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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연주자 홍윤진 제1회 독주회 4월 2일

김지연
기사입력 2009.03.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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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금연주자 홍윤진 제1회 독주회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상설공연 가야금 연주자 홍윤진의 봄 그리고.... 우리들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가야금, 그 현絃의 소리를 깨우겠다는 야심찬 꿈을 간직한 가야금연주자 홍윤진의 특별한 공연이 오는 4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펼쳐진다. 홍윤진은 이지역의 젊은 국악인으로 창작국악실내악단‘도드리’, 가야금앙상블 ‘그린나래’, trio 루트머지 , 광주가야금 연주단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공연에는 가야금 산조 중에서도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니면서 가락의 짜임새가 좋고 정확한 성음을 구사한다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와 故이성천선생님의 독주곡 23번 <5월의노래> , 독주곡 40번 <노천명의 ‘4월의 노래’에 의한 시상(詩想)> 그리고 22현가야금과 관현악과의 협연곡으로 만들어진 박범훈선생님의 새산조를 25현가야금과 건반 , 콘트라베이스 두 대의악기 편성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금 연주자 홍윤진의 이번 공연은 겨우내 잠들었던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봄을 가져다 줄것이다. 문의 : 홍윤진 011-610-0767 <노천명의 ‘4월의 노래’에 의한 시상(詩想)> 4월이 오면 4월이 오면은... 향기로운 라일락이 우거지리 회색빛 우울을 걸어버리고 가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저 라일락 아래로 - 라일락 아래로 푸른 물 다담뿍 안고 4월이 오면 가냘픈 노래를 4월의 정령(精靈)을 드높이 기운차게 불러보지 않으려나 앙상한 얼굴의 구름을 벗기고 4월의 태양을 맞기 위해 다시 거문고의 줄을 골라 내 노래에 맞추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노천명 < 도움주신분 > 장 고 ♠김종일 - 창작국악실내악단 ‘도드리’단원 / 놀이패 신명 단원 / 남부대학교 음악 대학원 재학 건 반 ♠김현화 - 창작국악실내악단 ‘도드리’단원 / trio 루트머지 콘트라베이스 ♠최동일 - 순이네담벼락 / trio 루트머지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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