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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11. 24

김지연
기사입력 2009.1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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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2009년 11월 24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주최 : 국립극장 ● 관람료 : 전석 1만원 ● 문의 : 02)2280-4115~6 <이벤트> *따뜻한 이야기가 흐르는 11월 <정오의 음악회>에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나보세요!!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는 매달 주제를 정하여 아름다운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접수 받습니다. 11월 24일(화) 공연의 주제는 <장사익의 노래에 얽힌 사연>입니다. 신청곡이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사연이 읽혀지는 동안 함께 연주되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정오의 음악회>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연이 채택 되신 분께는 샘표 흑초 <백년동안> 2병과 당회 <정오의 음악회>초대(2명)와 12월 31일에 열리는 국립극장 겨울축제<희망의 노래>에 초대(2명)합니다. -11월<정오의 음악회>사연 마감일 : 11월 14일(토) -첨부된 신청서를 필히 작성하시여 사연 및 신청곡과 함께 event@ntok.go.kr 로 보내주세요. *사연신청서는 ☞공지사항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이 선정되신 분께는 개별적으로 전화 연락드립니다. <정오의 음악회> '웰빙 비빔밥 패키지' 공연 후 해오름극장 지층 솔마루에 공연티켓(1만원권만 해당)을 제시하시면 무료로 비빔밥(5천원 상당)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단, 할인티켓 불가, 전일까지 예매자에 한함 잘 차려진 국악 상차림 앞에서 한바탕 우리음악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국악을 주제로 해설이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의 네 번째 무대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1월 24일(화) 11시에 올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을 주제로 한 브런치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는 5월 13일(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총 2회(11월24일,12월30일)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11시에 고정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부터 <정오의 음악회>는 매달 주제를 정하여 관객의 신청곡과 그에 얽힌 사연을 받는다. 사연이 당첨된 관객은 사연이 읽혀지는 동안 자신의 신청곡이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함께 연주되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남산의 가을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우리 음악의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이해할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는 일상에 지쳐있는 주부들에게 대중가요 및 영화음악, 클래식, 국악가요 등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사색을 하고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국악이 흐르는 이야기<정오의 음악회>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지향하는 음악은 현재 한국인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음악이다. 사람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음악도 다양할 수밖에 없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레퍼토리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국악관현악 명곡전”, “국가브랜드연주회”, “테마가 있는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 “창작음악회”,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태교음악회”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과 파격, 어린이에서 할아버지까지, 문외한에서 전공자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이번 레퍼토리는 가정주부들에게 지적 충족감과 음악적 즐거움을 함께 주는 친근한 공연이 될 것이다. 함께 웃고 즐기는 음악, 이것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레퍼토리 선정의 기준이다. 정오의 음악회를 찾는 네 가지 입소문 국립극장이 준비한 <정오의 음악회>에는 네 가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하나. 국악이 재밌다! 영화음악, 드라마음악, CF음악,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국악의 재미와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두울. 저렴한 가격, 수준 높은 공연!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해설 그리고 세계적 연주 실력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세엣. 서양에 브런치가 있다면 우리에겐 아점이 있다! 국악 장르로서는 유일한 오전 공연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전통 차와 떡을 즐기며 더욱 진한 국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네엣. 연중 즐길 수 있는 끊임없는 레퍼토리! 5월에 시작된 <정오의 음악회>는 상반기에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하반기에는 보다 심층적인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사한다. 해설:황병기 1. 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작곡:박범훈 편곡:조정수 이 곡은 원래 1994년, 한중일 3국의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를 위해서 작곡된 곡이다. 경기민요인 ‘뱃노래’를 테마로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2. 황병기 가야금 독주 “달하 노피곰” 가야금:황병기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첫 구 ‘달하 노피곰 돋으시어 어긔야 멀리곰 비취오시라’에서 악제(樂題)를 따왔다. 멀리 장사 나갔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달이 높이 비추어 편안한 귀가길이 되기를 바라는 아내의 훈훈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17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우리 음악만이 지닐 수 있는 격조 높은 단순미, 드라마틱한 음악적 전개, 풍류의 멋 등을 두루 함축하고 있는 황병기 특유의 신고전주의적 명작으로 조명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3. 뮤지컬 메들리 “맘마미아", "Memory", "Sing, Sing, Sing" 편곡:원영석 대표적인 뮤지컬 음악을 연곡으로 감상하는 무대이다. “맘마미아”는 동명의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다. <캣츠>의 “Memory"는 200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동명의 재즈뮤지컬의 삽입곡인 ”Sing, Sing, Sing“은 신나는 재즈선율과 곳곳의 타악솔로가 돋보이는 곡이다. 4. 사연이 함께하는 특별협연? “장사익” 11월은 특별히 이시대의 소리꾼, 장사익의 협연무대가 마련되었다. 장사익의 노래와 얽인 사연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해설 및 연주_ 황병기 지휘_원영석 연주_국립국악관현악단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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