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님웨일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악신문] 필자가 2005년 김산 서훈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집을 김산서훈기념 토론회에서 무상했다. ‘Song of Ariran’ 에서 김산이 진술한 아리랑 대목만을 뽑아서 영문과 한글 번역본을 묶은 자료집이다. 2005-08-15 1930년대 중국 내 항일공산혁명 전선에는 아리랑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 결과의 하나가 1940년 9월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정규 국군인 광복군 성립전례식에서 ‘광복군아리랑’이 공식 군가로 불린 사실이다. 1939년 1월 창립된 ...
지난 회에서1930년대를 산 세 지식인,영화감독 나운규,정치학자 고권삼 그리고‘독립혁명가’(1984년 번역자가 규정한 표현)김산의 아리랑관(觀)을 대비하였다.나운규는 독립운동가이며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이 그리는 아리랑은 남성적이고 의협적(義俠的)이라고 했고,고권삼은 일제의 본토에서 식민지 조선의 정치사를 입론하는 입장에서 아리랑은 비폭력적이고 순치(順治)된 이들의 노래라고 했다.그리고 김산은‘고통 받는 민중들의 뜨거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했는데,이는1910년대로부터30년대 격동의 조선이 겪는 파고를 몸으로 부대끼며 실천한 자가...
80년 전인1941년 뉴욕 존데이 출판사에서 발행된‘Song of Arirang’은1965년 일본에서 안도지로의 역으로‘アテテソ-한 조선인 혁명가의 생애-’라는 이름으로 처음 번역되었다.이어1987년 마쓰데라 이오꼬 번역으로 이와나미 출판사에서11판까지 발행했다.그리고1972년 미국 파나 프레스에서‘Song of Arirang’재판이 발행되었다. 중국에서는1987년 연변역사연구소에서 한국어판 '백의동포의 영상'으로 발간되었고,중국어 번역본은 홍콩 난유애 출판사에서‘白衣同胞 影像’이란 이름으로 출간되었다.우리나라에서는1984...
[국악신문] 김산과 님웨일즈 공저 Song of Arirang’ 1941년 출판. 소장자:기찬숙 금년은 아리랑에 관한 책으로 매우 의미있는 ‘Song of Arirang’이 간행된지 80년을 맞는 해이다. 아리랑 역사의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아리랑’을 표제로 한 책은 10여종에 이른다. 1945년까지의 상황으로는 1930년대 초 창가집류가 5종으로 ‘映畵名曲아리랑唱歌’(1930), ‘아리랑民謠集’(1930), ‘現代映畵아리랑唱歌集’(1931), ‘아리...
191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행된 애국창가 2011년 8월 24일 문화재청은 ‘애국창가’를 등록유산 제475호로 지정했다. ...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