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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와 작곡가 위한 새로운 양방향 수익 창출 플랫폼 ‘스냅비츠’ 오픈된다.
뮤직테크를 통한 음악IP 전문 개발 및 유통사 리틀송뮤직과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와 작곡가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냅비츠(Snap Beat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냅비츠’에는 최초로 크리에이터와 작곡가를 위한 음원 IP 기반 양방향 콘텐츠 수익화 모델이 적용됐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계약한 뒤 콘텐츠에 활용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작곡가는 ‘스냅비츠’에 곡을 등록해 수익 문제와 크리에이터를 통한 홍보 효과까지 해결할 수 있다.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IP와 콘텐츠 전문성, 리틀송뮤직은 오리지널 음원 IP와 뮤직테크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냅비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리틀송뮤직의 음원 수익화 시스템 ‘POUND’를 탑재했다. 양 사는 이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와 음악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는 2023년 7월 기준 국내외 160여명이며 이들의 팔로워(구독자)는 틱톡 9억8000만명, 유튜브 1억3000만명, 인스타그램 8800만명에 달한다.
순이엔티 MCN 사업본부 박관용 본부장은 "스냅비츠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음원 시장 속 창작자들이 플랫폼에서 만들어내는 조회 수를 수익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작곡가들의 음원을 정식 발매해주고, 발매된 음원을 크리에이터에게 매칭함으로써 크리에이터에게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작곡가에게는 발매하지 못했던 다양한 음원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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