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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24 토요상설‘국악이 좋다’출연단체 공모
11월 21일(화) ~ 25일(토)까지 이메일 접수, 8개팀 선정
이정하 기자
기사입력 2023.11.10 11:11
국립남도국악원(진도군 소재)은 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한 ‘2024 토요상설’에 출연할 8개 단체 및 개인을 공모한다.
토요상설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이 2004년부터 시작해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사업이다. 응모자격은 국악을 기반으로 공연하는 전문 예술 단체 및 개인으로,전통음악, 전통 성악,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 또는 극작품, 전통무용, 연희 등이며, 7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434석 규모의 공연장인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열리며,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2024년 3월~11월 중 일정에 맞춰 1회 공연한다.
또한, 공연료는 5백만 원~1천5백만 원까지 규모와 작품 성격에 따라 지급(단, 판소리 독창 및 기악 독주는 3백만 원~5백만 원 지급) 된다.
접수기간은 2023년 11월 21일(화)부터 25일(토)까지이며,참가를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첨부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담당자 전자주소(gok123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7월 7일 개원하여, 남도 지역의 전통예술을 발굴·전승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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