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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 “한양가” [ 부제:이성계 ] 2003년 7월 8일(화) ∼ 7월 9일(수)

김지연
기사입력 2003.06.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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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명 : 여성국극 55주년기념 공연 ■ 공연명 : 여성국극 “한양가” [ 부제:이성계 ] ■ 주 최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사)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주 관 : 서라벌국악예술단 ■ 후 원 :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국악신문사, 추계예술대학교 ■ 일 시 : 2003년 7월 8일(화) ∼ 7월 9일(수) 오후 3시, 야간 7시 ■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대방역 3번 출구) ■ 입장료 : 1만원 ■ 문의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2-741-1535 / 011-899-1535 ■ 줄거리 : 고려군의 위화도 정벌로부터 연극은 시작된다. 정벌에나서 고려군은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군사들은 밤만되면 수없이 도주하여 이성계는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된 다. 이성계도 회군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시기를 엿본다. 개성으로 부터 들려오고 괴승"신돈"의 파계행각에 대군은 분노하고 바람처럼 개성으로 회군 하고 회군을 반대하는 일부 장수들은 처단된다. 위화도에서 왕명을 어기고 회군한 이성계는 최대 정적 최영을 회유하나 최영은 완 강히 저항하면서 오히려 이성계의 반역을 준엄하게 꾸짖는다. 최영은 이성계의 칼 날에 이슬처럼 사라지고 거칠 것 없는 사나운 바람이 되어버린 이성계는 반역의 피비린내가 배여있는 개성을 떠나 한성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작정한다. 도읍천거 를 둘러싸고 무학대사와 정도전 간의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고 도읍은 이성계의 의중과 무학대사의 주장이 적절히 어우러져 한성으로 결정된다. 천상에 살고있는 옥황상제에게도 이같은 도읍천지 사실이 알려지고 산신들도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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