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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루 소리산책" 200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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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한벽루 소리산책" 2003년 6월 28일

  • 김지연
  • 등록 2003.06.21 11:04
  • 조회수 2,402
♣ 제 목 : 한벽루 소리산책 - 청주시립국악단 ♣ 일 시 : 2003년 6월 28일 늦은 8시 ♣ 장 소 : 한벽극장 ♣ 문 의 : 063) 280-7000~1, 280-7006~7(공연팀) ♣ 청주시립국악단 - 국악의 전통성이 있는 충청권에 위치한 청주시립국악단은 34명의 단원으로, 2003년 현재까지 정기공연 25회와 상설공연 32회, 수시 및 찾아가는 공연 200여회 등 충북지역 행사와 학교 순회연주, 시민 무료 강습 등 국악 알리기 에 충실하고, 충청지역에 산재해 있는 토속음악을 현대화하여 지역정서에 맞는 음악을 창출하며, 아카데믹한 음악과 더불어 대중성 있는 음악을 다루 어서 진정한 국악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1세기를 맞아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악단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켜 국내 유수의 전문악 단은 물론, 나아가 국제적 활동을 통하여 세계적 악단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ㆍ1985. 5. 청주시립국악단 비상임단원으로 창단 ㆍ1995. 5.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창단 ㆍ1995. 청주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음악회 일본 돗토리시 초청공연 ㆍ1996. 추석맞이 특별 공연 ‘시민을 위한 시립 국악단’ 공연 충북 100주년 기념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ㆍ1997. ‘실내악의 밤’ 공연 ㆍ1998. ‘봄을 맞는 우리의 소리’ 공연 ㆍ2000. 청주 고인쇄박물관 개관음악회 청주성탄환 제408주년 기념음악회 일본 돗토리시 초청 공연 ㆍ2001. 인간문화재 한승호 선생 초청 특별기획 공연 내몽고(Nei Monggol) 자치구 초청공연 문화사랑 송년 대 음악회 ㆍ2002. ‘평조회상 전바탕’ 특별공연 ‘봄의 축제’ 특별공연 ㆍ2003. 청주시립국악단 객원지휘 초청 수시공연 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25회 찾아가는 공연 연 30여회 지역 초청공연 연 20여회 수시공연 총 34회 공연 *지휘자 한석 ㆍ청주대 한국음악과 졸업 ㆍ한양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졸업 ㆍ제3회 KBS 창작작품 공모전 입상 ㆍ제5회 서울국악대경연 창작부문 동상 ㆍ제26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은상 ㆍ현재 청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전남대 출강 (관현악, 지휘법, 실내악) 전주예술고 출강 (관현악, 피리) ㆍ사사 : 이강덕 ♣ 내용 1.청주서곡 - 청주의 이미지를 국악 실내악으로 담은 한석 지휘자의 곡으로, 청주의 꿋꿋한 선비정신과 희망찬 내일을 잘 표현하였다. 2.해금 이중주곡 불인별곡(不忍別曲) - 드라마 ‘허준’의 주제가이며 조수미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두 대의 해금에서 나오는 하모니와 신디사이저의 선율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잘 표현하였으며, 한편으론 우리 악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3.국악가요 배 띄어라 - 시인 구희서의 시를 신민요 형식으로 작곡한 곡이다. 현대인이 갖 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로 표현하였으며, 노래를 통하여 우리의 꿈 들을 활짝 열어 보고자 하였다. 4.국악가요 강물처럼 흘러서 - 작곡자 박범훈의 ‘영상음악 2집’에 수록되어 있으며, SBS 드라마 ‘임꺽정’의 주제곡이다. 힘든 삶 속에서 꿋꿋함을 잃지 않았던 민초들의 애환을 담았다. 5.아름다운 인생 - 30~40대의 인생을 시간이 흐르듯 표현한 곡입니다. 제목처럼 주선율들 이 아름답다. 6.태평소 협주곡 터 - 60~70년대의 하루 일상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새벽부터 아침, 정오, 늦은 오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태평소의 선율이 아름답게 느껴지 는 곡이다. 7.모듬북 협주곡 TA - 모듬북과 관현악의 협주곡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타악기의 빠르고 강 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하고 대중적인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솔로악 기로서의 타악기의 즉흥적인 놀음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신명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