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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전야제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26일 제1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 전날인 오는 25일 부안 물의 거리에서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가 열릴 예정이다. 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전야제 행사는 전국에서 오는 경연대회 참가자들과 부안 군민들의 전통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제15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국회의장상 수상한 국악인 방문배의 사회로 진행되는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는 부안의 전통예술인과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역대 수상자들이 함께 한다. 전통예술원 타무(단장: 김기곤)의 부안농악, 고순복((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의 부안 시낭송을 선사한다. 이어 영재 소리꾼 고민준의 사랑가, 고소라의 추담제 수궁가, 부안 예화무용단(대표 유경숙)의 '한영숙류 태평무', 정해성의 '가야금 산조', 김나니와 신예주의 신민요와 아리랑, 등이 다채로운 부안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에 이어 26일, 27일 2일간 제1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라북도 판소리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큰 판소리 명창인 추담 홍정택 선생의 뜻을 기린 대회이다. 판소리, 기악, 고법 부문 총 3부문으로 나뉘어 치뤄진다. 판소리 부문에는 국회의장상, 고법과 기악 부문의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부장관상,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그 밖에 전라북도지사상, 부안군수상 등을 수여한다. 대회를 주관한 추담판소리보존회는 "이 대회를 통해 국악의 새 시대를 이끌 우수한 실력의 명창·명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치루던 대회가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린다. 또한, 참가자와 관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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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전통예술원 타무, 부안군립농악단의 'K-국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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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 성료제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5월 6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었다. 비가 와서 낭주중학교 대강당으로 이동하여 경연대회를 마치었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김기곤)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8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부안농악'의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 전통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시상은 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문화체육부 장관상)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준우수상(전북도지사상), 장려상(부안군수상)이 주어졌다. 종합대상(국회의장상)에는 '세한대학교 전토연희학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 우수상에는 고창농악전수생연합 '고스란히', 준우수상에는 '전주농악보존회', 장려상에는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가 수상을 했다. 김기곤 회장은 "우리 가락의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헌신하신 고은 이동원 선생의 뜻을 기리는 대회로 기량이 뛰어난 전국의 풍물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농악보존회는 전통을 널리 알리고 육성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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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를 마치고매었구나~ 매었구나~ 어허허~ 하아~~ 1987년 7월에 있었던 부안농악 두레굿 재연행사에 쓰였던 문구입니다. 신명을 내기 위해 장구를 매고 마음을 매어 무아지경의 놀이판에서 "어허허~ 하아~”하며 탄성을 표출했듯 우리네 농악은 생각만 해도 어깨 들썩이게 하는 강렬한 힘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의 세계화로 'K-팝'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가 새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왜 이리 신명과 끼가 많으며 춤과 노래를 잘하는가? 바로 민중예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농악'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농악무의 신명성과 즉흥성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농악과 굿문화를 풍성하게 간직한 부안에서, 부안농악으로 그 찬란한 역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허균이 꿈꾸던 이상 사회의 터전이며, 실학자 반계 유형원과 변산의 도적을 교화한 박지원 등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늘 꿈꾸어 왔던 부안에서,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 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를 지난 5월 6일 성황리에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오늘의 농악이 있기까지 자리를 빛내주시고 있는 전국 농악보존회와 농악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부안은 호남우도농악의 본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안에는 보안 우동리 김바우, 김대근, 줄포의 박남식, 백산의 김경천, 부안읍의 이동원, 부안농악 상쇠 나금추 등의 명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입니다. 이 분들은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농악인들과 교류하며 부안 농악의 초석을 다지고 융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1987년 12월 31일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부안농악'이 전북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을 만천하에 인정 받았습니다. 이후 세계 유네스코는 농악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앞으로 선생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동체적 신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농악보존회장 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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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설장고 명인 이동원 선생 추모 부안농악경연대회부안과 전북을 대표하는 설장고 명인 故 고은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5월 6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김기곤)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8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부안농악'의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 전통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농악팀 10개팀이 출전해 일반농악(풍물) 25분 내외로 진행된다.시상은 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문화체육부 장관상)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준우수상(전북도지사상), 장려상(부안군수상)이 주어진다.2021년 9월부터 부안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는 김기곤 회장은 "따숩고 신명 난 농악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앞으로 더욱 회원간 소통과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대중적으로 부안농악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며 "우리 가락의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헌신하신 고은 이동원 선생의 뜻을 기리는 대회로 기량이 뛰어난 전국의 풍물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농악보존회는 전통을 널리 알리고 육성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 이동원 선생은 1930년대 말인 10대 후반부터 장구 명인 김홍집 선생에게 장구가락을 사사받았다. 이후 고창상쇠 박성근농악대와 신두옥농악대에서 최막동과 함께 활동하면서 전성기를 맞는다. 1950년대 말에는 부안 김경천, 박남식과 함께 부안여성농악대를 창단해 장구 후계자 양성에 집중한 결과 전남 여수 임재식, 김제 박판금 익산 김형순 등 다수의 명인을 배출했다. 이동원 선생은 1961년에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전북도 농악대 설장구 부문에 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조의 실력을 과시했다. 1982년 전북농악경연대회에서 '부안상서농악'을 지도해 최우수상, 1986년 전주대사습 농악부문 차상․전라예술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1987년 부안군민의 장 문화장 등의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부안군농악보존회는 1987년 상쇠에 나금추 선생, 장구에 이동원 선생을 중심으로 전북도에서 문화재보유단체로 지정됐다. 도내 농악보존회 중 가장 오래된 전통으로 인정받은 역사다. 이후 부안농악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내 문화인들에게 전승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왔다. 나금추 선생을 중심으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해 10월 16일 국악계 최고 등용문 '제30회 임방울 국악제'에 출전하여 농악부문 총 10개 팀 중 전국 3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당시 부안농악은 다채로움과 화려한 호남우도의 본산인 부안농악 판굿(오채질굿, 오방진굿, 호호굿)과 개인놀이(고깔소고놀이, 설장고놀이, 나금추류 부포놀이, 부안용기놀이)로 호남우도 부안농악의 진정한 맛을 관객에게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농악의 판굿은 꽹과리를 치면서 원형으로 둥글게 도는 오채질굿을 비롯해 빠른 가락을 치며 겹겹으로 둥글게 돌며 안바탕 나선형으로 감 돌아가는 오방진굿, 호호 흥을 돋우며 구호를 부르며 도는 호호굿, 등 음악과 춤 놀이가 한데 어울리는 흥겨운 민중오락인 민족종합예술의 원형 그대로 전승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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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이영경의 길....금추를 바라다'전통예술원 '타무' 이영경 원장은 2022년 정기공연 '이영경의 길/금추를 바라다'를 발표한다 20대. 굿이...,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던 시절. 장구에 홀려 몸과 마음 가눌 길 없을 즈음, 평생 굿 동지와 함께 깊은 인연의 굿을 마주하다. 30대. 천하의 상쇠 나금추선생님을 만나 다시 한번 굿의 심오함을 알고 다시 굿과 사랑에 빠지게 되다. 40대. 스승의 길을 쫓아가다. 첫 개인발표회 "이영경의 길/금추를 바라다” 이영경은 "큰 선생의 동작 하나 하나의 버슴새를 쫓고, 꽹과리 소리에 귀가 뜨일 때 쯤, 아직 한 참 멀었건만 얄궂은 인연 남겨 놓은 채 급히도 가신 선생님... 그리고 큰 가르침 주신 또 다른 선생님들...오늘, 굿동지들과 함께 한 지금까지의 농악, 판, 굿길과 또 앞으로 펼쳐질 나의 굿길 중간쯤. 저의 첫 개인발표회를 무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한다. 다가오는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통예술원 타무은 상기 글속에 녹아있듯이 먼저 떠나 보낸 故나금추선생과의 인연과 그 동안의 이영경 스스로의 농악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이영경의 길/금추를 바라다”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린다. 프로그램으로는 부안농악 판굿(완판), 임유진의 이매방류 살풀이, 설장구놀이, 나금추류 부포놀이, 진도북놀이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부안농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놓치면 후회 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전통예술원 타무는 호남우도 부안농악의 큰 주역인 나금추, 이동원, 박남식 등의 부안농악의 명인들로부터 전수받은 기예와 예술관을 복원 및 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1호 부안농악 이수자 이영경 대표를 중심으로 나금추 명인으로부터 직접 농악을 전수받은 부안을 비롯하여 여수, 진주, 장수, 화성, 광주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수자 및 전수자 10명이 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꽃, 굿으로 흐드러지다”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 한,중 평화콘서트”, "전라북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부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프랑스한인회 초청 코리안 페스티벌”, "토요상설 난장굿”, "영·호남 농악 교류” 등 매년 20여 회 이상의 기획 및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풍물굿패 타무'를 협력단체로 두고 김제 지평선 농악대회, 마실 퍼레이드 축제, 전라북도 시군농악경연대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등 다수의 농악대회와 축제에서 입상하였으며, 농악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매년 2회 이상 농악 캠프를 통한 전수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시설에 교육 사업을 병행하는 "예술교육단체”이다. 문의, 김기곤 010-523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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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지역차별 없는 문화 환경 만들 것"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국민이 지역과 관계없이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문화협력위 첫 회의를 갖고, "대한민국이 문화 매력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과 차별성, 독창성의 바탕인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찾아서 정교하게 브랜드화해 지역이 골고루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 자문을 맡는다.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과 위원회에서 호선된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4기 협력위원회는 민간위원 14명과 문체부 장관,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공기관·단체 등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검토해 최종 민간위원 14명을 선정했다.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위원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김시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박상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부총장)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오재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 ▲이선화 제주도 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학장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이다.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에서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문제에 대해 문화정책을 통한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또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핵심 과제로 문화 취약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 매력 지역의 선도지역 육성과 브랜드화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내 문화 '일거리'는 있지만 지속가능한 '일자리'는 부족하다"며 문화인력 양성과 재교육 시스템 마련,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충을 문화 수요 확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 간 협력관계 구축과 적극적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간·부처 간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박 장관은 "문화는 상상력이 충돌해서 경쟁하면서 승부를 보는 공간"이라며 "지역 고유문화와 상상력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뿜어내는 콘텐츠가 정책 당국과 지역 주민, 국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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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두레 놀계의 '별의별굿'예술두레 놀계가 만드는 별의별굿이 오는 12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본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별의별굿은 삼쇠삼색&호남우도프로젝트라는 부제로 발표하는데, 이는 부안농악, 곡성죽동농악, 진주삼천포농악 등 호남우도, 전라좌도, 영남 지역의 풍물굿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가 가진 특색을 드러내고 한데 모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곡성죽동농악 문굿, 영남성주지신풀이, 삼쇠삼색, 민살풀이, 부안농악 판굿, 설장구놀이, 고깔채상소고놀이, 용기놀이 등이 이어진다.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전기연, 김동현, 이영경, 소재연, 김선미, 이혜리, 정연순, 김기곤, 남효지, 송재영, 박현희. 특별출연으로 장금도류 민산풀이에 서정숙 교수, 태평소에 고안나, 사회로는 조춘영 박사가 출연한다. 별의별굿을 만드는 예술두레 놀계는 곡성, 광양, 부안, 순천, 여수, 장수, 진주, 화성 등 각지의 풍물꾼들이 모인 단체로, 문화공감 반지하,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진주지회 백치농악단, 예인집단 무악, 전통연희연구소 다락, 전통예술원 장연, 전통예술원 타무 등 6개 단체가 업무 협약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며 현시대의 예술두레를 실천하고 있다. 2020년 3월 창단하여 삼쇠삼색, 호남우도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21년 10월 전주대사습청에서 별의별굿 초연을, 12월 진주에서 재연을 올렸다. 22년 2월 12일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이후에도 삼고삼색, 전라좌도프로젝트, 영남프로젝트 등으로 새로운 작품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에 있다. 예술두레 놀계 이영경씨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지만, 무엇보다 우리답게, 우리 풍물굿답게 재미있게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각오로 마음을 모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별의별굿의 예매는 010 7706 1964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총 130석, 전석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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