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성국극의 <사도세자> 8.23~24

김다슬
기사입력 2013.08.13 16: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1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관객과 함께하는 여성국극 “사도세자” (부제: 비운의 세자) 공연 1. 일시 : 2013년 8월 23일(금) 오후8시, 24일(토) 오후 3시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4. 주관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5. 문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 02)741-1535, 010-9349-5028(기획실장 박정곤) 6. 공연소개 오는 23~24일, 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이사장 허숙자)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 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여성국극 <사도세자>를 공연한다. 여성국극 <사도세자>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역사의 아픔을 여성국극으로 창작한 작품이며 여성국극 창단 후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서 그만큼의 완성도가 높다 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풍류 감성인 ‘흥’과 ‘멋’을 되살리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총체적인 종합 예술 극으로 레퍼토리를 재구성하여 여성국극의 해학과 풍류 감성과 함께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줄것이다. 7. 공연내용 조선시대 영조의 아들 세자이지만 궁녀의 몸에서 태어났다하여 왕비의 눈총을 받던 사도세자는 왕비와 결탁하여 매관매직에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관료들에게 일침을 놓게 되고, 이를 보고 왕비가 사도세자를 다그치자 사도세자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왕비에게 입바른 소리를 해댄다. 왕비는 이를 기회로 사도세자가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며 모욕을 주었다하여 자신의 세력들과 작당을 하여 사도세자에게 반란죄와 함께 누명을 씌운다. 억울함을 금치 못하는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와 아들 산이는 영조대왕에게 간청을 하지만 결국 사도세자는 사약을 마시고 뒤주에 갇혀 죽게 된다. 이후 혜경궁 홍씨와 아들 산이는 산속에 숨어서 살게 되고, 왕비 일당들은 그들을 찾아내어 모략을 하고 사약을 내리지만 결국 영조대왕에게 발각이 되고 산이를 정조 대왕으로 봉한다. 왕비 일당들은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결국 정조대왕인 산이에 의해 그들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