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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북지역 청소년 밴드 동아리 1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18일 오후 2시 전주한벽문화관(한벽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민지밴드(기전여고 외) △마제스틱(전주신흥고) △리플(군산YMCA) △밀알(완산고) △락키카(전주여고) △시나브로(서전주중) △플레이온(온빛중) △남녀공학(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잔나방(전주사대부고) △M·A·C(전북외고) △밴드 데일(원광보건고) △시나브로(해성고) △종이비행기(영생고) △세미콜론(전주고) △리버스(전북기계공고) △가람이네 감자탕(이리고·이리여고 외) △오월향(유일여고) 등 17개 팀 106명이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주어진다.
황형원 뉴스1 전북취재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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