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한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악신문] 崔沖선생의시를 쓰다. 한얼이종선 작품해설 白日은 西山에 지고 黃河는 東海로 든다 古來英雄은 北邙으로 든단 말가 두어라 物有盛衰니 恨할 줄이 있으랴. 작품감상 밝은 해는 떠서 서산 너머로 기울고 황하도 흘러흘러 끝내 동해로 들어가네. 지난 날 그 많던 영웅호걸도 결국은 북망산천으로 드는구나. 아서라. 이 세상 모든 것 흥하면 쇠하게 마련이니 한탄해서 무엇하리. *최충(崔沖, 984~1068)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호연(浩然), ...
[국악신문] 안민영선생의 시를 쓰다. 한얼六十九 (2021, 선지에 먹, 16× 27cm) 어리고 성긴 가지 너를 믿지 않았더니 눈 기약 능히 지켜 두세 송이 피었고나 燭 잡고 가까이 사랑할 제 暗香조차 浮動터라 작품해설 가지가 여리고 드물어 꽃을 피울까만 여겼더니 눈 여겨 본 마음 져버리지 않고 두 세 송이 피었구나. 밤이라서 그냥말까, 촛불 들고 가까이서 아껴하니 그윽한 향기 은은히 풍겨오네. 작자 안민영(安玟英) 자는 성무·형보, 호는 주옹(周...
[국악신문] 청련이선생의 시를 쓰다. 신축여름 한얼이종선 (2021, 선지에 먹, 60×165cm) 아미산월반륜추(蛾眉山月半輪秋)와 적벽강상무한경(赤壁江上無限景)을 소동파(蘇東坡) 이적선(李謫仙)이 못 다 놀고 남은 뜻은 후세(後世)에 날 같은 호걸이 다시 놀게 함이라. 작품감상 가을 밤 아미산에 뜬 반달과 적벽강 위에서 바라보는 이 좋은 경치를 소동파 이태백이 다 놀지 못하고 가면서 남겨 놓은 뜻은 후세에 나 같은 호걸을 위해서라네. ...
[국악신문] 호석균의 시를오유재에서 쓰다 한얼육십구 (2021, 선지에 먹, 35 × 127cm) 운대상(雲臺上) 학발노선(鶴髮老仙) 풍류종사(風流宗師) 그 뉠느냐 금일장(琴一張) 가일곡(歌一曲)에 영락천년(永樂天年)하단말가 사안(謝安)의 휴기동산(携妓東山)이야 일러 무삼 하리오. 작품해설 높은산 위 백발 노신선 풍류의 고승은 그 뉘신지 거문고 한 자락 노래 한 곡조로 길이 즐거움을 평생 누리려는가. 사안이 기생 더불어 동산에 든 것이야 말해 무엇 하...
이정보 시 한얼이 쓰다 (2021, 문양지에 먹, 19× 29cm)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보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너만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傲霜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작품해설 국화야 너는 어찌하여 따뜻한 봄철이 다 지나간 후에 이렇게 잎 지고 추운 계절에 너만 홀로 피어 있느냐 아마도 매서운 서리를 이겨내는 높은 절개는 너 뿐인가 하노라. 작품감상 이정보(李鼎輔)는 조선 후기 숙종, 영조 연간의 문신으로 ...
[국악신문] 고려말 신숙 선생의 시 '벼슬을 버리고'를 떠 올리며 한얼 이종선이 쓰다 (2021, 선지에 먹, 35×34cm) 추산(秋山)이 석양을 띄워 강심(江心)에 잠겼어라 일간죽(一竿竹)) 둘러메고 소정(小艇)에 실렸으니 천공(天公)이 한가히 여기사 달을 조차 보내시다 작품해설 가을 산에 해가 지니 산 그림자 강물에 잠겼어라 낚싯대 둘러메고 작은 배에 오르니 하늘도 한가히 여겨 달을 보내 주셨네. 작품감상 단풍 고운 산이 석양에 비껴 강물에 떠...
[국악신문] 조헌이 짓고 한얼 이종선이 쓰다 (2021, 선지에 먹, 37×44cm) 지당에 비 뿌리고 양류에 내 끼인 제 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매였는고 석양에 무심한 갈매기는 오락가락 하노매 작품해설 연못에는 비 내리고 버드나무에는 안개 끼었는데 사공은 어디가고 배만 홀로 매여 있나. 석양에 무심한 갈매기만 오며가며 하누나. 작품감상 조헌은 호가 중봉(重峯)이다. 중종, 선조 연간의 문인이로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공을 세우고 전사하였다. ...
[국악신문] '상사별곡' 한 구절 한얼 (2021, 문양지, 22×31cm) 인간 이별만사 중에 독숙공방 더욱 섧다 상사불견(相思不見) 이내 진정 제 뉘라서 알리 맺힌 시름 이렁저렁이라 흐트러진 근심 다 후루쳐 던져 두고 자나깨나 깨나자나 임을 못 보니 가삼이 답답 어린 양자(樣姿) 고운 소래 눈에 암암하고 귀에 쟁쟁 보고지고 보고지고 임의 얼굴, 듣고지고 임의 소래 비나이다 하느님께 임 생기라고 비나이다 전생차생(前生此生)이라 무삼죄로 우리 둘이 삼겨나서 잊지...
[국악신문] 퇴계 이이 선생의 시를 오유재에서 쓰다. 신축 여름 한얼 육십구 (2021, 선지에 먹, 82×35cm) 춘풍에 화만산이요 추야에 월만대라 사시가흥이 사람과 한가지로다. 하물며 어약연비운영천광이야 어디 끝이 있을고 작품해설 봄바람 불어 꽃은 산에 가득하고 가을 밤 달빛은 누대에 가득하네. 사시사철 아름다운 흥취는 사람과 더불어 한가지로다. 하물며 천지조화의 오묘함과 자연의 섭리는 어디라서 끝이라 하리. *魚躍鳶飛: 물고기가 연못에서 뛰어 오르...
[국악신문] 가야금애상곡(가야금타령) (2021, 선지에 먹, 17×137cm) 가야금 열두 줄에 시름을 걸어놓고 퉁기는 가락가락 애닲어라 둥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이화우 사창에 뿌리고 그 님은 이다지도 왜 나를 울리나 퉁기는 가락 가락 못 잊은 님 생각이요 괴로운 이심정 애닲어라 둥기 당기 당기 청춘만 흘러가네 꿈에도 못 잊을 그 님은 무정하게 이내심정 울려만 주누나 애달픈 이내마음 구슬픈 이 심정 다 녹여 정말로 진정코 애닲어라 둥기 당기 당기 내...
[국악신문] 김수장의 시를 쓰다 한얼 육십구 (2021, 한지에 먹, 38×37cm ) 산촌(山村)에 객불래(客不來)라도 적막(寂寞)튼 아니하이 화소(花笑)에 조능언(鳥能言)이요 죽훤(竹喧)에 인상어(人相語)라 송풍(松風)은 거문고요 두견성(杜鵑聲)은 노래로다 아마도 나의 이 부귀(富貴)는 눈 흘길 이 없으리. 작품해설 산촌에 찾아오는 이 없어도 쓸쓸하지만도 않은 것이, 꽃의 미소에 새가 마주 노래를 부르고 대 닢 서걱이는 소리는 마치 사람이 속삭이는 듯....
[국악신문] 한얼 이종선 [국악신문] 한얼 이종선 뒷 뫼에 고사리 뜯고 앞내에 고기 낚아 솔제자포약손(率諸子抱弱孫)하고 일감지미(一甘旨味)를 한데 앉아 나눠 먹고 담소자약(談笑自若)하여 만실환희(滿室歡喜)하고 우락(憂樂)없이 늙었으니 아마도 환해영욕(宦海榮辱)을 나는 아니 구하노라. 작품해설 ...
[국악신문] 기해여름 절재선생의 호기가를 쓰다 한얼이종선 (2019, 선지에 먹, 205 70)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겨울 찬바람은 나무 끝에 불고 밝은 달은 눈 속에 찬데 만 리 국경 성루 에 올라 큰 칼 짚고 서서 길게 휘파람 불다가 크게 고함을 지르니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구나. 작품감상 김종서 선생의 시이다. 선생의 호는 절재(節齋), 고려 우왕 9년~ 조선 단종...
[국악신문] 한얼 이종선글씨 작자미상 (2021, 선지에 먹, 38.6 × 39.5cm) 불로초로 빚은 술을 만 년 잔에 가득 부어 잡으신 잔마다 비나이다 남산수를 진실로 이 잔 곧 잡으시면 만수무강 하오리다. 작품감상 정성스런 한 잔 술 올려 만수무강을 비는 마음이 사뭇 간절하다. 예로부터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부모의 장수를 비는 것 또한 자식 된 도리로서 효도의 한 모습이다. 자하선생도 시를 지어 끝 간 데 없는 만수무강을 빌었다. ...
[국악신문] 호석균시 이종선글씨 (2021, 시전지에 먹, 18.8 ×28.7cm) 세류청풍 비갠 후에 우지마라 저 매암아 꿈에나 임을 보랴 겨우 든 잠을 깨우느냐 꿈 깨어 곁에 없으면 병 되실까 하노라 작품감상 맑은 바람에 실버들은 하늘하늘 비 그치자 기다렸다는 듯 매미는 일제히 합창을 하고, 꿈에서나 임을 볼까 겨우 잠이 들었는데 이 꿈 깨면 내 님은 어디서나 뵈올런지 곁에 없는 임 때문에 내 마음은 병이 되리 호석균 扈錫均은 생몰연대를 ...
[국악신문] 이명한 선생의 시를 쓰다 신축년여름 한얼이종선 (2021, 선면문양지에 먹, 68×34cm) 사랑이 그 어떻더나 둥글더냐 모나더냐 길더냐 짧더냐 밟고 남아 재겠더냐 구태여 긴 줄은 모르되 끝간 데를 몰라라 작품해설 사랑이 어떻더냐 둥글더냐 모나더냐 길더냐 짧더냐 발로 밟아 잴만하더냐 얼마나 긴 줄은 알 수 없으되 끝이 어딘 줄은 나 모르겠네. 작품감상 사랑타령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실체도 없는 것이 애간장을 녹이고 가슴을 ...
[국악신문] 신축년사월 한얼 (작자미상, 2021, 문양지에 먹, 12.3 × 27cm) 달뜨자 배 떠나니 인제 가면 언제 오리 만경창파에 가는 듯 돌아오쇼. 밤중만 지국총 소리에 애 끊는 듯 하여라. 작품해설 달 떠 오르자 배 떠나는구나. 이제 가면 언제 다시 올까. 만 이랑 푸른 물결에 가시는 척만 하고 이내 돌아오소. 밤중에 노 젓는 소리에 애가 끊어지는 듯 하여라. *지국총至菊蔥: 노젓는 소리의 한자어 음...
[국악신문] 옛 노래 한 구절을 쓰다 신축 새봄 한얼 이종선 (작자미상, 2021, 선지에 먹, 41×56cm) 창밖에 국화를 심어 국화 밑에 술 빚어 두고 술 익자 국화 피자 벗님 오자 달이 돋아온다 아희야 거문고 내어라 벗님 대접하리라 작품감상 국화꽃 아래 벗과 함께 벌이는 완월장취玩月長醉의 멋을 노래했다. 광개토대왕비에서 필의를 받아 고체로 썼다. *광개토대왕비 - 중국 길림성 집안현에 현존하는 고구려비로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이 서기 41...
[국악신문] 이천이십일년 신축봄날 취월당 밝은창가에서 쓰다 한얼 이종선 (작자미상, 2021, 선지에 먹, 35× 58cm) 푸른산중 백발옹이 고요독좌 향남봉이라 바람불어 송생슬이요 안개이니 학성홍이라 주걱 제금은 천고한인데 적다 정조는 일년풍이로다 누구셔 산을 적막타던고 낙무궁인가 하노라 푸른 산속 백발노인이 고요히 남쪽 봉우리를 향해 홀로 앉아 있네. 바람 부니 소나무에서 비파소리 들리고 안개 피어오르니 골짜기에는 무지개가 이네 주걱주걱 두견새는 천고의 한을 ...
[국악신문] 호석균의 시를 쓰다. 한얼 이종선 (2021, 선지에 먹, 18.3× 28cm) 꿈에나 님을 보려 잠 이룰까 누었더니 새벽달 지새도록 자규성(子規聲)을 어이 하리 두어라 단장춘심(斷腸春心)은 너나 나나 다르리 작품해설 꿈에나 임을 만날 수 있을까 누었더니 새벽달이 지새도록 접동새의 울음소리를 어찌 하리 두어라 슬퍼 창자가 끊어지는 봄 마음은 너나 나나 다를까 작품감상 호석균扈錫均: 풍류와 호화를 즐기던 선비로 중년에 입산수도승이 되었다....
청천 구름 밖에 높이 떴는 학이러니 인간이 좋더냐 무슨 일로 내려온다 장 짓지 다 떨어지도록 날아갈 줄 모르는다 작품해설 푸른 하늘 구름 밖에서 높이 날던 학이로구나 인간세상이 좋아 뵈더냐 무슨 일 있어 내려 왔느냐 긴 날개가 다 떨어지도록 날아갈 줄 모르네 작품감상 학은 순결함을 연상시키고 움직임이 품위가 있어 신선을 상징한다. 신선이 학을 타고 노닐었다는 전해 오는 이야기는 흔하다.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청빈하고 고고한 선비의 모습을 이에 비유하기도 한다. 관동별곡, 사미인곡...
유벽량선생의 시를 쓰다. 한얼 이종선 (2021, 선지에 먹, 17.8×60.5cm) 간밤의 부던 바람에 눈서리 치단말가 낙락장송이 다 기우러 가노매라 하믈며 못 다 픤 곳이야 닐러 무슴 하리오 지난 밤 불던 바람에 눈서리가 휘몰아치는구나. 커다란 소나무들이 다 기울어 가는구나. 하물며 아직 피지도 못한 꽃이야 말해 무엇 하리. 유응부兪應孚는 조선초의 무신으로 사육신의 한 사람.호 벽량碧梁 ...
[국악신문] 노가재선생의 시를 쓰다. 신축 새봄에 한얼 이종선 (2021, 선지에 먹, 35×41cm) 거문고 줄 골라놓고 홀연히 잠이 드니 시문에 개 짖으며 반가운 손 오노매라 아희야 점심도 하려니와 탁주 먼저 걸러라 거문고 줄을 골라 놓고 한 곡 타려하나 혼자서는 흥이 일리 없지 무료함에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겠다. 사립문의 개 짖는 소리에 언뜻 깨니 그리던 벗이 문안으로 들어서네. 아이야 서둘러 점심 준비해라. 아니다. 우선 동이에 술부터 걸러라. 목...
[국악신문] 신축봄날 한얼 작자미상 (2021, 난초문양지에 먹, 18× 27.8cm) 이태백의 주량이 기 어떠하여 일일수경삼백배하고 두목지풍도는 기 어떠하여 취과양주귤만거런고 아마도 이 둘의 풍채는 못 미칠까 하노라 작품해설 이 백의 주량이 그 얼마이기에 하루에 삼백 잔을 기울이고 두목의 인기는 또 얼마나 높았기에 취해서 양주를 지나갈 때 기생들이 던진 귤이 수레에 가득했을까 아마도 이 두 사람의 멋들어진 모습은 따를 이가 없으리 작품감상 이백...
옛시조 한 수 한얼 (2021. 선지에 먹, 33×40cm) 달 다려 물으려고 잔 잡고 창을 여니 두렷하고 맑은 빛이 녜론 듯하다마는 이제는 태백이 간 후니 알 리 없어 하노라 달에게 물어 보려 잔 잡고 창을 여니 뚜렷하고 맑은 빛은 옛 모습 그대론 듯하지만 이제 이태백이 죽고 없으니 누가 있어 알아주리. 작품감상 세상풍류를 나눌 사람 없다. 누...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한류문화 칼럼니스트) 그동안 "시용향악보”의 ‘오음약보’와 ‘정간보’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계속해서 고려가요의 음악적 특징으로 나타...
윤치호 작사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게 한 원천이 좌파 학자의 ‘공동창작설’이다. 이의 주인공이 근대음악학자 노동은 교수이다. 소위 친일음악 연구 전공자로서 나름의 실적을 쌓은 교수이...
'북해도아리랑'을 쓰다.갑진봄 한얼 이종선 (2024, 한지에 먹, 71× 31,5cm) 팔월이라 열사흘 밤달도 밝구나 우리 ...
민요의 현장 논밭에서 일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그 현장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희문, 또 여타 실험들에서 민요가 면면히 살아 있을을 확인한다 굿판·노동판·유희판 ...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였고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었는데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