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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
혈세낭비 레고랜드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
레고랜드 사업 실패를 인정하고 중도를 시민에게 돌려줘라!
2018년 10월 24일 문화예술인·시민단체 대표 50명이 중도선사유적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중도문화연대를 창립하였습니다. 창립과 함께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중도 선사유적 파괴현장을 찾아 현대인의 과오를 고백하고 수천년간 중도를 지켜온 선사인, 우리는 이를 중도리안으로 부르며 선사인을 추모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 8월 중도문화연대와 춘천시민·사회단체 제정당들이 통합된 《혈세낭비레고랜드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로 확대되며 수천억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현실을 고발하고 전 세계 으뜸인 중도선사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된 중도걷기는 2023년 10월 28일. 5년이 되어 횟수로 60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중도걷기 현수막 전시를 통해 8천억원의 혈세를 탕진하고도 아직도 허허벌판인 레고랜드 사업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직 희망이 남은 중도 선사유적이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중도걷기 5주년 포스터 전시와 제60차 중도걷기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시민들께서 손잡고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일시 : 2023. 10.28 (토) 10:00
전시기간 : 2023년 10월 24일~2023년 10월 31일
장소 : 춘천대교 입구 출발->중도선사유적파괴현장
내용 : 1. 중도걷기
2. 레고랜드 앞 광장 퍼포먼스
3. 선사유적 제의와 문화행사
※ 외부인사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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