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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채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골드버튼 수상 쾌거
구독자 52.3%가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독자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넘김에 따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인 골드버튼을 수상했다고 문화재청이 11일 전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은 지금까지 2300여편의 고품질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했다. 9월까지 누적 조회수 1억 643만 7565회, 누적 구독자 110만 4776명을 기록했다.
2020년 누적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실버버튼을 수상한 지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그간 ‘문화유산채널’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소리(ASMR) 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표 이미지(썸네일) 디자인 개선, 다국어 자막서비스 확대 등 세계적 채널로 성장하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또한 구독자들의 선호 콘텐츠와 시청 시간대를 고려하여 주 3편 내외의 콘텐츠를 요일별, 시간대별에 맞추어 게재하고, 정기적인 온라인 행사(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시청자와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전체 구독자의 52.3%가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해외 구독자들로 국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구독자층 역시 25~34세가 29.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젊은 세대들이 ‘문화유산채널’을 시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1일 오전 9시에 공개하며,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정판 팬 상품 행사(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채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을 실현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대표 콘텐츠들과 연계한 현장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문화유산을 보다 더 가깝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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