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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2024 찾아가는 국악원' 사업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공연장 등을 찾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총 8회를 운영하며,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이 원하는 장소에서 공연이 이뤄진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맞춤형 가·무·악 종합공연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사회복지시설은 19∼23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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