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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언론협의회(회장 오대영 가천대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 및 '한국 대학 언론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용복 제주대 신문방송출판부 팀장은 '대학생의 대학 언론 활동의 의미와 가치'라는 발표문을 통해 "대학 내 기자 활동은 학생의 자아 발견과 성장에 기여했으나, 학생들은 저널리즘 역량 부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각 부산외국어대 교수는 대학 언론과 편집권 갈등의 역사, 한국과 미국의 대학 언론 편집권 차이 등을 소개하고 "대학 언론은 편집 체제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같은 날 한국프레스센터 내 한국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부터 전국 대학 언론 소속 기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월 중 글쓰기, 사진촬영, 언론 윤리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여름방학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하는 방안에 대해 재단측과 협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 온라인을 통해 글쓰기, 사진 촬영, 언론 윤리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재단 측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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