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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와 탈춤 체험, '기억과 기록 – 탈춤편'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 이병옥 명예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 이수환 전승교육사,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윤석 보유자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9.17 22:01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탈춤의 가치. 자유와 소통, 멋과 신명이 지금 우리 곁에 다가온다.
마음을 담아내는 몸의 언어, 기억과 기록 '탈춤편'
인류무형유산 탈춤 체험 기획공연 '기억과 기록 – 탈춤편'이 오는 21일 민속극장 풍류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대담과 시연을 통한 탈춤 소개, 관객들이 탈춤을 배워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국립박물관·국립국악원 등 고문헌과 아카이브 자료에 담긴 탈춤 기원과 시대별 기록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 이병옥 명예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 이수환 전승교육사,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윤석 보유자와의 대담과 탈춤 공연이 펼쳐진다.
1960~1980년대 옛 필름 기록을 통해 명인 3명의 스승인 고(故) 허호영, 고(故) 허종복 등 선대 예인들의 춤사위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후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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