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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흥겨운 국악콘서트
■ 군포시민에게 우리 음악의 흥을 선사하는 창단 28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 정교한 작품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의 신예 지휘자, 박상우
■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민요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차세대 소리꾼, 김준수
■ 한 편의 국악 뮤지컬 같은 신명나는 무대, 청학동 판소리 가족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도현 자매
■ 철쭉동산을 울리는, 철쭉을 활짝 피우는 민영치의 신명나는 설장구 퍼포먼스
■ 산뜻한 목소리의 젊은 소리꾼들이 부르는 현대적 감각의 국악가요
올해로 조성 21주년을 맞는 군포 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철쭉, 소리 만나다>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군포시 철쭉동산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은 군포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 과 김준수, 청학동 김봉곤 훈장 가족 외 설장고 협연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국악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본 무대는 국악관혁악 “창룡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이슈가 된 소리꾼 김준수와 김봉곤 훈장과 도현, 다현 자매를 만날 수 있다. 국악계의 실력파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의 춘향가 중 “어사출두”와 “적성가”,“홀로 아리랑”이 공연 될 예정이며, 김봉곤 훈장과 도현, 다현 자매의 “사랑가”와 “진달래꽃”이 관현악으로 편곡되어 군포시민들과 첫 만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그 외 작곡가 겸 연주자인 민영치의 설장구협연 “Odyssey-긴 여행”, 젊은 소리꾼 윤하정과 김보람의 국악가요 “오래된 이야기”,“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와 창작판소리 “난감하네”가 공연되고, 마지막으로 화랑의 기상, 화랑의 사랑, 화랑의 용맹을 나타낸 웅장한 관현악곡 “화랑”이 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철쭉축제에서 4월의 쾌청한 하늘 아래 꽃향기를 맡으며, 국악의 흥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공연문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 031-391-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