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한글서예 음악사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4, 선지에 먹, 35×45cm) 조선족아리랑 울며 넘던 피눈물의 아리랑고개 한번 가면 소식 없던 탄식의 고개 업고 지고 쫓겨서 흘러가더니 기쁨 싣고 떼를 지어 뛰 넘어 오네 어서 넘어라 어서 넘어라 에헤헤 기쁨 싣고 돌아오는 아리랑고개 이천이십사년 새날에 조선족아리랑을 쓰다 불긍거후루 주인 한얼 이종선 감상 일제치하 조선의 백성들은 폭정에 못 이겨 고향을 버리고 북간도로 만주로 살길을 찾아 떠났다. 불모의 땅을 일궈 희망을 싹 틔웠고, ...
인제아리랑 한얼거사 (2024, 선지에 먹, 38×38cm) 만주나 벌판에 솥 때우는 저 영감 우리 내우야 정 떨어진 것은 때울 수가 없느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인제아리랑 한얼거사 감상 사뭇 설레고 가슴 달뜨던 사랑도 세월이 가면서 무뎌지고 서먹해진다. 세월의 흐름에 감정의 모서리가 닳아 긴장감이 사라지고 바람도 색이 바랬다. 친한 관계일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니, 매사 익숙함은 타성을 부르기 때문이다....
조선족 삼아리랑 한얼 쓰다. (2023, 선지에 먹, 45×83cm) 구월단풍 두견이 울음 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아리랑 강남은 천리나 언덕 정든 님 올 때만 기다린다네. 아리 아리 넘어 넘어서 구월단풍 좋은 시절에 두견이 음 음 음 우지를 말라 감상 강남 간 님 오기만을 봄부터 여름 지나도록 언덕에 올라 기다리는데, 오마던 이는 소식이 없고 어느덧 구월에 단풍만이 곱구나. 세월을 재촉하는 두견이 울음에 가슴이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3, 순지에 먹,38×53cm) 정선아리랑 서방인지 남방인지 어서 잠들어라. 보리밭에 섰는 총각 찬이슬 맞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 주게. 감상 사랑이 떠나면 마음에 찬바람이 쌩쌩 분다. 세상 가장 높은 담이 돌아누운 여인의 등이란다. 이미 서방이랄 것도 없다. 동방이든 남방이든 알 바 아닌 것. 눈이 맞아 정분 난 옆집 총각만이 절박하다. 바람난 여인네의 달뜬 숨소리가 물씬 느...
조선아리랑 한얼 쓰다. (2023, 순지에 먹, 38×53cm) 만경창파 거긔 둥둥 떠가는 배야 거긔 좀 닷 쥬어라 말 무러 보자. 아르랑 아르랑 아라리오 아르랑 띄여라 노다 가세 감상 파도치는 푸른 물결에 배를 띄워 임은 떠나려 하네. 가는 이, 보내는 이 할 말이 어찌 없으랴만 벙어리 냉가슴으로 속만 태우다가 배가 떠나려 하니 마음이 급해졌다. ‘닻을 내려라. 말 물어 보자. 날 버리고 어딜 가느냐. 갈 수 밖에 없다면 언제 다시 오려느냐‘ 그러...
아리랑 망향가를 쓰다 한얼.(2023, 한지에 먹, 50×80cm). 만주벌 묵밭에 무엇 보고 우리 옥토를 떠났거나 언제나 언제나 돌아갈까. 내 나라 내 고향 언제 가리. 감상 床前明月光 疑是地上霜 擧頭望山月 低頭思故鄕 침상 앞 밝은 달빛, 마치 서리가 내린 듯 고개 들어 산달을 바라다가 고향생각에 고개 떨구네. 이백(李白)의 정야사(靜夜思)이다. 고향 달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타향살이가 고될수록 더욱 그렇다. 오죽하면 고향을 떠나...
우리 노래 '아리랑 고개'를 쓰다. 한얼 이종선(2023, 한지에 먹, 60× 122cm) 꼿이 안 폇다고 죽은 나물가 뿌리는 살앗네 꼿 피겟지. 약산 동대 진달래 꼿도 한 폭이 피며는 따라 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어서 넘자. 감상 사람살이에는 절망스런 경우가 다반사다. ‘산 넘어 산’이란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음지가 양지되고,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는 법.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다지 않던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고개가...
동학란노래,(2023, 한지에 먹, 70× 63cm) 동학란노래 개남아 개남아 진개남아 수많은 군사를 어데 두고 전주야 숲에는 유시했노 봉준아 봉준아 전봉준아 양에야 양철을 짊어지고 놀미 갱갱이 패진했네 동학란노래를 쓰다. 계묘년가을 한얼이종선 감상 *진개남: 김개남(金開南)이다. 전봉준과 더불어 동학란을 이끌었다. *유시(遺屍): 시체가 되다. *패진(敗陣): 패전. 전투에서 지다. *놀미: 논산, 갱갱이: 강경 ...
(2023, 한지에 먹, 33× 35cm), 계묘년 황화지절에 쓰다. 오거서루 주인 한얼 이종선 할미성 꼭대기 진을 치고 왜병정 오기만 기다린다. 임진왜란노래 오라베 상투가 왜 그런가 병자년 지내고 안 그런가 병자호란노래 조선시대 두 전란을 겪으며 부른 아리랑을 계묘년 황화지절에 쓰다. 오거서루주인 한얼이종선 감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년)에 일본이 침략한 전쟁으로 7년간 이어졌다. ...
아이령가를 쓰다 한얼 이종선. (2023, 한지에 먹, 22× 56cm) 아이령(俄夷嶺)아이령(俄夷嶺)아라리령이요 아이령(俄夷嶺)고개로 넘어나 간다. 나를 대리고 가시난 님은 백리라도 날라서 꿈가치 가네 감상 아이령(俄夷嶺)은 북간도와 로서아(露西亞-러시아) 국경에 있는 고개이름이다. 고개이름 ‘아이령’으로 ‘아리랑’을 대신했다고 보인다. 이 노래는 필사본으로 남아 있다.(김연갑 편저 '아리랑' 1886년. p382)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
아리랑타령, 계묘가을 아리랑타령을 쓰다. 취월당 주인 한얼 이종선 (2023, 문양지에 먹, 34× 34cm) 담 넘어 갈 쩍에 짓든 개는 인왕산 호랑이 꼭 무러 가고 품 안에 들 쩍에 울든 닭은 야산의 족집이 꼭 무러 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야 아리랑 얼시구 아라리야 감상 숨어서 먹는 빵이 달고 남몰래 하는 사랑이 더욱 간절하다. 담 넘을 때의 스릴로 아랫도리는 후들거리는데 개는 속도 없이 짖어대고, 사랑을 나눌 때의 시간은 시위를 떠난 화살 같다...
뽕 따는 노래 (2023, 한지에 먹, 22× 56cm) 뽕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뒷동산으로 뽕 따러 가세 뽕도 딸 겸 님도나 볼 겸 겸사 겸사로 뽕 따러 가세 한얼 이선 감상 잠농으로 오뉴월은 아이 손도 귀하다. 누에는 눈만 뜨면 먹어댄다. 하루에도 열 두 번 쯤 밥을 줘야하니 뽕잎 따는 손은 쉴 새가 없다. 당연히 청춘 남녀가 사랑을 나눌 겨를이 따로 없기로 뽕 따러 가는 길은 뽕만 따려는 것이 아니다. 뽕나무 사이로 나누는 사...
농부사를 쓰다. 계묘 가을 한얼 이종선. 농부사를 쓰다. 계묘 가을 한얼이종선 태평만사가 농부의 마음이로다. 밭을 깊이 갈고 잡초를 제거하는 것은 공이 이루어지는 것일세. 호미 들어라 호미 들어라 한결같이 앞을 향하여 아로롱 아로롱 감상 제(齊)나라 경공(景公)이 공자(孔子)에게 정사(政事)에 대해 묻자 공자가 "君君, 臣臣, 父父, 子子.”라 대답하였다. "임금은 임금 노릇 하고, 신하는 신하 노릇 하며, 아비는 아비 노릇 하고, 자식은 자식 노...
진도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3, 고지에 먹, 44× 33cm) 시엄씨 죽으라고 고사를 지낸께 친정 어매 죽었다고 기별이 왔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 감상 대개 바라는 일은 잘 안되고 원치 않던 일은 느닷없이 벌어진다. 사는 게 다 그렇다. 여러 해 뵙지 못해 먼발치에서나마 오래 사시기만을 빌었던 친정어머니의 느닷없는 부음은 청천벽력이 되어 딸의 가슴을 후려친다. 한 많은 시집살이에...
정선엮음아라리 한얼 이종선. (2023, 문양지에 먹, 17× 27cm)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를 의지하여 지향 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숙연한데 해 저무는 저녁놀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없이 있노라니 눈앞에 온갖 것이 모다 시름뿐이라. 감상 ‘斫來無影樹 憔盡水中泡’ (작래무영수 초진수중포) 그림자 없는 나무로 장작을 패고, 불로 물거품을 태우려 하다니. 지내 놓고야 헛된 줄을 아는...
진도아리랑을 쓰다. 한얼. (2023, 문양지에 먹, 26× 36cm) 시엄씨 줄라고 멘테를 쪘더니 쪄 놓고 봉께 방망이를 쪘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 감상 고초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하랴. 고된 시집살이의 가운데에는 늘 시어머니가 있다. ‘시어머니 죽으라고 빌었더니 친정어미 부고가 먼저 왔다‘는 노랫말에서 보듯,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감정은 꼬일 대로 꼬여 있다. 명태 대신 방망이를 삶은 건 짐짓 실...
아르렁타령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3, 한지에 먹, 29× 42cm)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맹이로 다 나간다. 남산 우에 고목나무 나와 갓치만 속 썩는다. 아리령 아리령 아라리요 아리령 띄여라 노다 가세 감 상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 구절은 진도나 밀양 등 여러 지역의 아리랑에 등장한다.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만큼이나 즐겨 인용 되었다. 민요의 경우 첫 구절은 노래의 형성배경과 그 노...
신고산타령을 쓰다. 이천이십삼년 구월 한얼 이종선. (2023, 한지에 먹, 58× 28cm)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얽으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얽으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어랑 어랑 어허야 어기영차 덜커덩 서산 벽으로 감돌아 감상 사랑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노래하고 있다. 머루와 다래의 넝쿨이 얽히고설키어 떨어지지 않듯이 이별 없는 사랑의 지속을 갈망하는 것이다. 만전춘(滿殿春)의‘얼음 위에 댓잎 자리 ...
원산아리랑 신고산 타령을 쓰다. 한얼. (2023, 냉금지에 먹, 34× 48cm) 상갯골 큰 애기 정든 님 오기만 기다리고 삼천만 우리 동포 통일되기만 기다린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어랑 어랑 어허야 어기영차 덜커덩 서산 벽으로 감돌아 감상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간절한 바람이 염원(念願)이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어디를 가나 한 생각 뿐. 임 그리는 한 생각은 병이 되고 간절하기가 온 국민이 소원하는 통일과 다를 바가 없다....
이천이십삼년 계묘가을에 농부사를 쓰다. 한얼이종선 어히야 배들 두드리며 흥겹게 노래 부르며 즐겨보세 녹두잎 바람에 날리니 일기는 상쾌하고 벼꽃이 물에 적시니 들녘이 풍요롭다. 호미 쉬어라 호미 쉬어라 옥 같은 산이 스스로 조수에 비치어 붉도다. 감상 태평성대(太平盛代)에 시화년풍(時和年豊)이라, 사람마다 제 자리에서 제 일을 하니 나라는 태평하고 하늘이 도와 일기마저 순조로워 모든 게 풍요롭다. 십팔사략(十八史略) 제요편(帝堯篇)에 실린 글이다....
한얼 안성지방 아리랑타령 쓰다. (2023, 한지에 먹, 40× 30cm) 아르랑 아르랑 아라리요 아르랑 얼시고 아라리야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설워마라 명년삼월 춘절이 되면 너는 다시 피려니와 인생 한 번 죽어지면 움이 날까 싹이 날까 감상 꽃이 지면 봄은 서럽다. 그래도 새봄이 오면 다시 피리라. 삼라만상의 유구함에 견주어 우리의 인생살이는 얼마나 무기력한가.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허망함을 궁체를 흘려 써서 어루만졌다. ...
#국악신문, #한얼, #이종선, #한글서예, #음악사설,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휘호 #한국서학회 , #이즘한글서예가회, 을 쓰다. 이천이십삼년 팔월 한얼 (2023, 선지에 먹, 28× 60cm) 산은 첩첩에 청산이요 물은 슬렁 옥계수라 배뱅뱅 돌아라 몸맵실 보세 상긋상긋 웃어라 닛속을 보자 작품감상 물 맑고 산 높은 곳에서 웃는 모습 예쁘고 이리 저리 보아도 자태 고운 아리다운 색시와 더불어 이 한 생 살아가리. 얄리얄리 얄라셩 얄...
청원아리랑을 쓰다 한얼 (2023, 한지에 먹, 33× 35cm) 영감아 땡감아 일어를 나게 보리방아 품 팔아서 개떡 죽 쒔네. 아리라랑 아리라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루 넘어간다. 작품감상 일은 안하고 맨 날 늘어지게 잠만 자는 우리 영감 팔자는 개 팔자나 다름없다. 그래서 이름이 ‘땡감’이다. 땡감은 떫어 먹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으니 우리 집 영감이 딱 그 짝이다.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방아품을 팔고 왔는데 영감은 아직도 꿈속을 헤매는...
영천아리랑 이선 (2023, 문양지에 먹, 34× 34cm) 아주까리 동백아 열리지 마라. 산골집 큰 애기 발덧이 나누나 아라린가 쓰라린가 영천인가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작품감상 옛날에는 머릿기름을 아주까리와 동백의 열매로 짰다. 향이 요란하지 않고 부드럽게 윤이 나서 우리네 여인들이 애용하였다. 곱게 빗은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서낭당 너머로 임 마중을 나간다. 그러나 ‘혹시나’는 ‘역시나’가 ...
문경새재아리랑을 쓰다. 계묘칠월 한얼 이선 2023, 한지에 먹, 33× 35cm) 으스름 달 밤에 홀로 일어 안 오는 님 기다리다 새벽달이 지샜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작품감상 조선 선조 연간의 문신 김상용(金尙容)은 허망한 사랑의 야속한 정을 이렇게 노래했다. 사랑이 거짓말이 임 날 사랑 거짓말이 꿈에 와 뵌단 말이 긔 더욱 거짓말이 날같이 잠 아니 오면 어느 꿈에 뵈리오. 꿈에나 임을 볼까 잠들었다가 이...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한류문화 칼럼니스트) 그동안 "시용향악보”의 ‘오음약보’와 ‘정간보’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계속해서 고려가요의 음악적 특징으로 나타...
윤치호 작사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게 한 원천이 좌파 학자의 ‘공동창작설’이다. 이의 주인공이 근대음악학자 노동은 교수이다. 소위 친일음악 연구 전공자로서 나름의 실적을 쌓은 교수이...
'북해도아리랑'을 쓰다.갑진봄 한얼 이종선 (2024, 한지에 먹, 71× 31,5cm) 팔월이라 열사흘 밤달도 밝구나 우리 ...
민요의 현장 논밭에서 일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그 현장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희문, 또 여타 실험들에서 민요가 면면히 살아 있을을 확인한다 굿판·노동판·유희판 ...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
낮 최고기온이 10∼15도로 예보된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4.3.13 전통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