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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의 경기소리숨' 공개행사, 26일
26일 금요일 6시 민속극장 풍류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주관 ‘한국의소리 숨’, 한국국악예술진흥연합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4.04.19 03:13
지난 해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로 인정 받은 이호연 명창이 2024년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 공연을 갖는다. 26일 금요일 6시 국가무형유산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문화재청 지원으로 (사)한국의소리숨 단원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이다.
경기소리의 대표적 곡목인 '선유가'로 첫막을 열고 경기 잡가와 민요인 제비가, 영변가, 금강산타령, 한강수타령, 그리고 경기지역 전승 아리랑 5곡을 선보인다. 해설은 국악인 전병훈, 반주는 경기음악연구회 가야금 조요인, 대금 심성욱, 피리 박새한, 해금 임영서, 장구 이지인이 맡는다.
보유자 지정 후 처음 갖는 전승발표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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