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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는 2018년도 우리가락우리마당 6회차 마지막 전통국악공연을 원도심인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실시한다.
■ 6회차 마지막 국악공연 우리가락우리마당은 대전시민들과 같이 즐기는 토요상설부대로써 김소진님외 8인의 전통장단을 대중가요에 맞추어 흥겨움을 더해 연주하는 힐링난타를 시작으로 손영준님의 판소리 ‘심청가’중 한 대목인 젖동냥 대목을, 방인숙님외4인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경기 특유의 율조로 조용하고 은근하며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 부르는 경기민요, 장하림. 길다겸님의 양손에 채를 쌍으로 쥐고 양쪽모두 연주한다는 진도북춤과 임인숙님외5인의 신민요 한밭아리랑과 대전8경아리랑도 신명난 굿거리 장단으로 들을수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동해안 별신굿인 “궁~드라깽!”을 한기복님 외 6인이 ‘굿’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서 파도가 치고 바람이 비틀거리며 구름이 날뛰는 듯한 소리와 그들의 열정적으로 군무에 동참하여 함께 울리는 소리를 표현한 바르고 원초적인 동해한 별신굿을 볼 수 있다.
■ 이에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은 2018우리가락우리마당 국악의 향연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어울려 흥겨움을 누릴 수 있는 알찬내용으로 준비하였으며 마지막 6회차 공연 역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대전시민들과 함께 힐링 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하였다.
■ 이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대전의 전문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악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악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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