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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3명 신규 지정

판소리장단(고법)의 이상호, 침선장(침선)의 신애자, 모필장(장액붓)의 곽종민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4.0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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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2024.02.06.

     

    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새롭게 인정된 도 무형문화재는 판소리장단(고법)의 이상호, 침선장(침선)의 신애자, 모필장(장액붓)의 곽종민 등 3명이다.

    판소리장단 이상호 보유자는 故 이성근 전북특별자치도 판소리장단 보유자의 아들로 ‘전국 팔마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명고로 손꼽힌다.

    침선장 신애자 보유자는 1983년 故 박순례 선생의 공방에 입문해 침선일을 배우기 시작, 전통복식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조복, 제복, 궁중제복, 사대부 복식 등을 사사했다.

    모필장(장액붓) 광종민 보유자는 조부 곽판순, 아버지 곽준필, 형님인 故 곽종찬 전북특별자치도 모필장 보유자의 뒤를 이어 3대째 전통붓을 만들며 가업을 잇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신규 인정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총 87명(국가무형문화재 13, 도무형문화재 74)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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