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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올해 관람객 400만명…박물관 개관 이후 최다
용산 이전 이후 누적 5천400만명 넘어…최근 전시 잇달아 '흥행'
외국인 관람객, 코로나19 이전 대비 30%↑…"더욱 내실 다질 것"
김예나 기자
기사입력 2023.12.13 00:11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올 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가 개관 이후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연간 관람객 수는 13일 오전께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341만1천381)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경복궁 시대를 접고 2005년 용산으로 이전해 박물관을 개관한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2014년(353만6천677명)과 비교하면 13.1% 늘어난 수치다.
사실상 1945년 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 수로 추정된다.
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연간 관람객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라며 "이전 이후 누적 관람객 수도 5천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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