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 년 11 월 15 일 (토) 11시~20시 악기전시회: 오전 11시~8시 제작시연회: 오후 1시~6시 연주시연회: 오후 6시 30분~8시 장 소: 상설무대 우리소리 문 의 : 02-326-2820 상세설명 고흥곤(현,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악기제조분야의 첫번째 인간문화재 김광주(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1906~1984) 선생의 수제자로 국악기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85년, 전승공예대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수많은 입상경험과 국립민속박물관 풍류가야금 전시, 세계유명 국립박물관에도 그의 악기가 전시되고 있다. 좋은 악기를 만들기 위해서 국악공연이 있는 곳이면 지금도 찾아 다니면서 직접 제작한 악기의 소리를 보고, 듣고, 연구하며, 5천년 역사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감정과 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악기장 고흥곤 선생의 꿈이기도하다. 제작시연회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200여가지 장인의 손길을 거쳐야만 한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많은 공정가운데 하나만 틀어져도 소리가 달라지며,그만큼 좋은 악기를 만드는 일은 많은 정성과 장인의 손길이 필요로하게된다.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악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감상해보자. 연주시연회 1. 영산회상 중 상령산 거문고-유리 / 가야금-이유진 / 해금-박지혜 / 단소-이근식 양금-권신애 / 피리-이지혜 / 장고-이유정 2. 소리놀이 1+1 작곡-이경섭 대금-이근식 / 해금-박지혜 / 가야금-강향경, 이유진 / 거문고-유리 아쟁-천환필 / 피리-이지혜 / 피아노-권신애 / 타악-이유정 3. Frontier 작곡-양방언 대금-이근식 / 해금-박지혜 / 가야금-강향경, 이유진 / 거문고-유리 아쟁-천환필 / 피리-이지혜 / 피아노-권신애 / 타악-이유정 4. 일반인이 참여하는 시연 연주 가야금 3중주를 위한 "두 편의 사랑송" 고음가야금-이현경 / 중음가야금-박현영 / 저음가야금-이유진 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타령 가야금-방하진 / 대금-방하연, 김지훈 / 해금-유민서 5. 특별공연 아름다운 인생 "Passion" 대금-이근식 / 가야금-심미령, 임연진 / 해금-박미혜, 김수현 아쟁-천환필 / 비트박스-CJ운이, 이형규, 한지섭 민요 "배띄워라" 소리-박준길 / 대금-이근식 / 해금-박미혜, 김수현 / 가야금-강향경, 심미령, 임연진 아쟁-천환필 / 피리-이지혜 / 장고-이유정 / 신디-권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