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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별고을광대 창작마당굿 별고을 서낭굿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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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2009 별고을광대 창작마당굿 별고을 서낭굿 8. 29

  • 김지연
  • 등록 2009.08.26 01:05
  • 조회수 1,276
2009 별고을광대 창작마당굿 별고을 서낭굿 소통과 놀이와 신앙과 삶의 터전이었던 서낭당! 개인과 공동체를 지탱하고 이어주는 믿음의 지주인 서낭당! 우리시대의 서낭당 찾기! 극과 소리와 춤과 놀이가 있는 창작 마당굿! ● 일시 : 2009년 8월 29일(토) 오수 7시 30분 ● 장소 : 성주읍 성밖숲 숲속마당 ● 주최 : 별고을광대 (054)933-8825 ● 후원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 [굿판을 만든 사람들] ● 연출 : 차재근 ● 조연출 : 이진영 ● 안무 : 박세림 ● 음악 : 김기태 ● 기획 : 정한수 ● 무대 : 김명길 ● 의상, 소품 : 노형경 ● 출연 : 차재근, 이진영, 김기태, 박세림, 김명길, 노형경, 윤상순, 오정식, 최병국, 하재복 외 굿판 소개 [첫째마당] 별고을 사람들이 한해 농사를 즐겁게 짓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겐 갑오농민항쟁의 아픈 기억과 풍년이 되어도 달갑지 않는 농민의 현실이 떠오른다. 한편, 사랑하는 칠성이가 일본의 침탈에 반대하여 벌이는 일에 간난과 어머니는 늘 칠성이 걱정을 한다. [둘째마당] 마을과 마을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덜기 위해 마을 서낭굿을 벌이지만, 칠성이는 오지 않고 친일로 돌아선 초삐가 나타나 굿판을 깬다. [셋째마당] 칠성이 청년회를 조직하여, 장날에 굿판을 벌려 외세 침탈의 부당성과 백성의 단결을 호소한다. 하지만 초삐와 관군의 등장으로 굿판은 해산되고 칠성은 끌려간다. [넷째마당] 칠성의 죽음으로 마을에서는 칠성의 상여가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