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울시는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개화'(開花)를 주제로 올해 첫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킵어스위어드(KEEP US WEIRD), 커스텀×스튜디오(Custom×Studio), 김성공 작가가 참여했다.
킵어스위어드의 '숲'은 고요한 땅 위로 새로운 생명이 솟아나 자연이 부활하는 과정을 희망적 메시지로 담았다.
커스텀×스튜디오의 '초록별'은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삶의 시작이자 근간인 흙과 땅에서 출발해 자연 전체를 탐험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김성공 작가의 '개화'는 금빛 모래 능선 속에서 만개하는 꽃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새 전시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해치와 네 친구의 이야기 '해치의 봄소풍'이 상영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앞으로도 미디어아트 속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유튜브 아리랑 채널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2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
- 3진도군, 인류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 4하루키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 5두 줄이 내는 다채로운 숨, 해금 연주자 강은일 교수를 만나다
- 610주년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
- 7제66회밀양아리랑대축제&제10회밀양아리랑경창대회 26일
- 8전국 271팀 참가한 대구국악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김선제 씨
- 9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10(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