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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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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립부산국악원의 11.29

  • 김다슬
  • 등록 2014.11.27 10:32
  • 조회수 785
국립부산국악원의 ARKO 한국창작음악제 기획연주회 1. 일시 : 2014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4. 티켓 : 전석초대 5. 문의 : 02-3674-7635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에서 추진하는 < ARKO 한국창작음악제-기획연주회>에 참가하여 오는 29일(토)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선다. 이번 국립부산국악원의 연주회는 우수 관현악 작품을 발굴하고 기획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창작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여 이를 통해 이 시대 우리 음악을 발견하고자 하는 제6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의 국악부분 기획연주의 일환이다. 이날 연주회는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 국악관현악곡 6작품의 초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권성택 예술감독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원영석 악장이 지휘를 맡는다. 작품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강순미 작곡),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슬픔의 강’(김대성 작곡), Odyssey(민영치 작곡), 7인의 생황을 위한 국악관현악 ‘균’(박병오 작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동일 작곡), 해금협주곡 ‘탐매’(이귀숙 작곡)이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초연이 곧 마지막 연주'라는 한국창작음악계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창작음악들이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아.창.제의 '지속연주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2014년 국립부산국악원 기획공연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와 안산시립국악단과의 ‘교류음악회’에서 2012년 선정작인 작곡가 신동일의 '구렁덩덩 신선비'를 연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