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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민요 '상여소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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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리랑제 확장성 확인, 제9회 경산아리랑제2007년부터 이어 온 경산아리랑제,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남매지 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시민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메인 행사인 ‘fail in love 경산 & 아리랑’에 반응이 컸는데, 구성이 다채로운데다, 출연자들의 기량이 높았다. 특히 경산아리랑보존회의 ‘나무하는 소리’와 ‘지게목발 소리’가 작품성이 매우 높았다. 방아타령 "에헤루야 방아야/에헤루야 방아로다 어절사콩콩 찧는 방아/언제나 다 찧고 마실갈꼬 (후렴) 이 방아야 독도구방아야/저 방아야 나무도구방아 나무절구 주걱소리/알각달각 장단치면 시어머니 잔소리방아/며느리는 눈치방아로다" 맷돌질 소리 "맷돌아 돌아라 빨리빨리 돌아라 얼른얼른 해놓고서 얼른얼른 해놓고서 다른일도 해야되지 다른일도 해야되지 고달프고 힘겹지만 고달프고 힘겹지만 어서 두부를 만들자 어서두부를 만들자 돌아돌아 맷돌아 어서빨리 돌아라 빨리돌아 맷―돌아 빨리빨리 돌아라 맷돌아 맷돌아 빨리돌아 이 콩을 돌아서 동생을 줘 맷돌 맷돌 맷돌아 어서빨리 돌아라 맷돌아 맷돌아 빨리돌아 이콩을 돌아서 시누이줘 맷돌 맷돌 맷돌아 빨리빨리 돌아라" 지난해 자인 숲에서 개최된 제8회 경산아리랑제는 경연대회와 본 공연의 장소가 각기 달라 혼선을 빗기도 했는데, 이번에 남매지 공연으로 장소를 옮겨 주제 공연으로 유도하는 집중력이 높았다. 장소를 옮기면서 청중의 눈과 귀를 무대로 향하는 효과를 얻은 것이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제7회 경산아리랑가창대회’는 예선에 통과 된 15팀 중 영상 심사 결과 6팀이 결선에 올라 현장에서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가 적은 편이었지만 전국의 국악인들에게 경산아리랑을 알리는 효과는 거두었다고 본다. 이어진 '전국학생 겨레노래 아리랑 부르기 대회’도 예선은 영상심사인데 ,3명 이상이 참가하는 팀만이 출전할 수 있다. 예선에서 선정된 최종 6팀(서울, 경기, 대구, 경북 등)이 무대에서 경연을 벌였다. 학생 대상은 첫 시행인데다 3명 이상의 팀제로 참가 자격을 두어 참가자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내년에는 홍보에 더 힘써야 할 듯하다. 대상에는 '사할린아리랑'을 부른 사할린 4세 학생들팀이 수상을 했다. 세 번째 행사가 흥미로웠다. ‘경산 &아리랑 박사 이벤트’로 아리랑과 경산아리랑의 이해를 넓히려는 의도로 처음 마련된 행사인데, 전국에서 첫 시행이었다. 문제 범위를 행사장에 비치된 홍보물 내용을 퀴즈화 한 것으로 아리랑의 위상(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지정 등), 경산아리랑의 이해(언제부터 불렸는가, 축제는 몇 회인가?), 경산시의 이해(시화, 시조 등 상징 문제), 경산 지역 축제(경산대추축제, 단오제, 갓바위축제 등) 15항을 제시 채점자 순위로 선정했다. 시민 참여형의 신선한 소재로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다양한 이벤트들이 나름의 의미를 갖고 동시 진행 되었다. 앞으로 고정된 장소, 고정된 날로 특정되면 독립 주제 축제로의 입지가 확립될 것으로 확인 되었다. 사라져 가는 영남에서 전래되는 방아타령, 맷돌질소리,나물노래, 나무하러가는소리, 지게목발소리, 댕기노래, 물레소리, 어부사,밭매는소리, 상여소리, 화전노래, 지점소리, 칭칭이소리를 한자리에서 전통의 실생활이 생생하게 재현되는 퍼포먼스와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영남인의 심성이 담긴 영남 전래민요를 배치하고, 경산아리랑을 셔플댄스에 담아 조선팝으로 특화 시킨 기획의도가 제대로 관객들의 가슴에 전달되었다. 인사말에서 배경숙 대표는 "매년 6월 24일 하루는 남매지 공원 ‘경산아리랑의 잔치날’로 확정되어 경산만의 축제를 펼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하였다. 김연갑 이사장은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와 함께 한 축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한 경산아리랑은 8회까지는 배경숙 이사장의 열정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제 남매지 공원에 자리 잡은 내년 10회부터는 경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휘날레를 경산아리랑을 조선팝(K-Pop) 장르로 확산 시킨 기획 의도는 대성공이라고 본다. 지난해 러시아 동포들에게도 크게 환영을 받은 장르이다. 소리를 기본으로 춤과 연기력까지 더해진 무대는 10분 짜리 뮤직컬을 보는 것 같았다. 이러한 성공적 공연의 첫번째는 보존회 회원들의 기량이 남다르게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20여 년 보존회 결성 이후부터 가족처럼 모두 함께 해온 성과라고 본다. 휘날레가 끝나자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쳤다. 아리랑 후렴을 따라 부르면서 흥얼거리면서 아쉬워했다. 경산아리랑 가사와 로고가 박힌 부채와 수건을 받아서 펴보면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고 하면서 어깨를 들썩들썩거리면서 돌아갔다..... 경산아리랑 "남매지 얽힌 전설 오누이 눈물인가 남성현 높은 고개 보슬비가 흩날리네 남천강 푸른 물결 말없이 흘러가고 나그네 잠긴 설움 옛 추억도 떠-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로 넘어가네" 경산아리랑이 내내 입속에 맴돈다. 한편 경산의 명물 '남매지'는 경상북도 경산 시내에 자리한 저수지이다. 남매지라는 이름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조선시대 때 부모를 잃은 가난한 오누이가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오빠가 한양으로 떠난 사이 여동생은 심보 고약한 빚쟁이의 첩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여동생이 저수지에 몸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오빠도 함께 자결하면서 이들 오누이가 목숨을 잃은 저수지 이름이 '남매지'가 되었다고 한다. 비극적인 전설과 달리 지금의 남매지는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도심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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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전국학생 아리랑부르기대회 대상에 신아리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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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산아리랑제, 경산아리랑으로 첫 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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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산아리랑제 개막, "경산아리랑에 빠져보자"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3 한민족 아리랑 대축제 '제9회 경산아리랑제’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4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경산남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산아리랑'을 경산의 대표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산의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하며 경연대회, 초청공연, 생활예술인무대,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상세내용은 포스터의 QR 코드나 기입된 링크 주소를 통해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를 접속하여 관련 정보 확인 가능하다. 경연대회의 경우 일반부와 명창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로 두 개의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경산지역의 생활예술인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단체들의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생활예술인 공연무대>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의 대표 콘텐츠로 민요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민요의 가사, 배경을 바탕으로 군무 연기 등을 가미한 <연희 민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민요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춘 형식으로 편곡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창작 초청 공연인 이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및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리랑과 '경산아리랑'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경산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경숙 예술감독은 "영남민요와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산아리랑은 연희와 춤사위를 접목 시켜서 동영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전통 놀이를 연희로 접목 시켜서 부른 '화전놀이아리랑'이 지난 5월 영주 통일아리랑축제에서 첫 막에서 소개가 되어 주목을 받고 내년 행사에 러브콜을 받았다." 며 "경산아리랑을 셔플댄스곡으로 새로이 편곡한 변주곡 조선팦 선율에 어린이들의 춤사위로 신명을 높였다. 지난 해 김포 사할린 동포 어른들 위안잔치에서 박수를 받았다. 경산아리랑을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소리+연희'에 스토리텔링 작업을 하기 위해 지역 전설과 민담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경숙 감독은 일찌기 '소리' 장르에 '연희'를 접목시켜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통에 무게를 실은 무대 소품이 한 트럭이다. 물레, 방아, 인두, 다리미, 빨래방망이, 꽃상여 등에서 다채로운 옛 선조들의 전통생활을 엿볼 수 있다. 배회장은 영남민요 연구자로서 2003년부터 영남민요와 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대화 작업에 힘써 왔다. '아리랑 체험부스'에서는 ‘아리랑 부채 만들기’, ‘아리랑 선물가게’, ‘전통민속놀이마당’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s-arirang) ■ 사전 약속 이벤트 접수 링크 : https://me2.kr/sOLVi ■ 문의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053-951-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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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06/24)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 본 대회는 우리의 소중한 정신 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진행됩니다. <제9회 경산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되는, "제1회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모집 : 공고일 ~ 2023. 6. 12. (월) 18:00까지 ■예선 : 2023. 6.13. (화) 가창 영상 심사(본선 6개팀 선정)※ 결과 공지 : 6.14.(수)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공지 및 개별 문자 안내 (주)국악신문 (www.kukak21.com) 수상소식 ■본 선 : 6.24(토) 15:00 ~ 16:00본선 6개팀 현장 경연심사 ■본선 장소 : 경산시 남매공원 내 경산아리랑제 메인무대(경북 경산시 계양동 466번지) ■주최/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 경상북도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경산문화원,(사)아리랑연합회 ■참가자격 및 신청방법 ■참가 자격 : 대한민국 만 18세 이하 초․중․고 재학생 중 3인이상 구성 단체 ■참 가 곡 : 아리랑 중 1곡 선정 가창 (창작 아리랑 가능) ※ 참가자 반주 음원 사용 하여야 하며, 음원을 참가팀에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단, 장단 반주도 가능) ■제출 자료 목록- 지원신청서 1부 - 선정곡 가창 영상※지원신청서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경연대회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영상 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화하여 해상도 1920×1080(FHD) .mp4 파일 설정필수 2) 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3) 노래 부르기 전 A4 용지에 대회명,녹화일,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녹화일) 2023년 00월 00일 / (참가팀명) 단체명 4)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5)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6)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및 반주음원 사용 가능) 7)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지양) 9) 공고일로부터 접수기간 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시상내역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총액 계 6 상장 및 참여 학생별 소정의 상품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준우수상 (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상 1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1 ※ 본선 참가팀 참가 지원비 지원 - 대구,경산 지역 20만원 / 기타지역 35만원 (해당 비용은 지도자에게 지급되며, 원천세 차감 후 지급 됩니다.)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 *신청기간: 공고일 ~ 2023. 6. 12.(월) 18:00까지 *경연대회 본선: 2023. 6. 24.(토) 14:00 ~ 15:00 경산아리랑은 창작아리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에 포함된 곡입니다. 이러한 경산아리랑의 가치 재조명 및 확산을 통해 경산의 문화와 가치를 높이고자 2017년도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도 <제9회 경산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되는 "제7회 경산아리랑 가창 경연대회”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집 : 공고일 ~ 2023. 6. 12. (월) 18:00까지 ■심사일정 - (성인) 명창부 / 일반부 예선 동영상 심사 2023. 6. 13.(화) ※ 결과 공지 : 6.14.(수)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공지 및 개별 문자 안내- (성인) 명창부 / 일반부 본선 무대 경연 2023. 6. 24.(토) 14:00~15:00 ■장 소 : 경산시 남매공원 내 경산아리랑제 메인무대 (경북 경산시 계양동 466번지) ■주최/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경상북도,경산시,경상북도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경상북도의회,경산시의회,경산문화원 ■참가자격 및 경연안내 ■참가자격 : - 명창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에 속한 전문 예술인 (단체 불가, 개인 참여) - 일반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희 포함) ■참 가 비 : 없음 ■경연 안내※ 경산아리랑 음원 및 악보 :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경연곡목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 (3~5분 이내) - 경연시간 : 도합 5분 이내 ■제출 자료 목록 - 참가신청서 1부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 네이버 블로그‘경산아리랑제’blog.naver.com/gs-arirang- 본선 자유곡 동영상 파일 (스마트폰 촬영) ■영상 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화하여 해상도 1920×1080(FHD) .mp4 파일 설정필수 2) 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3) 노래 부르기 전 A4 용지에 대회명,녹화일,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3 전국 학생 우리겨레 아리랑 부르기 대회”(녹화일) 2023년 00월 00일 / (참가팀명) 단체명 4)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5)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6)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및 반주음원 사용 가능) 7)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지양) 9) 공고일로부터 접수기간 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시상내역 ■명창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4 1,600,000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3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반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5 800,000 대 상 경산시장상 1 3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100,000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1 100,000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 : 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 2. 음정,장단,가사,태도(자세),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➀고령자 ➁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결과 발표 1. (성인) 명창부 / 일반부 – 예선 결과 발표 2023.6.14.(수) 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2. (성인) 명창부 / 일반부 – 본선 결과 발표 2023.6.24.(토) 본 무대 경연 후 현장 발표 및 시상 ■유의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함 (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음 -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 원칙이므로, 시상금 지급을 위한 개인정보이용동의,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제출에 협조하여야 함. ■참가신청서 접수 및 문의 ■신청방법 : 메일 접수 / 신청 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 내 접수분에 한함. ■접 수 처 : 메일 접수 gs-arirang@naver.com ■문 의 : 053-951-9607(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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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4일 경산자인단오제 본 무대에서 제8회 경산아리랑제 '아리랑데부(아리랑+랑데부)'가 개최되었다. 경산자인단오제 둘째날은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에 이어 오후 7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제8회 경산아리랑제가 경산아리랑보존회 주관 주최로 개최되었다. 금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동안 비대면 공연을 해오면서 무대공간은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이 되면서 메타버스 시대를 넘나들게 된다. 이러한 현실문제를 따라가고자 공연의 장르가 작년과 다르게 'K-POP' 트랜드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2007년 경산아리랑 발표회를 하고 15여 년간 경산아리랑을 알려왔다. 한편 2003년 영남민요연구회를 창립하고, 대구, 구미. 경산에서 경산아리랑과 영남민요를 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10년이 되는 해이다. 아리랑은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한 가락으로 풀어내고,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다.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아리랑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소리들이다." 며 "영남인의 심성이 담긴 '영남민요'도 이제는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는 실정이 되었다. 그래서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며춤추는 '놀이'와 함께 무대에 올렸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 경산아리랑을 경산시민들 마음속에 살아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8번째 메아리를 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산 지역 민요조사를 하고 '경산아리랑' 사설 12수를 직접 작사 작창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네 (후렴) 원효 설총 일연선사 삼성현 나신 곳/ 호국정신 꽃피우리 길이길이 만만세라 오월단오 계정숲에 흰구름 나르고/ 한장군의 넋이런가 노랑나비 춤을 추네 성암산 허리에 내린 밤안개/ 아리랑 장단에 달빛도 정다워라 남천강 푸른 물결 말없이 흘러가고/나그네 잠긴 설움 옛 추억도 떠가네 남매지 전설 오누이 눈물인가/ 남성현 높은 고개 보슬비가 흩날리네 이번 무대 하일라이트는 '조선-POP'으로 연출한 '경산아리랑+영남민요' 메들리이었다. 남녀노소가 출연한 이 작품은 마을사람들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아낙네들이 물레도 돌리면서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민요를 부르면서 고난을 치유하는 삶을 노래했다. "가요 가요 나는 가요/우리 어매 보고지고"라고 시작하는 '밭매는 소리'를 시작으로 민중의 희노애락과 생로병사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에서 영남인의 심성을 녹여냈다. 선율은 동시대인이 공감하는 '조선-POP'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신명성을 연출하였다. 경산지역에서 불리는 '상여소리'와 꽃상여까지 메고 나와서 눈물짓게 하고,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들의 생동감 있는 율동과 청아한 목소리는 관객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훔쳐버렸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휘날레에서 세마치 장단으로 부른 '경산아리랑'에 이어 셔플댄스 율동과 함께 부른 셔플 리듬으로 편곡한 '경산아리랑'은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미래의 노래'로 형상화 하였다. 신명이 난 관객들도 함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후렴을 따라 불러주었다. 경산아리랑제 무대는 '경산아리랑'을 대주제로 하고 영남민요를 함께 전통(놀이, 노동)을 재현하는 무대이다. 실잣는 물레와 여러 농기구, 떡 찧는 절구, 대나무 바구니와 푸성귀, 꽃상여까지 등장하여 토속 민요의 신명성를 더해 주었다. 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휘날레 끝났지만 앵콜을 2번이나 받았다. 배경숙 예술감독은 영남민요를 지키고 있는 정은하 명창에게 영남민요와 영남 지역 아리랑을 사사했다. '영남민요'를 주제로 영남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석사를 받고, '영남전래민요 연구'로 국문학 박사를 받은 민요 연구 전공자이며 실기인이다. 또한 일찌기 20대부터 전수를 받은 한국전통무용 춤사위를 근간으로 작품 구상을 하고. 연희자들에게 안무까지 가르쳐서 무대에 세우고 있다. 이론과 실기를 기반으로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서 연출까지 해내고 있다. 내년 경산아리랑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 배예술감독은 "영남민요의 토속적 소리를 현장에 나가서 채록하여 편곡하여, 대중화 하기 위해 현대화하여, 'K-POP'과 같이 '조선-POP'으로 명명하고,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다음 해에는 '경산아리랑'을 '조선-POP'으로 연출하려고 한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아리랑을 애창곡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산아리랑보존회는 2020년부터 해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사할린아리랑제 무대에 참가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전통을 재현한 꽃상여까지 들고 가기 위해 조립식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주었다. 전 회원들이 매주 함께 모여서 10월 1일에 개최되는 2022년 서울아리랑페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경산아리랑은 2007년 첫 발표(영남대학교 인문관)한 아리랑으로 열다섯 살을 맞았다. 그동안 축제 등을 통해 경산시민들에게 아리랑의 멋과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 올해 경산아리랑전국경창대회도 6회를 맞이했다. 영남민요연구회는 경산아리랑, 구미아리랑, 구미의병아리랑, 팔공산아리랑을 비롯한 영남 지역 아리랑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공동체로써, 아리랑의 가치와 전승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아리랑전승단체이다. 경산아리랑의 형성과 전승활동은 더욱 주목할만하다. 이 과정에서 문경시가 발행한 전국아리랑 사설 기록화 결과인 1만수 '아리랑 대장경'에 수록되어 전국과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확산될 계기를 맞이했다고 본다. 5년 전 발매한 경산아리랑이 담긴 '배경숙의 아리랑' 음반도 국외동포 음악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국적이 다른 여러 버젼의 경산아리랑도 기대해 본다.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민중들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경산아리랑도 이에 제 값을 해야 할 것이다.(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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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년만에 열린 대표적 고을굿, 경산자인단오제 성료음력 5월 5일 고대의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을 맞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3일간 열린 2022 경산자인단오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경산자인단오제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공동체 축제이다. 경산자인단오제는 마을단위 민속축제며, 특히 단오제를 열기 전에 고을의 수호신 한장군에게 고하기 위해서 '한장군대제'(유교식)과 '단오굿'(무교식), '한장군놀이'(전통연희)를 연행하는 대표적 고을굿이다. 단오날 대한민국 대표 고을굿 축제 1번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이다. 핵심 컨텐츠는 옛날 관노들이 양반 계층의 비리를 풍자하는 탈놀이에서 유래한 '관노가면극'이다. 영남의 자인단오제의 핵심 켄텐츠는 한장군 설화에서 유래한 '여원무'이다. 한장군이 누이와 함께 꽃관을 쓰고 원을 그리며 추는 환란한 춤으로 왜구를 유인하여 물리쳤다는 전해 오는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경산자인단오제 다섯 마당, 창포 머리 감기 시연 등 풍성한 단오제 공연이 마련됐다. 특별공연으로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계정들소리 공연,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공연, 경산아리랑제, 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팔광대가면 가왕가요제와 가수들이 출연한 단오음악회, 행사기간 중 자인계정숲 씨름장에서는 경산자인단오제 대학장사 씨름대회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한장군놀이'는 경상북도 경산군 일대에 전래되어 오는 민속놀이로 그 역사적 유래는 분명히 밝혀 볼 수 없다. 경산군지 상면을 보면 어느때 사람인지 알수없는 한 장군으로 인하여 '여원무'라는 춤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한장군 놀이'는 여원무의 복장을 한 한장군이과 누이동생을 꾸며 앞세우고 그 뒤에 '사또'행차를 따르게 한 가장행렬이다. '여원무'는 신라와 고려 사이에서 발생하여 오늘까지 전하여 온다고 한다. 이 지방의 도천산에 있는 왜구를 유인하여 물리치기 위하여 한 장군이 여원무를 추었다고 한다. 화려한 원색의 색지로 만든 꽃으로 2개의 둥근 관을 쓰고 그의 누이와 함께 여장을 하고, 버들뚝에서 춤을 추고 광대들은 희희낙낙 연희를 하며 주위를 집중시킨다. 이때 왜구들이 산에서 내려와 구경하는 사이에 기습작전으로 섬멸하였다고 한다. 이후 고을 사람들은 한 장군의 충의를 흠모하여 신시를 건립하고 매년 단오일에 제사를 지내고 여원무를 추며 한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린다고 한다. 이후 단오날에는 한장군 제사 지내는 행사가 풍속화 되었다. 남자는 말달리기와 씨름을 즐기고, 여자는 그네를 뛰었다. 가장행렬에 쓰였던 화관이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 하여 다투어 얻어간다고 한다. 1971년 '한장군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면서 '자인단오-한장군 놀이'로 개칭되어 오다가 2007년 3월 '경산자인단오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첫째날 3일은 자인단오굿, 호장장군 행렬(가장행렬)을 시작으로 호장 행렬이 한장군 위패를 모신 진중묘에 가서 한묘제(韓廟祭)를 올리고 한장군 묘를 한 바퀴 돌면서 오늘 행사의 고유제를 올린다. 이어 여원무, 자인팔광대의 ‘경산자인단오제’ 다섯 마당과 창포 머리 감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자인팔광대 놀이는 1936년까지 지속되다가 일제에게 한장군이 왜구를 물리쳤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고 중단되었다가 1980년이 복원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둘째날 4일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 공연, 국궁 시연, 군악대 공연이 신명을 울렸다. '경산'과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경산아리랑제와 휘날레 공연으로는 경산아리랑제 특별공연이 현장의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날 5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공연, 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졌고,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팔광대가면 가왕가요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인 단오음악회에서는 홍진영, 은가은, 윤수현 등 대중 가수들이 관람객의 환호 속에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3일간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자인계정들소리, 자인단오굿, 한장군놀이, 여원무, 등의 다채로운 민속놀이에서 경산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자인현 전체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와 민간신앙이 응집되어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다고 전한다. 어린이들이 마을 수호신 '한장군'이 되어 갑옷을 입고 말도 타보고, 왜구를 무찌를 때 머리에 썼던 아름다운 여원화를 직접 만들어 써보고서 애향.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 어머니와 누나들은 무더위를 무탈하게 지나기를 바라며 단오선을 만들고 참포물에 머리를 감고, 아버지는 가족들 사진을 찍어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일 사회를 맡은 경산시 박해상 홍보대사(방송인)는 "2007년 제1회 경인자인단오제 행사에서는 봉산탈춤, 관노가면극, 진주검무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더불어 외국인 장기자랑, 씨름대회 등 외국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호주, 중국 등 각국의 외교사절과 많은 외국인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내년에는 해외동포들과 함께 하는 단오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최재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 축제를 개최하며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었으나, 기대 이상으로 시민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특색 있는 경산자인단오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라시대부터 개최되는 경산자인단오제는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들이 세대를 거쳐 전수되어 오고 있는 지역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 단오제와 달리 경산단오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외세에 대항한 한장군을 기억하자는 '충의정신'이 대주제이다. 이는 지속가능 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다행스럽게 현재 지자체가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탄압으로 중지되었던 각 지역의 단오제가 다시 복원되어 전통으로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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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2022 경산자인단오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다.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자인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단오 행사다. 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 한장군을 섬기는 제례 행사에서 유래했다. 한 장군의 실존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오래전부터 한장군은 자인면의 수호신이다. 단오행사는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성이 있다. 단일행사로 가장 큰 규모는 강릉단오제다. 강릉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돼 있으며, 200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경산 자인단오제도 국가무형문화재 44호로 지정받아 지금은 단오제로서는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인정을 받는다. 단오날을 맞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가장 오래된 마을단위 민속축제며, 축제 내용이 비교적 온전하게 전수돼 지역성을 잘 간직하고 있다개막일인 다음달 3일은 호장장군의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자인단오제 다섯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는 시중당 특별무대에서 고택 음악회가 개최된다.둘째 날인 4일은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경북도무형문화재인 계정들소리 공연, 국궁 시연, 군악대 공연 등이 이어진다. 친숙한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로 구성한 팝콘서트가 선보인다. 경산과 경산아리랑을 널리 알리려는 경산아리랑제 경산아리랑경연대회가 이루어진다.5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경산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팔광대가면 가왕가요제, 단오음악회가 예정돼 있다.단오음악회에는 홍진영, 은가은, 윤수현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계정숲 행사장 곳곳에서는 창포 머리감기, 민속놀이체험, 천연염색, 다도,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공예, 떡메치기 등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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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단오제, 얼쑤! 놀아보세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민속문화축제인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2022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라 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수릿날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韓將軍)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다. 여원무와 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채로운 민속 연희를 3~4일 즐기던 것이 지금까지 전승돼 현재는 지역 대표 민속 문화재로 발전했다. 한장군(韓將軍)은 신라 시대 자인 태수로, 왜적이 자인면 도천산에 성을 쌓고 기거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여자로 변장해 누이동생과 함께 버들 못둑에서 화려한 꽃관을 쓰고 춤으로 왜적을 유인해 섬멸했다고 전해지며 이때 췄던 춤이 여원무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인 3일은 오전 9시 호장장군의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자인단오제 다섯 마당이 펼쳐지며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중당 특별무대에서 고택 음악회가 개최된다. 4일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과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계정들소리 공연, 국궁 시연, 군악대 공연 등이, 친숙한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로 구성한 팝 콘서트와 경산아리랑제 경연과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를 비롯해 영산 줄다리기, 경산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6시30분부터 홍진영과 은가은, 윤수현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단오음악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창포 머리 감기, 민속놀이체험, 천연염색, 다도(茶道),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공예, 떡메치기, 신기전, 캘리 그라피, 삼성현 백일장과 미술대회, 자인단오 씨름대회 등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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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경산아리랑제' 얼쑤!! 경산아리랑‘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던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내달 4일 10시부터 시작된다.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아리랑을 부르면 된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에는 경북도지사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산아리랑’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작품 경연대회이다.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가 후원한다. 내달 4일 오후 7시 제8회 경산아리랑제 특별공연이 전석 초대로 경산 자인 계정숲 단오마당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배경숙 회장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경산아리랑을 경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경상도민의 삶의 애환을 담은 경산아리랑을 편곡하고, 현대화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무대화 작업에 힘써왔다. '경산아리랑'을 셔플리듬으로 편곡하여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모습으로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무한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였다. 또한 경상도 지역 민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대화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집살이의 절절한 아픔을 담은 '밭매는 소리'를 조선팝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였다. 제1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자랑하는 대표 공연으로 '듣는 민요'에서 '보는 민요'로 민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민요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민요의 배경과 더불어 군무, 연기 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공연이 선보인다. 제2부에서는 연희창작집단이 대북의 웅장함과 한국 전통춤이 가미된 창작 퍼포먼스 '락희'가 이루어진다. 제3부에서는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가 오랫동안 준비한 ‘창작민요’ 공연이 이루어진다. 배회장이 민요의 현장에서 채록한 향토민요를 신명나는 창작민요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이다. 반주팀은 '뮤직텔러 세상타령'밴드가 연주한다. 대금에는 변석준, 해금에는 신혜원, 피리에는 박예지, 가야금에는 홍혜림, 타악에는 박희재, 건반에는 임소영이 연주한다.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배경숙 회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예로부터 살면서 괴롭고 슬픈 일 있으면 ‘아리랑' 소리 한 가락으로 풀어내였다."며 "즐겁고 흥겨워도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었던 태백산 자락 경상도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했던 수많은 소리는 경상도 부녀자들의 눈물과 한숨, 웃음과 기쁨을 만나게 해줄 소중한 아리랑들이다." 며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아리랑도, 민요도 점차 사라져 아득히 기억 속으로 더듬듯 그 소리 한 자락 헤아리고만 있는 실정이 되었다. 이에 사라지는 민요를 안타까워 레코드와 서적으로 박제하며, 도서관이나 박물관에 보존하는 것만이 보존책이 아니다. 다시 우리네 삶 곁으로 불러와 생명을 불어 넣어 함께 노래함으로써 숨 쉬게 하여야 한다. 이렇듯 오늘 공연은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쉬게 하려는 8번째 지난한 몸짓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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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경산아리랑전국민요경창대회(6월 4일)■ 대회개요 1) 일시 : ▶모집 - 공고일 ~ 2022.05.25.(수) 18:00 ▶심사일정 -명창부 / 일반부 (성인) 예선심사(동영상 심사) – 2022.05.27.(금) -명창부 /일반부 (성인) 본선심사(무대 경연) - 2022.06.04.(토) 10시~12시 ※성인명창부, 성인일반부 선정권 내 참여 팀(인원) 수 참여 ※학생부 해당사항 없음 -학생부 통합 심사(동영상 심사) - 2022.06.04.(토) 13시~15시 2) 본선 경연 장소 : 경산 자인 계정숲 시중당 특설무대 3) 종목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3~5분 이내) 4)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1인 중복참가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5) 참가비 : 없음 6) 주최, 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7) 후원 : 경산시 / 경산시의회 / 경상북도교육청 / 경산시교육지원청 / 경산문화원 / 한국 예총경상북도연합회 / 경산예총 ※상기 후원 명단은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경연부분 1) 명창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중 전문 예술인 (단체 불가, 개인 참여) 2) 일반부 : 전국의 남∙녀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희 포함) 3) 학생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개인 및 단체 ■ 경연방법 (진행 상 변경될 수 있음) 1)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만 진행됩니다. 일반부, 명창부 는 서면 동영상 심사 이후 본선 참여팀(인) 수는 수상자 인원수와 동일한 팀(인원)수로 선정 됩니다. 2) 경연곡목: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자유곡 (아리랑, 한국민요, 창작민요) 1곡(3~5분 이내) 3) 경연시간- 5분 이내 : 지정곡(경산아리랑) +자유곡(아리랑과 한국민요) 4)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경산아리랑보존회 공식블로그, (주)국악신문사 (www.kukak21.com) 에서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 경산아리랑 음원 및 악보 : https://blog.naver.com/gs-arirang/222728423568 ■ 제출목록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https://blog.naver.com/gs-arirang (주)국악신문사 (www.kukak21.com) 2) 동영상 파일(스마트폰 촬영) 5.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1) 교부 및 접수기간: 공고일 ~ 2022.05.25.(수) 18:00 2) 신청방법 - 메일로 접수하며, 신청 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 내 도착분에 한함. 3) 신청서 교부 , 문의 접수처 (053) 951-1615 4) 접수처: 이메일 gs-arirang@naver.com ※ 파일명에 경연부분, 이름 기재 (예시) '(경연부분)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중 선택_(이름) 홍길동) ■ 영상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 mp4파일로 설정함 2) 경연 노래부르기 전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자명을 크게 작성하여 3초 정도 촬영할 것 (예시) (대회명) 2022년 제6회 경산아리랑제 전국 민요경창대회 / (녹화일) 2022년05월00일 / (참가 자명)홍길동 또는 단체명 3)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하며, 타 대회 제출한 서류도 불가 4)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5)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외 사용 불가) 6)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7) 한복을 입고 촬영할 것(단, 학생부는 예외)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 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9) 본 대회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에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한다. 2)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 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①고령자, ②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학생은 고학년 학생으로 한다. ■ 결과발표 - 명창부 / 일반부(성인) 예선 결고발표 ▶ 2022.05.27.(금) 18:00 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 명창부 / 일반부(성인) 본선 결과발표 ▶ 2022.06.04. (토) 무대경연 후 현장발표/시상 - 학생부 통합심사 결과발표 ▶ 2022.06.04.(토) 18:00 공식블로그 공지 및 개별 안내 ■ 유의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 를 신청해야 함(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됨. -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을 원칙이므로 참가자는 본인 계좌번호 및 인장을 필히 지참할 것 ■ 시상내역 명창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4 1,800,000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반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계 5 1,000,000 대 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1 100,000 장 려 상 경산예총회장상 1 100,000 학생부(초•중•고등부)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총액 계 10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상장 및 소정의 상품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2 준우수상 경산예총회장상 2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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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산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비대면 경연‘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던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지정곡 경산아리랑과 자유곡 아리랑을 부르면 된다.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 변이가 갑자기 심해져서 자유곡 아리랑만 불러도 된다고 한다. 대상에는 경북도지사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코로나가 오기전 2019년 경산자인단오숲 큰그네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경산아리랑 창작경연대회’는 전통의 창의적 계승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산아리랑’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작품 경연대회이다.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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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상] 제5회 경산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12월 4일)※ 21-11-26 16: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 대회개요 1) 일시 - 모집기간 : 공고일 ~ 2021.12.03.(금) 13:00 - 대회심사 : 2021.12.04.(토) ※ 비대면 영상 심사 진행으로 참가자들 현장 참여는 없습니다. - 결과공지 : 2021.12.08.(수)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3) 종목 : 아리랑, 한국민요 4)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1인 중복참가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5) 참가비 : 없음 6) 주최, 주관 :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7) 후원 : 경산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문화원,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국악신문, 꿈꾸는씨어터(주) 2. 경연부분 1) 명창부 : 전국 남∙녀 대학생, 전문 예술인 (개인만 해당) 2) 일반부 : 전국 남∙녀 대학생,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참여가능) 3) 학생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개인 및 단체 3. 경연방법 1) 학생부, 일반부, 명창부 전부 비대면 영상 심사 2) 경연곡목: 아리랑, 한국민요 3) 경연시간- 5분 이내 : 지정곡(경산아리랑) + 자유곡(아리랑, 한국민요) 경산아리랑 1절(지정곡), 자유곡(3분 ~ 5분 이내) ※ 경산아리랑 자유곡 선택 시 지정곡 별도 영상 제출 제외 4)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및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다운 가능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gs-arirang/ ※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 : http://www.kukak21.com/ 4. 제출목록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와 ㈜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다운로드 2) 동영상 파일(스마트폰 촬영) 5.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1) 교부 및 접수기간: 공고일 ~ 2021.12.03.(금) 2)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및 동영상 경연 파일 이메일 제출 - 이메일주소 : gs-arirang@naver.com ※ 마감일 13:00 이후 도착분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문의 : (053) 951-1615 4) 제출방법 : 이메일, 파일명에 경연부분, 이름 기재 ※ 양식) 메일제목 : 제5회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_(경연부문)_(이름) 파일명 : (경연부문)_(이름) ※ 예시) 메일제목 : 제5회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_일반부_홍길동 파일명 : 일반부_홍길동 6. (필독) 영상촬영 및 제출방법 1)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 mp4파일로 설정함 ※ 해상도 설정 방법 안내 : https://blog.naver.com/gs-arirang/222579156351 2) 경연 노래부르기 전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자명을 크게 작성 후 종이를 들고 3초 정도 촬영할 것 ※ 예시 : 2021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 2021년11월00일, 홍길동 또는 단체명 3) 영상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수정 불가하며, 타 대회에 제출한 영상 불가 4) 얼굴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정면에서 전신 촬영할 것 5)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장구, 소리북 반주 외 사용 불가) 6) 인사는 하지 말고 바로 경연 노래를 부를 것 7) 한복을 입고 촬영할 것(단, 학생부는 자율복장 가능) 8)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는 공간에서 촬영할 것. 촬영장소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9) 본 대회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2021.11.01.~12.03)에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7. 심사항목 1) 심사위원 구성 : 대외적으로 명성이 높고 덕망이 풍부한 인사 3명으로 구성한다. 2)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 복장 등 3) 심사점수는 85~100점이며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 한다. 4) 점수는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 경우에는 ①고령자, ②심사위원장 점수 순으로 결정. 학생은 고학년 순으로 한다. ※ 지정곡 경산아리랑 1절은 경산아리랑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심사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8. 결과발표 - 2021.12.08.(수) 제7회 경산아리랑제 공식 블로그 게시 및 개별 문자 안내 9. 유의사항 1)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해야 함(미신청 시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 2)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됨. 10. 기타사항 - 시상금은 통장 입금을 원칙으로 함 11. 시상내역 구 분 시상 부문 훈 격 시상인원 시상금 명 창 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 1,000,000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우 수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1 200,000 장 려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일 반 부 대 상 경산시장상 1 500,000 최우수상 경산시의회의장상 1 200,000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1 100,000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1 100,000 장 려 상 경산예총회장상 1 100,000 학 생 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1 상장 및 소정의 상품 최우수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1 우 수 상 경산문화원장상 2 한국예총경북연합회장상 2 준우수상 경산예총회장상 2 장 려 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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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극] 팔공산인 이재욱,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영남민요연구회가 2005년부터 대구에서 매년 주최하는 ‘아리랑, 영남의 소리’의 무대가 꿈꾸는 시어터에서 7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28일 대구에서 총예술감독을 맡은 배경숙 회장을 만나서 올해 열일곱 번째로 올려지는 아리랑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작품 ‘팔공산인 이재욱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는 일제강점기 영남전래민요를 연구한 팔공산인 이재욱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서 소극으로 이루어진 무대이다. 작품은 기승전결로 구성된 전 4장으로 이루어졌다. 제1장에서는 청년 이재욱 선생이 일본인 민요전공자 교수와 나누는 민요에 관한 대화를 통해 그 땅에 사는 백성의 심상이 담긴 민요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제2장에서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민요의 가치와 기록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장면이 강하게 각인된다. 제3장에서는 팔공산 자락에 살고있는 마을에서 모심기를 하는 장면에서 이재욱 선생이 민요조사를 완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제4장에서는 어두운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공간을 맞게 되어 이재욱 선생은 국립도서관 초대 관장직을 맡게 되지만 625전쟁과 함께 납북되는 과정에서 피살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팔공산아리랑으로 대단원을 맺는다. 연출은 예방대씨가 맡고 배우 이영찬이 주인공 이재욱 선생으로 분한다. 총예술감독을 맡은 배경숙 회장은 "이 작품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민요를 후세에 남기겠다는 이재욱 선생의 굳은 의지를 소극으로 만들어서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원로 민요학자는 영남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영남지역 민요만을 조사한 연구자는 이재욱 선생뿐이다. 영남민요 실기와 이론을 전공한 저에게는 그만큼 중요한 존재이다”라며 강조했다. "그 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아리랑을 지어서 매년 부르고 있다. 이 소극 ‘팔공산인 이재욱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작품성은 매년 보완되어 올려지고 있다. 뮤직컬의 도시 대구에서 민요를 바탕으로 꾸며진 소리극이 부상하기는 어려운 여건이지만.....대구의 문화인물 이재욱과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전 회원들과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 2013년 시인 이창식의 <이재욱아리랑>이란 시가 그 하나다. 이 중 일부를 옮겨본다. "길 위의 영남아리랑 그를 따라 속 깊은 노래가 숨쉬다. 그가 듣고 적고 남긴 길 위의 노래화석 다시 살아나서 대구 길 위에 서다. 누구나의 길 위 꽉찬 연주의 힘을 통해 이재욱과 아리랑이 하나가 되어 배경숙의 아리랑판에서 놀다.” 팔공산인(八空山人) 이재욱(李在郁)이 명예롭게 소환되었다.‘납북인사’에서 최초의 민요연구 전공자·초대 국립도서관 관장· 『독서와 문화』 등의 저술가·대구의 근대문화인으로의 부활이다. ‘납북(拉北)’또는 ‘월북(越北)’인사들은 ‘이**’같은 복자(覆字)나 아예 가명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금기(禁忌) 인물로 취급되었기 때문이다. 이 금기를 배경숙이 영남의 아리랑으로 소환하여 금기를 풀어버렸다. 이 대목은 이재욱이 채록한 아리랑의 존재가 의미 있는 것임을 부각시킨 것이다. 배경숙 회장은 정은하 선생에게 영남민요를 사사했다. 한때는 수년간 서울에서 대구로 선생을 모시고 경기민요도 배웠지만, 경기민요에 치우쳐서 소리없이 사라져가는 영남민요를 지키기 위해 현장답사를 수행하였다. 기록의 중요성에 깨달아서 채보작업과 악보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무대로 올라간 영남민요의 작품성을 위해 편곡 작품으로 완성하여 세상에 꺼내놓고 있다는 점은 주목된다. 영남민요연구회는 매년 대구, 구미. 경산에서 지역 아리랑을 알리기 위해 구미의병아리랑제, 경산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민요와 아리랑을 지켜가는 스승 정은하 선생의 길을 묵묵히 따라가고 있다. 배회장은 박사과정을 마치면서 실기는 물론 이론까지 정립하여 민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전통문화를 지켜온 소리꾼으로 학계에서 다음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경숙은 영남지역 민요 소리꾼이자 연구자, 영남지역 아리랑 작창자로서 아리랑축제와 같은 전통문화 주제행사 기획/연출가, 전래민요의 복원과 무대화로 창조적 계승을 선도하는 문화운동가이다.” 이런 평가는 2004년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과를 마치고. 이듬해 영남민요연구회 제1회 발표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를 치루었다. 올해 제17회 발표회를 갖는 시기까지 17년간 전승활동의 결과를 말해준다. 그동안 주위 사람들과 스승 정은하 선생은 그가 가정사와 학업과 전승활동이 겹치는 힘든 시기를 어렵게 넘기는 것을 지켜보았다. 한편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회장:임규익) 회원들도 전래되는 '모심기 소리'를 재현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매년 사할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할린아리랑제 무대에서 경산아리랑과 구미의병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지키기 운동으로 전석무료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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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비대면 영상물 심사) [접수 9/8~9/29, 결과발표 10.13] *일정변경■ 일 시: 영상물 접수, 대회 참가 신청 : 2020.9.8.(화) 13시~2020.9.29.(수) 13시 결과 공지 선정 결과 발표 : 2020.10.13.(화) 13시 (블로그 ‘경산아리랑제’ [blog.naver.com/gs-arirang]공지사항, 개별 유선 혹은 문자 안내 예정) ■ 주 최: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주 관: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 후 원: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경산예총 ■ 참가자격 '경산아리랑'을 주제로 한 일반 가창 및 창작 작품 영상물 출품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 경연부문 ▪ 일반부: 전국의 남·여 성인, 대학생 개인 및 단체(동호회 포함)▪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개인 및 단체* 1단체에 1팀만 참가할 수 있음. * 참가제한 – 동일 1인이 2팀에 참가할 수 없음 ■ 경연방법 - 가창(비창작), 경산아리랑 반주 무용 등 기존 경산아리랑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표현작품과 더불어 창작곡(개사형태 가능, 노래, 연주 등), 창작무용, 시낭독(일반 소설 등 문학 제외, 무대 공연 형태가 가능하여야 함), 무예, 퍼포먼스, 랩, 힙합 등 다양한 모든 형태 가능- 작품 1개 기준 참여를 원칙으로, 작품의 길이는 3분 이상, 7분 이내로 하며 진행여건에 따라 일부 허용될 수 있음.* 제출된 동영상은 비상업적 목적을 기준으로 공개함을 원칙으로 하며, 이때,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의 발생 시 책임은 참여 단체에게 있음. ■ 참가신청 ▪ 접수기간: 2020년 9월 8일(화) 13:00 ~ 29일(수) 13:00▪ 접수방법: 이메일▪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참가인원명부(단체에 한함),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작품 실연 영상, 작품 악보(창작 작에 한함)▪ 접수처- 이메일: gs-arirang@naver.com- TEL: 053-951-1615- 홈페이지: 경산아리랑제 블로그(blog.naver.com/gs-arirang/) * 지원서 제출 메일제목 및 파일명 반드시 지켜주세요.<2020경산아리랑창작경연대회_참가분야(일반부 혹은 학생부)_참가팀명>* 접수마감일 및 접수 마감 시간 13시 이전 메일 접수분에 한함.* 이메일 접수 후 문의처로 접수 완료 여부를 필히 유선으로 확인해주세요. * 유선 미확인으로 인한 이메일 미 접수분은 접수 처리되지 아니합니다. * 제출한 영상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됨을 원칙으로 합니다. ■ 참가비 무료 ■ 심사방법 ▪ 심사과정1차 예심: 참가자격 요건 검수 형태의 예심, 신청서 및 영상제출물 기준 대회 참가요건 충족 심사2차 본심: 일반부 약 10개팀, 학생부 약 10개팀 대상▪ 심사기준 심사항목 심사기준 배 점 준비성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는가? 10 완성도 앙상블 구성원 및 (음악)작품의 연주(표현)가 조화로운가? 60 표현력 실력과 더불어 참가자가 보여주려하는 모습이 잘 전달되는가? 무대매너 열정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빛나는가? 발전 가능성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가? 10 도전정신(창의성) 경산아리랑을 주제로 색다른 공연으로 창작되었는가? 20 총 점 100 * 심사위원은 음악 및 공연 분야 전문 심사위원 3명 위촉 및 진행함.* 신청 규모에 따라 본 심사 진출팀의 수는 변경될 수 있음* 제출한 영상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됨을 원칙으로 함.* 대회결과는 경산아리랑제 블로그(https://blog.naver.com/gs-arirang/)에 게시되며 개별 유선 혹은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임. ■ 기타사항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 회피를 신청하여야 함.- 신청하지 않을 경우 수상 취소 결정 및 상금·상장 반환할 수 있음.- 신청서 작성 시 참가 부분을 정확히 기재할 것.- 단체의 경우 신청명단과 출연자가 50%이상 다를 경우 수상이 취소 됨.- 단체의 경우 1개 단체에서 1개 팀만 참가 가능. ■ 시상내용 구분 대상 시상내역 시상내용 상격 시상 선정수 일 반 부 전문예술 개인 및 단체 대상 경상북도지사상 상장 및 상금 200만원 1 최우수상 경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1 우수상 경산시의장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1 준우수상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1 장려상 한국예총경산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4 학 생 부 초·중·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 대상 경상북도교육감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최우수상 경산교육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우수상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1 준우수상 한국예총경산지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2 장려상 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상장 및 소정의 상품 5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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