 중시한다. 경계에서 꽃이 핀다고 했는데, 이런 지역적 특성이야말로 문경이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문화 형성의 동력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이만유 시인은 이러한 지역의 정서와 문화, 정체성을 누구보다도 잘 육화하고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일찍부터 지역문화를 가꾸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분인데, 지금도 문경아리랑과 구곡원림 보존 활동에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문경새재는 근대 아리랑의 발원지이다. 구한말 선교사 헐버트 박사가 1896년 서양 오선지 악보로 채록해 세계에 소개한 최초의 아리랑 대표 사설이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인데, 이는 문경새재 지방의 소리가 경복궁 중건 시기에 전국으로 퍼져 근대 아리랑으로 탈화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로부터 30여 년 지난 1920년대에 등장한 진도아리랑 등 지역 아리랑 가사에 ‘문경새재’가 나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역사 때문이다. 구곡원림은 조선 선비들의 정신세계와 자연관이 녹아 있는 문화유산인데, 문경에는 가은 완장의 선유구곡 등 9개나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구곡원림을 보유하고 있는 고장이다.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어 독자적인 문화 형성과 학문하기가 좋고 또 그 어느 지역보다 산세가 수려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만유 시인은 이러한 문경의 아리랑과 구곡원림 문화의 가치를 일찍부터 인식하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와 문경구곡원림보존회 회장 등을 맡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도 역임했으니 지역 문화에 대한 시인의 각별한 애정이 얼마나 큰 지를 읽을 수 있다. 시인은 어디를 가든 카메라를 늘 들고 다니는데, 바로 이러한 기록하는 자세와 애정이 오늘의 이러한 성과를 낳게 한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시인께서 문경을 소재로 한 첫 시집을 출간한다. 보통 한 권의 시집에는 70~100편 정도의 작품이 실리는데, 이 ‘문희의 노래’ 시집에는 그 배 이상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이 시집 한 권이면 문경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소재를 담고 있다. 그런 만큼 편의상 빙산의 일각을 조망하듯 몇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시인의 시 세계를 살펴보기로 한다. 시로 우려낸 문경, 그 짙은 문향(文香) 문경은 고개 아래 고을이다.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홍귀달 선생의 말을 빌리면 ‘영남의 목구멍’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문경지역에는 일찍부터 하늘재, 새재, 벌재, 이우리재(이화령), 버리미기재 등의 고갯길이 개척되었다. 그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개척된 고갯길이 바로 서기 156년에 열린 하늘재(계립령)다. 고갯길은 문화 교류의 통로이기도 하지만 외침의 길목이기도 해 하늘재는 삼국 쟁패기엔 군사 요충지로 격전의 장이었다. 곳곳에 성과 관문이 전해오는 이유다. 하지만 싸움은 한 순간, 고갯길의 진정한 의미는 ‘인생 고개’가 상징하듯 돌아보고 성찰하는 삶의 공간이란 점이다. 일찍이 김종직은 "높고 험한 계립령은/ 예부터 남북을 갈랐네/ 북쪽 사람은 호화로움을 다투는데/ 남쪽 사람은 살과 피를 빨리네/ 소달구지는 험한 산길을 가는데/ 일터엔 장정들이 없구나…”(‘가흥참에서’)라며 하늘재에 올라 백성들의 참상에 가슴 아파하며 붓의 날을 세웠다. 이만유 시인도 하늘재에 올라 역사를 돌아보고 삶을 성찰한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 간 길/ 경순왕이 태조 왕건에게 신라를 바치러 간 길/ 망국의 한을 품은 마의태자가 피눈물을 흘리며 지나간 길”(‘하늘재1’)처럼 욕망과 슬픔이 교차하는 역사의 고갯길에서 성찰의 의미를 되새긴다. 하늘재는 조선 초 문경새재가 새로 개척될 때까지 낙동강과 남한강을 잇는 고려시대 영남과 개성을 잇는 주로였다. 그로 인해 곳곳에 불교 유적이 전해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미륵사지 유적과 마을 이름이다. 신기하게도 문경 쪽 관음리에서 하늘재를 넘으면 수안보 미륵리다. 이를 근거로 시인은 하늘재가 ‘관음’의 현세에서 미래의 ‘미륵’세계로 넘어가는 "구원의 길”임을 제시하며 "선업(善業)을 쌓”(‘하늘재1’)자고 노래한다. 문경새재 소재의 시편은 별도의 부로 나눴을 정도로 많고 다채롭다. ‘상처 난 소나무’ 등에서는 새재의 역사를, 「문경새재에 들면」 등의 시편에서는 새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문경새재에 들면/ 계곡의 맑은 물이 바이올린이 되고/ 산새가 소프라노로 노래 부른다/ 나무들이 정겨운 친구가 되고/ 사시사철 피는 꽃이 입맞춤해 준다/ 굽이마다 긴긴 세월 지켜본 바위가/ 옛이야기 들려주고/ 나뭇잎이 툭 툭 장난치듯 어깨를 치고/ 바람이 귓속말로 속삭인다”(‘문경새재에 들면’)는 시편은 공감각을 자극하는 환상의 시편이다. "모처럼 문경새재/ 푸른 세상 속에 홀로 있으니/ 예가 선경이다 싶네// 인간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 이를 우야면 좋노”(‘우야면 좋노’)에서는 선경과 같은 새재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화령을 문경새재라 부르는 외지인들이 많다. 1925년 낸 신작로인 이화령은 백두대간 상 문경새재 아래에 위치한 고개다. 길에도 생명이 있어 문경의 고갯길은 하늘재→새재→이화령→이화령터널→중부내륙고속도로로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데, 2022년이면 수서-문경 간 고속철 시대가 새로 열릴 전망이다. 이화령터널이 생기면서 6.25 때 낙동강 전선 사수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이화령도 이젠 옛길이 되었는데, 시인은 "옛길 이우릿재엘 가면/ 흔들리는 완행버스 안에/ 가슴 설레는 꿈을 안고 오가던/ 낯익은 문경사람들이 타고 있다/ 정겨운 웃음소리 들린다”(‘이화령’)고 힘들게 이화령을 넘든 지난날을 회상한다. 문경새재 목전에는 고갯길 못지않은 험한 길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곳이 ‘토끼비리’라 불리는 토천(兎遷)이다. 짚신 발자국에 닳아 반질반질 빛나는 영남대로의 역사적 흔적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명소다. 이곳은 산태극수태극의 군사 요충지로 삼국시대 축성된 고모산성이 전해오고 임진란의 아픈 역사도 서려 있다.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의 배를 타고/ 푸르렀던 아름다운 시절과/ 폭풍우 치든 날의 두려운 시간을 지나/ 이제 가을비에 촉촉이 젖은 옛길에 누워/ 긴 역사의 수레바퀴 위에서/ 한 생애 찰나의 삶일지라도 감사하며/ 바람과 함께했던 그 날들/ 그리움 가득 안고 떠나련다./ 영원한 시간 속으로”(‘토끼리비 낙엽’) 역사적 사유와 서정적인 진술이 아름다운 이 시는 영원한 시간 속으로 스러지는 낙엽을 통해 삶과 인생이 드리우는 내면의 길을 사유한다. 문경은 아리랑의 고장이다. 아리랑은 삶의 가락이요, 길 위의 노래다. 사람들은 문경새재를 넘으며 삶의 고비 고비, 힘든 인생살이를 떠올렸다. 그 승화된 울먹임이 아리랑이다. 문경시는 새재에서 생성된 아라리가 한양으로 올라가 근대아리랑으로 탈화된 역사를 2013년 광화문 광장에서 재현했다. 시인은 "아리랑의 성지 문경새재/ 경복궁 중수 때 베인 문경새재 물박달나무가/ 문경의 아라리가 아리랑이”(‘서울 간 문경새재아리랑’) 된 연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시인은 "마을 뒷산 마루금이/ 초가집 반달 지붕이// 조령천 물소리가/ 문경새재 열두 고개가// 어울려/ 가락이 되”었다며 "모두 다/ 저 고개 넘어/ 꿈을 찾는/ 희망가”로 아리랑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 골골마다 등을 밝힌 문경의 고갯길은 인재를 낳아 키우고 구곡원림을 조성해 학문과 문화를 일구는 젖줄이 되었다. 문경의 구곡원림은 선유구곡을 비롯해 석문구곡, 화지구곡, 쌍룡구곡 등 이름만 들어도 문향이 느껴지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명소들이다. 최근에는 관산구곡이 추가로 밝혀졌고 문화인들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영강에 구곡을 새롭게 설정했다. 구곡원림의 의미가 현대인들에겐 많이 약화되었다 해도 그 미래적 가치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문경 문화인들의 이러한 구곡원림 보존 및 조성 활동은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선이 노닌다”는 가은의 선유구곡은 도암 이재(1678~1746), 손재 남한조(1744~1809) 선생이 학문을 닦았던 곳이다. 경관이 수려해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시인은 신선이 노닌다는 선유구곡에 와서 계곡물에 떠내려가는 낙엽을 응시한다. "연초록 봄날의 희망/ 푸르렀던 여름날의 열정이/ 물살에 흘러간다// 세상의 아픈 것들/ 여기 선유 맑은 물에 띄워 보내리”(「선유구곡 낙엽」) 인생에 대한 사유가 계곡의 맑은 물 만큼이나 명징하게 느껴진다. 선유구곡의 제4곡인 세심대(洗心臺)에서는 "노을처럼 타는 단풍/마지막은 모두 붉다”(‘세심대’)는 명구를 뽑았고, 석문정에서는 "맑은 물 반짝반짝/ 물고기 은빛 비늘 춤추듯 흐”르는 석문구곡의 정경에 취하게 한다. 문경엔 유서 깊은 사찰이 많다. 삼국유사 <사불산조>에 소개 된 대승사 사불암의 역사는 이를 잘 말해준다. 오늘의 현대 불교는 청담, 성철의 봉암사결사에서 시작되었으니 문경의 불교문화는 그 뿌리가 깊고 위상도 높다. "옹재기를 가지고 온 사람은 옹재기만큼/ 독을 가지고 온 사람은 독만큼/ 딱 그만큼만 받는다/ 비움이 크면 채움도 크고/ 기울어지지 않게 반듯이 놓으면/ 그릇만큼 빗물이 고인다”(‘홍하문(紅霞門)을 들어가며’) 김룡사엔 ‘일주문’이 아닌 ‘홍하문’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붉은 노을은 푸른 바다를 꿰뚫는다(紅霞穿碧海)”에서 딴 이름인데, 용맹 정진해 얻는 깨달음을 의미한다. 시인은 홍하문에 들며 "빈 그릇이라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가은 봉암사 경내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금강산 만폭동보다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백운대가 나온다. 큰 바위 면에는 마애보살상이 양각돼 있다. "너럭바위 목탁 두드리며/ 은은히 불경을 외”며 "오늘도 푸른 솔향 속에/ 세상을 씻고 있다”(‘봉암사 마애보살상’) 이곳엔 최치원이 썼다는 ‘白雲臺’, ‘夜遊岩’ 글씨가 바위에 새겨져 전해오는데, 시인은 "세상살이 소태맛이거든”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거문고 가락 되고/ 쏟아지는 폭포는 풍악 소리 되”는 "양산동천 야유암으로 오”(‘양산동천 야유암’)라고 한다. "밤에 노닐기 좋은 바위”란 뜻의 야유암이니 달밤에 그곳에 들면 신선이 따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경은 도자기, 서민들의 그릇을 구워낸 민요(民窯)의 고장이다. 그런 저력으로 막사발 ‘이도다완’을 재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9대 째 이어지는 조선백자 가문은 도자기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한다. 천년을 이어 온 꺼지지 않는 불 흙에 영(靈)을 넣고 혼(魂)을 사른다 망댕이가마 살창구멍 속에 정점을 향해 유혹의 불길이 일고 도수리구멍 불꽃이 수많은 나비처럼 날 때 더 붉을 수 없어 하얗게 날을 세우면 천기를 받고 넋이 스며 흙은 생명을 얻는다 무심 속눈썹 내리깔고 다소곳이 앉은 고졸함 조선여인의 동그란 어깨 위에 소박한 미풍이 인다 이윽고 흰옷 입은 혼령이 훠얼 훨 춤을 춘다 ‘백자’ 전문 「백자」는 소박한 흙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도자 예술을 시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4연이 치밀한 구성을 보여주는데, 구체적이고 적확한 묘사로 선명한 이미지를 얻고 있다. 특히 "도수리구멍 불꽃이 수많은 나비처럼 날 때/ 더 붉을 수 없어 하얗게 날을 세우면/ 천기를 받고 넋이 스며/ 흙은 생명을 얻는다”는 구절은 마치 신의 손놀림을 보는 듯 수사가 경이롭다. 또 "무심, 속눈썹 내리깔고/ 다소곳이 앉은 고졸함/ 조선여인의 동그란 어깨 위에/ 소박한 미풍이 인다”며 구워낸 백자를 조선 여인의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는데, "소박한 미풍이 인다”에서 정서가 고조된다. "이윽고 흰옷 입은 혼령이/ 훠얼 훨 춤을 춘다”는 마지막 구절은 마침내 탄생한 백자의 영원한 생명력을 동적으로 묘사한 이 시의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이도다완으로 불리는 조선의 막사발 정호다완은 문경 찻사발의 정점에 놓이는 도자기이다. 투박함에 고고한 자연미가 매력적이다. "아기 볼 비파 색에/ 비껴 스친 손자국// 우물진 깊은 바닥/ 굽에 내린 아침이슬// 매화꽃/ 점점이 피워/ 천년 세월/ 빛나네”(‘정호다완’) 시인은 정호다완의 아름다움을 ‘아기 볼’, ‘손자국’, ‘매화꽃’ 등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다완의 살결을 ’아기 볼‘에 비유한 것은 정호다완의 도자 미학을 한 단계에 높이고 있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문경은 대표적인 탄광지대였다. "뒷골목에 강아지가 만 원짜리를 물고 다”(‘가은역’)닐 정도로 돈이 끓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석탄박물관에서나 그 자취를 볼 수 있을 정도다. "기적소리 멈춘 녹슨 철길 위에/ 코스모스가 다시 손짓해도/ 역사의 깨진 유리창 넘어 찾아온 바람이/ 막장의 죽음을 실은 누렇게 바랜 신문지 한 조각을/ 눕혔다 일으켰다 할 뿐 자물쇠 잠긴 대합실에는/ 오후의 적막이 낮잠을 자고 있”(‘가은역’)는 모습이 오늘의 탄광지대 풍경이다. 시인은 진폐증을 앓는 남자의 이미지를 통해 화석화되는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한다. "가은선 폐선로 위에/ 한 남자가 멍하니 앉아있다/ 힘겹게 숨 쉬는 그의 폐에는/ 삼억 년 전 고생대 석탄기 양치류가 자라고/ 삼엽충이 바스락거리며 기어 다니고 있다/ 일억 오천만 년 전 중생대 쥐라기 공룡이 밟고 지나고/ 익룡이 날개를 퍼덕이다 부리로 쪼면 각혈을 한다/ 고통은 뱀처럼 꿈틀댄다”(‘화석(化石)’)는 진술에서, 폐가 점점 굳어가는 이 폐질환은 지옥 같은 탄광 산업이 남긴 아픔을 상징한다. 문경은 특산물의 명성이 높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오미자와 사과다.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 유통한다. 매년 9월이면 축제가 열리는데, "찬란한 빛 머금은/ 영롱한 태양이슬 빨간 사랑의 묘약/ 백두대간 중심 붉게 물들이면/ 사람들은 블랙홀에 빨려들 듯/ 오미(五味)에 빠진다/ 붉은색 마술에 걸린다”(‘문경오미자’) 시인의 표현대로 "붉은 색 마술”에 "천주산 높이 새들 날고/ 금천에 물고기 흥겨워 뛴다.” 다섯 가지 맛의 오묘함만큼이나 문경에 매력을 더하는 특산물이다. 시월의 과수원에는 함박웃음, 터질 듯한 가슴들이 붉은 하트 하나씩 품고 가지마다 ‘문경사과2’ 위 작품은 맛이 일품인 문경사과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시인은 "이 땅에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수많은 그리움과 설렘과 소망이/ 숱한 시련의 날들을 이겨내고/ 저리도 붉은 사랑을 주렁주렁 매달았”(‘문경사과2’)다고 노래한다. "문경사과 빨갛게 익으면/ 집 나온 관광객들 감홍의 달콤함에/ 빨간 양광, 진한 향기 부사의 매혹에/ 3번 국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고 달려”(「문경사과 빨갛게 익으면」)온다는 진술도 과장이 아니다. 특히 문경 감홍사과의 맛은 한번 맛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을 정도로 그 맛이 기가 막히다. "시월 초가을 미풍에 눈부신 은혜로움/ 반야용선 다다른 곳, 천상인 듯 황홀하고/ 뭇 생명 노래 부르는 축복의 땅/ 월방산에 가보세요”(‘월방산에 가보세요’) "청대 권상일 선생께서 장 보러 오신 곳/ 위정척사(衛正斥邪)의 영남만인소 집결지/ 문경에서 처음 만세운동이 시도된 곳/ 삼천 명의 조합원을 둔 산양금융조합이 있던 곳/ 전국에서 알아주는 큰 우시장이 서던 곳/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열렸던 곳”(‘산양장’) 이렇듯 시인의 문경 예찬은 끝이 없다. 작품으로 다 열거하지 못할 정도로 눈길 아니 주는 곳이 없고 마음 가 닿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어느 한 편도 가볍게 넘길 작품이 없을 정도로 시인의 사랑이 배어 있고 혼이 담겨 있다. 그래서 시인은 "내일이면 늦어요/ 나비들 폴폴, 벌들이 웅웅대는/ 천상의 세계// 꽃 지기 전에/ 얼렁 가보”(‘월방산에 가보세요’)라고 나들이를 청한다. "나와 봐요, 어서요/ 벚꽃이 지기 전에// 나와 봐요, 빨리요/ 이 봄이 가기 전에”(‘나와 봐요, 어서요’) 얼마나 문경의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으면 이토록 간절한 독촉일까. 그렇다. 계절의,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 순간이듯 우리네 인생도 다르지 않다. 그러니 시인의 이 간절한 호소는 ‘인생의 이 순간’을 ‘문경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마음껏 누리라는 의미로 확장된다. 방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 대자연과 어우러지라는 시적 화술이다. 세상의 중심은 나, 우주의 중심 문경! 지금까지 이만유 시인의 문경을 노래한 첫 시집 ‘문희(聞喜)의 노래’를 감상해 보았다. 한 두 편도 아닌 백여 편에 이르는 방대한 시편들을 통해 시인의 뿌리 깊은 시심과 문경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지간한 감성으로는 우려내기 어려운 소재들이 시인의 붓 끝에 마구 춤을 추며 다양한 빛깔과 향기로 꽃을 피우고 또 스러졌다. 시집에서 보여주는 이만유 시인의 시적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첫째 시인의 시심이 남달리 뜨겁다는 점이다. 시심은 불씨와 같아 뜨겁지 않으면 사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질 수 없다. 시에 감탄사나 "~이여”와 같은 영탄조가 자주 나타나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둘째는 남다른 정신문화의식을 들 수 있다. 이 또한 뜨거운 시심에서 분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문화로 모아진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구곡원림에 관심을 갖고 문경아리랑의 저변 확대에 애를 쓰는 것 또한 이러한 의식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에 관심을 늦추지 않는 자세도 이와 연결된다 할 것이다. 셋째는 틀에 갇히지 않는 유연한 사고와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이다. 이는 자유시를 쓰면서 우리 민족의 정형시인 시조를 창작하고 있음에서 그 일면을 읽을 수 있다. 이 또한 관습화된 고정된 틀을 거부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마침내 경계에서 꽃을 피우고자 하는 자유 의식의 발로라 할 것이다. 지금은 지방화시대, 글로컬리즘(Glocalism)의 시대다. ‘지역 중심의 세계화’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역의 특수한 고유성에 객관적 보편성을 더할 때 진정한 의미의 명작이 탄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이만유 시인의 지역 문화운동에 기반을 둔 문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은 예사롭지 않은 족적으로 기록될 것이다. 거듭 시집 출간을 축하드리며, 건필을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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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조선왕릉의 모든 것,『가보자 陵(능)』발간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작년에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종합 홍보 책자 인『가보자 宮(궁)』을 만들어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원·묘를 종합 안내하는 홍보 책자 『가보자 陵(능)』을 발간하여 17일부터 온라인 서비스(PDF)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한 『가보자 陵(능)』은 기존에 낱권으로 제작되어 있는 조선왕릉과 원·묘를 소개하는 홍보물은 물론이고, 기존 홍보물에서도 소개되지 않았던 원·묘까지 포함해 한 권으로 묶은 책자이다. * 능·원·묘 현황: 사적지로 지정된 조선왕릉 40기, 원 14기, 묘 64기로 북한에 있는 능 2기(제릉, 후릉)을 포함하면 총 120기가 조성됨 * 능·원·묘 개념: 능(陵)은 왕과 왕후·황제와 황후의 무덤, 원(園)은 왕을 낳은 후궁·왕세자와 왕세자빈·황태자와 황태자비 등의 무덤, 묘(墓)는 왕족이나 후궁·폐위된 왕과 왕후의 무덤 조선왕릉과 원·묘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무덤 주인공의 약사(略史), 무덤의 특징, 세계유산 등재 가치 등도 알기 쉽게 작성하였으며, 능·원·묘의 조성 양식과 각종 상설물(象設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수록하여 문화재의 모습도 상세히 볼 수 있게 하였다. 책자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을 통해 제공된다. * 상설물: 조선왕릉의 기본 상설은 진입공간(재실, 금천교 등), 제향공간(홍살문, 향·어로, 정자각, 비각 등), 능침공간(봉분, 곡장, 문석인, 무석인, 장명등, 혼유석 등)으로 구성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궁궐과 왕릉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가보자 宮(궁)』과 『가보자 陵(능)』의 책자를 영문(英文)으로도 발간하여 해외에 궁궐과 왕릉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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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27일부터 ‘집에서 즐기는 궁궐 온라인 체험 <궁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 달빛기행」 체험을 진행한다. * 궁온 프로그램: 정해진 시간에 현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궁궐 대표 유료프로그램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쌍방향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온 달빛기행, 온 생과방, 온 별빛야행 위드(with) 시식공감) <궁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집콕’ 즐길 거리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온 생과방」과 「온 별빛야행 위드(with) 시식공감」은 지난 16일과 18일 이후 예매를 개시하여 1분여 만에 매진되는 등 현장에서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이어간 바 있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온 달빛기행」은 어둠이 내려앉은 도심 속 고요하게 불을 밝힌 창덕궁의 야경을 집으로 배달한다. 달빛꾸러미(키트)는 ‘직접 만드는가상현실(VR) 카드보드’와 ‘청사초롱‘이 포함되어 있어, 창덕궁에 온 듯 생생한 현장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다. * 가상현실(VR) 카드보드: 카드보드지를 접어 스마트폰을 끼워 넣으면, 부착된 렌즈를 통해 가상현실 체험 가능 창덕궁 달빛기행은 해설사와 함께 창덕궁의 밤을 거닐며 자연과 전각의 조화를 감상하는 행사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해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고궁 활용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온 달빛기행은 기존의 달빛기행 구역인 돈화문,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등을 마치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360도 영상을 통해 궁궐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궁궐 담장 너머 도시의 야경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소리와 대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특별한 해설은 배우 소지섭의 음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달빛기행의 주요 동선인 후원은 조선 제 22대 왕인 정조와 관련이 깊은데 2014년 영화 <사도>에서 정조 역으로 특별출연했던 소지섭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차분한 목소리로 궁궐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배우 소지섭의 해설은 창덕궁 달빛기행의 감동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후원 권역의 주합루는 정조 즉위 후 1776년 지은 2층 누각으로, 정조의 문예부흥과 개혁정치의 의지가 담겨 있는 건물임 「온 달빛기행」을 즐겁게 체험하여 후기를 작성할 경우에는 집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다시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궁궐과 본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기념사진을 만들어보는 ‘궁궐과 함께 인생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다. * 행사 후 과제: 청사초롱을 들고 카드보드를 착용한 뒤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사진 올리기 창덕궁 달빛기행 가상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27일과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궁온 누리집(goong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각 신청일 다음날부터 달빛꾸러미가 배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흥미를 선사하기 위해 참여비는 무료다. 궁온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궁온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11.26.~28.)과 연계하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층에서 전통공연, 체험꾸러미(키트) 만들기, 수문장 행사 등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를 산업전 기간 내내 현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제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자제하는 시민들이 이번 궁궐 온라인 체험을 통해 집에서 전통문화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1년에는 ‘집에서 즐기는 콘텐츠’ 품질을 더욱 개선하여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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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북, 헌책 및 중고책 처분·매입 시 비대면 방문수거 실시펀앤북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중고책 및 헌책 매입 시 비대면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펀앤북은 일산에서 단행본, 유아동서적, 자기개발서, 전문서적, 만화, 소설 등 헌책과 중고책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고책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모바일로도 책을 읽을 수 있고 지역마다 도서관이 잘 되어 있어 책을 대여하기도 쉽기에 예전에 비해 직접 책을 사서 보는 경우가 줄었다. 때문에 다 읽은 책들이 자리만 차지하는 일이 흔하고 책을 가지고 이사를 할 경우에는 이사 비용이 추가로 드는 경우가 많다. 다 읽은 책을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한 값을 받고 팔거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면, 그 자리를 더 좋은 책과 지식으로 채울 수 있고 쏠쏠한 수익도 얻을 수 있다. 펀앤북에 집에 가지고 있는 책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중고책, 헌책의 현금 매입 가능 금액을 알려주고 가정이나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100% 현금 지급 후 수거해간다. 헌책과 중고책만을 취급하는 전문서점인 펀앤북은 그동안 일산, 파주, 김포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책 및 헌책을 매입하고 방문수거를 해왔으나 서울 경기권의 중고책 매입 및 헌책 방문수거 요청이 늘어 서울 경기권과 전라권에서도 중고책 매입 및 헌책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펀앤북 중고책, 헌책 수거 방문매입 가능 지역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서구 은평구 동작구 양천구 마포구 서대문구 송파구 종로구 구로구 금천구 용산구 성동구 등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구리시 광명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등 전라권: 광주광역시 나주시 여수시 순천시 목포시 광양시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담양군 강진군 영암군 고창군 순창군 구례군 화순군 완주군 부안군 진안군 임실군 무주군 등 언론연락처: 펀앤북 김남욱 010-747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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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8개소 개방(10.6.~11.29.)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다. 10월 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홍살문~사무실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남양주 홍릉과 유릉 둘레길 등 조선왕릉 내 11개소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개방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된 곳을 관람객에게 우선 개방할 것이다. 왕릉 숲길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울창한 숲 경관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거닐면 천연 향균제인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고 알록달록한 단풍의 경관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30분간 숲길 2km를 걷는 것만으로도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감소시키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국립산림과학원)도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맞춰 10월 31일까지만 개방하던 ‘조선왕릉 숲길’을 올해는 급증한 관람객 수요에 발맞춰 11월 29일까지 개방하기로 하여 이에 따른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개소 숲길 개방시간: 10월(오전 9시∼오후 5시), 11월(오전 9시∼오후 4시 30분)<남양주 광릉 홍살문∼광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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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집콕’하며 즐기는 문화유산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로 만들고자 다양한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준비한 문화재청의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하여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도록 기획한 것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추석 연휴 기간(9.30.~10.4.) 온라인으로 궁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7월, 비대면 공연인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고궁음악회는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집콕하며 즐기는 가을밤 달빛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을밤 경복궁과 창덕궁의 정취를 잘 전달하기 위해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에는 민요 악단 ‘놈놈’, ‘허송세월’이 함께 대중음악과 민요의 경계를 허문 ▲ 이희문의 오방신과, 2일에는 국악기와 전통 음악인의 만남으로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 ‘악단광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이색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3일과 4일 오후 7시에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풍류’의 특별 무대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덕수궁 풍류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가(歌), 무(舞), 악(樂) 공연’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소리 판타지아 ? 붉은 꽃」공연이 선보인다. 서양의 가곡(Lied, 예술가곡),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전통 가곡(정가正歌, 가곡·가사), 판소리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음악으로 보여주는 대서사극이라 할 만하다.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석조전 앞에서 펼쳐지는 「소리 판타지아/ 붉은 꽃」은 동·서양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성악가 바리톤 양준모와 정가 하윤주, 소리꾼 정윤형이 출연하여 신선한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창덕궁을 살펴보고 싶은 국민이라면 증강현실(이하 AR) 애플리케이션인 ‘창덕 아리랑(AR-irang) 앳홈’을 실행하면 된다.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관람 구역을 ‘해치’의 안내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에서는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을 통해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영상과 ▲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온라인 전시와 관련 특강을 제공하고 있어 연휴기간에도 온라인으로 교육·전시와 강연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무형문화유산이 방 안으로 찾아온다. 10월 1일 12시 10분부터 한국방송공사(KBS) 1TV에서 방영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첩첩산중 속에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는 진도의 대표 명승지 진도 운림산방을 배경으로 채상소고춤, 바라지, 손님굿 등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가수 송가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 별도로, 이번 한가위에 궁궐에서 유일하게 야외에서 준비한 행사로 창경궁관리소(소장 고경남)의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가 있다.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보름달 모양의 조명을 올려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62-4868)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대응에 발 맞춰 다양한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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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 아리랑(AR-irang)’ 세계로 열린 실감형 궁궐체험 앱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함께 실감형 궁궐체험 프로그램으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증강현실(이하 AR) 애플리케이션인 ‘창덕 아리랑(AR-irang)’을 개발해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8일 일반에 공개한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세계유산 안내 애플리케이션이다.창덕 아리랑(AR-irang) 앳홈은 8월 중에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경우 5G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세계유산 창덕궁을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 지난 해 2월, SK텔레콤과 구글코리아(사장 존리)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익프로젝트 개발에 합의하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SK텔레콤의 협업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창덕궁관리소는 장소와 시설 사용 제공, 역사고증 등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5G를 비롯한 정보통신(ICT) 기술 기반의 기획과 가이드앱 개발을,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 AR 첨단 기술을 맡았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관련 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과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여 금천교를 향해 단말기를 비추면 600년째 창덕궁을 지키는 ‘해치’가 관람객을 안내하며 창덕궁 곳곳의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치는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관람구역을 안내해주는데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푸르스름한 피부 표면이 움직일 때마다 들썩이며 입체감을 더한다. 관람객이 된 사용자들은 여러 전각에서 조선의 왕과 신하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상황극, 가상공간, 궁중무용, 전통게임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의 문(AR Portal)을 통과하여 희정당으로 들어가면 금강산만물초승경도, 총석정절경도 등 부벽화(付壁?)와 내부를 감상하고, 평소 출입이 제한되었던 후원으로 들어가 후원의 백미인 부용지 주변의 풍광도 한껏 즐길 수 있다. 체험동선은 금천교(해치 등장, 신문고체험) ⇒ 인정전(왕과 왕후 알현 및 사진촬영) ⇒ 선정전(상참 및 의견 개진) ⇒ 희정당(내부관람, 부벽화 감상 등) ⇒ 후원입구(부용지 주합루 관람) ⇒ 낙선재 화계(활쏘기) ⇒낙선재(춘앵무 공연) ⇒ 숙장문(희망의 연날리기)로 이어진다. 특히, 희정당 내부와 후원 등 출입제한 구역을 고화질 360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점과 희정당 안에 걸린 부벽화와 바닥에 깔린 양탄자의 무늬까지도 상세히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인정전 안에서는 왕과 왕후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낙선재에서는 활쏘기, 숙장문에서는 연날리기도 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비공개 전각 개방 활성화’와 ‘무장애 공간(Barrier Free) 정책’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청소년에게는 세계유산 창덕궁을 증강현실로 체험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돋우어 주고, 문화재 관람에 있어 물리적인 한계를 갖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장애나 장벽 없이 자유로운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덕 아리랑(AR-irang) 앱서비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SK텔레콤이 앱, 5G 단말기 대여, 안내창구에 대한 운영을 맡을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앱의 호응도와 사업의 성과 등을 고려하여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5G 단말기를 소지하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창덕 아리랑(AR-irang) 앱이 더 많은 국민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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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제10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 명인․명무․명창․명고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김*자 대 상 문화재청장상 상금 300,000원 전 통 춤 경남 창원시 (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최*식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북구 고*니 전통기악 대전광역시 중구 오*선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남구 주*자 전통고법 전남 여수시 2 정*심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전남 여수시 조*희 전통연희 서울특별시 구로구 문*지 전통기악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남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송*식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서구 3 차*지 우수상 서구청장상 전 통 춤 광주광역시 북구 차*지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북구 김*희 전통기악 전주시 완산구 곽*례 판 소 리 서울특별시 양천구 윤*웅 전통고법 전남 해남군 일반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김*자 대 상 광주광역시장상 상금 200,000원 전 통 춤 경기도 고양시 안*용 전통연희 대전광역시 서구 송*주 전통기악 전북 전주시 박*서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조*문 전통고법 전북 군산시 2 김*진 최우수상 시의회의장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전남 순천시 김*원 전통연희 경기도 수원시 심*욱 전통기악 서울특별시 금천구 김*현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조*웅 전통고법 한국예술종합학교 3 김*원 우수상 북구의회의장상 전 통 춤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원 전통연희 대전광역시 서구 제*설 전통기악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선 판 소 리 전남 순천시 손*영 전통고법 부산광역시 금정구 신인(장년)부 수상자 현황 순번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박*숙 대 상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상 상금 100,000원 전 통 춤 경기도 고양시 박*진 전통연희 충북 충주시 이*형 전통기악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창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북구 이*원 전통고법 전북 익산시 2 박*혜 최우수상 북구의회의장상 전 통 춤 광주광역시 남구 박*경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광산구 최*철 외 전통기악 광주광역시 서구 김*봉 판 소 리 광주광역시 서구 장*복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광산구 3 박*숙 우수상 북구문화원장상 전 통 춤 전남 순천시 임*영 외 전통연희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수 전통기악 경남 진주시 최*봉 판 소 리 광주광역시 북구 이*은 전통고법 광주광역시 서구 고등부 수상자 현황 순번 성 명 수상명(훈격) 구 분 소 속 1 최*원 대 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전 통 춤 전주예술고등학교 조*아 외 전통연희 경북예술고등학교 박*현 전통기악 광주예술고등학교 박*웅 판 소 리 광주예술고등학교 김*국 전통고법 남원예술고등학교 2 김*은 최우수상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전 통 춤 광주예술고등학교 김*진 전통연희 경북예술고등학교 최*론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원 판 소 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최*욱 전통고법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 장*라 우수상 대회장상 전 통 춤 부안여자고등학교 오*석 전통연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이*윤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노*혁 판 소 리 대전예술고등학교 전통고법 초․중등부 수상자 현황 1 김*진 대 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전 통 춤 우산중학교 성*범 전통연희 대구달성초등학교 * 겸 전통기악 나곡중학교 정*영 판 소 리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이*현 고 법 울산혜인학교 2 조*채 최우수상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전 통 춤 부안여자중학교 강*수 전통연희 여수중학교 김*영 전통기악 영신중학교 김*하 판 소 리 선운초등학교 0 고 법 3 전*서 우수상 대회장상 전 통 춤 일곡중학교 장*람 전통연희 도암초등학교 정*아 전통기악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이*진 판 소 리 대방초등학교 0 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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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제23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인적사항 명무부 상 격 상 훈 종 목 (곡 명) 성 명 주 소 (소 속) 명무대상 대통령상 무용 (살풀이) 김미숙 전북 전주시 (전북도립국악원) 명무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 무용 (살풀이) 임설아 경북 경주시 (신라선예술단) 명무 우수상 문화관광위원장상 무용 (승무) 김정경 부산 해운대구 (부산 한국문화예술교육위원회) 문화재청장상 무용 (태평무) 백수경 충남 당진시 (중앙대 교육대학원) 장 려 상 한밭이사장상 무용 (살풀이) 고진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일반부 상 격 상 훈 종 목 (곡 명)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무용 (진도북춤) 김솔지 경기 용인시 (단국대 대학원) 대 상 문화부장관상 현악 (거문고) 박영실 경기 용인시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대전시장상 군무 (진도북춤) 박유정 외3명 대전 중구 (홍성군립무용단) 판소리 (적벽가) 김경현 서울시 강남구 (이화여대 대학원) 관악 (해금) 정현지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우수상 국립국악원장상 무 용 (태평무) 최진희 대전 서구 (서경대) 군무 (기방무) 이순님외4명 전북 전주시 (금강국악원) 판소리 (흥보가) 전미애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예대2) 관 악 (대금) 박수빈 서울 강남구 (서울대) 현 악 (가야금) 김보경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목원대 국악과) 우 수 상 대회장상 무 용 (살풀이) 강현정 부산 남구 (춤소리예술단) 군무 (태평무) 노영화 외4명 경기 김포시 (명지대 사회교육원) 판 소 리 (춘향가) 전향순 부산 금정구 (동초제판소리부산지회) 관 악 (피리) 박지영 대전 서구 (목원대학교) 현 악 (짧은산조) 박예희 서울 금천구 (단국대 1) 장려상 한밭이사장상 무 용 (살풀이) 김민정 대전 유성구 판소리 (춘향가) 송동영 부산 금정구 관 악 (대금) 윤진우 경북 경주시 (중앙대학교1) 현 악 (거문고) 위영서 경기 용인시 학생부 상격 상 훈 종 목 (곡명)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판소리 (수궁가) 조예원 (판소리) 전북 군산시 (한국전통문화고 3-4) 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기악 (아쟁) 한이새꽃 (현악) 서울 강남구 (국립국악고 3-3) 관악 (해금) 신지민 (관악) 경기 광명시 (국립국악고 2-3) 무용 (한량무) 김종철 (무용) 대전 서구 (대전구봉중 3-4)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무 용 (살풀이) 김은서 대전 서구 (만년중 3-4) 판소리 (수궁가) 길현영 경기 부천시 (국립전통예고 3-3) 관 악 (대금) 안준서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고 3-6) 현 악 (가야금) 신은선 충북 청주시 (국립전통예고 2-4) 우수 상 대회장상 무 용 (태평무) 임하원 경기 고양시 (일산국제컨벤션고 3-12) 판소리 (심청가) 박은서 대구 남구 (국립전통예고 1-6) 관 악 (대금) 이현호 경기 성남시 (국립국악고2-2) 현 악 (가야금) 김다솜 서울 강남구 (국립국악고 1-1)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태평무) (교방굿거리) 한보미 경기 고양시 (주엽고3) 최은희 전남 목포시 (진도국악고2-1) 판소리 (수궁가) (적벽가) 마채영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고 3학년4반) 김범진 전북 전주시 (전주예술고3-1) 관 악 (중모리) (해금산조) 유혜빈 경기 용인시 (국악고2) 김가희 서울 금천구 (동일여고 3-5) 현 악 (거문고) (짧은산조) 박유현 충북 영동군 (충북영동고3-4) 윤하은 경기 안양시 (국립국악고 2-3) 사단법인 한밭국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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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제11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 명인부 상 격 종 목 상장번호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민요 박미옥 경기도 안산시 종합최우수문화부 장관상 무용 윤송미 경기도 일산 종합우수상 충남도지사 판소리 고희성 전남 해남군 기악 조예송 대전 유성구 대 상 홍성군수상 무용 황윤희 부산광역시 진구 판소리 정수빈 광주 남구 기악 홍영빈 경북 구미시 민요 김달선 경기도 수원시 최우수상 홍성군의회의장상 무용 강민주 광주 북구 판소리 김혜미 충남 보령시 기악 김민정 경기도 화성시 민요 천정애 서울 중랑구 우수상 대회장상 무용 박정희 경북 경산시 판소리 강만복 전남 영광군 기악 신광수 서울 금천구 민요 권태동 충남 아산시 명인부 장려상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유희수 경기도 용인시 판소리 이다희 전남 곡성군 기악 윤혜영 경기도 의왕시 민요 노수덕 대전 서구 무용 일반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대상 의장상 무 용 박영순 서울 강남구 최우수상 도지사상 무용 우한웅 서울 도봉구 우수상 대회장상 무용 양윤지 대구 수성구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김윤서 대구 달서구 신인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대상 군수상 무용 소은순 경기 부천시 판소리 권상진 광주 북구 기악 원다희 충남 천안시 민요 윤경희 서울 성북구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이근희 대구시 수성구 판소리 마재영 광주시 북구 기악 박소연 전북 전주시 민요 박순연 강원도 원주시 우수상 문화원장상 무용 김연숙 대구시 수성구 판소리 배순금 서울 중구 민요 최윤희 대전 서구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정영자외2 대전 중구 판소리 박옥순 광주 동구 민요 조정일 경기도 수원시 학생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장관상 민요 이혜린 강원도 평창군 대상군수상 무 용 이혜영 대구 달서구 판소리 신희진 전남 진도군 기 악 탁영인 경기도 용인시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정수빈 대구시 달서구) 판소리 한겨례 경남 하동군 기악 임주연 전북 군산시 민요 윤혜주 경기도 수원시 우수상 교욱장상 무용 이유진 대구 달서구 판소리 유시은 경남 산청군 기악 김태희 전남 목포시 민요 홍혜림 경기도 수원시 학생부 장려상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장려상 이사장상 판소리 이해인 경남 거제시 기악 구슬아 전북 군산시 민요 손다은 경기도 수원시 사단법인 미송전통예술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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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명단무제 문서 제2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명무부 상격 상훈 (상장번호) 종목 (곡 명) 성명 주소(소속) 명무대상 대통령상 태평무 장태연 전주시 완산구 당산로 101가(서신동아) 104/604 (호남춤연구회이사) 명무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 지전춤 조경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7 (금현국악원대표) 명무 우수상 대전시장상 한량무 김태호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369 (가산오광대보존회) 국악원장상 교방굿 거리춤 송혜란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가길 16.1606 보라매아카데미 (송혜란전통무용단) 장 려 상 한밭이사장상 살풀이 김여진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선2길 99-30번지 일반부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 명) 성명 주소 (소속)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무용 (태평무) 송수경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 793 벽산아파트 109동 203호 (송파구립민속예술단) 대 상 문화부장관상 판소리 (춘향가) 이혜연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대방 102-402 (전남대학교 국악과) 대전시장상 현악 (아쟁) 유건영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남양 황제@3동 607호(목원대학교 국악과) 관악 (피리) 김명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324-403 최우수상 국립국악원장 상 무 용 (살풀이) 윤다영 대구시 서구 비산동 358-73 (계명대3) 판소리 (춘향가) 장미령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떡버란 1083-2 (전북대) 관 악 (해금) 이한솔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47-27 (추계예술대 4) 현 악 (가야금) 이하란 서울 성북구 종암로 66 우수상 대회장상 무 용 (살풀이) 주민아 대전 서구 월평동 누리아파트 104-603 판소리 (심청가) 정유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로 96-14 201동 204호 관 악 (해금) 김한빛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하나아파트 107동 801호(서울예술대 2) 현 악 (가야금) 이가빈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172-16 (이대 4)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살풀이) 이경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반포자이@ 102- 2503호(숙대 교육대학원) 판소리 (심청가) 박동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74 대치현대 아파트 104동 504호(송민정국악원) 관 악 (피리) 강완규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412-210 현대빌라 301호(추계대) 현 악 (가야금) 박정은 대전시 중구 태평동 유등마을 109동 404호(추계대졸) 학생부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명)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 상 무 용 (태평무) 박원정 경북 영주시 휴천3동 남산현대 @202 -2003호 (국립전통예고3-1) 판소리 (춘향가) 신관선 전남 여수시 남산동 269-7(국립전통예고3-6) 관악 (피리) 박지영 대전 서구 탄방동 1318 남선파크빌라 101호 (대전예고2-1)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최우 수상 한국예총 회장 무 용 (한량무) 김현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문산 선유 4단지 407-1104호(국립전통예고1-4) 판소리 (적벽가) 이진주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11길 54, 1201호 (길동, 드림힐아파트)(서울영파여고3-15) 관 악 (해금) 한단비내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05-1 더블유하우스 402호 (국립국악고2-4) 현 악 (거문고) 이도경 대전 서구 둔산2동 수정타운아파트 1동 607호 (국립전통예고3-6) 우수 상 대회 장상 무 용 (창작) 김미림 충남 아산시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 102- 603호(충남예고1-5) 판소리 (심청가) 신희진 전남 진도군 임희면 석교길 20-4 (진도국악고3-2) 관 악 (대금) 홍혜진 경기 군포시 당동 효성빌라 105-301호 (국립전통예고3-6) 현 악 (가야금) 서현진 서울 양천구 목3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 106동 204호목동중앙북로38 (국립국악고2-3) 장려상 한밭국악회이사장 상 무 용 손가현 충남 논산시 휘암주공2차 204-1403호 (남원국악예고) 황여진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50 . 122-1401 (둔원고3-7) 판소리 오현종 전북 익산시 신동로 113번지 (남원국악예고2-1) 박서희 광주시 동구 장동 103-13번지 (조선대여중2-2) 관 악 김학준 경북 김천시 시청6길 43. 101동 403호 (김천예고3-2) 장은송 경기 의왕시 보식골로 6 . 102-1803 (모락고3) 현 악 정다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4길17, 806동 514호 (일원동, 공무원아파트)(국악고2-3) 서자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56-3번지 잠원한신 아파트 4동 603호(금악고3-2)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명)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 상 무 용 (태평무) 박원정 경북 영주시 휴천3동 남산현대 @202 -2003호 (국립전통예고3-1) 판소리 (춘향가) 신관선 전남 여수시 남산동 269-7(국립전통예고3-6) 관악 (피리) 박지영 대전 서구 탄방동 1318 남선파크빌라 101호 (대전예고2-1)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최우수상 한국예총 회장 무 용 (한량무) 김현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문산 선유 4단지 407-1104호(국립전통예고1-4) 판소리 (적벽가) 이진주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11길 54, 1201호 (길동, 드림힐아파트)(서울영파여고3-15) 관 악 (해금) 한단비내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05-1 더블유하우스 402호 (국립국악고2-4) 현 악 (거문고) 이도경 대전 서구 둔산2동 수정타운아파트 1동 607호 (국립전통예고3-6) 우수 상 대회장상 무 용 (창작) 김미림 충남 아산시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 102- 603호(충남예고1-5) 판소리 (심청가) 신희진 전남 진도군 임희면 석교길 20-4 (진도국악고3-2) 관 악 (대금) 홍혜진 경기 군포시 당동 효성빌라 105-301호 (국립전통예고3-6) 현 악 (가야금) 서현진 서울 양천구 목3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106동 204호목동중앙북로38(국립국악고2-3) 장려상 한밭국악회이사장 상 무 용 손가현 충남 논산시 휘암주공2차 204-1403호 (남원국악예고) 황여진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50 . 122-1401 (둔원고3-7) 판소리 오현종 전북 익산시 신동로 113번지 (남원국악예고2-1) 박서희 광주시 동구 장동 103-13번지 (조선대여중2-2) 관 악 김학준 경북 김천시 시청6길 43. 101동 403호 (김천예고3-2) 장은송 경기 의왕시 보식골로 6 . 102-1803 (모락고3) 현 악 정다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4길17, 806동 514호 (일원동, 공무원아파트)(국악고2-3) 서자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56-3번지 잠원한신 아파트 4동 603호(금악고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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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 13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수상자 **판소리 부문 부 문 구 분 훈 격 수 상 자 지 역 명 창 부 대 상(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대통령 충청남도지사 공주시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남 해 웅(남) 김 태 희(여) 박 미 선(여) 배 옥 진(여) 경기도 광주시 서울 영등포구 전북 전주시 전북 전주시 일 반 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충청남도의회의장 KBS대전방송총국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김 소 진(여) 송 길 화(여) 김 혜 진(여) 최 희 원(여) 서울 강남구 전북 전주시 전북 김제시 경기도 용인시 신 인 부 (비전공자)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KBS대전방송총국장 공주시의회의장 한국국악협회이사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윤 순 희(여) 이 경 한(남) 김 송 희(여) 이 팔 용(남) 충남 금산시 전북 부안군 서울 양천구 충남 논산시 학   생   부 고등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충청남도 교육감 공주시 교육장 공주시 교육장 송 다 빈(남) 김 슬 기(여) 정 은 송(여) 윤 다 영(여) 전남 여수시 서울 서초구 경북 경주시 경남 합천군 중등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충청남도 교육감 공주시교육장 공주시교육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조 동 문(남) 지 명 인(여) 최 효 주(여) 박 성 열(남) 전북 전주시 전북 장수군 경북 경산시 전북 익산시 초등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 공주시교육장 공주시교육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양 수 아(여) 남 상 동(남) 이 지 원(여) 심 지 훈(남) 전남 목포시 경기도 광주시 충남 공주시 전남 순천시 유 아 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공주시장 공주시의회의장 이 호 빈(여) 고 나 원(여) 서울 성북구 충남 논산시 **고수 부문 부 문 구 분 훈 격 수 상 자 지 역 명 고 부 대 상(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국무총리 충청남도지사 공주시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정 주 리(여) 원 대 근(남) 김 준 영(남) 최 원 영(남) 전남 해남군 경남 창원시 광주 북구 전북 익산시 일 반 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의회의장 KBS대전방송총국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장 재 영(남) 대 대 호(남) 황 재 웅(남) 정 신 이(남) 서울 금천구 전남 목포시 전남 목포시 전북 전주시 신 인 부 (비전공자)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공주시장 공주시의회의장 한국국악협회이사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유 민 혁(남) 이 상 윤(남) 여 애 민(여) 조 규 종(남) 대전 서구 전남 순천시 경기도 부천시 충남 논산시 학 생 부 장 원(1등) 최우수상(2등) 우 수 상(3등) 장 려 상(4등)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충청남도 교육감 공주시교육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장 이 재 현(남) 강 태 원(남) 박 수 진(여) 정 진 성(남) 전남 진도군 전북 남원시 경기도 고양시 광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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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밭 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에 유영수명무부 상 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 명) 성 명 주 소 (소 속) 명무대상 대통령상 비지정 (한량무) 유영수 서울 금천구 명무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 지 정 (살풀이) 송명미 광주 북구 최우수상 대전시장상 지 정 (살풀이) 조명호 광주 북고 국립국악원장상 비지정 (선비춤) 김진완 서울 강서구 우 수 상 YTN 사장상 지정 (살풀이) 서은미 대전 유성구 비지정 (입춤) 강혜은 인천 부평구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지 정 (살풀이) 박기선 경남 창원시 비지정 (입춤) 천춘자 대전광역시 일반부 상 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 명)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무용 살풀이 한보라 서울 강동구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악 아쟁 이진영 충남계룡시 대전시장상 판소리 심청가 송은주 전북 전주 덕진구 민요 잦은산타령 윤선호 서울 중랑구 최우수상 국립국악원장상 무 용 살풀이 임민영 광주 북구 판소리 춘향가 노별아 광주 광산구 기 악 거문고 문유선 전북 전주 덕진구 민 요 창부타령 김빛여울 서울 마포구 우 수 상 대회장상 무 용 살풀이 김지윤 대전 서구 판소리 이경화 전북 전주시 기 악 짧은산조 정진국 서울 서초구 민 요 금강산타령 장민지 대구 북구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태평무 임주희 인천 부평구 판소리 춘향가 김신영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 악 진양조 김소정 서울 노원구 민 요 앞산타령 김인태 경기도 이천시 학생부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사물 판굿 황진하외8명 충남 천안시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민요 수심가 김태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관악 해금 이유리 충북 청주시 상당구 현악 가야금 윤하영 대전 서구 판소리 심청가 정현희 광주 광산구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상 판소리 심청가 박래준 전북 정읍시 관 악 중모리 박수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현 악 짧은산조 김창립 서울시 서초구 민 요 긴아리랑 이은지 경기 광주시 사 물 선반 임성민 외9명 경기 광명시 우수 상 대회장상 판소리 적벽가 임주현 광주광역시 서구 관 악 해금산조 오민영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 악 중중모리 송가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민 요 소춘향가 이하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 물 선반소고놀이 박창원외4명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판소리 성 명 주 소(학 교) 박소희 경남 창원시 이효빈 서울 양천구 관 악 이주연 서울특별시 서초구 김보희 서울특별시 송파구 현 악 김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김학봉 서울특별시 중랑구 민 요 주예슬 서울 영등포구 김소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사 물 송현주외6명 대전광역시 서구 김희수외7명 경기 용인시 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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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4월 15일)-집행위원장: 김남수 *일반부 상 격 부 문 성 명 주 소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판소리 남궁남조 전북 정읍시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 악 김은진 경기도 동두천시 고법대상 충청남도지사 고 법 권태진 경기동 용인시 최우수상 충남도의회의장상 판소리 박수빈 경기도 안산시 기 악 김원식 충북 청주시 고 법 박주승 전남 해남군 우 수 상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 이사장상 판소리 박경숙 전북 익산시 기 악 박소현 경기도 안양시 고 법 김영진 서울시 금천구 장 려 상 한국전통예술보존회장상 판소리 김도연 부산시 금정구 판소리 남정태 전북 정읍시 기 악 함미리 전북 완주군 기 악 이동우 경기도 용인시 고 법 김남우 강원도 춘천시 고 법 김영숙 광주시 남구 * 신인부 상 격 부 문 성 명 주 소 종합대상 충남도지사상 기 악 서종대 서울시 서대문구 대 상 논산시장상 판소리 채복순 전남 강진군 고 법 이영화 대전시 중구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판소리 진병길 전북 전주시 기 악 백설화 경기도 고양시 고 법 최봉근 충남 금산군 우 수 상 (사)한국예총 충남도연합회장상 판소리 이병호 전북 전주시 기 악 최은영 경기도 수원시 고 법 조 영기 전남 함평군 장 려 상 한국전통예술보존회장상 판소리 이 재진 전북 전주시 판소리 윤 순희 충남 금산군 고 법 최 홍준 대구시 달서구 고 법 김 안나 전북 군산시 * 노인부 상 격 부 문 성 명 주 소 대 상 논산시장상 판소리 김동현 전북 정읍시 고 법 이순옥 전북 전주시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판소리 이경한 전북 부안군 고 법 김옥자 경기도 안산시 우 수 상 (사)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장상 판소리 유성옥 전남 보성군 고 법 백용숙 전남 광양시 장 려 상 한국전통예술보존회장상 판소리 이팔용 충남 논산시 판소리 양삼자 전남 함평군 고 법 정광수 전북 전주시 고 법 이병호 전북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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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박팔괘 전국 학생국악대제전 수상자 명단무제 문서 제17회 박팔괘 전국 학생국악대제전 수상자명단 ●고등부 종목 구분 훈격 학교/팀명 성명 대장원 고등부 문화체육부장관상 국립전통예고 이종호 대준장원 고등부 충청북도지사상 광주 예술고 모 준 지도자상 - 충청북도교육감상 국립전통예고 이옥천 장원 판소리 충청북도교육감상 국립전통예술고 이아현 장원 기악 충청북도교육감상 광주 예술고 김석민 장원 성악 충청북도교육감상 인천 부광고 김재민 장원 병창 충청북도교육감상 광주 예술고 심가희 장원 무용 충청북도교육감상 광주 예술고 모스비 장원 연희 충청북도교육감상 익산 원광정보예술고 김아라 장원 단체 충청북도교육감상 충북공업고등학교 장시훈외4명 차상 판소리 청주시장상 전주예술고 김찬희 차상 기악 청주시장상 전주 예술고 심동현 차상 성악 청주시장상 충주 성모학교 장동원 차상 병창 청주시장상 서대전 여자고등학교 이가은 차상 무용 청주시장상 - - 차상 연희 청주시장상 천안 병천고 이찰나 차상 단체 청주시장상 등불의집 등불패 차하 판소리 충북예총회장상 전주예술고 김다솜 차하 기악 충북예총회장상 국립전통예술고 임혜연 차하 성악 충북예총회장상 대구 학남고 장민지 차하 병창 충북예총회장상 전주예술고 김수현 차하 무용 충북예총회장상 - - 차하 연희 충북예총회장상 천안 병천고 유진호 차하 단체 충북예총회장상 천안 병천고 전통연희단 하늘소리 참방 판소리 충북국악협회장상 전주예술고 윤다영 전주예술고 홍효원 청주 금천고 한혜련 - - 기악 충북국악협회장상 충북예술고 임지연 국립전통예술고 김민정 국립전통예술고 어진이 서울 국악고 조미경 국립전통예술고 최지혜 충북예술고 한다혜 전주예술고 성정인 서울전통예술고 이수민 충북예술고 차은미 충북예술고 김진수 대전예술고 김성윤 충북예술고 김태형 성악 충북국악협회장상 충북 인터넷고 고은별 서울 예일여 백설화 병창 충북국악협회장상 국립전통예술고 이민영 광주 예술고 홍혜민 충북 예술고 허나래 의정부 광동고 김은빈 대전 둔원고 장은지 연희 충북국악협회장상 천안 병천고 김길수 천안 병천고 이승후 전남 예술고 이미연 단체 충북국악협회장상 충주 주덕고 이재호외16명 충주 충원고 조찬희외4명 청주기계공고 장동원외9명 대성여자상업고 김미남외7명 ●중등부 종목 구분 훈격 학교/팀명 성명 장원 판소리 충청북도교육감상 전주 예술중 정겨운 장원 기악 청주 성화중 김연승 장원 성악 국립전퉁예술중 강정화 장원 병창 전주 풍남중 최세영 장원 무용 광주 금당중 박소진 장원 연희 이천 증포중 원도연 장원 단체 - - 차상 판소리 청주시의회장상 대전 신계중 이지은 차상 기악 광주 월계중 오현정 차상 성악 서울 국립전통예술중 윤세라 차상 병창 전남 나주중 최소윤 차상 무용 청주 경덕중 유현민 차상 연희 - - 차상 단체 - - 차하 판소리 충북예총회장상 익산 남성중 박성열 차하 기악 충주 충일중 유광인 차하 성악 서울 개봉중 임 향 차하 병창 천안 상성중 우수민 차하 무용 - - 차하 연희 - - 차하 단체 - - 참방 판소리 충북국악협회장상 전주예술중 심예은 공주사대부설중 서의철 청주 수곡중 심경희 군산 진포중 김태인 기악 충북국악협회장상 국립전통 예술중 어인정 청주 수곡중 임지선 광주 무등중 최예향 서울 국립국악중 남소현 경기용인흥덕중 강규희 의왕 부곡중 김혜미 청주 금천중 박건순 병창 충북국악협회장상 대전 오정중 장이슬 대전 오정중 김진양 광주 동신여중 홍수지 ●초등부 종목 구분 훈격 학교/팀명 성명 장원 판소리 충청북도교육감상 익산 동산초 김유라 장원 기악 대구 영선초 최한샘 장원 성악 부천 옥산초 김주선 장원 병창 청주 교대 부속초 강민지 장원 무용 의정부 중앙초 김태희 장원 연희 영동초 고현진 장원 단체 청주 덕성초 한상원외14명 차상 판소리 충북예총회장상 전주 이성초 윤민석 차상 기악 용인 청곡초 이원주 차상 성악 김포 고창초 양은별 차상 병창 전주 완산초 주여진 차상 무용 밤 길 조유진 차상 연희 - - 차상 단체 영동군 윤슬사위 정유성외10명 차하 판소리 청주예총회장상 군산 미룡초 이준희 차하 기악 수원 중앙기독초 전우림 차하 성악 연기 연동초 차상혁 차하 병창 청주 교대 부속초 김성은 차하 무용 - - 차하 연희 - - 차하 단체 영동군 어깨동무 윤현수외9명 참방 판소리 청주국악협회장상 공주교대 부설초 이지원 기악 수원 소화초 송이영 광주 계수초 김효빈 청주 사직초 이진영 청주 동수초 김수현 안산 시곡초 한승우 광주 율곡초 최수빈 광주 불로초 조유진 성악 인선 삼산초 이다경 연기 연동초 차일혁 청주 서원초 양 지 청주 서원초 안다미 청주 서원초 문현준 병창 청주 교대 부속초 우정현 대전 두리초 박서현 청주 교대 부속초 지유진 수원 영통초 김유진 청주 교대 부속초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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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전국수원화성주부국악제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4회 전국수원화성주부국악제 수상자명단 순번 상장내용 단 체 명 성 명 1 무용부 으뜸상 MBC문화센터한뉘무용단 이인숙 2 버금상 과천무용단 심혜자 3 풍류상 수원마사회무용단 박상희 4 풍류상 금천문화원 자원봉사단 천종임 5 지향상 별무리어머니무용단 명정자 6 지향상 용인 한얼무용단 정해랑 7 특별상 인천 남구노인복지회관 조흥식 8 특별상 수원서호노인복지회관 이주배 9 사물부 으뜸상 수원농협 고향소리패 전정순 10 버금상 사물놀이 어울림 박은주 11 버금상 사물패 다디미 강혜숙 12 풍류상 성남 주부풍물패 두렁 문정숙 13 풍류상 YWCA수원체육문화센터흥겨운사람들 남경희 14 지향상 부천시 주부사물놀이 타래박 김미자 15 지향상 안산 별망성주부풍물패 박미옥 16 특별상 소리마당 다물 한인자 17 풍물부 으뜸상 남원주부농악단 주정경 18 버금상 안양어울림 풍물예술단 이기수 19 풍류상 팔탄 풍물놀이 박준영 20 민요부 으뜸상 과천국악협회 선소리반 주영희 21 버금상 다울예술단 김경희 22 버금상 경기소리보존회예술단 김옥경 23 풍류상 국악사랑예술단 김경숙 24 풍류상 우리문화연구회 임춘복 25 지향상 과천국악협회민요반 양순복 26 지향상 암사3동사무소 문화센터 윤옥자 27 특별상 팔달구노인대학 민요팀 박종성 28 특별상 성남 전통국악예술단 김영자 29 특별상 마도면 한울타리 민요회 박인순 30 특별상 용인향교민요반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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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평화통일 전국국악경연대회 10월 27일(* 2차 수정)참가신청서 2018년 제5회 대한민국평화통일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목표 본 대회는 국민 통일의지 확산을 위하여 예술을 통한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전국 국악예술인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전문국악인을 양성하고 전통문화예술의 등용문으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리 전통문화예술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 2018년 10월 27일(토) 9:00~18:00 (예선/본선/종합결선) : 천안예술의전당 : 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 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 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민국 국회, 통일부, 교육부, 충청남도, 충남도의회,충남교육청, 천안시, 천안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기악(관악,현악) / 성악(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등) 무용(창작포함) / 타악(풍물, 사물놀이, 개인놀이, 연희 등)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 및 재외동포, 다문화가족, 탈북자,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명창부는 대통령상 수상자 ,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 제외- 본 대회 종합대상 받은 자는 제외- 본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물의를 일으킨 참가자는 제외 참가곡명 및 작품(자유작품 1작) - 경연소요시간: 1)초⦁중⦁고⦁대학부 : 5분 이내 2)일반부 : 7분 이내 3)명인부 : 10분 이내 4) 신인부, 재외동포부는 5분 이내 - 경연시간은 대회운영규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학생부(초⦁중⦁고), 대학부, 신인부, 재외동포부는 단심제로하고 종합결선으로 경연한다.- 일반부. 명인부는 예선. 본선. 종합결선으로 경연한다.- 무용부문 참가자는 반주 MR을 신청서 접수 시 반드시 e-mail로 제출해야함 . - 반주자는 본인대동 또는 집행부에서 지정한 고수 중 선택해야 함. (* 지정 고수 선택 시에는 참가신청서에 기입하고, 정가나 시조는 부문은 지정고수 없음 ) - 경연; 2018년 10월 27일(토) 오전9:00~18:00 (천안예술의전당) - 시상식: 경연대회 당일 오후 18:00 (천안예술의전당) - 특별축하공연(대강당): 경연대회 당일 17:00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 심사 및 운영규정은 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운영규칙에 의함 ▪ 심사위원은 해당분야 최고권위자 중에서 위촉하며 행사당일 발표함 ▪ 신청기간: 2018년 9월 1일(토)~10월 19일(금) 18:00 까지 (당일 현장접수 불가함) ▪ 신청서류: 신청서(소정양식, 최근 명함판사진1매 신청서에 부착) 1매, 대회 당일 신분증 또는 학생증 지참 * 학생부는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첨부. ▪ 신청방법: E-mail , 팩스 접수, 우편접수(19일 6시전 도착분에 한함) * 홈페이지: www.minbul.com 국악신문사 홈페이지 www.kukak21.com 신청서 다운로드 ▪ 접수처 ▫ 주소: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22길 27번지 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사무국 ▫ TEL: 02-869-1811 ▫ FAX: 02-869-1817 ▫ 메일: kukak1234@naver.com ▫ 홈페이지: www.minbul.com 없음 ▪ 반주자는 각자대동. 주최 측 지정고수 신청가능- 지정고수비 예선5만원(접수 시 현금납입), 본선5만원. 최종결선5만원 ▪ 신청서 접수이후 서류반환이나 고수비 환불 불가 본 대회 규정에 따름. * 경연순서는 대회 당일 등록 시 추첨으로 함. * 경연자는 2018년 10월 27일(토)오전 8시 30분까지 대회장에 출석하여야 함. ▪ 명인부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전체종합대상 1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상(대통령상) 500만원 명인부 대상 3명 통일부장관상 100만원 최우수상 4명 충남도지사상 30만원 우수상 4명 충남도의회의장상 20만원 장려상 약간명 대회장상 ▪ 일반부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일반부 전체대상 1명 국회의장상 200만원 대상 3명 천안시장상 30만원 최우수상 4명 천안시의회의장상 20만원 우수상 4명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장상 10만원 장려상 약간명 대회장상 ▪ 신인부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신인부 대상 1명 충남도지사상 50만원 최우수상 3명 충남도의회의장상 20만원 우수상 4명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장상 10만원 장려상 약간명 대회장상 ▪ 재외동포/다문화/새터민부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재외동포 다문화 새터민부 대상 1명 통일부장관상 50만원 최우수상 3명 천안시장상 20만원 우수상 4명 천안시의회의장상 10만원 장려상 4명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장상 10만원 특별상 약간명 대회장상 ▪ 대학부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대학부 종합대상 1명 통일부장관상 50만원 각부문대상 3명 천안시장상 20만원 최우수상 4명 천안시의회의장상 10만원 우수상 4명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장상 10만원 장려상 약간명 대회장상 ▪ 학생부(초·중·고) 구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격 시상 학생부(초·중·고) 종합대상 1명 교육부장관상 30만원 각부문대상 3명 충남교육감상 20만원 최우수상 4명 천안교육장상 10만원 우수상 4명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장상 10만원 장려상 약간명 대회장상 ▪ 특별지도자상: 통일부장관상 2명 ▪ 특전1. 민주평통 의장상(대통령상) 수상자는 대통령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추천 함.2. 민주평통 의장상(대통령상) 수상자는 2019년 대한민국평화통일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에 위촉 함.3. 명인부 분야별 대상자는 2018년 12월 21일 개최하는 일본 동경 한국전통예술공연에 출연을 추천함.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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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6회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7월 9~10일무제 문서 /* reset */ body,ul,ol,li,dl,dt,dd,p,h1,h2,h3,h4,h5,h6,input { margin:0; padding:0; } ul,ol { list-style:none; } img { border:0; } body { font: 12px "나눔고딕"; } .red{color:#fe0000;} .blue{color:#2f00ff;} .bold{font-weight:bold;} 2016년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본 대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있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성악 등용문(登龍門)으로서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국악 인재 육성 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전통문화 예술 발굴 및 계승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2016년 7월 9~10일 09:00~ : 상명아트센터 / 대신홀 : 종로구 :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 교육부 / 서울특별시 / 서울시교육청 / 서울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 경기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기악(현악, 관악) / 성악(민요, 정가, 송서율창, 판소리, 병창) 타악(전통 및 창작) / 초등단체(합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단체부 o 경연방법 : 예선, 본선, 결선실시(초등부는 예선 없이 단심제) o 경연순서 : 예선(추첨), 본선(추첨), 결선(추첨)-각 부분 장원수상자 o 경연시간 : 예선·본선·결선 5분 이내 경연 종목 성악 기악 타악 초등단체(기악)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등부 경연시간 5분 이내 (경연시간은 대회운영규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경연곡 자유선택 민요(본선 잡가 제외) 정가(본선시조 중 택일) 판소리(5바탕 중 택일) 병창(본선 단가 제외) 송서율창 자유선택 피리/대금/해금/가야금 거문고/아쟁 자유선택 무속장단/창작장단 전통장단 *타악은 개인 및 단체가능 자유선택 합주 관현악 대취타 5명이상 비 고 예선, 본선 / 각 부분별 중등부 추첨 순서부터 결선/ 각 부문별 고등부(장원수상자) 추첨 순서부터 초등부는 예선 없이 단심제 / 본선 당일 추첨 순서부터 -접수기간 : 2016년 6월 7일 ~ 7월 6일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 이메일,우편 *이메일 : jongrokukak@naver.com *우편 : (사)서울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153-812]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22길 24-2 *참가문의 070 7627-5076 없음 -지정고수비 : 50000원 부 문 내 용 시 상 훈 격 시 상 금 시상인원 고등부 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1,000,000 1명 중등부 종합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700,000 1명 초등부 종합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500,000 1명 고등부 기악 성악 타악 장 원 종로구청장상 70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종로구의회의장상 500,000 부문당 1명 차 하 종로문화원장상 30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대회장상 약간명 중등부 기악 성악 타악 장 원 종로구청장상 50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종로구의회의장상 300,000 부문당 1명 차 하 종로문화원장상 20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대회장상 약간명 초등부 기악 성악 타악 장 원 종로구청장상 300,000 부문당 1명 *종합대상 수상자 제외 차 상 종로구의회의장상 200,000 부문당 1명 차 하 종로문화원장상 100,000 부문당 1명 장려상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대회장상 약간명 초등 단체부 합주 관현악 대취타 종로구청장상 300,000 부문당 1팀 차 상 종로구의회의장상 200,000 부문당 1팀 차 하 종로문화원장상 100,000 부문당 1팀 장려상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대회장상 약간명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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