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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 우리소리<6.17~18>

최수옥
기사입력 2003.06.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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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고운소리 우리소리 [img:고운소리.jpg,align=,width=170,height=228,vspace=0,hspace=0,border=1] ● 일 시 : 6월 17 ~ 18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 공연 단체 : 국립국악관현악단 ● 관 람 료 : 전석 5천원 ● 문 의 : 02) 2274-3507~8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www.ntok.go.kr 각 연주 파트별 논의를 통해 독주와 소편성의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했으며, 그동안 알려졌던 곡들은 물론 새로 만들어진 개량 악기를 위해 창작된 곡들이 발표된다. 주목할 점은 개량 악기들이 연주의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점과 관현악의 전체적인 앙상블 연주가 공연의 중심을 이루는 현실에서 자칫 간과되기 쉬운 개인 연주력을 집중 조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개인의 부분부분이 모여 전체를 이룰 때 풍요로운 다양성이 확보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연주자 한명 한명이 지난 기량의 귀중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100석 규모의 별오름 극장은 바로 이런 개인들의 개성과 실험성을 보여주는 데 매우 적합한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종래 관현악 연주회에서 볼 수 없는 정치하고도 세밀한 연주를 살갑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또한 개략 악기가 독주 악기 및 협연 악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파악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즉 개량 악기가 그 존재 이유가 발휘되는 연주 공간에서 살아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런 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무대이다. 1. 매화 작곡: 한정임 연주: 개량 연주 주자 박재호 2. 관음별곡 작곡: 이재화 연주: 김성미 3. 삼현 작곡: 이용탁 연주 소아쟁:강애진 대아쟁:허유성 가야금:문양숙 장구:성지은 4. 독백 작곡: 이용탁 연주 소금: 김종욱 개량해금: 김영미 5.춤을 위한 메나리 - 피리 삼중주 작곡: 박범훈 연주: 최훈정,김민아,강주희 6. 운곡 (雲谷) 작곡: 김규형 연주: 김규형,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파트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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