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남도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 순회공연'
국립남도국악원 대표 어린이 대상 작품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4.03.20 17:31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작품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 공연이 3월 26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지역 문예회관(구례, 해남)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 및 지역민(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국립예술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어린이 국악극<우리랑 진도깨비>는 2020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박물관 및 공연 시설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십 회의 공연을 펼치며 매회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작품이다.
줄거리는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아이 ‘우리’, 그리고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우연히 만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돼 이루는 공동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어린이 국악극이다.
이번 순회공연 일정은, 3월 26일(화) 오후 4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대극장(완도군), 3월 30일(토) 오후 3시 구례문화예술회관 공연동(구례군), 10월 11일(금)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해남군) 무대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1-540-4034,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대한민국, “문화정책 없는가?”
- 2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3제1회 '김법국국악상' 후보 3인, 심사
- 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5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8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9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10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