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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별기획 <명인들의 나눔공연> 12.21

김다슬
기사입력 2013.12.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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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특별기획 <명인들의 나눔공연> 1. 일시 : 2013년 12월 21일(토) 오후 4시 (80분)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후원 : 한국구세군 4. 티켓 : 전석 초대 (12. 3.부터 12.13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 5. 문의 : 02-580-3300 6. 공연소개 □ 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계층과 전통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명인들의 나눔공연」을 12월 21일(토)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국악 각 분야 8인의 명인들이 함께하는 기적 같은 만남, 악․가․무 일체의 고품격 예술무대 □ 전통 예술을 통한 관객과의 나눔을 위해 좀처럼 함께하기 어려운 국악계 명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로 구성된 8인의 명인들은 완성도 높은 악(樂), 가(歌), 무(舞) 일체의 고품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명인들의 모든 출연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 기악 연주(樂)로는 정통 가야금 명인 ‘최충웅’과 ‘황규남’의 피리 합주 '영산회상' 이 첫 무대를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의 피리독주 ‘상령산’으로 풍류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 춤(舞)으로는 궁중무용의 명인 ‘이흥구’의 ‘무산향’이, 노래(歌)로는 가곡 명인 ‘김호성’의 ‘언락’과 ‘편락’이 더해지며 궁중예술의 장중함과 자연과 사랑을 노래한 선비들의 절제된 음악도 만날 수 있다. □ 정겹고 흥겨운 민속악도 빠질 수 없다.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서도소리’ 명인 ‘김광숙’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시창 ‘관산융마’를 들려주고, 국악계 대표 소리꾼,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가 ‘정화영’ 명고(名鼓)의 장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시간 □ 이번 공연은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다. □ 출연하는 명인 8명은 출연료를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기부하는 순서를 갖고 관객들에게 ‘나눔’을 통한 ‘기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을 찾은 관객들도 특별한 ‘산타’가 되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장 로비에 비치된 자선냄비에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보낼 선물도 직접 접수 할 수 있다. 자선냄비본부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캐롤 CD’도 증정한다. □ 아울러 자선냄비본부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도 관객으로 초대해 따뜻한 무대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 공연 관람은 취학 아동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3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열흘 간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or.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하여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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