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개요 • 제목 : 2009 서울국악축제 봄 국악한마당 새봄의 풍류, 희망과 여유 • 일시 : 2009년 5월 23일(토) 11:00~22:00 • 구성 : 전시 및 체험행사(11:00~18:30) + 음악회(19:30~22:00) • 장소 : 서울숲 가족마당 • 주최 : 서울특별시 • 주관 : 국악방송 • 문의 :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 02) 2171-2572 /국악방송 02) 300-9964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 www.seoulgugakfestival.org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 관람료 : 무료 ▣ 전시 및 체험행사 개요 올해 행사는 전시 및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로 나누어 열린다. 전시 및 체험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국악기 전시체험, 만들기, 놀이 등 전통문화체험과 배우기 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은 즉, 노래, 무용, 실내악, 관현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쟝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버라이어티형식의 열린음악회로 구성하였다. 전시 및 체험행사는 직접 만져보고, 두드리고,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서 전통 문화와 우리 음악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단오를 앞두고, 단오 부채만들기나 창포 머리감기, 떡메치기 같은 단오 풍습을 함께 하거나 팔씨름, 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같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준비된다. 또, 다듬이질, 솟대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서예 등을 통해 옛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전통 탈 만들기나 사물악기를 직접 두드려 보는 체험 행사를 통해서는 우리 전통 음악 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다. ▣ 공연개요 봄나들이 소리여행, 숲속의 국악축제 신록의 상쾌한 향기 속에서 삶의 멋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리여행, ‘2009 서울국악축제 봄 국악한마당’ 서울시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09 서울국악축제 봄 국악한마당 새봄의 풍류, 희망과 여유>가 5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생태공원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국악축제>는 서울시와 국악방송이 호흡을 맞춰 서울시민에게 우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자 마련된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축제이다. 전통음악은 물론 대중음악, 영화음악, 춤과 타악, B-Boy, 마샬아츠퍼포먼스, 뮤지컬갈라쇼 등 주변문화장르와 조화롭게 연계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무대는 국악은 지루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벗어나 도심 속에서 연인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특히 신영일 아나운서의 맛갈나는 진행과 더불어 아리랑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캘리김의 영어 진행이 어우러져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우리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펼쳐지는 웅장하고 씩씩한 육군취타대의 대취타 및 군악, 그리고 우리 역사의 르네상스라고 일컬어지는 정조 시대의 무예를 살린 무예24기보존회의 군사무예 시범과 마샬아츠퍼포먼스는 우리 전통 문화의 멋을 한껏 느끼는 자리가 된다. 매년 서울국악축제를 함께 해 오고 있는 서울국악컨템퍼러리악단(음악감독:김정욱)의 영화음악 모음곡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면, 판소리 소리꾼으로서 다양한 음악과의 만남을 시도,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조주선, 선비들의 풍류 음악인 정가를 노래하는 가객으로서 여러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해 우리 가곡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강권순의 노래가 푸르름이 짙어가는 봄 밤의 정서를 더욱 그윽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KBS국악관현악단의 수석 연주자이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동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리·태평소 연주자 김경아가 선사하는 역동적인 음악은 시간을 관통해 흐르는 우리 민족의 활달한 기상을 느끼게 하는 자리이다. 삼성무용단의 프로젝트 타악그룹 인디라는 동틀녘 태양의 모습을 아름다운 여성군무로 표현한 ‘떠오르는 태양’과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서울판타지’를 30인조 타악퍼포먼스로 선보이며 ‘헬로우 비보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댄스컴퍼니 미디우스의 ‘보이즈 인 더 레인’은 단순한 댄스 베틀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무용 장르를 조합,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대중성, 즐거움과 슬픔이 공존하는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더불어 우리 음악의 세계적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오고 있는 가야금4중주단 여울의 음악은 맑고 깨끗한 소리와 숲 속의 공기가 어우러져 상쾌한 봄 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조 임금의 화성 축조를 소재로 한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는 역사적인 자부심과 민족의 긍지와 다양한 문화 향유의 허기를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울국악축제가 꾸준히 마련하고 있는 대중음악과의 만남에서는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 자신을 소진하면서도 피곤보다는 보람을 느끼는 3~40대 장년층을 위한 순서로 김범룡, 박진광 씨가 서울국악컨템퍼러리악단과 호흡을 맞춰 새로운 느낌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향기로운 봄의 향기 속에서 가족끼리, 이웃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나서보시라! 넓고 푸른 도심의 숲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주 특별한 봄나들이가 될 것이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참여행사로서 후기공모도 실시한다. ‘국악이 흐르는 서울, 아름다운 서울’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공모행사는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즐거웠던 하루에 대해 음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푸짐한 사은품이 마련되어 있다.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도 보고, 추억도 만들고, 부수입도 챙기는 뿌듯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는지...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서울울국악축제 홈페이지 (www.seoulgugakfestival.org) 참조 ▣ 국악방송 우리 전통음악은 단지 공간 속에 흩어지는 무형의 가락이 아니라 심오한 우주론과 자연친화의 사상, 그리고 순박한 민중들의 삶의 정서가 배어 있는 한민족의 정신세계를 대표한다.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채널로 출발한 국악방송은 국내 최초로 100% 첨단 디지털제작시스템으로 구성되어 현재 서울·경기일원(FM 99.1 MHz), 남원일원(FM 95.9 MHz) 진도·해남·목포 일원(FM 94.7 MHz) 에 송출되고 있는 공영방송이다.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수준 높은 우리 음악과 좋은 메시지로 사회를 건강한 정서로 살찌게 하는, 전 세계에 자랑할만한 문화인프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시 및 체험행사 단오 단오부채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팔씨름,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만들기 전통탈만들기, 솟대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서예 음악 체험 악기전시,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우리악기체험 배우기/ 놀이 마임배우기, 저글링, 풍선아트, 캐리커쳐, 키다리아저씨, 페이스페인팅 ▣공연 프로그램 사회: 아나운서 신영일, 캘리김 * 대취타 · 군악 / 육군군악대, 취타대 * 전통군사무예시범 / 무예24기 보존회 * 국악관현악 ‘축제’ / 서울국악컨템퍼러리악단 * 국악가요 ‘우리네 좋을씨고’/ 조주선 * 민요 산천초목 외/ 강권순 * 무용 ‘떠오르는 태양’ /삼성무용단 * 비보이댄스뮤지컬 Boys in the Rain / ‘미디우스’ * 타악퍼포먼스 ‘서울판타지’ / 타악그룹 ‘인디라’, ‘서울국악컨템퍼러리악단’ * 가야금과 댄스 Fly me to the moon 외 / ‘여울’, ‘미디우스’ * 피리. 태평소연주 영화OST‘산체스의 아이들’ 외 / 김경아 * 무예퍼포먼스 '무사 앤 굿(MUSA & GOOD)' /무예24기보존회 *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수궁가 ‘토끼이야기’/조주선 *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 정유희, 장현덕 * 퓨전국악과 비보이 ‘코리안 신드롬’ / ‘미디우스’ * 대중가요 ‘친구야’ ‘동방의 빛, 대한민국‘ / 김범용, 박진광 * 뒤풀이 타악판굿 타악퍼포먼스그룹 ‘인디라’/출연자/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