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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패ㆍ연(緣) '무용산보(舞踊散步)' 2003년 7월 5일 ~ 6일

김지연
기사입력 2003.06.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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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춤패ㆍ연(緣) '무용산보(舞踊散步)' 일시 : 2003년 7월 5일 ~ 6일 오후 8시 장소 : 극장 문의 : 063) 280-7000~1, 280-7006~7 *춤패ㆍ연(緣) ㆍ2001. 1. 춤패ㆍ緣 창단 ㆍ2001. 제40회 전라예술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안무 및 연출 제3회 서울 미래춤 비엔날레 ‘緣’ 안무 및 공연 故 은희진 명창 1주기 추모공연 심청가 중 ‘生死別離’ '미리 보는 명무전’ 출연 ㆍ2002. 제22회 장애인의 날 공연 - 소고춤, 진도북춤 2002 전주월드컵 다이나믹 코리아 문화축전 플라자 개장 및 폐막 공연 2002 전주월드컵 다이나믹 코리아 문화축전 경기장 문화행사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김미숙의 춤’ 출연 국립국악원 화요상설 ‘최은숙의 춤’ 출연 익산 문화원 ‘송년의 밤’ 초청공연 군산 시민회관 무용협회 초청공연 제야축제 공연(풍남문) ㆍ2003.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초청공연 <단원소개> *김미숙 *최은숙 ㆍ조선대 체육대 무용과 졸업 ㆍ우석대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 교육대학원 졸업 ㆍ우석대 교육대학원 졸업 ㆍ현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수석 단원 ㆍ현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연무자 춤패ㆍ緣 지도위원 전라북도 무용협회 이사 춤패ㆍ緣 대표 *이윤경 *백인숙 ㆍ원광대 무용학과 졸업 ㆍ백제예술대 전통공연예술과 졸업 ㆍ현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부수석 단원 ㆍ현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부수석 단원 춤패ㆍ緣 수석 단원 춤패ㆍ緣 수석 단원 *배진숙 ㆍ원광대 국악과 졸업 ㆍ현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춤패ㆍ緣 수석 단원 [img:춤.jpg,align=,width=414,height=269,vspace=0,hspace=0,border=1] ㅁ▶ 화광동진 (和光同塵) - 심전 안중식의 ‘성재수간도’에서 악상을 얻어 작곡한 밤의 소리는 밤의 호흡을 가야금으로 담아내고 있다. 고요하기만 하다고 생각되는 밤의 적막을 정적으로 그리지 않고 가야금을 통해 동적으로 이끌어내었으며, 바람의 소리가 어떤 것인지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짐작케 하는 곡이다. 격렬한 가야금 소리와 고즈넉한 음색의 움직임을 춤의 선율로 옮겨 보았다(김미숙 최은숙 이윤경) ㅁ▶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空手去) / 진혼 (鎭魂) - 무당들이 신을 접하며 살풀이 음악에 맞추어 추던 굿춤이었으나, 후에 아름다운 기법과 형식으로 한층 예술적으로 다듬어진 민속춤의 하나이다. 긴 수건에 인간의 이중 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ㆍ중ㆍ동의 미학을 간직한 춤이다.(백인숙) ㅁ▶ 가춘화향 (嘉春花香) - 어느 따스한 봄 날, 시골 마을의 정감어린 풍경과 함께 순수하고 서정적인 봄 처녀의 마음 을 화폭에 담은 춤이다.(이윤경) ㅁ▶ 일취월장 (日就月將) - 거문고 산조의 자유로운 음률에 의해 즉흥적으로 추는 조곡 형식으로 조선조 양반 계층 여 인들의 여한과 운명을 표현하였다. 동작이 단아하고 우아하며 절제된 듯하면서도 흥겨움이 묻어나는 춤이다. (최은숙) ㅁ▶섬섬옥수 (纖纖玉手) - 기본춤을 바탕으로 허튼 가락에 맞추어 맨손으로 추어지는 비교적 단순한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기교적 세련미와 애잔함, 이성적 교태미는 특이한 미학과 맥이 있다. 흥과 멋의 어 울림이 춤의 주체이며,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추는 즉흥성이 돋보이는 춤 이다.(김미숙) ㅁ▶ 음풍농월 (吟風弄月) - 진도들노래 북춤이라 할 수 있는 진도북춤은 진도들노래와 신청농악, 연신농악의 장단을 기본으로 굿거리에서 자진모리로 휘몰아치며 흥과 멋의 극치를 자아낸다. 양손에 북가락 을 나누어 들고, 오른손이 올라가면 왼손이 내려오고, 왼손이 올라가면 오른손이 내려오 는 등의 형태의 대비가 특징인 춤이다. (이윤경 백인숙)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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