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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빈집을 발굴해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는 2024년도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빈집 및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작공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빈집 등을 발굴해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빈집활용 창작공간 모집 대상은 최소 2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개인, 기업·기관, 공공기관 소유의 빈집이나 유휴공간이면 된다. 무허가 공간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 지원서 제출 후 서류 검토와 현장 방문을 거쳐 최종 창작공간으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공간 기부자(제공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공간 일부 개보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빈집을 활용한 창작공간은 7곳(옥천점, 낙동점, 홍티점, 진구 새싹 1·2호점, 망양 1·2호점)에 이른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과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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