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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41회경주전국국악대제전(09/09-10)■목 적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의 정착 ∙국악의 올바른 전승, 보존 및 저변확대 ■기간 및 장소 : 2023. 09. 09(토)~09.10(일) 2일간, 경주시 화랑마을 ■주 최 : 경주시, (사)신라천년예술단 ■주 관: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사)신라천년예술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경주지부 ■참가자격 ■일반부 : 만 19세 이상 (대학생 포함) ■학생부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검정고시 과정중인자 ■신인부 : 만 19세 이상 비전공자 ※ 초등부와 신인부 전부문 및 중등부․ 고등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가능 (일반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불가) ※ 참가제한 : 본 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상 수상 경력자 또는 타 대회에서 본 대회각 부문별 최고상과 동일한 훈격의 수상 경력자 ■ 경연부문 ■일반부 : 관악 ․ 현악 ․ 가야금병창 ․ 무용 ․ 민요 ․ 타악 ■학생부 : 관악 ․ 현악 ․ 가야금병창 ․ 민요 ․ 타악 ■신인부 : 기악 ․ 무용 ․ 민요 ․ 타악 ■참가신청 ∙ 신청기간 :2023. 8. 21(월) 09:00 ~ 9월 4일(월) 24:00 (15일간)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단체부: 참가시 참가자명단 1부 ■학생부 :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1부(검정고시 과정중인 경우 최종학력증명서 제출) ■무용부문: 출연자의 경우 반주MR(mp4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 ※ 참가신청서, 참가자 명단서식 다운로드 ■(주)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38koreanmusic ■신청방법 : 1518kb@naver.com 이메일 신청 - 이메일 접수가 완료된 경우 집행부에서 신청자 e메일로 3일이내에 접수완료되었음을회신해 드림. 접수완료 회신 메일을 못받은 경우 집행부로 문의, 단, 주말 또는 공휴일에 신청한 경우 접수완료 회신이 지연될 수 있음 ∙ 대회문의 :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054)742-1516 ■참가비 : 없음 ■고수(반주자) ∙ 고수(반주자)는 참가자가 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주최측에 지정고수를요청할 경우 일체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음 ∙ 고수비 - 단심 경연인 초등부, 중등부, 신인부와 고등부 예선의 경우 고수비 면제 ■고등부 : 본선 50,000원, 결선 100,000원 ■일반부 : 예선 100,000원, 본선 100,000원, 결선 200,000원 ■심사규정 : 전국국악대제전 심사규정에 의함 ■참가자 유의사항 ∙ 참가자는 경연 당일 신분증(학생증)을지참하여등록해야 함 (등록 시간은 대회 2일전까지 참가신청서상의 연락처로 문자발송) ∙ 경연순서는 추첨없이 부문별 참가신청 접수의 역순으로 진행함 ∙ 수상자는 경연복장으로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함 ∙ 수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거나 결격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상 자격을 취소할 수 있음 ■수상자 사후관리 ∙ 차년도 대회 팜플렛, 포스터 등에 대통령상 수상자 연주사진을 통한 홍보 ∙ 당해연도 시상식 앵콜공연 또는 차년도 심사위원 참여 등 ∙ 개인발표회(독주회) 후원 ∙ 역대 대통령상수상자 초청 명인전을 비롯한 각종 공연 초청 ■부문별 경연곡 및 시간 구분 부문 곡 목 경연시간 비고 일반부 (6) 관악 (피리,대금,해금) ◦예선-정악 또는 산조중 진양,자진모리 ◦본선-짧은산조 전바탕 예선6분 본선 및 종합결선 각10분 현악 (가야금,거문고,아쟁) ◦예선-정악 또는 산조중 진양,자진모리 ◦본선-짧은산조 전바탕 가야금병창 ◦예선-단가․ 판소리곡중 자유곡 ◦본선-단가․ 판소리곡중 자유곡(예선곡 재창 불가) 무용 ◦전통무용(승무는 법고 포함) 예선6분 본선 및 종합결선각7분 민요 ◦예선-경․ 서도잡가중 자유곡 ◦본선-경․ 서도잡가중 자유곡(예선곡 재창 불가) 타악 ◦전통타악 고등부 (5) 관악 (피리,대금,해금) ◦정악 또는 산조 예선4분 본선 및 종합결선각4분 현악 (가야금,거문고,아쟁) ◦정악 또는 산조 가야금병창 ◦단가 ․ 판소리곡 중 자유곡 민요 ◦경 ․ 서도잡가 중 자유곡 단체 가능 타악 ◦전통타악(단, 모듬북은 가능) 중등부 (5) 관악 (피리,대금,해금) ◦정악 또는 산조 4분 (단심) 현악 (가야금,거문고,아쟁) ◦정악 또는 산조 가야금병창 ◦단가 ․ 판소리곡 중자유곡 민요 ◦자유곡(단, 토속민요 제외) 타악 ◦자유곡 단체 가능 초등부 (5) 관악 (피리,대금,해금,단소) ◦자유곡 4분 (단심) 단체 가능 현악 (가야금,거문고,아쟁) ◦자유곡 가야금병창 ◦자유곡 민요 ◦자유곡 타악 ◦자유곡 신인부 (4) 기악 (관악,현악,병창) ◦자유곡 4분 (단심) 단체 가능 무용 ◦한국무용(전통무, 민속무, 창작무) 민요 ◦자유곡 타악 ◦자유곡 ※ 각 부문별 경연시간은 대회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시 상 내 역 부별 부문별 시상명 인원 훈격 시상금(원) 일반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종합대상 1 대통령상 10,000,000 종합최우수상 1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0 최우수상 1 경상북도지사상 1,000,000 우 수 상 3 경주시장상 각 500,000 준우수상 3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장상 각 300,000 장 려 상 3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100,000 무용 민요 타악 종합최우수상 1 국회의장상 5,000,000 최우수상 2 경상북도지사상 각 1,000,000 우 수 상 3 경주시장상 각 500,000 준우수상 3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장상 각 300,000 장 려 상 3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100,000 고등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민 요 타 악 종합최우수상 1 교육부장관상 1,000,000 최우수상 4 경상북도교육감 각 400,000 우 수 상 5 경주시장상 각 300,000 준우수상 5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장상 각 200,000 장 려 상 5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50,000 중등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민 요 타 악 최우수상 5 경상북도교육감 각 300,000 우 수 상 5 경주교육장상 각 200,000 준우수상 5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각 100,000 장 려 상 5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50,000 초등부 관 악 현 악 가야금병창 민 요 타 악 최우수상 5 경주시장상 각 300,000 우 수 상 5 경주교육장상 각 200,000 준우수상 5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100,000 장 려 상 10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50,000 신인부 기 악 무 용 민 요 타 악 최우수상 4 경상북도의회의장상 각 300,000 우 수 상 5 경주시의회의장상 각 200,000 준우수상 5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100,000 장 려 상 8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장상 각 50,000 공 로 상 2 경상북도의회의장상 - 지도자상 2 국회의원상 - ■심사위원 구성 ◦ 6개부문(관악·현악·가야금병창·무용·민요·타악)별 각 5명씩 대외적으로 명성이높고 덕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와 각 1명씩의 국민참여 심사위원으로 구성한다. ■부문별 심사기준 부문 심사기준 관악·현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타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심사회피 제도 본대회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을 경우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하여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되었을 시에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과 상금(부상)을 반환하여야 하며,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심사방법 ◦ 예선은 최저 90점에서 최고 99점으로 배점하고, 본선은 최저 95점에서 최고 99점 으로 한다. 단, 심사회피 대상자는 타 심사위원들의 평균점수를 부여하되 소수점은절산한다. 단심제로 심사할 경우 예선 배점 규정을 준용한다. ◦ 종합결선은 ○표로 표기한다 ■순위 결정 ◦ 심사위원 점수중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외한 방식을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 총점이 높은 순으로 본선진출 또는 수상자를 결정하되 동점인 경우 일반부와 신인부는 연장자순으로 하고, 학생부는 고학년 순으로 하되 동일 학년인 경우 생년월일이 빠른 순으로 한다. ◦ 개인과 단체가 동점인 경우 단체를 우선으로 하고, 단체와 단체가 동점인 경우 참가자수가 많은 단체를 우선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되, 경합인 경우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 종합결선의 경우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자로 한다. ■참가자 규정 숙지 대회 참가자는 경연 요령과 유의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경연하여야 하며, 심사 결과에 대한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항의할 수 없다. 만일 부당한 사유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항의한 자로 판단되면 향후 3년간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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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한마당이병일/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원장 (현 석관중학교장) 사할린한국교육원 임기를 마치고 돌아온지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서울의 중학교에서 일하고 있지만, 나는 현지 사할린 동포들과 여전히 아침마다 여러 SNS에서 인사를 나눈다. 시시각각 소식들은 점심시간이나 오후 퇴근길에서 열어 보고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하트를 보낸다. 지난 11일 주말 아침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님의 초청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사할린에서 귀국하고 처음으로 사할린 동포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을 안고 영주귀국동포들이 사시는 경기도 양주 율정마을에 도착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아리랑 학교"가 열린 것이다. 서울에서 양주까지 2시간 이상 운전을 하면서, 지난 3년 간 임기를 마친 사할린한국교육원 시간이 주마등같이 지나갔다. 그 중 많은 추억들 중 '사할린아리랑'은 기미양 대표님의 인연으로 이어진다. 3년 전 7월 중순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님과 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님을 처음 만났다. 사할린 비자 갱신차 일시 귀국했다가 제4회사할린아리랑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문제로 종로에서 만난 것이다. 현재는 전쟁으로 잠시 중단 된 상태이지만 2016년부터 매년 아리랑연합회는 사할린주한인협회와 공동주최로 사할린에서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수 차례 지속적으로 주관해 오고 있는 아리랑공동체이다. 국내외 55개 아리랑전승단체와 연구단체로 구성된 순수 시민운동단체이다. 그후 일시 귀국 때마다 국악신문사에서 보내주는 한복과 태극선 부채, 태극상모(이담농악), 아리랑음반,국악음반 등을 사할린 한민족예술동포단체에 전달했고, 아리랑학회에서 주관하는 아리랑학교 프로그램에 수강하기도 했고, 돌아가서 사할린한국교육원에서 아리랑 특강과 새해 첫날 우리말방송에서 아리랑의 역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기미양 대표와는 아리랑 관련 자료와 행사 소식을 이메일을 통해 주고 받고, 화상통화로 10월에 내린 사할린 첫눈 소식을 건내 주어서 국악신문 포토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특히 유즈노사할린스크 주에서 지어준 '아리랑누각'과 '아리랑공원' 건립 소식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러 국제적 사정으로 매년 사할린아리랑축제 및 아리랑 예술공연 단체가 준비하는 사할린 방문은 무산되었다. 나는 사할린에서 탈춤과 소고춤, 사할린아리랑, 밀양아리랑, 어부놀이 등 민속춤과 아리랑배우기 등을 통해 사할린 동포 및 현지인과 교류를 하였다. 특히 2022년 3월 KBS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년' 행사에 사할린 동포들 50명과 함께 특별초청 되어 동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KBS방송 한민족수기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한민족방송에 두 차례 출연해서 사할린 동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KBS한민족수기공모전 참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글교육에 힘썼다. 미디어 매체를 통해 사할린 동포의 존재와 이산의 역사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니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러시아어 대화가 들려서 참으로 신기하고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자꾸 말 걸고 싶은 기분이랄까. 문경에서 도착한 대형버스에서 앰프와 악기, 다듬이, 박스 등이 리어카에 실려서 공연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사할린 어른들도 함께 손수 나르시고 계셨다. 떡과 수박 등 다과회까지 준비를 해오셨다. 공연 식전 행사에서 인사할 기회가 주어졌다. 사할린 한인문화센터에서 행사가 있게 되면, 1세대 어르신들께 큰절을 드리던 습관이 있어서 양주 율정마을 동포 1세대분들께 바닥에 엎드려서 큰절을 올렸다. 이어 "아직도 3년간 살다 온 사할린 기억이 생생해서 자다가도 생각나면 벌떡 일어나 글을 쓰며 추억한다. 그리고 영주귀국 신청 전에 부모가 사망하시면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2세대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잠시 가슴이 울컥해져서 머리 속이 먹먹해졌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닫혀진 대강당 문이 오늘 3년만에 처음 열게 된 것이다. 한쪽 면은 대형 사이즈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비치는 공간이라서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무덥지는 않았지만,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관계로 관람객이 늘어나고 공연이 이어지면서 다소 습기가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다.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사할린에서 살다오신 어르신들께는 부담이 되는 기온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사할린에서 체질이 형성된 분들이라 한국의 무더운 여름은 견디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늘 이맘때는 사할린에 돌아가서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9월 말 즈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시고 했는데....이제는 전쟁으로 가지 못하고 3년간이나 한국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회장:이만유)가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아리랑판이다. 율정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의 '사할린아리랑' 합창으로 첫 막을 열었다. 이후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과 회원들의 '왕십리아리랑', 동두천아리랑보존회의 '동두천아리랑'이 불려졌다. 2부는 문경에서 오신 40여 명의 아도위 회원들이 준비했다. 아도위합창단과 아도위연주단이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을 연곡으로 불러 주시고, 문경새재아리랑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하모니카 연주단이 트롯트를 선사했다. 동포들이 무대에 나와서 우리 전통 춤사위와 러시아 민속 춤사위로 춤을 추기 시작해서 신명을 높여 주었다. 트롯트에서 빠른 비엔나 왈츠, 불루스 등을 망라한 춤판이 이루어졌다. 러시아에서 태어나신 분들은 노래보다 춤을 더 즐긴다. 우리가 노래방을 좋아하는만큼 그들은 춤을 즐기는 민족이다. 휘날레 춤판에는 많은 어른들이 춤을 추시고 기뻐하셨다. 코로나가 때문에 너무나 오랜만에 모여서 추어보는 춤이라고 하시면서....이러한 자연스런 파티 풍경은 사할린에서 근무하는 동안 너무나 낯익은 어울림이어서 참으로 오랜만에 그리운 사할린 추억으로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들은 동포 분들께 드릴 정성이 담긴 선물도 듬뿍 가져 오셨다. 문경시장이 보낸 아리랑 책자, 문경특산물 오미자 와인, 오미자김 등을 뒷풀이에서 풀어 놓기도 하셨다. 직접 만든 생강조청을 준비하신 문은자 여사님의 정성이 대단하다. 기미양 대표님은 사할린아리랑축제추진단장으로서 '아리랑'을 매개로 현지 사할린 동포와 전국 여러 지역의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계신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분들의 성함과 얼굴, 모스크바에서부터 사할린에 사는 친인척 관계에서 겹사돈 관계까지 거의 알고 계신다. 그동안 사할린 원로 교육자 고 공노원 선생의 안내로 안간, 인천 등 에 사시는 많은 사할린 사람들을 만나서 강제동원과 가족사에 대한 기록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기대표님과 공노원 선생의 안내로 2017년 사할린 이산의 역사가 다큐로 방영되고, 국내외 사할린 동포들에게 KBS한민족체험수기 공모전 참가를 널리 알려오고 계신다. 사할린 동포들의 디아스포라의 아픔이 공중파와 출판을 통해 소개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매년 대상 수상작은 사할린 동포들의 이산의 고통이 담긴 가족사이다. 작년 대상 역시 사할린한국교육원 한글학교 수강생 김경순(77세) 어른이 수상했다. 2019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일간 개최된 '서울아리랑페스티발'에서 '사할린아리랑무용단과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현재 사할린아리랑앙상블(단장:박영자), 오늘 만난 양주 율정마을 사할린 동포로 이루어진 사할린아리랑보존회 합창단이 수상한 것이다. 당시 하바롭스크아리랑보존회 게나김 단장도 초청되어 무대에서 '카레이스키아리랑'을 부녀가 같이 불러서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흩어진 한민족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아리랑을 매개로 활발한 개방과 교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 판데믹의 여파과 전쟁으로 인한 문화적 교류의 중단으로 인한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아리랑을 매개로 문경시민들과 사할린이 연결된 오늘 이 시간은 새로운 시작의 의욕을 신선하게 일으키는 날이다. 순수 시민운동단체로서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있는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의 활동이 놀랍다. 이만유 회장의 특강에서 정선아리랑.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처럼 온 국민이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게 될 것이라는 진정성이 가슴에서 느껴졌다. 먼 길을 와 주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 왕십리아리랑보존회,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한편 이혜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회장님은 병원 입원 중에도 양주까지 오셔서 공연이 끝나고 바로 병원으로 재입원하셨다. 사할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있는 사할린아리랑보존회 및 율정마을 어르신들, 오늘 사할린과 문경의 만남을 순조롭게 이어주신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전국사할린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동행 등,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귀한 다음 만남의 시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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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문경새재아리랑과 사할린아리랑의 만남이만유/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장 지난 주말 11일 문경 시민들이 사할린동포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양주를 찾아갔다. '아리랑도시 문경’을 알리고‘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 이만유)’가 주관, 개최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경기도 양주시 율정마을에서 열렸다. 아도위 회원 34명이 이른 아침 문경에서 버스로 3시간 반을 달려 이렇게 먼 곳 양주를 찾아간 연유는, 2014년 사할린 귀국 동포 101명(현재 95명)이 양주시에 새 둥지를 틀어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가 디아스포라(이산) 아픔을 아리랑으로 풀어내고, 문경새재아리랑의 확산을 위함이었다. 율정마을 ‘양주시 사할린동포회(회장 : 김정희)’와는 이미 몇 차례 우리와 만난 인연이 있었으며, 특히 2018년‘디아스포라 아리랑제’가 열렸을 때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에서 아도위가 주관한 고유제를 함께 지냈던 적이 있어 더욱 반가운 만남이었다. 2019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아리랑퍼레이드에서도 전국 55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와 러일중 동포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행진을 했다. 이 당시 이 분들도 함께 무대에서, 광장에서 만났다. 당시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사할린아리랑합창단 이름으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 양주시 사할린동포회 강상용 직전 회장, '카레이스키아리랑'(카레이스키는 러시아어로 ‘고려인’을 의미)을 창작하신 김세르게이 작곡가,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 사할린아리랑합창단 최나타샤(최미분)단장,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 회장, 의정부 전호열 아리랑 애호가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축사 및 격려사를 해 주셨다. 먼저 이만유 위원장이, 오늘 ‘양주시 사할린동포회’를 찾아와 여러분과 함께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열게 되어 반갑고, 이 만남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이 역사가 오래되어‘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라 하면서도 정선, 진도, 밀양아리랑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순수 민간인들이 뭉쳐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전승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아도위를 창립, 아리랑학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근래 인지도가 높아지고 문경새재아리랑을 주목하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편곡하고, 여러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어 가슴 뿌듯하다. 모쪼록, 오늘 아리랑학교가 끝날 때까지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는 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리고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은 "조선시대 서민들과 왕이 마주 보면서 함께 부른 노래가 아리랑이고, 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노래"라고 말씀하셨다.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이름으로 아리랑문화운동을 하는 자발적 시민운동단체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는 아리랑공동체이다.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는 '코로나아리랑'을 창작 발표하여 아리랑으로 코로나를 물리치자는 노래를 널리 알렸다"고 격려해 주었다. 직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은 "사할린에 억류되어 돌아오지 못하는 2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하였으며, 오늘 이렇게 사할린 동포들을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아도위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전 사할린동포회 강상용 회장은 "지금까지 양주사할린동포회와 문경시민들과는 7번의 만남이 있었다고 하며 오늘 이렇게 먼 길을 찾아주신 아도위에 감사한다"고 하였으며,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나타샤 회장은 "올해 ‘문경아리랑경창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이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이사장, 삼정제빵소 대표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도위가 받은 감사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보편 가치 실현에 힘써 오신 귀 단체의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저항 대동 상생정신으로 사할린과 사할린아리랑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음에 대해 전 회원의 뜻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2023. 06. 11.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장 권경석" 이어서 신현국 문경시장(함광식 문화관광농업국장)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마련한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 송영철 옹에 대한 구술생애사 책 ‘문경새재아리랑 소리꾼 송영철과 만남’과 문경오미자 김, 문경오미자 와인, 아도위 문은자 부위원장이 직접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생강조청이 전달되었다. 이날 아도위 황동철 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아리랑학교는 식전행사로 ‘한두리국악단(단장:함수호)’의 여는 마당, 사물과 태평소(함수호: 쇠, 유대상: 설장고, 김원섭: 북, 이성자: 징, 김경숙: 태평소)의 풍물 공연으로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활동했던 사할린 동포 2세 김세르게이 작곡가의 아코디언 연주에 맞추어서 사할린아리랑합창단(단장: 최미분) 20명의 ‘사할린아리랑 합창’으로 첫 막을 열었다. 이어서 한두리국악단 반주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합창단(단장:박순자)의 ‘아리랑연곡(본조아리랑,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 축하 공연이 있었다. 아도위합창단은 이어서 한두리국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아도위 창작곡인 이만유 작사 함수호 작곡의 ‘코로나아리랑’과 권순애 작사 함수호 작곡 ‘풍년아리랑’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과 회원들이 왕십리아리랑을 선보이고,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 회장이 동두천아리랑을 불렀다. 이어서 ‘문경새재아리랑 이야기’란 주제로 이만유 위원장이의 특강으로 아리랑은 어떤 노래인가?, 아리랑의 기원과 유래, 어원은 무엇일까?, ‘문경새재아리랑’은 우리 아리랑사에서 어떤 위치, 어떤 역할을 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문경새재아리랑은 '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다. 문경새재는 실제적 '아리랑고개'라는 내용이다. 이어서 이춘자・전정남・안복수 위원의 지도로 ‘문경새재아리랑 배우기’ 시간을 가졌으며, 안복수・이성자・김금옥 위원의 ‘다듬이 공연 및 체험’, 곽말득・신준식・조홍자 위원의 ‘하모니카 공연’, 가야금 함수호・해금 이기옥・장고 김경숙 국악인의 ‘가야금 합주’, 김영애・정행복 위원의 ‘신나는 가요 공연’, 정송위・김옥화(후) 위원의 ‘뱃노래’, 전정남・김옥화(선)・박춘자 위원의 ‘우리 비나리’, 사물놀이에는 쇠 함수호・설장구 유대상・북 김원섭・징 이성자, 태평소 김경숙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모두 함께하는 ‘한바탕 어울림’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공연 총괄 지휘는 함수호 단장, 행사의 모든 기록(사진, 동영상)은 오석윤 감사가 수행하였다. 이상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고 아도위가 준비한 떡과 수박, 오미자 와인 등과 사할린 동포께서 직접 구운 러시아식 빵과 차를 들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포애를 나누었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섭섭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돌아가는 버스에서 우리 아도위 회원들은 대한민국 아리랑사에 또 하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자부심을 공유하고, 가슴 뿌듯하게 ‘아리랑도시 문경’으로 돌아왔다. 우리 아도위는 문경새재아리랑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아니 전 세계인들이 즐겨 부르는 그날까지 문경새재아리랑의 전도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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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얼쑤!지난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율정마을에서 사할린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문경시민 40여 명이 양주사할린동포회(회장:김정희)를 찾아서 아리랑으로 동포애를 나누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이만유, 아도위)가 '찾아가는 아리랑학교' 일환으로 10년 전 사할린에서 경기도 양주시 율정마을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양주사할린동포회를 찾았다. 양주 사할린 동포들은 2018년부터 문경시민들과 문경(2번). 광화문광장, 사할린(3번), 정선 등에서 7번을 만났다. 특히 2018문경새재아리랑제에서 사할린 현지 사할린공연단(단장:이진선) 35여 명이 초청되었을 때, 당시 문경시민들과 문경새재에 올라서 '아리랑고유제'(제사장:이만유)에도 함께 참가했다. 당시 2018문경새재아리랑제 주제곡 '카레이스키 아리랑'의 작곡가 김세르게이 선생이 사는 곳이 양주 율정마을이다.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나타샤 회장의 배우자이다. 지난날 문경시민들과 사할린 동포들의 만남을 헤아려볼 때 이번 행사는 그만큼 의미가 깊다. 매년 양주 사할린 동포에게 문경사과를 보내주는 익명의 회원도 있다. 환영 축하 공연으로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미분 회장과 회원 20명이 사할린아리랑을 선사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활동했던 사할린 동포 2세 김세르게이 작곡가의 아코디언 연주에 맞추어서 사할린아리랑 합창이 울려 퍼졌다. 이어서 전국사할린귀국통포연합회 권경석 회장, 기미양 국악신문 대표이사,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은 "최근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의 초청으로 파주사할린동포회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영주에서 개최한 '통일아리랑평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조선시대 서민들과 왕이 마주 보면서 함께 불렀다는 노래가 아리랑이고, 지역마다 아리랑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 역사 기록에도 서민과 왕이 같이 부른 노래는 아리랑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할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처음 들어본 노래는 아리랑입니다. 늘 부모님이 일하실 때마다 아리랑을 불러서 따라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늘 사람들이 모이면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 민족은 아리랑을 애국가처럼 부릅니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라고 소감과 함께 축사를 전했습니다.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담론이 횡행하지만, 오늘 사할린 동포를 대표하는 권경석 회장에게 감사장을 받는 두 단체의 활발한 전승활동 사례를 들어 자랑 좀 하겠습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이름으로 아리랑문화 운동을 하는 자발적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왔을 때는 '코로나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국 아리랑 전승지역 답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정선, 진도, 밀양에 이어 사할린을 가려고 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실행을 못하고 해서,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아리랑 하려고 오늘 여기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창조성'을 주목하는 아리랑의 속성에 주목하여 왕십리아리랑을 창작. 보급에 성공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창작아리랑의 창출 가능성을 알려 주었다는 점에서, 어느 고을이든 공동체의 노래로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할리아리랑보존회도 전승단체로서 정선에 세운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건립비에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양주 사할린 동포는 해외 전승단체로 2018년 문경 디아스포라 아리랑 축제에서, 매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되는 사할린아리랑축제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아리랑퍼레이드, 지난해 12월 정선에 세운 유네스코아리랑비건립식에도 동행해 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는 김세르게이 작곡가와 사할린아리랑보존회가 살고 계시는 양주 율정마을을 아리랑마을이라고 부릅니다. 전쟁으로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운데 이렇게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여러분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3년간 임기를 마치고 3개월 전 귀국한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은 넙죽 바닥에 엎드려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통 방식의 큰절을 올렸다. 사할린에 억류되어 돌아오지 못하는 2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가 갑자기 가슴이 울컥 숙원해졌다. 이어 "사할린한국교육원 임기를 마치고 돌아와서 지금은 서울의 중학교에서 교직을 맡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그리운 동포들이 살고 있는 사할린과 여전히 아침마다 여러 SNS에서 톡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만 올 수 있고, 부모가 사망하면 2세는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특히나 전쟁으로 4년이나 가족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자식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동포들을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문경시민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전국사할린귀국통포연합회 권경석 회장이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이만유 회장과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이사장, 삼정제빵소 대표에게 각각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도위 이만유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아도위가 '새로운 아리랑 역사를 쓴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에 의해 대일항쟁기 이후 70여 년 동안 사할린에 억류된 동포 중 68퍼센트가 경상도 출신이라는 사실에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서 얼굴을 마주보니, 매년 문경새재아리랑제와 문경아리랑경창대회에서 사할린 동포들이 문경에 방문을 할 수 있는 방향도 모색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보편 가치 실현에 힘써 오신 귀 단체의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저항 대동 상생정신으로 사할린과 사할린아리랑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음에 대해 전 회원의 뜻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2023. 06. 11.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장 권경석)" 이혜솔 회장은 "사할린아리랑축제 참가 이후 사할린 동포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들과 힘이 닿는 날까지 사할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전수교육,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후원에도 앞장 서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현국 문경시장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마련한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문경시가 보낸 문경아리랑 전승자 송영철 옹에 대한 구술생애사 책과 문경오미자김, 문경오미자 와인, 아도위 문은자 부회장이 직접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생강조청이 전달되었다. 식전 행사를 마치고, 전 사할린동포회 강상용 회장이 환영사에서 "코로나가 오기 전 양주사할린동포회는 그동안 문경시민들과는 7번을 만났다. 2018문경새재아리랑제(디아스포라 아리랑) 2019문경찻사발축제에 초청되어 2번이나 문경을 방문했고, 2018년 사할린아리랑제가 열리는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문경시민들을 만났다. 그리고 2019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아리랑퍼레이드(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55개 지역 아리랑전승 단체들과 함께 문경시민들을 만났다. 오늘 이렇게 먼길을 찾아주신 문경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최나타샤 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아리랑연합회에서 관광버스를 보내 주어서 우리 양주 사할린 동포들이 양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통일아리랑축제'에서 북한, 중국, 일본 동포들이 부르는 여러 아리랑을 처음 들었다. 이후 사할린합창단을 만들어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올해 문경아리랑경창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1부에서 아도위 문경시민들이 본조아리랑,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이 이어서 연곡으로 소개되었다. 아도위합창단은 이어서 함수호 단장이 작곡한 창작아리랑 풍년아리랑, 코로나아리랑을 한두리국악단의 반주에 맞추어서 힘차게 선보였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과 회원들이 왕십리아리랑을 선보였다. 이어서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 회장이 동두천아리랑을 불렀다. 이어서 문경새재아리랑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이춘자, 전정남, 안복수 회원이 사할린 동포들에게 한 구절 한 구절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방망이로 다 나간다" 이춘자 강사는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말을 유창하게 잘 못하는 동포들이 금방 따라서 부르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아리랑을 배운 동포 중 이영헌씨는 "올해 문경아리랑경창대회에 나가보자고 하며 언제냐"고 물어본다. 문경아리랑을 따라서 부르면서 신명이 나서 어깨춤도 추었다. 한편 사할린아리랑합창단은 작년 대구아리랑경창대회에 동영상을 보내는 비대면 심사에 출전해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마치고 양주에서 직접 구운 빵과 차를 준비한 다과회에서 동포애를 나누었다. 문경에서는 떡과 수박, 문경오미자 와인을 준비해서 내놓았다. 오후 6시 아도위 회원들은 동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문경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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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07/08-09)■기간: 2023년 7월 8일(토) ~ 9일(일)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 / 아트홀 / 야외공연장) ■주최: 울산광역시 ■주관: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교육청,국립국악원,(사)한국국악협회,(사)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주)국악신문사, 국악타임즈 ■접수기간: 2023년 6월 7일(수) ~ 7월 5일(수)17시까지 도착(소인유효) ■접수방법: www.울산국악협회.org - 공연소식 - 국악경연대회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 다운가능 1. 인터넷접수 www.울산국악협회.org – 팝업창 통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2. 접수방법 (신청서) 참가신청서는 양식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서 제출! 접수 이메일 – usgugakcontest@daum.net 3. 우편 접수 (44705) 울산 남구 삼산중로74번길 12, 칠성빌딩 5층 4. 문의전화 052-266-4764 (※단체는 단원 전체의 명단과 사진 별도 제출. 홈페이지 참조) ■참가비 : 무료 ■지정고수비 : 예선-5만원 / 본선-10만원 (예선 고수비는 경연전인 7월6일까지 계좌로 입금, 본선 고수비는 현장 납부) * 고수는 본인이 대동가능 Ⅱ 경연대회 일정표 구분 7/8(토) 7/9(일) 9시30분 11시 오후1시 오후4시 10시 오후1시 오후2시30분 오후3시 소공연장 학생부 풍물부문 예선 학생부 무용부문 예선 학생부 기악부문 예선 일반부 기악부문 예선 학생부 본선 일반부 기악부문 본선 축하 공연 시상식 구분 7/8(토) 10시 오후1시 오후3시 아트홀 초등부 국악동요단심제 학생부 가창부문 예선 신인부 가창부문 단심제 * 참가자는 경연 1시간 전까지 현장 도착하여, 접수 및 경연순서를 확인바람. ■참가자격 - 학생부(기악/가창/무용/풍물) :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자격 소유자 - 국악동요 :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에 한함 - 일반부(기악) :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ㆍ여 (대학생포함) - 신인부(가창) :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ㆍ여 中 비전공자에 한함 ※본 대회 및 타 대회에서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참가할 수 없으며 추후 적발 시 수상이 취소될 수 있음) ■경연종목 및 시간 - 참가곡 : 자유 선택 - 학생부(기악/ 가창/ 한국 무용) : 예선-5분이내 / 본선-10분 이내 - 학생부(풍물) : 예선-7분이내 / 본선 10분 이내 - 일반부(국악기악) : 예․본선 10분 이내 - 초등부(국악동요) : 단심제 1절 - 신인부(가창) : 단심제 3분 이내 Ⅳ 경연대회 시상계획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시 상 금 시상인원 대 상 일반부 기악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0,000 1 학생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신인부 가창 대 상 울산광역시장상 500,000 1 일반부 기악부문 금 상 울산광역시장상 1,500,000 1 은 상 국립국악원장상 1,000,000 1 동 상 대회장상 500,000 1 학생부 각 부문별 대 상 기악부문 대 상 울산광역시장상 700,000 1 가창부문 대 상 울산광역시장상 700,000 1 무용부문 대 상 울산광역시장상 700,000 1 풍물부문 대 상 울산광역시장상 700,000 1 국악동요 대 상 국립국악원장상 500,000 1 학생부 (기 악) (가 창) (무 용) (풍 물) 초 등 부 (각부문별) 금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상품 4 은 상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장상 상품 4 동 상 대회장상 상품 4 장 려 상 대회장상 상품 8 중등부 (각부문별) 금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상품 4 은 상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장상 상품 4 동 상 대회장상 상품 4 장 려 상 대회장상 상품 8 고등부 (각부문별) 금 상 울산광역시교육감상 상품 4 은 상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장상 상품 4 동 상 대회장상 상품 4 장 려 상 대회장상 상품 8 초등부 국악동요 금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상품 1 은 상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장상 상품 2 동 상 대회장상 상품 3 장 려 상 대회장상 상품 7 학생부 풍물개인상 개 인 상 울산광역시교육감상 상품 1 신인부 가창 금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300,000 1 은 상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장상 100,000 2 동 상 대회장상 상품 3 장 려 상 대회장상 상품 5 지도자상 개 인 상 대회장상 상품 1 Ⅴ 기타 참고사항 및 수상자 특전 ■심사방법: 본 대회 심사규정에 의함 (www.울산국악협회.org - 공연소식 - 국악경연대회 게시판 참조) ■심사회피제도: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 전에 반드시 대회 본부에 신청해야한다. 만약, 회피사유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후 회피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수상이 취소되며 상장과 상금은 반납해야한다. ■기타 참고사항 1. 본대회의 심사위원은 국악계의 덕망과 권위를 갖춘 분으로 대회집행위원회에서 위촉하고, 명단은 대회당일 발표함. 2. 전체대상에 한하여 심사기본점수에 미달할 시는 대상 시상을 제외할 수 있음. 3. 본선 경연순서는 당일 게시하며, 참가신청은 1인 1종목에 한함. 4. 본선 경연시간은 대회 운영상 조절·변경될 수 있음. 5. 예선, 본선시 반주에 필요한 악기 및 반주자는 반드시 대동하되, 참가신청시 사전 요청에 의해 주관단체 추천(주선) 가능함. (반주비는 개인 부담) 6. 무용부문은 CD에 경연곡만 담아서 지참하여 주최측에 경연당일날 전달하여야 하며, 무대동선체크는 불가. 7. 학생부 본선결과는 집계가 되는 대로 대회장 출입구에 게시하고, 일반부는 시상식때 발표함. 8. 학생부 본선: 초·중·고등부 각 부분별 최고득점 1명이 본선 경연에 진출함.(총12명) 9. 일반부 본선: 일반부(기악)는 예선 후 득점자순으로 4명이 본선 경연함. 10. 입상자로서 중대 결격 사유가 발견될 경우에는 당해 심사위원회와 대회운영위원회의심의를 거쳐 입상자격을 취소할 수 있음. ■수상자 특전 ○학생부 및 일반부 대상수상자는 차기년도 대회시 축하공연 기회부여 ○본회 주관의 기타 연주회에 협연 기회 부여 ○기타 학교 및 공연단체 추천 가능 ○본인이 원할시 타 지역 거주자라 할지라도 특별회원으로 등록,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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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명창추모 제16회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08/10)동영상 심사■목 적 상주를 빛낸 문화인물 (故)모정 이명희 명창의 뜨거웠던 애향심을 받들어 전통음악의 보존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수한 국악인재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전국 국악인들과 참여하는 전국 국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삼백의 도시 상주를 알린다. ■방 침 스승이신 (故)만정 김소희 국창이 만드신 ‘상주아리랑’을 제자인 (故)모정 이명희 명창과 함께 널리 보급화 시키고자 그녀의 어릴 적 태어나 자란 고향 상주에 2008년 첫 대회시작으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의 국악 신인 발굴 육성과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우리 전통예술의 육성 창달에 기여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제정 매년 연례 행사로 시행한다. ■ 일 시 : 경 연 – 2023년 8월 10일(목) ■ 장 소 : 상주문화회관 ■ 대 상 :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 종 목 : 1.판소리 2.기악 3.무용·연희 4.민요· 병창 ■ 참가비 : 없음 / 고수비 : 50,000원(일반부에 한함) ■ 심 사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심사규정 및 운영규칙에 의함 ■ 주 최 : 상주시 ■ 주 관 : 상주문화원,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 후 원 :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상주교육지원청,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 (주)피플홀딩스, 국악신문사 ■ 경연방법 (진행상 변경될 수 있음) ■경연시간 - 전 부문 단심제 ✻ 초등부 – 3분 / 중등부 3분/ 고등부 – 4분 / 일반부 – 4분 이상-5분 이내 ■경연곡목 ✻ 기악 : 산조 및 정악(초등부는 단소, 민요 및 창작곡 포함)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거문고 ✻ 판소리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 가야금병창 : 단가, 민요, 판소리대목 ✻ 무용 : 전통무용, 전통창작무용 ✻ 연희 : 선반, 앉은 반 개인놀음 ✻ 민요 : 잡가, 경기, 서도, 남도, 경상도, 제주, 토속민요 ■유의사항 ✻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 준비,접수 확인시 제출요망 (반주음원은 CD, USB 2가지로 준비-Tape불가) ✻ 반주자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고수 활용가능 ‣ 반주비 1회기준 : 학생부 - 없음 / 일반부 - 50,000원 ‣ 지정고수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서에 기재 ✻ 일반부 판소리, 기악, 무용·연희, 민요·병창부문 최고점자 4명 종합경연 실시 ✻ 전 부분 단심제 일반부,최고 점수자만 종합경연 실시함. 모든 경연 종료후 당일 시상식 ✻ 종목별 접수시간 확인하여 참석바랍니다. ✻ 야외 대기실, 실내 대기실, 로비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준비함. ■신청서 및 경연 접수 방법 ✻(접수기간) 2023년 7월 27일 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사무국 ✻이메일 접수 E-mail : ynpsori@naver.com ✻ 신청서 다운로드 : <별첨> 참조(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www.pansoriyn.com,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 고수비 입금계좌 대구은행 : 504-10-282697-9 예금주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정정미 ■문의처 : 사무국장 (010-8738-7848) 사무국 (053-793-9535) ■시상내역 ※시상내역은 변경 될 수 있음 ■ 일반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판 소 리 기 악 무용·연희 민요·병창 종합대상 1명 국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0원 종합최우수상 1명 경상북도지사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대 상 2명 상주시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최우수상 4명 상주시 의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200,000원 우 수 상 4명 (사)이명희 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 장 및 상금 100,000원 장 려 상 4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 중고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판 소 리 기 악 무용·연희 민요·병창 대 상 4명 경상북도교육감상 상 장 및 장학금 300,000 최우수상 4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200,000 우 수 상 4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4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 초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판 소 리 기 악 무용·연희 민요·병창 대 상 4명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상 장 및 장학금 100,000원 최우수상 4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원 우 수 상 4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4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 특별수상부문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국악전부문 우수 지도자상 4명 국회의원상 상장 및 부상 우수 부모님상 1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상금 200,000 국악 공로상 1명 (주)피플홀딩스 대표이사상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패 및 상금 500,000 최종 수정일시 :2023-07-08 오후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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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국악신문국악신문(www.kukak21.com)은 1994년 5월 26일 ‘국악의 해’에 창간한 30년 역사의 전통문화 신문이다. "전통예술 보급에 앞서가는 신문”을 사시로, 설장고의 명인 김병섭의 차남 호규 명의로 창간하였다. 성악 · 기악 · 무용 · 연희 분야 및 한복 · 한식 등 분야를 대상으로 민족음악 · 민속학 · 한국학 · 문화학 범주에서 다루고 있다. 2020년 6월 21일 김지연을 발행인, 기미양을 편집인으로 ‘인터넷 국악신문’으로 재창간, 편집부 · 광고부 · 사업부 체제로 운영하였다. 2021년 8월 30일 기미양을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변경, 경영 합리화를 위한 법인 체제로 전환하여 10월 1일 '주식회사 국악신문사'로 확장하였다. 현재 사업부 외 5개 부서와 대기자와 주필 직을 신설하여 30년 전통문화 전문신문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유튜브 '국악신문TV'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국악신문사 대표이사 기미양 *인터넷 등에 검색되는 ‘국악신문사’와는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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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사 김호규 사장이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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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화문화유산아리랑비 건립 100일 기념...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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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3회 한국 농악명인전'농악은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는 동안 지역의 전승행사와 자연적 환경 여건에 따라 가락과 연주형태가 변형되어 왔다. 크게 경기·충청도의 웃다리농악, 경상도의 영남농악, 강원도의 영동농악, 전라도 서쪽 평야지대의 호남우도농악과 동쪽 산간지대의 호남좌도농악로 구분된다.지역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비결은 그 지역의 자연 경관을 닮았다. 호남우도는 평야지대이므로 굿거리 같은 맛에 다양한 가락이 있고, 좌도는 산간이므로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다. 경상도는 빠름과 동시에 북이 잘 발달했고 강원도는 경상도보다 더 산간이라 더 담백하고 빠르고 격렬한 맛이 있다. 그리고 경기·충청은 비산비야(非山非野)라 가락이 두마치가 많고 평탄한 맛을 준다. 웃다리농악이라 일컫는 경기·충청 일대의 농악은 상쇠의 기능이 우세하여 꽹과리가 중심이 되고, 호남 농악은 장고가, 영남농악은 북이 중심이 되어 연주된다.이러한 과정 속에서 풍물의 앉은 반이 특화된 사물놀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공연 장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전통문화를 주목하게 됨으로써 희미해 졌던 전통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다시 농악이 꽃 피고 있다.특히 판놀음에서 펼쳐지는 구정놀이의 명인들을 초대하는 무대이다. 해설 : 김호규1부 명인전 웃다리 상쇠놀음 - 임광식 호남 상쇠놀음 - 이혜선 호남 꼬깔소고춤 - 김종수 영남 채상소고춤 - 김선옥 웃다리 열두발 - 지운하 호남 설장구 - 황해경2부 김병섭 류 우도농악 김병섭 류 우도농악보존회문의 : 국악신문사 011-271-1411 R석 : 30,000원A석 : 10,000원*단체할인 30%(10매 이상 구매 시)*할인문의 : 070-7733-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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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경연대회 (06/17)■ 대회목적 본 대회는 우수한 가⦁무⦁악 인재들에게 무대경험과 전통예술 및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예술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하고 발굴 함양을 위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의 실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일 시 : 2023년 6월 17일(토) 09:00 ~ 22:00 ■장 소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아트홀 대극장(서울 동작구 흑석동 221) [오시는길] ■접 수 : 5월 10일 ∼ 6월 11 일 오후 6시까지 ■주최 및 주관 사단법인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후 원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송파구의회, 문화유산국민신탁,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참가 자격: 국내∙외 외국국적의 외국인 참여시에는 신인부 출전만 가능함 (단 전공자는 제외) 학생부(유·초·중·고)/신인부(만19세이상 비전공자)/일반부(대학생 및 만19세이상전공자)/명인부(30세이상참여) ■접수장소 <무용부문접수> http://www.esangdance.net이상댄스 <기악, 성악부문>http://www.kukak21.com (주)국악신문 (참가신청서) <메일접수> hymj0318@naver.com(사)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사무국 ■경연 방법- 경연순서와 시간은 대회운영 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o 경연방법 : 기악, 성악, 무용 단심제 실시/ 단, 명인부 결선진행 o 경연순서 및 시간 : 기악, 성악, 무용 접수 순으로 진행 유치.초등 (3분이내) 유치부 개인부문 기악, 성악 (자유곡) 한국무용( 전통무, 민속무, 창작무포함) 초등부 개인부문 학생부 (5분이내) 중등부 개인부문 기악부문: 가야금(병창포함),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산조 피리 성악부문 : 판소리, 경,서도민요, 가곡, 가사, 시조 한국무용부문 (전통무 및 창작무, 민속무 명작무포함) 고등부 개인부문 신인부 (5분이내) 만 19세이상 비전공자 개인부문 일반부 (10분이내) 대학생 및 만 19세이상 전공자 개인부문 명인부 (15분이내) 30세 이상참여 개인부문 기악부문 : 가야금(병창포함),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산조 성악부문 : 판소리, 경,서도민요, 가곡, 가사, 시조 한국무용부문 (전통무, 명작무포함) ■접수방법 : 무용부문 ㅇ 신청서류 : 온라인 접수(명함판 사진 1매 제출) ㅇ 신청방법 : <무용부문>http://www.esangdance.net이상댄스웹사이트 활용 ㅇ 참 가 비(접수수수료 포함) : 독무: 126,000원 ※ 입금자명은 반드시 참가자 이름으로 입금 ※ 무용음악제출 : 원서 접수시 mp3파일 업로드/ 대회 당일 비상상황 대비 예비 음악파일만 저장된 USB 준비 (참가자 현장접수번호와 이름기재) - 참가부문, 작품제목, 이름, 명시 (ex :무용(일반부)-태평무-김00) -제출음악 저작권 문제는 제출자 책임주의 - 주최 측에서 책임을 지지 않음. ■접수방법 : 기악, 성악부문 ㅇ 신청서류 : 온라인 접수(명함판 사진 1매 제출) ㅇ 신청방법 : <기악, 성악부문>http://www.kukak21.com국악신문사(참가신청서) <접수> 메일 : hymj0318@naver.com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사무국 ㅇ 참 가 비 : 독무 100,000원 (참가비 및 지정고수비포함) ※ 임금자명은 반드시 참가자 이름으로 일괄입금 국민은행 : 337101-04-216685 예금주: (사)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 참가비 입금후 문자로 확인 요망/ 접수 후 취소 시 환불하지 않음 ■심사위원 - 예술무형유산계의 덕망 있는 권위자로 각 부문 구성하여 공정하게 심사 - (사)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이사장이 위촉하고 대회 당일 발표 - 심사시간 : 심사위원 회의에서 최종 결정후 시행 - 수상자 결정 : 심사위원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결정(단, 동점인 경우 연장자에게 부여) - 종합대상 : 기악, 성악, 무용 명인부 결선 진출자 중 심사위원 합계 점수의 최고점 자를 선정하여 결과 발표를 통해 종합대상자에게 수여 - 수상취소 : 수상 결격사유가 발생할 경우 - 심사결과 발표 : 각 부문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후 발표 <무용>http://www.esangdance.net이상댄스 <기악, 성악>http://www.kukak21.com (주)국악신문 공고 대회종료 후 시상식은 거행하지 않으며 상장은 접수증에 기재된 주소로 우편 일괄발송 ■ 심사기준 ㅇ 명인부(예선/결선),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중, 고) 단심경연 ㅇ 음정·박자·태도 등 백점 만점 절대평가(최저 80점 ~ 최고 99점) 무용 전통 및 창작 100점 기능 50 / 표현 20 / 음악 20 / 의상 10 성 악 100점 공력 30 / 장단 30 / 사설 20 / 음정 10 / 발림 10 기 악 100점 박자 30 / 공력 40 / 성음 20 / 무대예절 10 ※ 심사 회피제도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여시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수상을 취소하고 해당 상장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대회운영 규정과 위의 사항을 준수한다. 수상자 특혜 본 진흥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공연 초대 ㅇ 2024년 한국예술무형유산제 공연 초대 ㅇ 신인부/일반부/명인부에 한해서 종합대상 및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중에 매년 열리는 <가∙무∙악의 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기타 문의사항 사단법인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사무국 전화: 010-5306-2060, 메일 : hymj0318@naver.com 제7회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경연대회 시상훈격내용 분 야 상 격 대상인원 포 상 명 의 경연 부문별 인원 무용 성악 기악 명 인 부 (30세이상 참여) 종합대상 1 문화재청장상 1 대 상 3 서울특별시장상 1 1 1 금 상 3 서울특별시의회의장 1 1 1 은 상 3 송파구의회의장 1 1 1 동 상 3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상 1 1 1 장 려 상 3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이사장 1 1 1 소 계 16 (종합대상 1명 포함) 일 반 부 (대학생 및 만 19세이상 전공자) 대 상 3 서울특별시장상 1 1 1 금 상 3 서울특별시의회의장 1 1 1 은 상 3 송파구의회의장 1 1 1 동 상 3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상 1 1 1 장 려 상 3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이사장 1 1 1 소 계 15 신인부 (만 19세이상 비전공자) 대 상 3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상 1 1 1 금 상 3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상 1 1 1 은 상 3 송파구의회의장 1 1 1 동 상 3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상 1 1 1 장 려 상 3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이사장 1 1 1 소 계 15 학 생 부 (중⦁고) 금 상 3 서울특별시의회의장 1 1 1 은 상 3 송파구의회의장 1 1 1 동 상 3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상 1 1 1 장 려 상 3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이사장 1 1 1 소 계 12 유치⦁초등부 금 상 3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이사장 1 1 1 은 상 3 1 1 1 동 상 3 1 1 1 장 려 상 3 1 1 1 소 계 12 ※ 본 시상 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생략하며 상장은 우편발송 ■ 제7회 한국예술무형유산전국경연대회 공지사항 다음 사항을 공지하며 모든 경연자 및 학부모 등 협조 부탁드립니다. (방역지침에 따라 세부 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 * 중앙아트센터 중앙현관 출입구 사용 가능합니다. * 당일 접수 및 대기시간 및 장소를 꼭 확인해 주세요. * 경연은 진행에 따라 대기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무용부문 참가자는 별도의 USB를 필히 지참 해야하며, USB를 별도 지참하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음악문제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1. 마스크 착용은 경연시간 외에 공연장 로비 및 모든 구역에서 착용은 필수입니다. 2. 로비와 건물 내 안전상의 이유로 돗자리 혹은 테이블 사용을 금지합니다. 3. 무대분장과 의상 착의 및 준비 완료 후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경연장 입장 시 발열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면 고열(37.5℃) 의심 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5. 참가자의 각 접수시간 외에는 출입 불가하며, 경연 종료 후 신속한 귀가 바랍니다. 6. 경연장밖에서 연습을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생수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음식물 반입이 불가합니다. 일정 부문 시간 장소 비고 6월 17일 본 대회 무대 및 음향 08:00~09:00 중앙무대 준비 심사위원회의 및 교육 09:00~09:30 대기실(회의실) 단심 기악부문 번호표 교부 08:40~09:20 중앙아트홀 로비 대기실이동 기악부문 본 경연 09:30~11:00 중앙 본 무대 단심진행 단심 성악부문 번호표 교부 10:20~10:50 중앙아트홀 로비 대기실이동 성악부문 본 경연 11:00~12:00 중앙 본 무대 단심진행 점심시간 12:00~13:00 단심 무용부문 번호표 교부 12:20~12:50 (초∙중∙고) 중앙아트홀 로비 대기실이동 14:00~14:20 (신∙일∙명) 무용부문 본 경연 13:00~15:00 (초∙중∙고) 중앙 본 무대 단심진행 15:00~16:00 (신∙일∙명) 명인부 각 부문 본 대회 후 16:00~ 중앙 본 무대 결선 종합대상자 시상식 - 경연순서와 시간은 대회운영 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최종 수정일시 2023-05-09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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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교류의 촉매, ‘일본 속의 아리랑’아리랑은 매우 특별한 노래다. 지극히 지역성에 기반 한 토속민요이면서, 세계인이 함께 부르는 K-pop의 하나이다.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같으면서 다르고, 옛 노래이면서 오늘의 노래이고, 우리말 노래인가 하면 외국어로도 불리는 노래이다. 또한 아리랑은 매우 논쟁적인 노래이다. 남과 북의 역사적 만남에서나, 한일 간의 극적인 교류 현장에서도 불렸으며, 한중 간에는 분쟁의 대상이기도 한 노래이다. 그런데 이같이 특별하고 논쟁적인 아리랑 상황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 확인된다. 그것은 바로 ‘일본 속의 아리랑’ 존재다. 1930년대부터 1960년까지 일본인이 작곡하거나 작사하고 편곡하여, 일본어로 일본인이 부른 아리랑이 80여 종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사실은 재한 일본여성인 모임 ‘라일락회’가 유튜브 ‘정창관의 아리랑’과 일본 내 자료를 통해 집계한 ‘일본 아리랑 일람표’에 의해 확인되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초의 일본 아리랑은 1931년 빅터(victor)레코드사 제작, 사이죠 야소(西條八十) 작사, 고바야시 지요코(小林千代子)의 노래 ‘アリラン(아리랑)’이다. 이를 시작으로 1960년대 소노(SONO)사가 발매한 도미타 세이고 작곡, 구쓰기 히데노브 작사, 하야부사 유리 노래 ‘아리랑 고개의 추억’까지다. 이 기간 작곡자가 6명, 작사자가 9면, 가수가 30여명이 ‘일본 아리랑’을 산출한 것이다. 26일 라일락회와 아리랑연합회, 그리고 국악신문사가 함께한 자리에서 금년 안에 전 작품의 번역을 마치고, 내년 한일 양국에서 다큐 제작과 학술세미나, 그리고 특별공연 개최하자는데 합의했다. 앞으로 3자는 매월 모임을 갖고 이 프로잭트 실현을 위한 대책마련과 부대사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3자는 한일문화교류 차원에서 ‘한일관계 속의 아리랑 국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 문화계 지도자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앞으로 한일문화교류에 이들 3자의 ‘아리랑 프로젝트’가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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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05/20-21)■행 사 명: 제3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 시 : 2023년 5월 20일(토)예선 ~ 5월 21일(일)본선 (2일간)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주 최 : 대구광역시,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구광역시의회, (사)한국국악협회,(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주)국악신문 ■대회일시 ▪예선- 2023년 5월 20일(토) 9시 ~ 17시 ※학생부 예선 - 관악, 현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 및 병창 / 초등부 - 단심 ※일반부, 명인부 예선 -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 및 병창 ▪본선- 2023년 5월 21일(일) 9시 ~ 17시 ※중고등부 본선 - 관악, 현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 및 병창 ※일반부, 명인부 본선 -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 및 병창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참가자격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남, 여(대한민국 국적자) ▪명인부 – 만30세(1993년 5월 19일 이전출생자)이상 남, 여(대한민국 국적자) ※ 본 대회 및 타 대회 동일부분 동일훈격 부문 최고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참가부문 ▪기악부문 –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 해금(초등부 단소 포함) ▪판소리부문 -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 적벽가 ▪무용부문 - 한국무용(전통무용, 창작무용), 연희(풍물 연희 - 개인놀이) *창작무용은 전통 창작무이며 학생부에 한함 *풍물 연희 관련 개인 놀이에 한함 *승무 법고 - 주최측 법고 사용가능(사전 신청 요함) ▪민요부문(가야금,거문고병창) - 잡가,경기,서도,남도,경상도,제주,토속민요,단가,판소리 ■참가곡명 및 작품 ▪기악부문 - 정악, 산조 중 자유곡 1곡(초등부는 민요 및 창작곡 가능) ▪판소리, 민요부문 – 상위 참가부문 중 자유곡 1곡(병창 : 민요, 단가, 판소리) ▪무용, 연희(풍물개인놀이) - 자유작품 1작품 ■경연시간 구분 부문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예선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4분내외 5분내외 6분내외 7분내외 구분 부문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본선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5분내외 5~10분 7~15분 ※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자 수를 감안 당일 발표 ※ 학생부기악 - 관악, 현악부문으로 경연 / 무용부문 – 풍물 연희 포함(개인놀이) ■수상자 특전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대구시립국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기회 제공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출연기회 제공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주관단체 주최 초청공연 및 심사기회 제공 참가신청 ■신청기간: 2023년 4월 3일(월) ~ 5월 12일(금) 오후 4시(접수기간 외 접수 불가) ■신청서류: 참가신청서(본 대회 소정양식), 명함판 사진 1매 ▪대구국악협회 홈페이지(http://dggukak.imweb.me), ▪네이버, 다음 검색 - 예술마루, 국악신문사 내려받기 가능 ■신청방법: 방문접수, 우편접수, E-mail접수, 팩스접수(팩스접수자는 당일 원본 제출) ■접 수 처 ▪주 소 : (우:42672)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문화예술회관 제2예련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E-mail : gukakdg@naver.com(신청서 작성, 사진첨부 후 이메일 발송) ▪전 화 : TEL. 053-256-7957, FAX. 053-289-5808 ※우편 또는 e-mail 접수 권장, 우편접수는 신청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신청서에 기재된 연락처로 접수확인 문자 발송 접수 완료 확인 ※접수마감일까지 접수확인 문자 수신 반드시 확인 요망(접수 미확인 누락자는 본인 책임) ■참 가 비: 없음 ■유의사항 ▪경연자 순번 추첨은 참가 역순으로 순차 배정됨 ※접수확인 및 번호표 배부 : 5월 20일 오전 9시 ※경연순서 :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별 경연순서는 예선 전일 개별 및 국악협회 홈페이지 고지 ▪고수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가능 ※고수비 - 학생부 : 없음 / 일반부, 명인부 : 예선 70,000원, 본선 100,000원 ※대구은행 505-10-166344-2 (예금주: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김신효) ▪초등부 예,본선을 겸하여 5월 20일(토요일) 경연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 5월 20일 예선 / 5월 21일 본선 진행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 각 부문별 대상수상자는 종합대상 경연 ▪명인부 판소리, 민요및병창 부문 참가자는 예선곡을 본선에서 재창할 수 없음 ▪무용부문 참가자는 반주 음원 준비 – 작품소요시간엄수(음원 – USB 또는 CD ) ※음원 불량에 대비한 예비 음원 반드시 준비 ▪무용부문 승무 법고는 주최측 법고 사용 가능 ▪풍물 연희부문 개인놀이는 무용부문으로 참가 가능 ▪공연자 사전안전교육 이수증 제출 (교육이수 사이트 http://safety.kbrainc.com.main) ▪점수 공개 및 시상식 ◦ 점수 공개 - 경연당일 대회장 공지사항 게시판 - 대구국악협회 홈페이지(http://dggukak.imweb.me) 업로드 ◦ 초등부 - 별도 시상식 없음. 우편 발송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 본선 및 종합대상 경연 종료후 시상식 진행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면경연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동영상 경연으로 변경될 수 있음 ※대구국악협회 홈페이지(http://dggukak.imweb.me) 상시 확인 요망 ※비대면 경연시 동영상 파일 촬영, 제출 유의사항 대구국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밀접접촉 방지를 위해 경연부분 외 참가자 대기실 사전 입실불가 ■시상내역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및병창 ※ 학생부기악 - 관악/현악 ※ 시상내역은 대회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문화예술회관 내 제2예련관 TEL(053)256-7957 FAX(053)257-2808 http://dggukak.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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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같은 아리랑비 건립 100일기념 공연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신선하고, 강물과 구름은 유유히 흘렀다. 15일 12시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 기념비 앞. 정성스런 제물이 차려지고 제문이 낭송되었다. "2022년 12월 5일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보존회, 아리랑연합회와 40개 보존회가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다짐하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오늘 비 건립 100일을 맞아 ‘자발적 전승’, ‘형질 전승 유지’, ‘생활 밀착 활동’, ‘공동체 결속 기여’라는 창조적 계승 실천의 자리로 모였습니다. 원류로서의 정선아리랑과 동두천아리랑, 지류로서의 왕십리아리랑과 봄내아리랑이가 비교와 교류를 하는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 담론을 형성하여 논의를 확장시키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흠향!" 이에 모든 참가자가 재배하고 공연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특별히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 선생, 그리고 이현수 전승교육사도 참관하여 뜻을 더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후렴)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정선아라리) 첫 출연은 정선아리랑보존회, 외지 출연단체를 맞는 의미로 정선아라리를 선보였다. 단촐한 장고 반주의 정선아라리는 아리랭이가 피어오르는 봄 누리를 잔잔히 적서 주었다. 아마도 외지 출연자들의 가슴도 적셔 주었을 것이다. 이어 (주)국악신문사 고문 이무성 화백은 주관사로써의 인사말에서 "이 아리랑비가 아리랑의 메카로서의 기능이 확정되어 세계적 명소가 되길 기원하며, 오늘 이 행사가 그 출발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아리랑 특강에 나선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은 "기념비 지역은 청동기 유적으로서의 역사성과 한강 최상류 아우라지라는 지역성은 아리랑의 메카로서 이의가 없다”고 하며, "이 시기와 지역은 아라리 형성과 매우 밀접하다”고 '아리랑의 시원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런 사실을 4월 24일 주헝가리한국문회원 초청특강에서 구체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진 공연은 왕십리아리랑보존회 회원들, ‘왕십리아리랑’을 들려주었다. 본조아리랑을 근간으로 창작 되어 따라부르기 쉬운, 근래 넓리 불리는 창작 아리랑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후렴) 우리 서로 벅찬 가슴 마주하면서/손잡아요 어깨동무 함께 갈래요 우리의 서울은 왕십리래요/아리랑 고개에를 함께 넘어요(왕십리아리랑) 왕십리 지역성과 역사 문화를 6절의 가사에 "아리랑 고개에를 함께 넘어요”로 아리랑의 형질을 담았다. 이혜솔 이사장 외 15명이 함께했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는 유은서 회장과 노옥진씨가 ‘동두천아라리’를 선보였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후렴) 꽃이야 곱다마는 가지 높아서 못 꺽었나/꽃은 꺾어 머리에 꽂고 잎은 훓어다 입에물고 동산올라 구경하니 길가는 행인 왜 모르나/ 천하일색 나하나와 놀다가지 못하고(동두천아라리) 메나리제 전통 선율을 담고 있는 동두천아리랑보존회는 2020년에 결성되어 지역에서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봄내아리랑’으로 장식했다. 이번 무대가 초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끈 막내 창작아리랑이었다. 춘천지역 전통 선율에 기반한 작곡, 역사적 지명과 유적의 유려한 표현, 창자 오승현의 농익은 목구성으로 불러준 유려한 선율로 신명이 올라가자 관객은 박수로 답했다. 아리아리 아리랑 쓰리쓰리 쓰리랑/아리랑고개가 왠 고개 곰실곰실 넘어간다 오근내 조근내 날아드는 봉황/소양강 맑은물 춘경 좋기로 봄내로군아 반짝이는 별빛 대룡산 눈꽃/의암호 물결 넘실넘실 웃어있네(봄내아리랑) 이번 모임은 작은 공연과 가벼운 강의를 겸한 렉쳐 형식이었다. 여기에 왕십리아리랑보존회가 준비한 맛있는 봄나물 음식과 눈이 시로도록 파란 화창함이 더해져 참가자들은 ‘봄소풍’ 같다고 했다. 가는 길에는 정선아리랑보존회원들이 준비한 정선 특산품 수리취찰떡을 나누어 먹으며 아리랑 꽃을 피웠다. 한편 행사장에는 정선군 여량면 문용택 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는 이무성 화백의 ‘뗏목 정선아리랑’ 족자를 정선군에 기증하기 위해 전달 받기도 했다. 이무성 화백은 지난해 12월 5일 군수님의 건립식 기념사에 감명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주)국악신문은 앞으로도 ‘아리랑비’ 의 특화를 위해 소규모 모임과 관광객이 찾는 시기에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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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비’ 건립 100일 기념 렉쳐 공연3월 15일,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 기념비 건립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논의하는 렉쳐 공연 ‘원류와 지류 아라리와 아리랑’이 열린다. (사)아리랑연합회, (사)정선아리랑보존회, (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 동두천아라리보존회, 봄내아리랑보존회 4개 지역 단체 회원들이 모여 기념비에 새겨진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주제로 논의와 공연을 한다. 그리고 오승현의 ‘봄내 아리랑’(이상균 작사/작곡)이 초연 된다. 이 행사는 아리랑비 건립을 후원한 (주)국악신문사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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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통일기원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04/02)■ 대회명칭 : 제9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 대회기간 : 2023년 4월 2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영상심사 단심제로 진행합니다. 2023년 4월 9일 시상식 (장관상 이상의 상격만 대면시상 진행)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므로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같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방법 참조바람 ■ 대회장소 : 세종시 연서면 생천길 84(춘담정) ■ 주최/주관 : (사)한국보훈선양예술협회 ■ 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 (사)평화문화재단.㈜진스타, (사)벽산전통서각협회 ■ 대회종목 : 명인명창부(판소리,기악,무용,민요), 일반부(판소리,기악,무용,민요,풍물) 고,중등부(판소리,기악,무용,민요,풍물) 초등부(판소리,무용,민요) 단체부(판소리,무용,민요,풍물) ※민요부문 중 가야금병창 신설 ■ 참가자격 ▶명인·명창부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전공자 중 만23세 남,여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하고 대한민국 만19세 이상 남,여 ▶중고등부 – 전국 중, 고교 재학생 ▶초등부 - 전국 초등학생 ■접수 방법 비대면 영상심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회는 단심제로 진행합니다. 2023년 3월 15일~ 3월 31일 이메일 접수 *2023년 3월 31일 오후6시 접수 마감 이메일로 동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 같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접수 시→메일 제목과 동영상 제목은 아래 예시의 양식대로 접수 예시1) 일반부 판소리 홍길동 / 예시2) 단체부 풍물 홍길동외 3명 *이메일 : kbhsy84@naver.com *전화문의:010-7537-2216 *접수확인 : 010-7537-2216 ※문자로 본인의 신청현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부문, 이름 명시/ 예, 일반부 기악 홍길동) ※참가신청서 다운 : (주)국악신문사 http://www.kukak21.com (경연대회 게시판) ■동영상 촬영시 주의사항 1.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mp4,mov,avi파 일 2.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 야 됩니다.(기악, 민요·가야금병창, 판소리부문 반주자 필수) 3. 인사 생략, 한복착용 촬영 4.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 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5. 공고기간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 경연방법 (진행상 변경될 수 있음) 1) 경연시간 ■시상내역(변경 될 수 있음) ※ 상장과 상금은 변경될 수 있음. ▶ 명인명창부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 구 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명 인 · 명 창 부 종합대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상 1 상장 및 부상 대상 통일부 장관상 1 상장 및 부상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장상 2 상장 및 부상 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4 상장 및 부상 ▶ 일반부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 풍물) 구 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일 반 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1 상장 및 부상 대상 (사)한국국악협회장상 4 상장 및 부상 최우수상 (사)한국예총 세종시 연합회장상 5 상장 및 부상 우수상 대회장상 5 상장 및 부상 ▶ 학생-중·고등부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 풍물) 구 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중 · 고 등 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1 상장 및 부상 대상 (사)한국예총회장상 4 상장 및 부상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장상 5 상장 및 부상 우수상 (사)한국예총 세종시 연합회장상 5 상장 및 부상 ▶ 학생-초등부 (판소리, 무용, 민요) 구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초 등 부 종합대상 세종특별자치시장상 1 상장 및 부상 대상 (사)한국예총 세종시 연합회장상 2 상장 및 부상 최우수상 (사)국악협회지회장상 3 상장 및 부상 우수상 대회장상 약간명 상장 및 부상 ▶ 단체부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구 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단 체 부 종합대상 세종특별자치시장상 1 상장 및 부상 대상 (사)한국예총 세종시 연합회장상 3 상장 및 부상 최우수상 (사)국악협회지회장상 4 상장 및 부상 우수상 대회장상 4 상장 및 부상 구분 시상훈격 시상인원 비고 우수지도자상 국회의원상 2 상장 및 부상 ※본 시상은 주최 측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은 상장 심사중에 있어 3월31일 접수마감 후 최종 상장 내역은 3월31일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상자안내 국악신문사를 통해 수상자 명단 4월3일 공지 예정 -개별공지는 장관상 이상 시상식을 위해 대상자에게만 할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 첨부된 대회요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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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예술인과 동포애를 나누다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이 사할린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 한국예술과장 신율리야 선생님에게 동두천시이담농악단(김경수 단장)이 기증한 '이담농악'의 상징인 태극상모를 전달했다. 지난 달 비자연장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병일 원장이 국악신문과 이담농악단이 기증한 한복, 태극상모 등을 사할린 예술인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코로나와 전쟁으로 현재 사할린 동포들과의 교류가 3년간 미루어진 실정에서 동포애를 나누는 뜻깊은 모습이다. 한편 이병일 원장은 2월 중순이 지나면 사할린한국교육원 책임자로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그동안 이원장은 사할린 교민들의 한국 내 민원창구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이원장은 지난해 초부터 사할린과 하바롭스크 교민들에게 교습과 무대를 통해서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을 전수해 주고 있다. 또한 세시명절에는 세배하는법, 윷놀이, 김치만들기, 막걸리빚기와 트롯트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 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교육원생 중 사할린 동포 2세 김경순(72세) 여사가 2022년 제24회 'KBS한민족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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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상모와 한복 기증식, 사할린 예술인들에게11일 오후 4시 사할린 교민 청소년이 중심으로 구성된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있는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에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상징인 태극상모 1점과 한복 5벌을 기증하는 모임이 있었다. 안국동 (주)국악신문 주필실에서 사할린 한국어교육원 이병일 원장이 퇴임을 앞두고 귀국, 틈을 내서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김경수 단장에게서 농악의 상징인 상모 1점과 (주)국악신문(대표이사 기미양)에서 한복 5벌을 기증받았다. 무형문화유산 '이담농악' 보유자인 김경수 단장은 "하늘길이 열리면 사할린 청소년들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의 진수를 전수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할린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 학생들은 201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매년 방학에는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 동포체험 프로그램인 '모국체험' 연수 참여를 통해서 국악 종목 전반에 걸친 수업을 받았는데, 3년간 코로나로 입국을 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병일 원장을 통해 기증을 받는 이는 사할린 교민 예술단 사할린아리랑무용단 박영자단장 등으로 ‘코로나19’로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부터 매년 사할린 교민 예술단에게 한복 등을 지원해 온 기미양 대표는 "코로나와 전쟁으로 예전처럼 서로 오고가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마음만은 오고가는 사이” 라며 "작은 성의나마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일 원장은 "따뜻한 동포애가 담긴 마음을 그대로 전해드리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병일 원장은 사할린한국교육원 책임자로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그동안 이병일 원장은 사할린 교민들의 한국 내 민원창구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이번에도 사할린 동포 박영자 단장이 전해준 '인류무형문화유산아리랑비' 건립(정선) 성금을 국악신문사에 전달해주었다. 사할린3세 이미르 씨의 고사리 나물과 함께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하여 배를 타고 온 동포애가 담긴 마음을 받았다. 이원장은 작년 초부터 사할린과 하바롭스크 교민들에게 '탈춤'을 전수해주고 있다. 또한 세시명절에는 세배하는법, 윷놀이, 김치만들기, 막걸리빚기와 트롯트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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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향 정선에 선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아리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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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비 정선에 서다, 웅장하게!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5일 오후 4시 정선군.아리랑연합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 기념비 건립 제막식이 정선에서 개최되었다. 정선 아우라지 강가에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답게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비가 당당한 자태로 섰다. 제막식 행사는 간명했으나 긴 여운을 주었다. 국내외 40개 지역 아리랑전승단체가 함께 제막식 줄을 잡고 한민족이 아리랑으로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대동정신을 가슴에 되새겼다.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김경수 단장과 '이담농악' 이수자들의 '비나리' 공연을 선보였다. 김경수(장구). 고나윤(꽹과리). 박은수(징). 최영호(꽹과리.비나리) 황진하(북)으로 천지신명께 고하였다. "천개우주 하날이요 지개조추 땅 생길 때 국태민안 법윤전 시화연풍 돈나들고 이씨한양 윤번세 삼각산 기봉하고 봉황이 생겼구나 봉황눌러 대궐짓고 대궐앞에는 육조로다 (다시 악기만 연주) 오양문 하각산에 각도각읍을 마련할제 왕십리 청룡이요 동구만리 백호로다 종남산 안산되고 과천관악산 화산이비쳐 동작강 수구막아 한강수 둘러싸니 여천지 무궁이라 원아는 금여찬데 차일은 사바세계 남선은 부주로다 해동이면 대한민국 우리 오늘 모인 날이 12월 하고 초닷세라 인류문화유산 아리랑비 우뚝 세워 비나이니 길이 길이 세세 년년 아리랑훈풍 세상에날려 아리랑 계승하리로다 아리랑 계승하리로다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아리랑이로세 (합창) 만복이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사랑 나하 어허미 어허미로다 보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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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국악대전(12/18)■행사명 :제20회 전국국악대전 ■주 최 : 종로구청. (사)한국국악협회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재)국악방송,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일 시/ 장소 : (예선: 동영상 심사) 2022. 12. 16(금) 오전10:00 장소: 이비스 앰버서더 서울 인사동호텔 B1 올리브룸 (본선·결선·시상식:대면) 2022. 12. 18.(일) 오전10:00 장소: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동영상 심사, 본선·결선·시상식은 대면 심사) ■참가부문 : 가야금병창·판소리, 고법, 기악, 농악, 전통무용, 민요·정가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19세 이상인 자(외국인도 가능) - 1인 1부분 참가에 한함 - 대통령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제외 ■경연방법 - 예선 :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예정(접수역순으로 번호부여) - 본선·결선·시상식: 공개로 함. 본선 최우수상 입상자 결선 경연 ■과제곡 *가야금병창 · 판소리 예선 - <가야금병창 - 단가, 판소리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5분)> <판소리 -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5분)> 본선- <가야금병창 - 단가, 판소리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10분 이내)> <판소리 -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10분 이내)> 결선 - <통합 -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자유택일(예선 곡 제외, 10분이내)> *고법 과제곡 다운로드 받기(맨 아래 첨부확인) 예선 -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경연시간 5분) 본선 -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경연시간 10분 이내) 결선 - 경연시간 10분 이내 *기악 예선 - 산조(경연시간 5분) 본선/결선 - 산조(경연시간 10분 이내) * 농악 예선 - 개인놀이<장구, 쇠, 채상소고, 고깔소고, 북> (경연시간 5분) 본선/결선 - 개인놀이<장구, 쇠, 채상소고, 고깔소고, 북> (경연시간 10분 이내) * 전통무용 예선 - 한국전통무용 중 택일(경연시간 5분) 본선/결선 - 한국전통무용 중 택일(경연시간 10분 이내) * 민요·정가 예선 - 민요 자유곡 (잡가 또는 입창/ 경연시간 5분) 본선– 민요 자유곡 (잡가 또는 입창/ 경연시간 10분 이내) 결선 – 민요 자유곡 (잡가 또는 입창/ 예선 곡 제외, 10분 이내) ※ 대회 당일 진행 사정에 따라 경연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2년 11월 15일(화) ~ 12월 14일(수) (마감일 오후 5시까지) - 접수방법 : 이메일 (kotma1@hanmail.net) - 제출서류 · 참가 신청서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www.kukakhyuphoe.or.kr), (주)국악신문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다운로드 · 반명함판 사진 1매 (신청서에 업로드) ·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 (신청서에 업로드) · 경연영상 (신청서에 업로드) · 전통무용부문 결선 진출자는 경연 당일 반드시 반주음악(USB) 제출 · 참 가 비 :50,000원 <계좌번호:국민은행 352601-01-397319 예금주:(사)한국국악협회> (참가자 명_부문명으로 입금 예)홍길동 기악) ※ 참가비 입금 후 확인 요망. 접수 후 취소 시 환불하지 않음 ※ 동영상 파일 제출시 유의사항 - 파일크기 최대 1G (파일명 예시: 참가부분_이름) -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고 여백이 많지 않도록 촬영하며, 반주자는 보이지 않게 촬영 - 마이크 사용 및 영상편집 금지, 이를 어길 시 실격처리 ■참고사항 : - 경연에 필요한 악기 및 반주자는 참가자가 준비 - 반주자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에 의해 집행부에서 지정한 고수 선택가능(지정고수비 : 50,000원 현장납부) - 결격사유가 발생 시 입상 자격을 취소할 수 있음 ■시상내용 ( 아래 시상 내용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종합대상 - 대통령상 : 1명 (상금 3,000,000원 / 우승기) . 최우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각 부문별 1명 (상금 300,000원) . 우 수 상 - 종로구청장상 : 각 부문별 1명 (상금 200,000원) . 준우수상 -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 각 부문별 1명 . 장 려 상 - (사)한국국악협회 각 분과위원장상 : 각 부문별 2명 . 특 별 상 - 국회의원상 : 각 부문별 1명 ※ 시상 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심사위원 o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 선정심사규정에 따른 인사로 지역별 선정. o 전국 대학교수, 문화재 급 인사 및 중견 국악인 중 전공별, 류파별 선정. ■문 의 : (사)한국국악협회(02-744-8051) (TEL : 02-744-8051, E-mail : kotma1@hanmail.net) ■ 제20회 전국국악대전 ■ 국민 참여 심사위원을 모집합니다. (사)한국국악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0회 전국국악대전 종합결선 심사에 참여하실 국민 참여 심사위원을 모집하오니 전통예술을 사랑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대회 일정> - 일시: 2022년 12월 18일(일) 오후 2시 - 장소: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 종합결선: 오후 2시 이후에 진행 (※시간은 차후에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모집 개요> - 2022년 11월 15일(화) ~ 12월 14일(수) 18:00까지 메일로 접수. (참가신청서는 본회(http://www.kukakhyuphoe.or.kr/)와 (주)국악신문(www.kukak21.com)국악신문사(gugakpeople.com)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이용) ※ 메일 파일명: 제20회 전국국악대전_참여자 이름 ex) 제20회 전국국악대전_이몽룡 - 전체심사위원의 20% 내 모집(심사위원 위촉 시 기념품제공) - 자격조건: 20세 이상의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으신 국내외 남녀. <기타 사항> - 본 대회는 코로나 감영예방 및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 본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경연이 진행됩니다. - 허위 기재 시 신청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 - 기타 문의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2-744-8051) 시상 내역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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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도위, 춘천의병아리랑을 찾아가다이만유/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지난해 밀양아리랑답사에 이어 춘천의병아리랑답사를 목적으로 오전 8시 문경에서 출발하여 4시간 만에 춘천에 도착했다. 의병의 고장 춘천에는 ‘대한 13도의군도총재 의암(毅菴) 류인석(柳麟錫)’의 출생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 ‘춘천의 잔 다르크 윤희순(尹熙順) 의사’가 몸 바쳐 의병 활동을 한 곳이다. 의병사에 빛나는 문경 출신 운강 이강년 의병장과 의암 류인석 선생과는 스승과 제자로서 화서학파의 위정척사(衛正斥邪)사상을 계승하여 존화양이(尊華攘夷)와 일통대의(一統大義)를 핵심으로 충(忠)과 의(義)를 강조하며 항일 의병전쟁을 함께 수행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의병을 주제로 한 아리랑이 공식적 기록으로 ‘춘천의병아리랑’과 ‘문경의병아리랑’ 둘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문경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곳이 춘천이다. 춘천 탐방 목적은 류인석 의병장의 사상과 업적을 살펴보고 의병 활동에서 불린 ‘춘천의병아리랑’을 듣고 배우면서 아울러 여성들의 의병 활동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작사 작곡한 윤희순 여성 의병장의 ‘안사람 의병가’도 알아보면서 ‘아리랑도시 문경’과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기 위해서 먼 길을 찾아간 것이다. 지난 5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 소속 위원 15명은 ‘춘천의병아리랑’을 찾아 길을 나섰다. 전국 아리랑전승지역을 찾아서 진도아리랑답사, 정선아리랑답사, 밀양아리랑답사를 수행하고 춘천아리랑을 찾아서 온 것이다. 고봉 기대승의 17대 직손인 (주)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만난 기연옥 회장은 의병장 기우만의 고손녀로 의병의 후손이다. 집안 조상과 지역 의병들이 구국 활동을 벌이던 중 불렀던 '춘천의병아리랑'을 발굴하여 의병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된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의 기연옥 이사장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비를 들여 자비로 건립한 ‘춘천의병아리랑전수관’ 건물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도착하자 마자 전면에 ‘환영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라고 쓴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고 회원들이 마중 나와 반갑게 우리를 맞으며 환영해 주셨다. 상견례를 나누고 양 단체장 인사말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서로 준비한 아리랑 악보가 적힌 유인물을 배부하고 ‘춘천의병아리랑, ‘뗏목아리랑’ 공연과 퍼포먼스가 있었다. 그리고 난 뒤 기연옥 명창의 지도 아래 춘천지역 아리랑을 배웠으며 이어서 이만유 위원장이 ‘근대 아리랑의 시원’인 ‘문경새재아리랑’의 역사와 보급 전승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그 후 함수호 단장의 장구 장단에 맞춰 아도위 합창단이 ‘문경새재아리랑’과 우리가 창작한‘코로나아리랑’‘풍년아리랑’등을 불렀다. 두 단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래 사귄 친구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노래 부르다가 일정에 쫓겨 마지막으로 정을 담은 지역특산물을 선물로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두 단체는 이번 아리랑으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약속하고 전수관 앞에서 포옹으로 아쉬운 작별을 나누게 되었다. 이날 의병 정신과 의병아리랑을 깊이 이해하고 느끼기 위해 ‘의암류인석기념관’을 방문, 김성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였고, 춘천의 명소 ‘남이섬’을 들려 메타세쿼이아 숲길에서 만추의 정취를 느끼며 즐겁고 유익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2017년 창립 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운영, ‘서울아리랑페스티벌’참가 등 대내외적으로 문경새재아리랑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폈으며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자질향상을 위한 국내 유명 아리랑 발생지인 정선, 진도, 밀양아리랑을 답사한 바 있다. 이번 춘천 탐방을 마치며 아직은 여건상 실현하지 못한 디아스포라 이산의 아픔이 있는 사할린 등 해외 동포들을 찾아가 아픔과 희망을 함께 노래하며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목청껏 부를 날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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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50년' 진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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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12/03-04)■행사명 :제20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주 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주 관 : 서라벌국악예술단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재)국악방송, (주)국악신문사, GDN전통예술tv, 국악디지털신문, 김금미판소리전수원, (사)한국 전통예술발전협의회, 이호준 Art,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일 시 :(예선: 동영상 심사) 2022. 12. 03.(토) 10:00 ~ (본선 및 결선:대면) 2022. 12. 4.(일) 10:00 ~ ■장 소 : 창신아트홀(구, 종로구민회관)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 주차 장소가 협소하며 주차는 본인 부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경연부문 : ㉮ 기악 ㉯ 무용 ㉰ 민요 ㉱ 연기 ㉲ 판소리 ※ 전통 및 창작, 자유 작품 ※예선 및 본선 동일 작품 가능 ※ 일반부 – 예선, 본선, 결선 / 신인부, 단체부 – 단심, 결선 ■경연시간 : (예선: 동영상) 단체부 4분, 신인부 3분, 일반부 5분 (본선 및 결선: 대면) 단체부 5분 이내, 신인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예시 1) A4 용지 가능 (예시 2) 직접 육성으로 멘트 가능 ※ 동영상 촬영시 주의사항 1. A4 용지에 적어서 2초 정도 들고 난 후 시작 또는 멘트를 하고 경연을 진행 2. 촬영 파일은 mp4 파일(핸드폰으로 촬영)로 저장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파일은 예선 영상 심사 시 파일 재생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본인 이름을 작성하거나 멘트를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4. 고수는 영상에 함께 촬영이 안 되어도 괜찮으며 꼭 고수가 없어도 무방함.(장단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유리함) 5. 한복 착용.(연기부문은 본인이 작품에 필요한 의상으로 착용 가능) ※ 위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시 불이익을 당함. ■참가자격 : 국내·외 여성 가. 단체부 : 여성 - 초등학생 이상 – 단체(2인 이상) 나. 신인부 : 여성 - 만 19세 이상 (비전공자, 대학생 포함) - 개인 다. 일반부 : 여성 - 만 19세 이상 (전통예술인, 대학생 포함) - 개인 ※ 국가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조교) 제외. 타 대회 동일 수상자 제외.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가. 교부기간 : 2022. 10. 24.(월) ~ 11. 30.(수) 나. 교 부 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다. 신 청 서 : 다운로드 다음카페(http://cafe.daum.net/womenmusica) 및 (주)국악신문 (http://www.kukak21.com) , 라. 접수기간 : 2022. 11. 1.(월) ~ 11. 30.(수) 24:00까지 접수 (1) 이메일접수 : kwm2018@hanmail.net(접수 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편접수는 2022. 11. 30.(수)까지 도착 분에 한함 마.접 수 처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우:0313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81(와룡동, 부영빌딩) 5층 바.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사진첨부 (2) 동영상 제출 (3)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 ■고수비 : 고수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본 대회 지정고수 활용가능 (단체부 . 신인부 : 없음 / 일반부 : 1회(본선) 50,000원) ■시상내용 ( ■ 아래 시상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반 부 구분 상격 기악 무용 민요 판소리 연기 상장(매)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1명 1매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4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5명 5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5명 5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5명 5매 특별상 국회의원상 5명 5매 신 인 부 구분 상격 기악 무용 민요 판소리 연기 상장(매) 종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1매 대상 서울특별시장상 4명 4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5명 5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5명 5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5명 5매 특별상 국회의원상 5명 5매 단 체 부 구분 상격 무용 민요 상장(매) 종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1팀 1매 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팀 1매 금상 종로구청장상 2팀 2매 은상 종로구의회의장상 2팀 2매 동상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상 2팀 2매 특별상 국회의원상 2팀 2매 지 도 자 상 상격 기악 무용 민요 판소리 연기 상장(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 1 1 1 1 5매 ■심사위원 권위있는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 ■특 전 수상자는 본 협회의 정기, 기획, 초청, 국제, 특별공연의 참가 기회 부여함 ■기 타 가. 경연 시 참가신청 접수증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 나. 경연 시 의상, 악기, usb음악, 반주자, 분장은 경연자가 준비함 다. 입상자로서 결격 사유가 발견될 경우 입상자격을 취소함 라. 자세한 개최요강은 국악신문 또는 여성국극 까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 예선심사 후 본선 및 결선 진출자는 개별 통지함. 예선집계 결과는 익일 여성국극 까페에 올리겠습니다. ■문 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10-6266-6190) (TEL : 02-741-1535, E-mail : kwm2018@hanmail.net) ▣각 부문 경연 후 본선 진출자 및 결선 진출자는 개별적으로 전화드립니다. 경연 종료 후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카페에 업로드 함.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omen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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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산전국국악경연대회(12/11)■대회 목적 :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하여 유능한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국악의 보존과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데 있음. ■일시: 2022년 12월 11일(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양산문화원 대공연장 ■주최: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양산시지부 ■주관: 한국국악교육원 양산분원 ■후원: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문화원, (주)국악신문, 한국국악교육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회, (사)양산학춤보존회 ■경연종목 민요부문: 민요(경기, 서도, 남도, 동부, 제주민요), 잡가(경기, 서도, 남도잡가 포함) 중 자유곡 1곡 선택 무용부문: 전통무용, 창작무용 중 선택 타악부문; 사물놀이, 풍물, 난타, 모듬북, 고고장구 중 선택 ■대 회 요 강 구 분 상 세 내 용 대회구분 신인부(초,중,고 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생 포함) 참가대상 2022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는 국민 또는 단체 경연시간 5분 이내 (단,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할 수 있음) 경연순서 민요, 무용, 타악 순으로 하되 신인부, 일반부 순으로 경연(예선 없이 단심 경연) 09:00 신청서 접수확인, 번호표 수령, 경연순서 확인 09:30 개막식(참가자 전원 참석) 10:00 ~ 경연(신인부, 일반부 순) 12:00 ~ 13:00 점심시간 17:00 ~ 시상식 접수기간 2022년 11월 11일(금) ~ 12월 9일(금) 18:00까지(우편물 도착분) 신청서류 참가신청서, 신분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접수처 및 참가비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양산시지부 -접수방법: 직접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주소: (우편번호 50554)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로49, 2층 202호 -이메일주소: pvc119@hanmail.net -전화: 010-7166-0457 -모바일 팩스: 0504-095-0457, Fax.: 051-514-8686 -참가비: 3만원 (고수비 2만원 별도) -입금계좌: 농협 352-0230-4013-63 (예금주: 김옥이) 심사방법 3~5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본 대회 심사규정에 의거 심사함. *동점자 발생 시 개인은 연장자순, 단체는 인원이 많은 순으로 함. 심사항목 및 기준 민요: 공력 30점 / 박자 30점 / 음정,감정 20점 / 의상 10점 / 자세 10점 무용: 안무 20점 / 기교 30점 / 예술성 40점 / 무대 매너 10점 타악: 기교 30점 / 박자 30점 / 예술성 20점 / 의상 10점 / 자세 10점 ■ 시 상 내 역 구 분 부 문 훈 격 수상인원 상 금 종합대상 종합대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1명 300,000원 일반부 최우수상 양산시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200,000원 우수상 국회의원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100,000원 준우수상 양산시의회의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장려상 양산문화원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특별상 한국국악교육원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신인부 최우수상 양산시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200,000원 우수상 양산시의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100,000원 준우수상 국회의원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장려상 양산문화원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특별상 한국국악교육원장상 3명(민요, 무용, 타악 각 부문 1명) *제세공과금 및 세금은 참가자가 부담합니다.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