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무가 박세진이 '2024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대한무용협회가 2일 밝혔다.
박 안무가의 작품 '불협화음'은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 '2024 젊은안무자창작공연' 본공연에서 12개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인간의 삶을 음악에 비유한 불협화음은 '인간관계의 적당한 거리감'을 음 이탈과 그 속에서 적당한 화음을 찾고자 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박 안무가에게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울무용제 '열정춤판'에서 초청작으로 공연할 기회가 주어졌다.
우수안무자상은 '검은 다이아몬드'(BLACK DIAMOND)의 변수민, 심사위원장상은 '만찬'(Full Meal)의 이진우가 각각 받았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1회 '김법국국악상' 후보 3인, 심사
- 2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3‘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4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5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6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7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8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9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10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