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8~9일 국악원 연악당에서 기악단 정기연주회 '新음악 전통에 대한 경의 Ⅶ'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국악원은 2014년 '전통에 대한 경의Ⅰ' 공연을 처음 개최한 이래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동서양 음악의 작곡가, 연주자들과 공동 작업 무대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부임한 계성원 예술감독 지휘와 국악관현악 협주곡으로 진행된다.
궁중음악(낙양춘), 풍류음악(천년만세), 민속음악(아부레이수나), 무속음악(동해안별신굿), 민속무용(동래학춤)을 소재로 한 곡을 통해 전통에 대한 경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5작품으로 구성되며, 50여명의 국악원 기악단과 성악단, 무용단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예매는 국악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
- 2두 줄이 내는 다채로운 숨, 해금 연주자 강은일 교수를 만나다
- 310주년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
- 4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5(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6전국 271팀 참가한 대구국악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김선제 씨
- 7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8국립남도국악원, 깨끗한 바다를 위한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 9꽃신부 정주혜 양 시집가는 날
- 10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6)<br> 이희문·송가인·이날치밴드 공연, 신명나는 민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