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24년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에 참여할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가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선발된 출연자들에게는 무대 운영 및 출연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로 선발된 소리꾼들은 총 5명(조희정, 고석준, 김명남, 김명숙, 김도현)으로 2024 '소리 판' 완창무대에 서게 된다. 이들은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전한다.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는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의 계승·보존, 그리고 판소리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자 2020년부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4년 3월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총 5회 개최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공모에 참가한 모든 소리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전통을 이어가며 판소리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제6회 시흥갯골국악대제전(06/22)
- 3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4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5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6유튜브 아리랑 채널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7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
- 8무세중과 전위예술(12) <BR>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1971년)
- 9(43) 조선민요합창곡집 제1집
- 10유인촌 장관 ‘연극배우 고 김동원 흉상 제막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