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휴일의 詩] (156) 감사/노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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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詩] (156) 감사/노천명

  • 특집부
  • 등록 2023.10.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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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고

대기를 마시며
내가 자유롭게 산보할 수 있는 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이것만으로  나는 신에게
감사할 수 있다

 

추천인:서금옥(정선아리랑보존회 회원)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충분히 행복하다. 아리랑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아리랑을 불러서 상도 탔다. 아리랑의 보물, 정선아리랑을 매일 부르고 있다. 김길자 스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