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국악박물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해울소리' 공연 장면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과 이 지역 주민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군립 난계국악단이 이달 28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이 행사 홍보와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인 '해울소리'도 오는 28일 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한다. '해울소리'는 앞으로 난계국악축제 공...
국악엑스포 대응방안 보고회 (사진=영동군)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는 충북 영동군이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발족했다. 영동군은 경찰, 교육지원청, 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이 총망라된 행정지원단(단장 강성규 부군수)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초 발족한 조직위원회와 공조 체제를 ...
김영운, 국악개론, 음악세계, 2020. (이미지=도서 일라딘)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국악이론 지침서이다.필수 입문서로 자리잡은 '국악개론'의 개정증보판이다. 이번 개정 증보판에서는 그동안 국악계의 변화를 수용하여 일부 용어와 표기를 수정하였으며, 최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과 사료, 이미지 등을 보강하였다. 이 책은 ‘이론·악기·장르·간추린 국악사’의 4가지 장으로 구성된다. 텍스트 중심의 기존 교재와 차별화를 두고 내용적 균형감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정재무도홀기 언해본.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악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 중인 '홀기'류를 수록한 책 '한국음악학자료총서' 58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홀기는 집회, 제례 등 의식에서 그 진행 순서 및 절차를 미리 적어 낭독하게 하는 의례 문서다. 궁중 연회에서 공연되는 정재(呈才·춤과 노래)를 연습할 때 사용한 춤사위의 순서, 반주음악과 가사 등이 자세히 적혀있어 궁중 의궤와 함께 조선시대 의례와 예술사 연구에 중요...
1957년 국악박물관 건립을 계회한 기획서이다. 주체는 국악예술학교 박헌봉 교장이다. 매우 이른 시기 국악박물관 설립을 계획한 것은 당시 국악 진흥과 발전을 위한 의욕의 증거이다. 결국 오늘의 관점에서 보면 국악의 대계를 설계한 이는 박헌봉 교장이 유일했다는 것이다. 모두 급급하고 앞가림에 내일을 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안나 니젤스카야 국립국악원 방문. 2023.09.15.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좋아하는 러시아인 안나 니젤스카야라고 해요. 최근 20일간 한국 여행을 마치고 그리스로 돌아와서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하고 있어요. 오늘 29일 한국 방송을 보니 추석날 둥근달이 떴어요. 벌써 한국에서 만난 친구들이 보고싶어요. 제가 한국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관심이 생겼나요? 일단은 제가 원래 외국문화,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어요. 안나 니...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9월 1일(금) 온라인 전시 100년 전 소리의 기록과 인기 많은 사랑노래 "춘향가”를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국립국악원 소장 유성기 음반을 소개하고, 인기 많았던 ‘춘향가’ 음반 등을 유성기 음반의 음원과 국립국악원 공연 자료를 활용해 구성했다. 100년 전 소리의 기록에서는 조선에 도입된 유성기 이야기와 함께 1928년 빅터사에서 발매된 우리나라 첫 궁중음악 녹음 ‘조선아악’ 음반을 소개한다. 이어, 1930년에 발매된 조선시대 대표 풍류음악인 ‘영산회상’을 담은 콜롬비아 ...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정선아리랑을 부르는 어린이들 (사진=(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2019.11.21.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은 일제 강점기의 문화말살정책에 의해 강제적으로 파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때 ‘민초(民草)’들은 저항하였지만 속절없이 파괴당하였다. 그렇지만 우리 ‘민초’들은 그 압박에 굴하지 않고 은근과 끈기로써 견뎌내면서 우리 전통음악의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갔다. 그러나 일부 기득권의 음악은 ...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의 '여름나들이 전시해설 '박물관 나와라쿵딱'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2023.08.13.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국악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3 국악박물관 여름 나들이’를 오는 19일(토)과 20일(일)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과 예악당, 야외마당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감상하고, 직접 국악기를 만들어보는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
국악 배우는 학생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에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 달 국악을 배우기 위해 국악체험촌을 다녀갔거나 예약한 단체가 29개팀, 901명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대학교 학생 30명, 단양 대강초등학교 30명 등이 이곳에서 국악 공부를 하고 돌아갔다.태평소 연구소 30명, 음성 늘푸름 사물놀이 40명 등도 다양한 국악체험과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았다.이달 말에는 김병...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3월 31일(금)부터 국악과 신기술이 결합된 ‘국악實感(이하 국악실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종묘제례악과 국악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3D 모델링, 모션센싱, 증강현실(AR) 등의 신기술을 더해 제작한 3종의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묘제례악 속 담긴 조선의 시간을 만나다 ‘국악실감’의 영상 콘텐츠인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
전북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집행위원장으로 김희선(54) 국민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소리축제는 29일 조직총회를 열어 소리축제를 이끌 집행위원장으로 김희선 교수를 의결했다.김희선 신임 집행위원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피츠버그 대학교 음악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Tea Garden Festival 명인시리즈 예술감독 등으로 무형문화재, 예술교육·정책 등 다방면에서 전통예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유네...
[국악신문] 국립국악원 국악사전 누리집 첫 화면. 현재 ‘궁중·풍류’ 관련 표제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2.12.1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국악에 대한 알찬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지난 12월 1일(목) 누리집 내에 구축된 ‘국악사전’(www.gugak.go.kr/ency)을 일반에 공개했다. 글, 음원, 사진(2D·3D), 및 영상자료를 포함한 온라인 사전 형태이며, 인터넷 접근 가능한 환경이라면, 누구나 손쉽...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는 오는 12월 1일(목) 오전 11시,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기자간담회를 갖는다. 국악사전과 국악사전 체험 공간을 최초로 공개하는특별한 자리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악사전은 전통음악과 춤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다양한 매체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으로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국악사전 시연과 아울러국악사전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할예정이다.
[국악신문] 국립국악원_국악디지털음원_창작공모전 수싱식_왼쪽부터 박정경 학예연구관 수상자 박동석 윤샘 박성우 한준성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 .2022.08.01 국립국악원은 지난 6월 8일부터 30일 마감한 총 27개 접수(음원 21개, 영상 6개)음원 대상, 심사 결과, 9개 작품을 선정 8월 1일(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국악 대중화를 위해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국악 디지털 음원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제작된 음원은 단음...
[국악신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사진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정순임 예능보유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8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고 27일 전했다.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고,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이다. 8월에는 모두 무료로 전국 각지에서 총 29건의 행사가 개최된다. ...
[국악신문] 국립국악원이 국악박물관 기획전시 '명인·명창의 부채'의 연계특강인 '바람에 이야기를 싣다'를 실시한다. (이미지=국립국악원) .2022.07.27. ‘명인 명창 부채 80여점, 구경합시다’(06 28일자)에 구구한 이야기가 더해진다. 국립국악원이 국악박물관 기획전시 '명인·명창의 부채'의 연계특강인 '바람에 이야기를 싣다'를 실시한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의 전시연계특강 바람에 이야기를 싣다는 8월 6일(토)부터 9월 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국악박물관...
[국악신문] 국립국악원, 1960년대 초기 민요 음향 자료 등 채집한 故 소암 권오성 박사 소장 자료집 ‘권오성 소장 자료 연구’ 발간했다. 사진은 권오성 박사 생전 모습. 2022.07.26. 민요 2,300여곡의 자료목록과 등 국내외 현장을 기록한 900여 점 국립국악원, 1960년대 초기 민요 음향 자료 등 채집한 故 소암 권오성 박사 소장 자료집 ‘권오성 소장 자료 연구’ 발간해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1960년대부터 전국에 산재한 향토민요를 수집하고...
국립국악원은 전통공연예술의 부채를중심으로 명인 명창의 예술세계와 그들의 이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 ‘명인 명창의 부채-바람에 바람을 싣다’를 오는 6월 29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전통춤, 줄타기, 탈춤, 무속 등 명인 58명의 부채 80여점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춤, 연희, 무속 분야 전통예술의 명인 명창 58명의 부채 80여점을 수집했다. 전통예술에서 부채는 판소리뿐 아니라 한량춤, 부채산조, ...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황병기 명인 소장 아악부 '가야금보'(왼쪽)와 이수경 명인 소장 '현금보'(오른쪽)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2.06.27. 국립국악원이 고(故) 황병기 명인이 소장한 아악부 '가야금보'를 비롯한 1215점의 국악 자료를 7명의 기증자로부터 수집했다고 밝혔다.황병기 명인이 소장한 아악부 '가야금보'와 거문고의 대가 이수경의 '현금보' 등 고악보 5종을 포함해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가 1970년대에 작곡한 음원과 육필 악보, 천승요 아카이브천 대표가...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황병기 명인 소장 아악부 '가야금보'(왼쪽)와 이수경 명인 소장 '현금보'(오른쪽)의 모습 국립국악원은 올 상반기 7명의 기증자로부터 국악 관련 자료 1,215점을 수집했다.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소장한 아악부 『가야금보』와 거문고의 대가 이수경의『현금보』등 고악보 5종을 포함하며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가 1970년대에 작곡한 음원과 육필 악보, 천승요 아카이브천 대표가 직접 기록한 1970년대~80년대 판소리 공연 음원, 전라남도 진도 지역 명창인 손판기...
우리 국악기의 과거 고민과 미래비전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립국악원에 마련됐다. 2022년 4월 19일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된 "국립국악원, 변화와 확장의 꿈"이란 전시회가 그 현장이다. [국악신문] 국립국악원 국악기 개량 60년 회고전 기자간담회가 열린 19일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 음역대가 확대된 해금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이동식). 2022.04.19.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팔꽃이 핀 해금이다. 줄...
개량 거문고. 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1960년대 이후 추진해 온 국악기 개량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기획전시 ‘변화와 확장의 꿈’(19일~ 5월 15일까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은 1964년부터 음악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악기 본래의 정서와 특징에 맞춰 가장 적합한 형태로 국악기를 개량해 왔다. 개량 나각. 사진 국립국악원 개량 나발. 사진 국립국악원 ...
국립국악원 국악기 개량 60년 회고전 기자간담회가 열린 19일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 음역대가 확대된 중음 태평소가 전시되어 있다. 해금에 나팔꽃 모양의 관이 피고, 태평소에 키가 달렸다. 시대에 따라 진화해온 국악기의 변신이다. 정서와 특징에 맞춰 음역을 넓히고 음량 조절이 가능한 형태로 국악기를 개량해 왔다. 국립국악원이 1960년대 이후 추진해온 국악기 개량 사업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변화와 확장의 꿈'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19일부터...
국악기 개량 60년-‘변화와 확장의 꿈’ 국악박물관 1층 국악뜰 19일 11시, 기획전 소개 및 관람
(2024, 선지에 먹, 55× 35cm) 밀양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窓外三更 細雨時(창외삼경 세우시) 잊으리라 잊으리라...
그동안 ‘국악의 날 지정을 위한 제언’을 약 5개월에 걸쳐서 연재하였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악학궤범을 편찬한 날로 정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몇 명의 국악인들이 국...
191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행된 애국창가 2011년 8월 24일 문화재청은 ‘애국창가’를 등록유산 제475호로 지정했다. ...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